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메디블록 메디블록은 자체 토큰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처방전 앱(이하 약올림)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 신청 페이지를 28일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올림은 처방전의 의료정보를 환자 개인이 직접 소유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메디블록의 첫 번째 의료 관련 서비스로 약 올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본인의 처방전을 애플리케이션에 업로드할 경우, 그에 대한 보상으로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처방전 이미지를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업로드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검증된 처방전에 한해 메디블록이 발행한 자체 토큰인 MEDX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사용자는 자신의 처방전 정보를 제약사 혹은 보험사 등의 의료정보를 필요로 하는 제3업체들에 보상을 받고 직접 판매할 수 있다. 환자는 처방전의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복약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된 복약 정보를 토대로 복약 시간마다 ‘약 올림'에서 복약 알림이 울리도록 하여, 환자가 정해진 시간에 복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환자가 설정해둔 복 약 지침에 맞춰 복약을 시행했을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고우균 메디블록
개인 유전자 분석 스타트업 제노플랜(대표이사 강병규, www.genoplan.com)은 약 148억 원(미화 1,300만 달러)의 시리즈 B투자를 유치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GC녹십자홀딩스가 주도하였으며, GC녹십자지놈, 데일리 파트너스, PIA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제노플랜은 유전자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바이오 기술(BT)과 정보 기술(IT)을 접목하여 유전자 분석 서비스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일반 소비자들이 유전자 정보 확인하는데 편의성을 높였고, 산업에서 유전자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투자 유치로 제노플랜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예측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후쿠오카 소재의 연구소에 이어 도쿄 롯폰기에 영업 사무소를 개설하고, 일본 투자회사의 전 대표를 영입했다. 제노플랜 강병규 대표 제노플랜의 강병규 대표는 “바이오와 IT를 접목해 유전자 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반 소비자들이 유전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도록 하고, 학술 차원에 머물렀던 정보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며, “분석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image credit :바이앤어스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바이앤어스가 소비자 추천 기반 의사 찾기 모바일 앱, ‘찾았닥 - 셀프 예약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찾았닥 모바일 앱은 소비자의 추천을 통해 가입한 의료진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해당 서비스와 정식 계약한 의사들의 스케줄을 직접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셀프 예약 시스템을 내놓았다. 기존에 병원 진료 예약을 위해서는 소비자가 직접 병원에 전화를 걸거나 각종 광고 플랫폼에 개인 정보를 남겨서 병원으로부터 오는 전화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병원 입장에서도 전화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광고비를 지출하고도 소비자가 전화를 받지 않아 전전긍긍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이렇게 꾸준히 늘어나는 전화 업무량으로 인해 일부 병원에서는 전화상담 팀을 별도로 구축하고 고가의 녹취 장비 등을 도입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병원으로서는 비용과 투자 대비 효과가 미비하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불편함과 병원 업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바이앤어스는 찾았닥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비자는 찾았닥 서비스를 통해 직접 원하는 의료진의 스케줄을 확인한 후 자신이 원하는
드림포라는 2018년 2월 설립된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목표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보다 쉽게 꿈을 달성하고 더 열정적으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미션을 가지고 탄생 하였다. 좋은 요리책이란? 한번도 만들어본 적 없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입맛에 맞는 수많은 조리법이 제시된 요리책, 그리고 이 조리법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것 같이, 드림포라는 목표 달성 방법을 알려주고, 사람들이 서로 격려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드림포라의 10가지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Dream: 몇 달 또는 몇 년 안에 달성하고 싶은 중장기 목표 설정 Milestone: 중장기 목표(dream)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 단계 설정 Task: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할 일 정리 Habit: 매일 또는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습관 설정 Example: 목표 설정을 도와주는 다양한 추천 예시 Reminder: Habit과 task 수행을 상기시켜 주는 알림 Due date: 목표 달성 기한 설정 - Note: 목표 관련 정보와 아이디어 기재 Category: 목표의 유형 구분 Bookmark: 핵심 목표 표시 St
