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은 요리 앱인 ‘만개의레시피’에 리워드 광고 기반의 포인트 솔루션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만개의레시피는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 앱 단독 MAU(월 활성 사용자수) 1백만 명에 달하는 국내 1위의 요리 레시피 앱이다. 버즈빌 솔루션을 통해 만개의레시피 사용자는 광고에 손쉽게 참여하여 무료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렇게 모은 포인트를 프랜차이즈 카페 및 레스토랑부터 편의점 및 각종 생활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만개의 레시피는 이번 버즈빌 제휴와 함께 앱 메인 페이지에서의 UI 개편 및 ‘혜택’ 메뉴 탭의 신설 등 대대적인 개편 또한 단행했다. 포인트 획득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것이 사용자 로열티 증대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버즈빌 솔루션을 도입한 고객사의 경우 평균 사용 시간이 125% 향상되었다고 보고된 바 있다. 특히 버즈빌의 특허 기술 중 하나인 AI기반의 다이내믹 리워드를 적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 및 체류 시간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광고 기반의 포인트 획득이 아닌, ‘개인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더 오랫동안 콘텐츠를 즐기게 만들
사진 : 오브제북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오브제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공개한 오브제북은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감상하듯 편안하고 즐거운 독서를 즐길 수 있고, 독자 스스로 작품 속 주변 풍경과 사물 등을 연상해 보며 독서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나아가 개인 취향에 맞게 레이션, 현장음, 배경음을 조정하여 원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뛰어난 분위기와 감성으로 공간을 채우는 인테리어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 밀리의 서재는 4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10편의 오브제북을 연재한다. 첫 번째 오브제북은 제66회 현대문학상 시부문을 수상한 황인찬 시인과 일러스트 작가 리페가 함께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이다.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는 밀리 오리지널로 연재된 시 작품이자 에세이와 결합된 콘텐츠로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포인트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어 오은 작가의 <시간의 뒷면>, 서윤후 작가의 <고양이와 시> 등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비대면 진료 지키기 대국민 서명운동’(이하 서명운동)에 10만 명 이상 참여한 결과를 21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포에 따르면 국민 건강권 제고를 위해 진행한 비대면 진료 지키기 서명운동에 24일 0시 기준 총 11만 2,564명의 국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운동에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시작 이후 1시간 만에 7천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6일째인 20일 저녁 7시경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컨슈머워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에는 육아 중인 맞벌이 부부, 1인가구,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유형의 국민들이 참여해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을 토로했다. 한 참여자는 “아침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으려면 새벽 3시에 번호표를 받아야 하고, 예약이 마감되면 아이가 아파도 진료를 받을 수 없는데 지금처럼 비대면 진료라도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호소했다. 또 “혼자 사는 자취생에게는 아플 때 필수 앱인데 사라지면 혼자 살다가 죽을 것 같다”, “아파도 휴가 못 써서 꾹꾹 참고 버티는데 비대면 진료 덕분에 진료 보고 집에서 약
럼비스타즈(Rumby Stars) 대표 이미지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게임 개발사 곰블(Gomble)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웹 3.0계 유명 벤처 캐피탈인 바이낸스랩스(BinanceLabs)와 스파르탄(Spartan), 시마 캐피탈(Shima Capital)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크릿 벤처스(Crit ventures),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액 및 기업 가치는 비공개다. 곰블은 토큰이코노미에 기반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111% 관계회사이기도 하다. 철저한 사용자 기반, 글로벌 전문성, 빠르고 간결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럼비스타즈(Rumby Stars)를 필두로, 모든 유저가 동일하게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가치를 두는 게임을 개발에 앞장서고자 한다. 럼비스타즈는 유저들이 팀을 짜서 다양한 종류의 PVP기반 캐주얼 게임들을 함께 즐기고 대결할 수 있는 소셜 캐주얼 게임 플랫폼이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디스코드 등 다양한 커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 강원혁신센터는 20일 오전 10시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창업지원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강원도의 미래’를 주제로 ‘2023 강원창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강원창업세미나’는 최신 산업 동향, 분야별 창업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외 창업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해 학습하고, 도내 기초자치단체의 창업 전략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강원도 일자리과 함종대 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과 강원테크노파크 김수길 팀장이 기관 소개를 진행하였고, 인덕대학교 조재영 교수가 ‘AI의 이해와 Chat GPT 업무 활용’이라는 주제로 Chat GPT, Slido, Google 프레젠테이션, chat pdf, AskUp 등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청년창업가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감자아일랜드 김규현 대표, 노드 박지훈 대표, 록야 박영민 대표가 참여해 사업 성장 스토리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강원도 소규모 제조업체를 살리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인 고큐바테크놀로지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IT쇼(World IT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3 월드 IT쇼’는 2008년 이래 15회를 맞이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서비스 전시·체험 박람회다. 올해에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46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고큐바테크놀로지는 AI양재허브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경도인지장애(MCI) 개선을 위한 인지재활콘텐츠 ‘호두(HODU)’를 선보였다. ‘호두’는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인지재활 워크북(Workbook)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6주 재활 콘텐츠 프로그램 구성돼 있다. 또한 생체정보(Biometrics Data) 및 훈련결과를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고큐바테크놀로지는 복합현실 (MR)기술과 인공지능(Al)을 활용해 디지털치료기기(DTx)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알고리즘을 이용해 환자 개개인의 질병 특성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데 중점
