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오후 4시 한림대학교 CAMPUS LIFE CENTER 4층 비전홀에서 제3회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벤처클럽’은 춘천을 창업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행사도 운영한다. 이 날 행사는 ‘투자자의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국내 의사 출신 제1호 벤처캐피탈리스트 문여정 상무(IMM 인베스트먼트),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젊은 리더 최윤섭 대표(DHP), 국내 대표 임팩트 투자자 한상엽 대표(소풍벤처스)를 초청하여 패널토크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의 자기소개와 네트워킹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좋은 투자자를 만나는 것은 사업 성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최고의 투자자들을 춘천에 모셨다”며“ 4월 모임이 신규 입회가 가능한 마지막 공개 모임인만큼, 지역 창업생태계 만들기에 동참하실 전문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credit : 루빗 루빗은 게임형 셀프케어 앱 ‘루빗(ROUBIT)’에 챗GPT 기반 습관코치 챗봇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루빗 앱은 습관이나 감정 등 자신의 루틴을 관리·통제하는 것을 돕는다. 게임형 보상을 통해 사용자의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캐릭터와 보상을 통해 동기부여를 제공해 흥미롭게 루틴을 실천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습관코치 챗봇은 사용자의 습관을 기록해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다. 토끼 캐릭터인 루틴 박사 ‘에디’가 친근하게 사용자의 습관을 조언한다. 습관에 더해 응원, 위로 등 자유로운 채팅도 가능하다. 루빗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OpenAI의 챗GPT가 가진 미비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10월 정식 출시된 루빗 앱은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달성했을 만큼 멘탈 헬스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2개월 만에 4만 명의 해외 유저를 추가 확보했으며, 현재는 누적 사용자가 1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루빗 이준영 대표는 “이번 습관코치 챗봇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습관 관리가 어려운 사용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가 4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본선 심사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차봇은 전날 본선 심사에서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통합형 모빌리티 앱 서비스 차봇을 선보였다. 차봇은 운전자 프로파일, 보험 가입 이력, 자동차 금융, 소모품 교체, 차량 정보, 정비&수리 이력, 용품 구매, 외형 관리 이력 등 흩어져 있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모아서 연결하고 기술의 편리함을 더해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향한다. 차봇 앱 내 탑재된 인공지능 수리 견적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사고 수리 견적을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솔레라(Solera)의 45억 장 수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외관 수리 견적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신 챗GPT(chatGPT)를 활용해 개인 소득이나 대출 등 자산 현황, 운전 유형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동차를 추천·구매할 수 있는 AI 차량 추천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최고운영책임자는 수상 소감을 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4월 7일 팁스타운에서 정기 IR 프로그램 1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강원혁신센터의 정기 IR은 강원도 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비공개 피칭 프로그램으로, 이번 1회 차에는 6개 도내 스타트업과 3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IR 프로그램에 참여한 6팀은 △해시퍼플(글로벌 K팝 팬덤기반의 옥외광고 플랫폼) △워크앤스테이(리모트워크/코워킹 스페이스) △닥터케이헬스케어(스마트폰 기반 개인맞춤형 디지털 스케어 플랫폼) △낭만농객(하이엔드 별장 조각투자 플랫폼) △페스티벌온(AI 기술이 적용된 안전관리 위치기반 글로벌 페스티벌 커뮤니티) △주신글로벌테크(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이다. 피칭 심사에는 △리벤처스(이승현 팀장) △블루포인트파트너스(한정봉 수석심사역) △스마트스터디벤처스(최상순 책임심사역) 3개사 3명의 투자심사역이 참여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점검하였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정기 IR 프로그램은 강원도 내 스타트업이 수도권 투자자(VC)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스타트업 ‘바디체리쉬’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지난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바디체리쉬는 운동 골든타임에 빠른 영양 보충을 돕는 벤딩머신 무인 서비스로 오프라인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의 개척자다. 소비자의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운동 분야별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 스포츠 건강관리 전문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여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2019년 설립된 바디체리쉬는 기존 헬스장에 없었던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자판기를 입점시켜, 대한민국 5천만 운동러들을 위한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B2B2C 비즈니스모델 스타트업이다. 현재 전국 피트니스센터 200여 개 지점에 바디체리쉬의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이 입점되면서 운동 전, 중, 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펜벤처스코리아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기술보증기금, Cimbal Capital Group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 Cimbal Capital Group Christopher M. Boone Managing Partner, Arjun Ramamurthy가 참석했다. 3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 벤처 및 청년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한-미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으로 협력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상호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보증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는 “기술 보증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두 기관과의 협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이번 협약이 딥테크 시대에도 한-미 양국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
