'몰카탐정 코난'은 비싸고 휴대가 불편한 기존 불법촬영 탐지기를 개선하여, 저렴하고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불법촬영 탐지기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펀딩의 후원자들은 탐지기인 ‘몰카탐정 코난' 제품과 공중화장실 등 공공 장소에 뚫린 수상한 구멍을 막을 수 있는 스티커를 받게 된다. '몰카탐정 코난' 은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목표 금액 3,000,000원을 불과 프로젝트 오픈 7시간만에 달성했고, 후원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목표 금액의 1165%인 34,979,000원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서울대 학생팀 ‘불편한 사람들' 팀의 김기태 팀장은 “누나에게 여성으로서 느끼는 불법촬영의 두려움에 대해 듣고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불법촬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좋겠다" 고 밝혔다. '몰카탐정 코난' 은 6개월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선과 양산 준비를 통해 만들게 된 프로젝트로, 이번에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소개되는 제품은 기존 개발 버전에서 크기와 성능 등을 개선한 버전이다. '몰카탐정 코난' 크라우드 펀딩 켐페인 페이지https://www.tumblbug.com/mwithhammer
빅뱅엔젤스(대표 황병선)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신용보증기금 2018년 상반기 Start-up NEST 3기 데모데이를 포함한 유니콘파인더 통합 데모데이와 엔젤투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데모데이 참여한창업 기업들은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이전에 비해 진전된 사업계획과 발표를 선보였고 5건의 투자 의향을 접수 받았다. 2부에는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와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가 각각 ‘개인투자조합 운영 계획과 해외 투자 파트너 소개’,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엔젤투자 사례’를 발표하여 엔젤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행사를 주관한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1000억원의 매출을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 글로벌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중심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네스트 3기에도 그런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가 다수 있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계속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엔젤스는 7월 9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 ‘라이즈 컨퍼런스(RISE 2018)’에 참여했다. 10개 도시의 투자자들이 참여한 글로벌 스타트업 정보 공유 플랫폼 ‘어크로스 아시아 얼라이언스(AAA,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서 프로스트 앤 설리번과 서울시는 서울 핀테크 랩에 입주한 핀테크 신생기업들의 사업화와 기술개발, 투자유치, 마케팅/홍보, 해외진출에 관한 협력 지원을 약속하는 MOU를 10일 체결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과 서울시는 핀테크 신생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함에 있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핀테크 랩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시바지 다스(Shivaji Das) APAC 총괄 사장은 “서울시와 함께 한국 핀테크 에코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신생 기업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여러 핀테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시에 ICT와 은행 & 금융 서비스, 테크비전 등 핵심 분야와 통합된 다양한 핀테크 보고서를 발간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핀테크 랩은 서울시가 핀테크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관한 전문기관으로, 서울 핀테크 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라이브마켓 본사 내부 GS리테일은 7월 10일 미국의 온라인 유기농 기업 ‘Thrive Market, Inc’ (이하 스라이브 마켓)의 주식을 약 330억원에 취득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이 이달 20일경 주식 취득 확인서를 수취함으로써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GS리테일이 최초로 해외 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 GS리테일은 그동안 현재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선진 유통업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미국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밀키트(MEAL KIT) 시장을 확인하고 자체 론칭한 심플리쿡에 이어, 새로운 온라인 유기농 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라이브 마켓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스라이브 마켓의 우수한 유기농(친환경) 상품을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기법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GS리테일의 경쟁력 강화하는 것이 이번 투자의 가장 큰 이유다. 또한 GS리테일은 스라이브 마켓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 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GS25, GS수퍼마켓, GS fresh,
밸리스 서정남 대표가 보유 기술과 기업의 비전에 대해 사업발표를 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밸리스(대표 서정남)는 사회적기업 지원 ‘H-온드림 창업오디션 7기’에 선정되어 7월 3일 여의도에서 열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밸리스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수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를 활용한 양질의 사료 개발에 대한 기술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H-온드림 창업오디션 7기’에 선정되었으며, 최대 1억원의 자금 지원과 12개월 간의 창업교육 및 1:1 멘토링 등을 통한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에서 밸리스 서정남 대표는 배스를 이용한 사료개발을 위한 보유 기술 및 사회적 공익성과 잠재력,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아갈 비전과 가치 등을 150여명의 참가자들 앞에서 발표하였다. 밸리스 서정남 대표는 “밸리스는 버려지는 것들의 가치를 찾아주는 청년 사회적 기업이다”며 “최초 배스를 활용한 반려동
현지 VC, 액셀러레이터, 비즈니스 파트너 등 스타트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lobal@India 2018: Demo Day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10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K-Global@India 2018: Demo Day’ 행사를 개최했다. 현지 주요 VC,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비즈니스 파트너, 정부 관계자, 미디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IDG 벤처스(IDG Ventures), 인베스트 인디아(Invest India), 나스컴 10000 스타트업(NASSCOM 10000 Startups) 등 현지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한국과 인도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은 물론 사업설명회를 겸한 기업들의 피칭 대회를 실시했다. 피칭 대회에서는 엑소시스템즈와 체인울프가 한국과 인도를 대표해 우승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의 격려사와 함께 직접 수상도 이루어졌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현지 채널 확보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나스컴 10000 스타트업과 MOU를 체결했다. 나스컴 10000 스타트업
