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인성 인천중구청장과 서봉현 인스에듀테인먼트 대표 인천중구청과 인스에듀테인먼트가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모바일 셀프가이드) 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29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이다. 인스에듀테인먼트는 2018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1권역 관광콘텐츠 사업자로 선정되어 인천 중구 지역에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인천개항박물관의 모바일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운영 협약 체결로 인천개항박물관을 방문하는 학생 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개항박물관 크래커(CRECCER)’ 모바일 앱을 통해 증강현실을 접목한 스마트 에듀관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개항박물관 크래커는 ‘현이의 인천 대탐험’이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바탕으로 박물관 내 전시물과 연계된 퀴즈, AR 게임을 진행하고 모든 미션을 완료한 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다. 개항박물관 크래커 서비스는 15일부터 관람객에게 제공되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로 운영된다. 인스에듀테인먼트 :http://www.inse
‘식권대장’(sikdae.com)을 운영하는 벤디스는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전 입주사를 대상으로 솔루션 6개월 무료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패스트파이브 14개 지점에 입주한 1000여 개의 기업은 식권대장 도입 시 최초 6개월 동안 비용없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늘어나는 지점도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되며,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라면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권대장은 기업용 모바일식권 서비스이자 식대관리 솔루션이다. 어떤 규모의 기업이든 임직원 스마트폰에 식권대장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자사에 최적화된 모바일 식대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차원에서 식권대장 서비스를 도입하면, 임직원은 식권대장 앱을 통해 기업으로부터 지급받은 식대 포인트로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임직원에게 식대를 지원하기 위해 식권대장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급여 외 추가 식대를 지급하면서 사내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모션 또한 공유 오피스에 입주한 기업에게 모바일식권을 통한 임직원 식대 지원을 장려하기 위해 기
사진 : 알유창업 스튜디오 촬영 현장, 왼쪽부터 스타트 비즈니스 김상훈 소장, MC 개그맨 허준, K창업연구소 강종헌 소장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전문 방송 채널 소상공인방송은 창업 정보 전문 프로그램, ‘알유창업(알수록 유용한 창업)’ 방송이 9월 3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알유창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성공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은 물론 창업시장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제작되었다. 각기 다른 창업아이템으로 맞춤형 정보가 필요한 이들에게 종업원 관리, 상품 디스플레이, 고객 서비스 등 창업 전 준비과정부터 창업 후 운영과정, 폐업 및 업종 변경까지의 창업 전체과정 소개 및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방송은 이미 창업의 쓴맛을 맛본 MC 허준의 통통 튀는 질문과 각 주제 전문가들의 속 시원한 대답, 창업 노하우는 물론 생생한 팁들을 전해주어 재미에 유익함을 더했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방송은 알유창업이 기존창업자들의 생존전략과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의를 덧붙여 품격있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 기대한다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
모바일 첫 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시장을 선도하는 잠금화면 콘텐츠 큐레이터인 슬라이드(SlideApp)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버즈빌이 슬라이드를 인수함에 따라 아시아·유럽·미국 시장에 이어 인도·파키스탄·중동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6년에 출시된 슬라이드는 오픈 1년 만에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하며 인도, 파키스탄 및 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슬라이드의 잠금화면에서 이용자는 광고를 보면 일정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상액으로 선불폰 요금을 충전할 수 있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현지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버즈빌은 밝혔다. 이관우 버즈빌 공동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슬라이드의 팀원이 버즈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들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국내외 잠금화면 플랫폼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폭발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즈빌은 B2B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의 국내외 파트너사에게 간단한 소프트
스윙 애니메이션이 아닌 골퍼의 스윙 그대로 실시간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모습 image credit :아이디어링크 아이디어링크가 3D 모바일 골프 분석기-스마트골프 클럽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아이디어링크가 IoT에 기반해 개발한 3D 모바일 골프 분석기-스마트골프 클럽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Wadiz Funding)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 일자는 10월 말로 예상된다. 3D 모바일 골프 분석기-스마트골프 클럽은 실시간으로 스윙 자세 및 습관을 알려주고 분석, 교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스마트골프 분석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아바타 스윙 분석을 도입한 첨단 기법이다. 스윙 분석 시스템은 다양한 각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스윙 자세를 3D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하기 때문에 스윙 자세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원하는 부분별로 관찰이 가능하다. 스마트골프 클럽은 실제 유명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동일한 환경의
대구시는 5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의료분야의 청년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본격 추진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행전안전부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등 의료분야 창업을 통한 양질의 장기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의료산업 발전과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청년 1명당 1500만원(팀당 최대 4명 6000만원)을 기준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인건비 제외), 또한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멘토링,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계서비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청년채용을 계획이 있는 의료분야 스타트업 기업도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총 4억2천사백만원(국비 212백만, 시비 212백만)의 예산으로 약 30명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의료분야 창업을 원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인 청년 예