사진 :좌측부터 뤼이드 김진영, 최승택, 이윤성, 고효준 연구원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가 세계 최고 인공지능 학회 중 하나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에서 논문이 채택되며, 최근 전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뤼이드는 꾸준히 최신 AI 활용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왔다. 2016년 이후 총 17건의 인공지능 기술 논문이 국제학회에서 채택되었으며,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AI 퍼런스 뉴립스(NeurIPS), 전미인공지능협회(AAAI) 및 자연어처리 관련 전산언어학 학회(ACL), 북미전산언어학 학회(NAACL), 글로벌 자연어처리 학회(EMNLP) 등에서 뤼이드의 연구 결과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뤼이드의 지속적인 연구 및 논문 발표는 AI 교육 플랫폼 및 토익 학습용 산타 등 튜터 제품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실질적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완성된 결과"라며 “인공 지능 교육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R&D 역량을 계속해서 쌓아나가고 공유할
체인파트너스는 5일 탈중앙 금융(DeFi) 기술 전문 자회사인 메셔와의 협업으로 금융 업종에 특화된 차세대 인공지능(AI) 영업점 솔루션인 ‘스왈로 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지난달 챗GPT를 양방향 기계 번역 기반으로 더 빠르게 이용하는 ‘네이티브’를 출시한 바 있다. 플랫폼 종속성이 높은 메신저 챗봇이 아닌 독립 앱과 웹 서비스로 출시했음에도 한 달 만에 1만 5000명의 가입자와 6000만 자 이상의 대화 번역을 달성했다. 메셔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린 ‘ETH San Francisco 2022’ 해커톤에서 복잡한 디파이 거래를 원클릭으로 수행하는 제품으로 구글, 메타 등 글로벌 기업 출전팀을 포함 전 세계 2000여 명의 참가자 가운 한국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바 있다. 메셔는 이 수상작에 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자연어 대화만으로 디파이 거래를 실행하는 신제품 ‘스왈로’를 1일 출시했다. 2017년 설립된 1세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체인파트너스와 2020년 설립돼 누적 2조 원 이상의 예치액을 무사고로 처리한 디파이 전문 회사 메셔는 양 사가 보유한 풍부한 디지털 금융 사업 경험과 최근 네이티브와 스왈로를 통해 확보
꿈많은청년들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오늘의업무’ 근태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늘의업무는 여러 회사들의 사내챗봇 제작 및 운영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내 메신저 슬랙에서 챗봇으로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오늘의업무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를 따르면 30분 안에 쉽게 초기 세팅을 끝내고 근태관리를 운영할 수 있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설치하거나 휴가 및 연차 승인요청을 웹페이지에서 하지 않아도 돼 여러 개를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한다. 이 서비스는 슬랙 메신저와 연동되기 때문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휴가/출퇴근 내역 등 통계 자료 등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별도 저장할 수 있도록 엑셀 업로드 및 다운로드 기능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슬랙으로 외근, 재택, 사무실 출근을 인증하고 휴가 및 연차를 사용 요청하면 승인권자는 슬랙으로 승인할 수 있어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또 캡스와 연동이 가능해 캡스나 슬랙을 통한 출근한 멤버들을 모두 슬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을 높였다. 오늘의업무는 각 팀별로 출근 멤버
credit : 디보션 대체육 푸드테크 스타트업 디보션이 한국 최초로 식물성 소재인 식물성 근원섬유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기존 대체육만 있던 대체 식품시장에서 식물성 새우를 개발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제로 콜레스테롤 식물성 새우 왕교자를 제품화했다. 디보션푸드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 근원섬유는 ‘구조 재조직화’ 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육류 부위별 다양한 조직감과 90% 흡사하게 조직을 생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부위별 식물성 대체육류나 식물성 해산물 등에 사용해 실제 제품과 더욱 흡사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디보션은 이를 통해 앞으로 자사의 식물성 대체육에 기존 대체육 제품보다 향상된 영양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의 대체육은 맛과 영양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식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신제품인 디보션 식물성 제로 콜레스테롤 왕교자 찐 새우맛은 식물성 대체육 소재인 근원섬유를 활용해 새우와 흡사한 식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정밀한 해조류 분석을 통해 새우가 가진 바다향을 표현해 향상된 맛을 표현한다. 더불어 높은 콜레스테롤과 칼로리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한 국민 간식 냉동만두
credit :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는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플랫폼 네오핀과 함께 웹 3.0 기반의 차세대 여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사용자가 생성하는 숏폼 동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이다. 단순한 여행 커머스를 넘어 ‘커뮤니티(여행 영상 공유)’와 ‘보상 체계(트립캐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서비스 시작 이후, 여행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거래액과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사용자 생성 콘텐츠 수 등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월, 대한민국 정부의 아랍에미리트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사로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긴밀한 논의를 통해 중동을 거점으로 하는 웹 3.0 프로젝트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웹 2.0에서 3.0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중 네오핀이 인큐베이팅에 참여해 외부에 공개하는 첫 사례라 더욱 의미가 크다. 네오핀은 트립비토즈의 여행 플랫폼을 웹 3.0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생태계 구성부터 네오핀 플랫폼의 결합까지 전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트립비토즈와 네오핀은 전 세계의 젊은 여행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트래블 웹 3.0′ 생태계를 선
파인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주)스테이폴리오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B2B 상품은 스테이폴리오만의 큐레이션 된 파인 스테이를 기업 상황과 필요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숙박 상품권인 기프트 카드와 충전형 상품인 스테이 캐시로 구성됐다. 기프트 카드는 기업 필요에 따라 금액과 수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스테이폴리오가 큐레이션 한 스테이를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어 VIP 고객 혜택 혹은 이벤트 상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잔액은 소멸되지 않고 기간 내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추가 결제도 가능하다. 스테이 캐시는 임직원 복지에 적합한 상품으로 예산에 맞게 충전하여 사용 가능하다. 기업 계정에서 예약 내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복지와 예산 관리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상황과 임직원 취향에 맞는 스테이를 예약하고 해당 예약 내역을 임직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미사용 한 캐시는 기간 내 환불이 가능해 예산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복지 제도로 활용 가능하다. B2B 상품은 국내외 500여 개의 파인 스테이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건축가의 집, 제주 전통 돌집, 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