최근 들어 한인 고용주들이 많이 드는 고용책임보험(Employment practices liability insurance, EPLI)은 차별, 부당해고, 보복, 성희롱 같은 부당 고용행위 등의 방어를 위해 회사와 가해 종업원들을 위한 보험 커버리지를 제공해 준다. 만일 EPLI 보험이 없다면, 보험이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를 비교해서 프리미엄과 디덕티블이 너무 높은 지 아니면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해 보험이 없는 경우 경제적 피해가 적었는지 여부를 고려해서 가입해야 한다. EPLI의 기본 폴리시에는 두 가지가 있다: 클레임 제기(claims-made) 폴리시는 보험 유효기간 동안에 클레임을 유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 유효기간 도중에 보고된 클레임은 반드시 커버해주는 방식이고, 발생 기반(occurrence-based) 폴리시는 언제 클레임을 보고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 유효 기간 동안에 발생한 클레임을 커버해주는 폴리시다. 대부분은 클레임 제기 폴리시가 더 많이 사용된다. PLI 폴리시에는 보험을 든 고용주를 방어(defend)할 의무, 변제(reimburse)할 의무, 배상(indemnify)할 의무 등이 있다. (1) 방어할 의무
신발리뷰 스타트업 구루핏이 2018년 초 서비스 출시이래 누적 고객 2만명, 누적판매량 1만족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구루핏은 2017년 1월에 설립된 이커머스 스타트업으로서 주요 신발 브랜드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운동화, 스니커즈, 런닝화, 캐주얼화 등을 판매하고있다. 신발 리뷰에서도 제품의 장점만을 다루는 타 쇼핑몰과 달리 고객의 입장으로 제품의 단점들도 여과없이 다루고 있다. 장국진 구루핏 운영팀장은 이 같은 성과의 이유로 “기존의 메이저 신발쇼핑업체와는 달리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고객 입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여과 없이 장단점을 리뷰로 제공, 1년간 조건 없는 무료 교환반품, 국내최대의 구매적립금제공 등 고객의 만족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구루핏의 철학이 고객의 취향과 부합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수젠텍이 바이오 유망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3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바이오 진단 전문 기업 수젠텍(대표 손미진)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바이오 벤처캐피털 ‘데일리파트너스’를 상대로 약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데일리파트너스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로, 최근 바이오 벤처 투자 목적의 ‘데일리 임파워링 바이오헬스케어 펀드 1호’를 결성한 후 유망 기업의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인 이승호 연구원이 대표이사로 합류해 화제가 됐으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에서도 최근 규제 개혁의 물꼬를 튼 체외진단 분야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이번 수젠텍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호 데일리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수젠텍은 국내 유일의 다중 플랫폼 면역진단 시스템을 상급 종합병원에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기업으로 평가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진단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은 물론이고 글로벌 진출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수젠텍은 이번에 확보하게 될 투자금 30억원을 다중 면역진단 시스템용 진단 시
미세먼지가 호흡기관에 유입되는 과정을 실감할 수 있는 증강현실 티셔츠 환경교육 전문 스타트업 에코플레이가 증강현실 인체탐험, 미세먼지 플레이북 및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가져다 대면 미세먼지가 호흡기관에 유입되는 과정을 실감할 수 있는 증강현실 티셔츠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폐위에 미세먼지 캐릭터가 그려진 이 티셔츠는 언뜻 보면 평범한 티셔츠와 별다른 점을 찾기 어렵지만 이 제품을 입고 있는 사람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비춰보면 미세먼지가 호흡기관으로 유입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들어다볼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과학문화행사인 ‘2018 대한민국과학대전’에서 1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시범으로 선보였으며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8월에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론칭한다. 