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맨 견적신청 화면 IT 전문기업 리프트맨은 엘리베이터 관리자(건물 관리자)와 유지보수 업체(파트너)를 연결해 주는 국내 첫 엘리베이터(승강기) 유지보수 중개 서비스 ‘리프트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리프트맨은 건물 관리자가 자신의 건물 소재지에 어떤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업체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 견적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유지보수 업체 선정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엘리베이터 관리자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지보수 업체를 선정할 수 있고, 유지보수 업체도 별다른 영업이나 마케팅 없이 지역 내 고객을 실시간으로 유치할 수 있다. 특히 리프트맨은 내년 하반기까지 엘리베이터 유지보수에 더해 리모델링 비교 견적 서비스를 추가해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 최초의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국내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지 100년이 넘었고, 900여 개의 업체가 승강기 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지금껏 이들을 위한 중개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엘리베이터 관리자는 유지보수 업체를 찾기 위해 포털사이트를 검색해 일일이 전화 연락을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도 기존 업체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매월 납입하는 유지보수 비
사진 :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서비스 화면 얼굴인식 인공지능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밀한 기능을 탑재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 ‘iJANUS OTM(아이제너스 오티엠)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메사쿠어컴퍼니는 2020년 얼굴인식 AI기술을 적용한 iJANUS OTM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이번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이는 iJANUS OTM 2.0은 교원그룹 등 20만 명 이상의 비대면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서비스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iJANUS OTM 2.0은 AI 자동감지 기술을 적용해 본인 확인, 자리 이탈, 다중 검출, 화면 감지, 소리 인식 등 온라인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행위에 대한 알고리즘이 채용됐다. 시험 응시자가 시험 환경을 영상으로 촬영하고, 감독관이 이를 모니터링하는 동안 AI가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정황을 자동 검출해 감독관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iJANUS OTM 2.0은 시험 응시자의 △정면 웹캠 △측면 모바일캠 △시험화면 등 3중 모니터링 화면을 제공해 감독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 개발 대회 ‘젠에이아이 해커톤(GenAI Hackathon)’을 개최하고 3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젠에이아이 해커톤은 최근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챗GPT,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등과 같은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하는 대회다. 프라이머는 세계적인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개발자, 학생, 스타트업 등 생성 AI 전문가 및 초보자 누구나 개별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해커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 참가자들을 위해 해커톤 시스템에서 새롭게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4월 9일까지 최소기능 제품(MVP)을 개발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 및 시상은 4월 1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과 입상 팀에게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창업 자금 투자 및 멘토링의 특전이 주어진
사진 : 콜라박스가 설치된 엑셈 신사옥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엑셈 마곡 신사옥에 자사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IT 통합관리 전문기업 엑셈은 최근 조직 응집력을 높이고 직원 개개인의 만족도 및 몰입도 증진을 위해 서울 마곡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각 층 라운지를 중심으로 건물 중앙이 개방된 독특한 구조로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총 12대의 콜라박스를 각 층마다 설치해 몰입도 높은 업무를 위한 업무 집중 공간이자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스마트워크 부스로, 기업 및 기관의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회의, 면담, 고객 상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부스 앞면을 22T 복층강화유리로 특수 제작해 탁월한 방음 성능을 자랑하며 고성능 환풍기를 탑재해 장시간 동안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콜라박스는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의 세분화된 모델 구성은 물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설치형 제품이라 구축은 물론, 손쉽게 해체,
이도플래닝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아파트 추천 플랫폼 ‘부동산의 신’이 초거대 인공지능인 GPT를 활용한 AI 지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I 지도는 실제 아파트 입주민들의 리뷰 데이터를 취합해 층간소음, 유지보수 현황, 현실적인 관리비, 실제 주차공간, 채광, 노후상태 등 실거주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집한 데이터를 요약해 자연어처리를 거친 후 교통편의성, 주변시설, 단지환경, 주거환경, 종합점수 등 총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AI 리뷰를 전달한다. AI 지도와 AI 리뷰는 실거주 목적을 가진 이용자들이 생각하는 단지 특성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아파트 거래 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부동산의 신은 AI 지도의 개발을 위해 최근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오픈 AI의 GPT 3.5를 활용했다. 또 앞으로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카카오의 초거대 AI 모델 등도 적용해 가장 최적화된 모델로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현재 AI 지도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올 상반기 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
마이리얼트립이 상품 결제 시 일부 금액을 여행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포인트 적립 시스템 ‘사모아(Samoa)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인 사모아 프로그램은 항공권, 호텔, 투어, 액티비티, 티켓, 패스, 렌터카 등 2만 여개의 국내외 여행 상품 구매 시, 마이리얼트립의 포인트로 적립받고 현금처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 항공권 구매 시 포인트 적립은 가능하나 항공권 예약에 포인트 이용은 불가하다. 마이리얼트립이 지향하는 것은 여행자들이 항공과 숙박은 물론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하나의 앱에서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슈퍼앱으로, 마이리얼트립은 모든 여행 상품을 외부 링크 연결이나 채널링 없이 자체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인트 또한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카테고리 구분 없이 한데 모아 적립이 가능해졌다.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은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 및 개발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의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8년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항공권 발권 승인을 받은 이후 직접 항공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행 슈퍼앱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마이
