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스타트업 기술·아이디어 탈취 - 부정경쟁방지법’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 2일 서울 역삼동 마루360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술 및 아이디어 탈취 사례와 법률적 지식을 공유한다. 부정경쟁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부터 기업 경영 시 발생하는 리스크의 법률적 대응 방안까지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태승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의 주제 강연과 양준철 코스포 운영위원(온오프믹스 대표)의 라운드토크로 진행된다. 김 변호사는 부정경쟁방지법, 비밀유지계약 체결법, 기술보호에 대한 리스크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양 운영위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술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선배 창업가로서 리스크 상황 발생 시 경영위기 대응 전략 및 자구책 모색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을 원하는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들은 코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출범 초기부터 운영되어 온 코스포 법률지원단(단장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법률지원단은 스타트업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예술특화 메타버스 전시 스타트업 뉴이스트아트가 ‘또 다른 풍경’(현대도시 풍속도)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한·중·일 합작 전시회를 메타버스 기술로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메타버스 전시회는 한국 하루.K(Haru.k), 중국 천쥔(Chen Jun),일본 야마구치 아이(Yamaguchi Ai) 등 한·중·일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작가 천쥔의 먼 산 No.12, 먼 산 No.17, 예운림을 찾아서, 한국작가 하루.K Haru.K의 맛있는 산수(부산기행), 차를 내리다(안화차, 장가계), 보성녹차빙수 그리고 일본 야마구치 아이 우테나의 시로시로, 시바레루, 미즈 노 센 등을 전시기간 중 24시간 언제든지 메타버스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메타버스 전시회를 통해 천쥔, 하루.K, 야마구치 아이는 종이와 먹으로 자연과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정신적 이상을 표현하는 동북아시아의 회화 전통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또 다른 풍경을 완성하였다. 익숙함과 생경함이 공존하는 세 작가가 펼쳐놓은 현대 도시 풍속도를 통해, 너무 가까워 미처 보지 못했던 우리 자신을 그리고 우리의 오늘을 한 걸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 10일까지 판교 창업존의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만 401.8㎡(3152평) 면적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 개 내외와 벤처캐피탈(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기관 8개 내외,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번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은 2020년 창업존에 입주한 기업들이 대거 졸업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졸업기업 중에는 인수합병(M&A), 아기 유니콘·퍼스트 펭귄 선정,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2차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약 24개실 내외로,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2년 간 창업존에 입주해 맞춤형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인프라 시설들을 지원받게 된다. 연장 심사 통과 시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 및 자동 클라우드 전환 소프트웨어 개발사 제트컨버터클라우드가 삼성벤처투자에서 시리즈 A 투자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가 보유한 멀티 클라우드 자동 마이그레이션 실행 기술력과 클라우드 재해 복구(Cloud DR)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높은 비용과 복구 실패 문제를 해결한 애그노스틱 기술 기반의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성사됐다. 제트컨버터클라우드는 2016년 클라우드 기술 메카인 실리콘 밸리에 진출해 북미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클라우드 재해 복구 및 자동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협업하고 있는 K-클라우드 기업이다. 회사는 KB국민은행, 한국산업기술평가정보원, 미국 오라클 등 국내외 대표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와 서버리스 클라우드 재해 복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 이력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전략적 투자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민동준 제트컨버터클라우드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는 단순히 자금 조달 목적이 아닌, 클라우드 전환 비용과 시간문제를 해결한 자동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높은 비용의 재해 복구 문제를
수소에너지 스타트업 리빙스톤컴퍼니가 2월 말에 EBH2 제품 국내 생산과 상용화를 추진할 국내법인인 리빙스톤에너지를 설립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빙스톤에너지는 국내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다국적기업 맥킨지(McKinsey) 파트너를 역임한 패트릭 청(Patrick Cheung)을 EBH2 사업팀 리더로 영입했다. 유망한 녹색 에너지 기술의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녹색 수소의 생산과 사용에 대한 획기적인 EBH2의 독점 기술을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리빙스톤 이상혁 대표(사진)는 “세계 경제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한다는 목표는 세계 에너지 경제의 구성과 구조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에 따라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을 찾고 또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전 세계적인 관심과 연구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녹색 수소, 즉 녹색 자원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다양한 용도에 적용하는 것은 이 에너지 혁명의 핵심이다. 당사의 전략적 목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신흥 산업에서 실질적인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 EBH2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20일 14시,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가 주최하는 ‘d·camp 지역협력기관 지원사업 설명회(프로그램명 : 2023년, 스타트업을 위한 로컬 진출 가이드 with. d·camp 지역협력기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캠프의 지역 협력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여,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디캠프 등 다수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했다. 이 날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는 디캠프, 강원·경남·광주·대구·제주·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DGB 금융지주, 한국공항공사, 기술보증기금에서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지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며, 병행하여 진행하는 1:1 상담을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역 지원 사업 안내가 이루어진다. 