람프로스 아트콜라 프로젝트 작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더크라프트의 프로젝트팀 람프로스 크라프트는 ‘그림을 떠나는 디자인 여행, 람프로스 아트콜라’라는 주제로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람프로스 아트콜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테마와 창의적인 기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정기구독 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일반인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와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큐레이션 한다. 펀딩 후원자에게는 A1 사이즈의 아트프린트 및 A3 포토프린트, 디자인노트로 구성된 리워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람프로스 크라프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을 체험하고 예술을 소비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디자인 및 아트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재생 활성화와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람프로스 크라프트 신재균 대표는 "앞으로 해방촌, 인천 동구와 같은 구도심 도시재생에 축적된 아트워크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람프로스 아트콜라’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은 오픈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Awair(어웨어)가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을 11일 공식 출시했다.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2015년 출시된 어웨어의 첫 프리미엄 라인 어웨어 퍼스트 에디션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서, ▲초미세먼지(PM2.5) ▲화학물질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5가지 실내 공기 요소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실내 환경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용자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LED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된 어웨어 스코어를 통해 실내 종합 공기 질 및 항목별 수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노크 기능이나 설정 변경을 통해 시계로도 활용 가능하다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구글 홈(Google Home)에 탑재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1) 를 비롯, 아마존 알렉사(Alexa), 네스트(Nest), IFTTT와도 연동되어, 사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현재의 실내 공기 정보 등을 확인 및 컨트롤 할 수 있다.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정밀한 측정을 기반으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면밀한 실내 환경 관리를 통해 각종 건강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건강한 피부를 지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가이드라인을 제
‘메이크스타(www.makestar.co)’는 K-Pop 기획사와 공동으로 ▲음반 ▲굿즈 ▲콘서트 ▲영화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유통함으로써 전세계 팬들로 하여금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크스타’는 현재까지 총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팬들이 유입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현재까지 ‘메이크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기 아티스트는 ▲김준수(JYJ)를 비롯해 ▲아스트로 ▲EXID ▲나인뮤지스 ▲B.A.P ▲24K 등이 화보집, 굿즈, 앨범 제작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신인 아이돌과 뮤지션들이 꾸준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한국뿐아니라 해외 여러국가에 잠재하는 한류 팬덤을 스타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K-Pop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로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전세계 팬들
(주)피퍼(대표 최현재)는 액트너랩, 반디 컨소시아 등 3곳의 투자사로부터 3억5천만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피퍼(Peeper)는 한류 스타, K-POP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스타-팬 SNS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50개국 이상의 해외 한류, K-POP 코어 팬덤 50만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번 투자는 액트너랩의 조인제 대표의 리드하에 전 동양창투 대표이자 ‘브이포럼’을 만든 서울대학교/KAIST 배인탁 교수가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는 반디 컨소시아도 함께 참여했다. 액트너랩 등 투자사는 한류 스타 및 K-POP 아이돌이 세계화 되는 추세와 더불어 글로벌 스타-팬 엔터테인먼트 시장과 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급성장 함에 따라 스타와 팬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퍼는 창업 초기, 넷플릭스 초기 투자사이자 HAX, MOX 등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운영사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SOSV (SOSVentures)’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정부가 선정하는 300대 ICT 유망기업 ‘제 2기 K-Global 300’에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과 세계적인 보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PolicyPal Network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메디블록과 PolicyPal Network는 보험 상품 활성화 및 의료정보 생태계 구축의 모범 사례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6년 출시한 PolicyPal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험 어플리케이션이며, 추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며 PolicyPal Network를 론칭했다. PolicyPal Network는 금융소외자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장벽을 낮추고 암호화 자산의 전반적인 보안 관련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는 “AA등급이자 PolicyPal Network의 협력 관계인 보험사들이 보증하는 CryptoProtect는 디지털 자산과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험 상품이다. 이를 통해 메디블록의 토큰, 지갑을 포함한 생태계 전부 보다 강화된 보안을 누릴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PolicyPal Network와 메디블록은 환자의 과거 및 현재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 보험 상품을 통해 환자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할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시원한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춥고 배고 풀 때 , 무성한 나무 사이의 캠핑장에서 어두운 밤하늘 아래서 밤참이 생각날 때, 겨울에 피부가 시리도록 추운 스케이트나, 썰매, 아니면 스키를 타고나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땀이 뻘뻘 나게 힘든 등산을 하고, 시원한 정상에서 배가 출출할 때에 노란색의 양은 냄비에 펄펄 끓인 라면과 김치는 정말 꿀맛이고 정답이다. 스위스의 알프스 정상에 올라간 지인도 $7이나 주고 먹는 한국 컵라면도 꿀맛이라 한다. 그런 맛있는 라면은 누가 발명했을까? 라면은 ‘라면의 천국’인 일본에서 ‘안도 시로 후쿠’라는 사업가가 개발했다. 이 무렵 ‘안도’는 밀가루를 이용하여 쌀밥 못지않은 주식을 개발할 수는 없을까 하고 생각했다.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다. 두 달간의 연구는 실패뿐이었다. 몇 년간의 연구 실패로 그는 의기소침하였고 의욕도 사라져 갔다. 그는 자신의 힘든 현실에 하루하루를 술로 살아갔다. 하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