증강현실 인체탐험, 미세먼지 플레이북 및 증강현실 티셔츠 제품을 개발한 에코플레이(대표 이미영)은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자기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ecopl.modoo.at/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세계 여섯 번째이자, 중국의 첫 디즈니랜드인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얼마 전에 개장 했다. 한 달 남짓한 시범 운영 기간에 6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중국에서도 미키마우스의 큰 인기를 자랑했다. 상하이 디즈니는 해외 디즈니랜드로는 파리, 도쿄, 홍콩에 이어 4번째이며, 면적(4㎢·약 120만 평)으로는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다. 창업자 월트 디즈니에서 유래된 미국의 거대 미디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이다. 문화 제국이란 별명이 그저 농담이 아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출발해서 손가락에 꼽히는 문화 총괄 기업으로 성장했다. 많은 사람이 편하게 디즈니라고 줄여 부른다. 미키 마우스, 도널드 덕, 곰돌이 푸, 엘사, 소피아 같은 유명 캐릭터들을 만들어내고, 해당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상품으로 지명도가 어마어마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히어로 무비인 마블 시리즈 (아
©https://www.patreon.com/ 패트리언(Patreon Inc)은 2013년 설립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Patreon은 음악, 글, 만화, 사진, 영상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팬들을 조직화 한 유료 회원제 구독 콘텐츠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멤버십 플랫폼으로, 아티스트가 관계를 구축하고 구독자 또는 후원자에게 독점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Patreon은 창의적인 수업에 지원을 목표로 하며, 창작자들이 그들의 많은 팬들로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공한다. Patreon은 유료 회원을 확보, 관리 및 보상(리워드)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제작자를 위한 회원 비즈니스에 힘을 실어준다. 현재 Patreon에는 매월 10만 명의 활동적인 제작자가 있으며 (2017 년 5만 명 ) 또한 매월 2 백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 년 1백만 명). 올해에는 3억 달러 이상을 제작자에게 지불할 예정이다. (2017 년 1 억 5,000만 달러). Team Members 잭 콘테(Jack Conte) : Co-Founder &
인스타지아-마녀정원에 설치된 사진 인화기 팬텀글로벌이 비주얼전시 사업자인 스타티스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동영상 사진 자판기 ‘포토디(PhotoD)’는 디엔써(대표 정해진)에서 개발, 운영하고, 팬텀글로벌이 사업을 주관하여 판매 또는 임대하는 자판기로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QR스캔만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예쁘고 편리하게 인화할 수 있는 자판기이다. 젊은층들이 인기 있는 비주얼 전시장을 방문 시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 후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음에 따라 젊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비주얼전시 운영사업자인 스타티스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 최근 인사동에 오픈한 ‘인스타지아-마녀정원’에 설치하여 공동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전시공간을 방문한 젊은 고객들이 친구, 연인들과 찍은 사진을 바로 현장에서 인화해 볼 수 있음에 따라 더욱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팬텀글로벌 김정주 대표는 “앞으로도 비주얼 전시 공간이나 테마카페, 테마박물관 등과 같은 다양한 공간전시 운영사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사업 제휴를 추진하여 이 전시장을
해외 패키지여행 플랫폼 '트립스토어'를 운영하는 엑스트라이버(대표 김수권)가 HB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엑스트라이버는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투자사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엑스트라이버는 배민라이더스 대표와 배달의민족 세일즈디렉터를 지낸 김수권 대표를 주축으로 2017년 3월 설립됐다. 기획, 영업, R&D등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갖춘 우아한형제들 공동창업자 출신의 팀으로 구성됐다. 트립스토어는 각 여행사의 상품 정보를 모아 여행 기간, 도시, 가격, 인원 등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별로 검색 비교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패키지여행 검색에서 겪는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트립스토어는 패키지여행 검색부터 예약까지의 과정이 번거롭고 바쁜 3040 세대 및 가족 단위 고객에게 가장 수요가 높다. 최근에는핵심 코스와 자유여행으로 구성된 패키지여행 형태가 늘어나면서 20대 고객 유입도 늘고 있다. 작년 8월 트립스토어 출시 후 1년 만에 월간 방문자 수 50만 명과 상품 예약 건 수 10배 성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