강원혁신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온라인커머스 등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디캠프와 리모트워크 프로그램 등 협력을 이어나가며, 강원 지역에 더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사진: 황인서 체커 대표(왼쪽 네번째), 안재만 베슬에이아이 대표(왼쪽 세번째) 데이터 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체커(CHEQUER)가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베슬에이아이(VESSL AI)와 인공지능 서비스 분야의 데이터 보안을 위한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개발·운영과 데이터 보안·거버넌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기술을 연동해 AI 분야의 강화된 데이터 보안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머신러닝 운영(MLOps)과 보안 운영(SecOps)을 결합해 AI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유럽연합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등과 같은 국제 표준 보안 규제를 준수하는 개발 관행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선진 베슬에이아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AI가 도입되면서 데이터 보안과 거버넌스도 기업의 필수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며 “체커에서 개발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QueryPie)’를 도입해 AI 개발에 필요한 △ISMS △하이브리드 개발 환경 내 데이터 보안 △대규모 학습 데이터 접근 통제
알뜰폰 요금제를 손쉽게 비교, 검색, 추천, 개통해 주는 플랫폼 ‘모요’(모두의 요금제)가 30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리 A 라운드는 지난 시드 라운드에 참여하였던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25억을 추가로 투자하였으며,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 또한 참여하며 투자 혹한기 속에서 시드 라운드 투자자만으로 대규모의 프리 A 라운드를 마친 점이 눈에 띈다. 모요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0억이다. 최근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는 불경기 및 자급제폰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1,30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시중 1,700개 이상의 요금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의 홍수 속에서 적절한 요금제를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토스, 쿠팡이츠, 카카오, 리멤버, 굿닥, 여기어때, 뱅크샐러드, 콴다 등의 핵심멤버 출신으로 구성된 모요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알뜰폰 요금제를 쉽게 검색-비교-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탑 플랫폼으로 성장 중에 있다. 실제로 모요는 전년대비 월간 요금제 개통수가 800% 이상 증가하였고, 그 결과 국내 알뜰폰 번호이동 가입자의 약 10%가 모요를 통해 개
사진: 2023년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 참가자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서울 강남 팁스타운 S6 세미나실에서 올해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빠른 성장을 목표하는 투자기업의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도 투자트렌드와 자금유치에 대한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엠케이, 자이랜드, 블록펫, 오브젝티보, 고양이수염, 에스에스티컴퍼니, 레오코퍼레이션, 썬더플렉스, 퀀텀에이아이, 스마트디아그노시스, 잇더컴퍼니, 모모그룹, 유니자르, 위아더, 모이버, 로이어드, 뉴이스트아트, 창의발레소예, 마이페어, 이매지니어스, 백스다임, 문카데미, 에듀템, 그레이스케일, 케이팝맵, 아트라미, 트리팜, 베텍코리아, 노즈워크, 넥스트페이먼츠 등 30여 개 스타트업 대표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뉴패러다임 배상승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모기업인 TS인베스트먼트(246690) 김정수 상무의 “우리는 이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뉴패러다임 박제현 대표의 “뉴패러다임의 창업가를 위한 투자유치 TIP”에 대한 발표와 “투자자들이 좋아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마케팅 기업 클레버그룹과 플랫폼 공급 계약 및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 손광래 CSO, 윤정민 디파이너리/트레이딩웍스 부문 대표, 클레버그룹 Nguyen Khanh Trinh 회장, Bach Duong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 소재 클레버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클레버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테크 플랫폼을 직접 도입하고,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의 판매 및 마케팅 활동까지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겨냥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에서 검증된 고객데이터플랫폼(CDP)인 디파이너리를 필두로 AI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등 SaaS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다. 특히, 현지 자사데이터(1st party data) 분석 시장을 빠르게 선점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클레버(Clever) 그룹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마케팅 기업으로 애드테크 플랫폼, 광고대행사, 매체사 등 5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하
민간주도형 예비창업지원프로그램 시드팁스 주관기관인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지난 10일 시드팁스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SEED UP IR-Day를 팁스타운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드팁스는 투자유치 이력이 없는 (예비) 창업팀 30개 팀을 선발하여 사업화자금과 각 운영사의 배치프로그램을 통한 보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파크랩, 프라이머시즌5, 앤틀러코리아, 인포뱅크가 운영사로 참여하여 우수한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 중이다. 이번 SEED UP IR-Day 프로그램은, 원스텝포워드, ▲스니커즈, 플리드, 디어먼데이, 링크커넥션, 인슈딜, 아젠다북, 에필, 스프링어게인, 도구테크놀로지스 총 10개 사가 참여하였다. 각 기업의 IR은 스타트업 미디어 채널 EO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많은 투자자 및 기관 담당자들과 IR 발표 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남권 기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가치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권 주관기관으로 활용 자원이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소재권역인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로컬크리에이터(개인)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팀 2가지로, 이 가운데 1개 사업만 신청·접수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신청 자격이 변경돼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로컬크리에이터(개인)에게는 최대 4000만 원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팀에게는 최대 7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비즈니스모델 구체화·멘토링·브랜딩·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