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핀테크 서비스 나올 케이나올은 포인트 핀테크 서비스인 ‘나올’이 서비스 3개월 만인 8월 17일 현재 설치 10만건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올’은 5월 9일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포인트 테크 어플리케이션이다. 흔히 알고 있는 리워드 앱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쌓은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포인트를 미리 빌려 사용한 후 무료로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를 쌓아 상환하는 구조다. 케이나올의 이창석대표는 2004년부터 10년간 게임아이템거래 산업을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2018년 4월 24일 특허 제 10-1853476호 ‘가상 포인트 선대여에 대한 가상 포인트 결제 서비스 제공 시스템’으로 포인트 대여 시스템의 원리를 특허등록한 바 있다. 또 포인트 대여자를 위한 ‘다매체 빅데이터 매칭 패턴분석을 활용한 신용평가 모델’을 추가로 특허 출원한 상태다. 나올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아이템매니아(대표 김선규)와 제휴 협약을 맺었다. 아이템매니아의 고객이 아이템거래 비용이 부족한 경우, 아이템매니아의 ‘나올’ 서비스 영역을 클릭하여 앱 회원에 가입하고, 포인트 대여를 받아 이를 다시 아이템매니아 마일리지 정액권으로 교환하여 아이템매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오드엠이 인플루언서들이 블로그와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형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콘텐츠 제작형 광고 캠페인은 광고주의 제품이나 서비스 리뷰를 글이나 영상으로 제작해 블로그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올리면 콘텐츠 제작료를 받는 구조의 상품이다. 오드엠이 운영하는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 플랫폼 내에 출시, 애드픽 회원이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형 캠페인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리뷰 콘텐츠를 일정한 형식에 따라 제작하는 상품 외에도 회원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자유로운 형태로 구성, 제작하는 ‘사용자 리포트형’ 상품도 선보여, 광고주의 니즈에 따른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주는 콘텐츠 제작형 캠페인을 통해, 자사 제품과 관련된 키워드로 검색 시 다양한 내용의 리뷰 콘텐츠들을 노출시킴으로써, 대중과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사용자 리포트형 캠페인의 경우, 100%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네이티브 광고 콘텐츠로써 광고 마케팅에 대한 대중의 거부감을 최소화한다.
외식주문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지난 20일 서대전네거리역 인근에 프리미엄 독서실 ‘CNT스터디센터’ 서대전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서대전센터는 대전에 위치한 5번째 센터로 고품격 인테리어를 접목하여 오픈 전부터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교육 트렌드에 따라 학습공간도 △멀티 스페이스 △싱글 스페이스 △프라이빗 큐브 3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조성하여 학습자들이 각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 가능하게 했다. 멀티 스페이스는 밀폐된 공간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학습공간으로 다른 학습자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싱글 스페이스는 주위 시선을 완벽히 차단해야만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받는 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개인실 학습공간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블루 계열 컬러를 사용하여 학습자들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빗 큐브는 개인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외부에 신경 쓰지 않고 공부하길 좋아하는 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개인실 학습공간으로 완전히 밀폐되어 있는 독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가 결제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인 PCI DS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CI DSS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인증은 신용·직불카드의 보안 기준 및 정책 등을 강화하기 위해 비자, 마스터 카드,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다국적 대형 신용·직불카드사들이 공동 개발한 국제보안표준규격이다. 카드사들은 검증과 심사를 통해 가맹점들에게 인증을 제공하고 카드 사용자들에게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상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정된 데이터 환경을 제공한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국민 90%이상이 사용하는 선불 폰의 통신료 잔액 및 충전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결제, 송금,대출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 인도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인도의 금융규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도 현지 컨설팅업체를 통해 라이선스를 획득했다.인증 항목 중에는 보안 네트워크, 카드 소유자 데이터 보호,정기적인 모니터링 등과 더불어 400개 이상 세부 항목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밸런스히어로는 앱을 통해 카드 정보를 저장하고 리자치는 물론,위성방송 DTH 수신료
photo credit : 구루미 WebRTC기반 영상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사 구루미는 지난 17일 신세계아이앤씨와 화상회의 및 화상교육 사업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루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 그룹사 임직원을 위한 실시간 화상협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되는 플랫폼은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 없이 언제 어디서나 PC나 스마트폰으로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간 면대면(Face to Face)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실시간 교육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WebRTC기술을 기반으로 화상회의 ž 교육 플랫폼 시장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신세계I&C와 협력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구루미’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구루미는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 및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위한 최적의 웹기반 화상솔루션을 개발하여, 올해 들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해군사관학교’의 실시간 교육시스템 구축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아르콘(ARCON)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대표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코스의 ‘OZ이노베이션랩(OZ Innovation Lab)’ 5기 참가자를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개발, 창업, 기업공개, 해외진출 등 스타트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육성기관이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교육 코스는 진로 탐색부터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확장까지 스타트업 전 교육 과정을 아우른다. 어떤 분야를 하고 싶은지 모르는 교육생을 위해 업(業)의 본질부터 교육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시그니처코스의 하나인 OZ이노베이션랩은 전문적인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16주 전일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가들의 역량 강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관심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론만이 아닌, 실무 중심의 현장감 있는 학습을 진행한다. 