사진 : 클리킷 팀 퓨처플레이가 식음료 매장 내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개발하는 싱가포르 기반 스타트업 ‘클리킷(klikit, 대표 크리스 위더스 Chris Withers)’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퓨처플레이가 유일한 한국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탑티어(Top-tier) 투자사인 ‘웨이브메이커 파트너스(Wavemaker Partners)’와 필리핀의 ‘젠트리 펀드(Gentree Fund)’를 비롯, 고젝,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경영진, 그리고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엔젤 투자자로 함께했다. 클리킷은 식음료 매장의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식음료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먼저 식음료 매장으로 들어오는 모든 주문 정보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문 수집 및 관리 솔루션 ‘클리킷 클라우드(klikit Cloud)’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배달 앱을 포함해 틱톡,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커머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주문까지 하나의 디바이스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음식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주주 관리 서비스 ZUZU(주주)의 운영사 코드박스가 투자사 통합 업무 지원 서비스 ZUZU for Investo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ZUZU for Investor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AC, VC, PEF, 신기사 등의 백오피스 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1)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와 2) 투자 펀드 관리·행정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는 포트폴리오사의 자료 취합에 드는 업무 시간을 크게 단축해 준다. 투자사는 보통 분기 혹은 반기마다 포트폴리오사에 영업보고, 재무제표, 주주명부, 법인등기부등본을 요청하여 취합하는데, 자료를 이메일로 자료를 요청하고 투자사 담당자가 일일이 제출 여부를 확인하고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ZUZU for Investor에 요청할 서류와 마감 기한만 입력하면 포트폴리오사에 한 번에 서류 요청이 되고, 제출된 자료는 기업별, 문서별로 한눈에 열람할 수 있다. 투자 펀드 관리·행정 서비스는 투자 펀드의 결성, 운영, 청산 업무를 지원한다. GP는 투자 집행 보고서 제공, 투자 확인서 발급, 세금 관련 안내, 조합원 총회 개최 등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LP는 투자 내역 확인, 소득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 내 게임시장 내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나우닷지지(now.gg)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는 나우닷지지의 ‘글로벌 모바일 클라우드 퍼블리싱 플랫폼’에 국내 게임 개발사와 개발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손쉽게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나우닷지지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기기나 OS, 지역과 무관하게 모든 사용자들에게 동일한 품질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국가마다 다른 기기 사양 등 사용환경 때문에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개발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링크만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어서 게임 개발자들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손쉽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클라우드 페이먼트를 통해 인앱결제 요금의 95%를 개발사에 분배해 수익성도 월등히 개선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나우닷지지는 MAU(월간 활성 이용자) 200
AI 솔루션 스타트업 ‘코르카’가 총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코르카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적용한 초개인화 추천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도화된 AI 솔루션 구현을 위한 초거대 학습 모델, 대용량 병렬 처리 기술 및 추론 시스템, 생성 AI(generative AI) 기술 등의 희소성 높은 기술을 보유하였다. 코르카는 AI 기반 ‘e커머스 광고 추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리테일 분야와 광고 분야의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의 탐색 시간은 줄여주면서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비자 맞춤형으로 상품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수많은 상품 정보 중 소비자가 필요로 하거나 좋아할 만한 상품들을 우선 탐색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는 같은 비용으로 더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애드테크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작년 하반기, 데이터 부문 유니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코르카는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다양한 빅데이터 플
헤세드릿지 '달램' 서비스 ㈜헤세드릿지가 도 내 웰니스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와 파트너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헤세드릿지는 기업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 웰니스 복지 서비스 '달램'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기업으로, 지난해 강원혁신센터의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웰니스 프로그램 모델을 강원도로 확장시킨 유망한 창업기업이다.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특화 관광지로, 관광객의 쉼을 위한 공간과 요가·명상·GX 등 전문가를 배치하여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달램”을 통해 정선 파크로쉬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은 프로모션 가격으로 숙소 예약과 조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달램 웰니스 워케이션 이용 가이드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여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헤세드릿지 신재욱 대표는 “강원혁신센터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와의 접점 확보에 성공하였다”면서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한 웰니스 워케이션에 60여 개
http://vestellalab.com/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사우디 현지시간으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의 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3’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우디 투자부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유망 기업의 중동 진출 및 글로벌 자본 유치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청, 서울투자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성사됐으며, 이를 통해 베스텔라랩은 실내 정밀 측위 및 스마트 인프라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 등 스마트 시티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내 스마트 주차 및 스마트홈 사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우디 투자부는 베스텔라랩이 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와 전략 수립을 지원하며,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컨설팅 및 투자 기회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텔라랩은 ‘BIBAN 2023’에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인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Watchmile)'과 자율주행차량용 V2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