©http://www.infomark.co.kr/ 인포마크가 인공지능 기반 주니어 영어교육 자회사 키즈유니버스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키즈유니버스는 리얼클래스로 유명한 어학교육 서비스 전문회사 퀄슨과 공동투자한 조인트 벤처로 인포마크가 51%, 퀄슨이 49%의 지분을 보유한다. 대표는 퀄슨의 박수영 대표이며, 양사의 투자금은 20억원이다. 인포마크는 AI 디바이스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대 포털사에 AI 스피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스마트 토이를 활용한 코딩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을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퀄슨은 어학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17년 교육 앱 부문 매출 1위의 ‘슈퍼팬’ 및 2018년 기준 10만 가입자를 확보한 ‘리얼클래스’를 개발한 회사로 소프트뱅크벤처스가 투자한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이다. 키즈유니버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바이스를 활용한 영어교육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을 통해서 진행되는 영어교육과 달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교육 전용 인공지능 디바이스와 영어교육 콘텐츠가 결합한 첫 사례이다. 특히 이 회사는 주니어 대상의
고객의 스마트폰과 매장의 태블릿PC로 투디헬퍼 간편결제, 스마트오더 구현 투디페이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디엠이 9월 초 한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투디헬퍼’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투디헬퍼는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주문접수, 고객 메시지 수신, 종업원 호출,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투디헬퍼는 특히 가맹점과 고객에게 편리하다. 전단지 또는 테이블 등에 QR코드를 넣고 이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이를 통해 주문, 호출, 메시지 전달 등이 가능하며 고객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어플 다운로드가 필요 없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디헬퍼 이용료는 가맹점의 규모, 신청 시점, 하드웨어 설치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책정된다. 고객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정 비용인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 또한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이는 곧 매출증가로 이어진다. 또한 주문 접수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 운영을 통해 가맹점의 점포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가맹점과 본사의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어 투디헬퍼는 점포에서 종업원을 대신해 주문을 받아주기 때문에 헬퍼라
아티스티 레지던시 – (주)이너트론 송도 사옥 내 위치 신진작가 미술품 판매 플랫폼 ‘아티스티’가 ‘아티스티 레지던시’를 오픈했다. 아티스티는 (주)이너트론과 예술가 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송도에 위치한 이너트론의 신사옥에 레지던시 공간을 마련했다. 100평 이상의 넓은 공간과 구내식당 식사 제공 등 작가들의 작업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건물 1층 로비에는 이너트론 갤러리가 위치하고 있어, 입주작가들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티스티 레지던시는 6개월 간격으로 모집될 예정이며, 7월 말 1차 모집 공고 후 열흘만에 조기 마감되었고,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작가가 입주를 완료했다. 아티스티 모바일 앱에서 작가 심사를 통과한 작가라면 모집기간에 지원이 가능하다. 아티스티 정줄리 대표는 “레지던시를 통해 아티스티의 유망한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작가와 공간, 플랫폼이 더욱 더 생산적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트와 기업체가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티스티는 신진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웹과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를
‘아시아 블록체인 해커톤(Asia Blockchain Hackathon)’ 행사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발리 우다야나 대학교(Udayana University)에서 개최된다. 에이엔이티블록체인(ANET Blockchain Inc.)과 체인투비(ChainToB)가 주최하고, 코리안크레딧뷰로(KCB), 씨엔티테크(주), 우다야나 대학교 등이 협찬한다. 본 행사는 기술 교육 목적의 ’세미나‘와 기술 공유와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연 목적을 가진 ’경연대회(해커톤)’ 2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주최 측 담당자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글로벌 홍보와 아시아 권역에서의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발리 현지에서의 참여 신청 인원이 200명을 초과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본 행사를 협찬하는 동아시아 외식주문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인 씨엔티테크(주)의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의 지능정보 기반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및 지원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술 교육 및 육성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시선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True Gaze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기업 비주얼캠프가 세계 최초로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시선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True Gaze’를 9월 1일 출시한다. ‘True Gaze’는 웹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시선 추적 실험 진행 시 발생하는 여러 이슈에 대하여 즉각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기존의 복잡했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설치 프로세스를 진행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시선추적(Eye-tracking)을 활용한 시선 분석 기법은 신경과학 및 행동과학과 같은 다양한 인지 연구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연구방법이다. 특히 시선데이터는 피 실험자의 흥미와 의도를 분석하는데 중요한 데이터로 여겨져 왔다. 최근 각종 상품 및 서비스의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 광고 구성 및 위치의 효율성 테스트, 매장 마케팅 전략 수립, 의료인 수술 훈련, 산업 현장 및 재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선 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True Gaze’ 솔루션이 활용될 수 있는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비주얼캠프는 ‘True Gaze’의 확대 보급을 위해 국내는 물론 중
©https://www.neurophet.com/ 뇌과학 전문 스타트업 뉴로핏이 한국 최초로 필립스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AI in Healthcare(헬스케어 인공지능)’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까지 30억 인구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필립스의 비전으로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뉴로핏은 5월에 이 프로그램에 지원해 세 달간 총 네 번의 집중평가를 통해 24일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헬스케어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9월부터 총 12주 동안 진행된다. 필립스가 뉴로핏의 멘토가 돼 뉴로핏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필립스의 코칭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전 세계 유명 투자회사들 앞에서 평가를 받게 되고, 필립스 또는 글로벌 투자회사에서의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빈준길뉴 로핏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필립스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트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4월 출시한 개인맞춤형 뇌자극 프로그램인 NEUROPHET tES LAB이 2018년 레드닷 디자인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