공통 수업 외 Digital, Social, Creator’s, Food&Tech, A&T, Tech, Global 등 세부 분야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단위 팀을 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분사창업을 목표로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육성역량이 우수한 대·중견·중소기업 및 공기업 등 내국법인으로, 8월 20(월)부터 9월 14(금)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사업설명회:는 8월 24일(금) 14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며, 2차 운영기업으로 선정되면, 내부적으로 발굴한 사내벤처팀에게 최대 1년간 아이템 사업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해 2017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조치로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기업이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면 정부가 연계하여 사내벤처팀의 사업화와 분사창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며,현재 22개(대기업 7개사, 중견기업 4개사, 중소기업 3개사, 공기업 8개사)의 1차 운영기업*이 선정(5월 31일)되어 사내벤처팀을 추천 중이며, 8월중으로 50개 내외를 1차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세제 등 사내벤처 및 분사
사진 : 가운데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 왼쪽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 빅뱅엔젤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지난 8월 17일(금) ‘데이터 기반 우수기업 발굴 및 창업 육성과제’ (프로그램명 유니콘파인더 DIBS, Data Innovation Business Scaleup)를 착수하며, 그 시작으로 지원 기업의 의견을 듣는 ‘스타트업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빅뱅엔젤스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돕는다. 지난 17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린 ‘스타트업 밋업데이’는 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장, 이정우 본부장,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 33개 지원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빅데이터 기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시장창출형 빅데이터 시범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술을 가진 총 1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문제해결형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보육을 위한 ‘서울앱비즈니스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20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간담회로 시작되었다. 지원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해결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서울시에 설치된 CCTV 영상
설치한 후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본인의 숨은 보험금을 확인 인슈어테크 기업인 레드벨벳벤처스의 통합 보험 관리 서비스 앱인 ‘보맵(bomapp)’은 4월 시작한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총 650억에 달하는 고객의 숨은 보험금 총액이 확인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맵의 ‘숨은보험금찾기’ 서비스는 지난해 연말 당국에서 내 놓은 ‘내 보험 찾아 줌’ 서비스에서 착안하여 올 해 4월 앱 내 정식 서비스로 오픈하고 현재까지 가입 고객의 전체 숨은보험금 및 고객 개개인의 숨은보험금을 게시하고 있다. 4월 첫 서비스 개시 때에는 가입고객의 총 숨은보험금이 약 80억원, 실제 고객이 개별로 확인한 금액이 약 6500만원으로 1%대 확인에 그쳤다면, 현재는 가입된 고객의 총 숨은보험금이 약 650억원, 개별로 확인한 금액이 약 280억원 이상으로 비율로는 43.2%를 넘기고 있다. 통합보험서비스 앱으로 시작한 2017년 2월 이래 매일 2000명 이상의 가입자가 자연 발생되어 최근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가입자 수가 늘수록, 실효보험, 만기보험, 휴면보험 등의 규모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0월 v3.0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Robot Sewing Demonstration from Sewbo, Inc. from Jon Zornow on Vimeo. 소보(Sewbo Inc)는 미국 시애틀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의류 생산을 위한 자동화의 오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여 T 셔츠를 꿰맬 수 있는 전자동 의류 제조기 세계 최초로 발명하였다. 로봇이 의류 전체를 재봉하는 의류 제조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것이다. Sewbo의 기술은 의류 제조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의류를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해주어 오늘날의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게 한다. 그동안 로봇은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화된 로봇은 유연성이 떨어지는 신축성 있는 직물을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그동안 의복 제조에는 사용되지 못하였다. Sewbo는 수용성 보강재를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직물을 경화시킨다. 이렇게 하면 로봇이 마치 판금으로 작업하는 것처럼 천에서 의류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하고, 직물 패널은 로봇에게 취급하기 쉽게 되어 바느질과 성형이 용이해진다. 수용성 보강재는 온수에서 간단한 헹굼으로 제조 공정의 끝에서 제거되어 원래 부드러운 원단으로 돌
©http://danbee.ai LG CNS가 지능형 챗봇을 개발한 사내벤처 ‘단비(danbee, 이하 단비)’를 17일자로 분사한다고 16일 밝혔다. 단비는 LG CNS가 2016년 처음 개최한 사내벤처 아이디어 대회에서 챗봇을 아이템으로 채택된 뒤 2017년 1월 정식 사내벤처로 설립됐다. LG CNS는 사내벤처 단비가 19개월간 충분한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해 이제부터 대기업 품을 떠나 유연하고 기민한 외부 환경에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내벤처 분사는 급변하는 IT 기술 생태계에서 성장 가능성 높은 분야에 빠르게 접근해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이 혁신성장하는 조직문화가 회사 전반의 일하는 방식으로 자리잡는 한편, 국내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있다. 분사 후 LG CNS는 기업을 대상으로 챗봇 구축 사업을, 단비는 챗봇 제작 플랫폼을 오픈해 개인 개발자나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의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명확히 구분, 사업 파트너로 동반성장하며 AI 등 신기술 분야 외연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단비는 임직원 4명의 도전정신
https://www.wineblock.com/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과 같이 와인을 마시기 전 입술과 치아의 얼룩을 방지하는 와인 블록(WineBlock)은 와인을 즐겨 마시는 브렌다와 로렌 (Brenda and Lauren) 두 친구의 발명품으로, 그들은 레드 와인을 좋아하면서도 적포도주로 인해 보라색으로 변한 입술과 얼룩진 치아문제에 곤란했던 경험을 해결하려고 천연 물질을 원료로 2 년 동안 노력 끝에 치아와 입술용 얼룩 차단 크림인 와인 블록( WineBlock)을 개발하였다. WineBlock은 천연재이며 무독성 성분으로 만들어 졌으며 와인의 타닌산과 산을 차단하는 포켓 크기의치아와 입술용적포도주 얼룩 방지 보습 크림이다. WineBlock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가지고 다니기에 편한 휴대용 크기이며,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 안전하고 독성이 없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동물 테스트하지 않은 점이다. 또한 WineBlock의 매력 중 하나는 전통적인 입술 연고처럼 보이고, 이동 중에도 신중한 예방 조치를 할 수 있다. 탄닌 및 산 차단제는 치아와 입에 색이 모이는 것을 방지한다. 앞니에 WineBlock을 소량을 바르고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