트립비토즈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 비토즈월드 랭킹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시즌 2 종료에 맞춰 랭커에게 보상을 지급함과 동시에 시즌 2 주요 데이터를 결산해 발표했다. 트립비토즈의 ‘랭킹’은 사용자들이 직접 찍은 여행 영상으로 소통하고, 앱 내 지역과 숙소를 정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영상을 올리면서 서로 경쟁하고, 순위가 오르면 더 많은 트립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랭킹 서비스는 3개월 시즌제로 운영되며, 이번 시즌 2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시즌 1 대비 주요 지표가 모두 상승하면서 사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즌 2 기간 동안 사용자들이 올린 영상을 모두 합산한 시간은 약 188시간으로 무려 7일 20시간에 달한다. 이는 시즌 1 대비 약 160%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인 영상 수를 살펴보면 시즌 2 참여 영상 수는 총 11,281개로 시즌 1의 8,337개 대비 약 135%나 증가했다. 특히, 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어떤 영상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되는 사용자들을 위해 주제별로 영상을 큐레이션해 제안하는 ‘챌린지’의 참여 영상 수는 3,988개에서 6,353개로 지난 시즌 대비
스퀴즈비츠가 이미지 생성 AI 모델 스테이블 디퓨전을 경량화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구동하는 데모를 19일 공개했다. 공개한 데모에서 스퀴즈비츠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달성해,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퀴즈비츠는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AI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연구 개발 역량을 갖고 있어, 창업 직후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스퀴즈비츠가 경량화한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은 텍스트를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생성 AI 모델이다. 10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갖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이므로, 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GPU 기반으로 활용된다. 스퀴즈비츠는 서울대학교 VLSI 연구실(김재준 교수)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처럼 복잡하고 무거운 스테이블 디퓨전 모델을 별도 클라우드 접속 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경량화했다. 이미지 품질 등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델을 효율적으로 압축하는 데 성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빠른 속도를 달성했다. 스퀴즈비츠의 스테이블 디퓨전 경량화 기술을 활용하면
credit : 앤틀러코리아 벤처캐피탈 앤틀러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의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앤틀러는 글로벌 울트라 얼리스테이지 벤처캐피탈로,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 스타트업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예비창업자 100명을 기수 별로 선발해 초기 창업팀을 구성하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앤틀러 프로그램은 뉴욕, 베를린, 런던,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스타트업 허브 25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5년간 5000명 이상의 창업자를 선발해 75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설립을 지원 및 투자했다. 투자한 회사의 총가치는 현재 약 3조 6000억 원에 이른다. 또한 앤틀러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들이 네트워킹과 10여 차례의 부트캠프 등을 통해 최적의 공동창업자를 찾고 창업팀을 구성하는 동시에 앤틀러 파트너들 및 선배 창업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코칭 등을 통해 비즈니스 검증을 반복한다. 프로그램 초기 10주 Phase 1 동안 팀빌딩 및 아이디어 검증에 성공하면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KB증권과 ‘토큰증권(STO) 사업화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 사업에 일찍이 뛰어든 프런티어 기업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을 활용한 선박금융으로 국내 처음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는 토큰증권을 선박금융에 적용한 최초 시도로서 침체된 선박금융과 해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셀스탠다드와 KB증권은 토큰증권 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토큰증권 사업화에 필요한 신탁 및 계좌관리 서비스 협력과 토큰증권 관련 인프라 제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토큰증권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KB증권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를 넘어 그동안 ‘그들만의 리그’이자,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었던 대체투자 영역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투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TF를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그루비엑스 송기백 이사, 그루비엑스 권규범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MCN 커머스 스타트업 ‘그루비엑스’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뉴패러다임에서 투자한 그루비엑스는 중국 전문 크로스보더 D2C(Direct to Consumer) 미디어커머스 전문 스타트업으로, 중화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다 중국향 구독자 3,400만 명을 보유한 그루비엑스는 중국 인기 IP들과 도우인 플랫폼 내 오리지널 숏폼 영상 제작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도우인(중국판 틱톡)은 사용자 규모 기준 중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숏폼 커머스 중 하나다. 그루비엑스는 식품,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 소비재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 기반의 도우인 커머스 입점을 돕고,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 영상 제작, 라이브 커머스, 제품 세일즈 등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브랜드와 중국 유저를 연결하고 있다. 중국 커머스 시장에서 숏폼 콘텐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쿼리파이 DB접근제어 주요 수행 기능 이미지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가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업체 ‘룰루메딕'과 국내외 의료 서비스 데이터를 통합 관리를 위한 솔루션인 ‘쿼리파이'의 글로벌 데이터 거버넌스 서비스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룰루메딕이 전 세계 진출한 한국 기업 임직원들의 전문 건강 관리를 위한 글로벌케어 멤버 서비스의 데이터 접근제어에 강화된 국제표준을 적용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비대면 의료 서비스 제공의 필수요소인 의료 처방 이력 등 의료 관련 민감정보를 포함한 데이터의 감사, 인증은 물론 데이터 접근제어 일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솔루션 확장 구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작년 11월부터 룰루메딕의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인정보보호 감사와 ISO 인증심사 작업을 선행하였다. 이로써 룰루메딕은 글로벌 ESG(친환경, 국제사회, 거버넌스)에 준하는 국제 표준 이상의 투명한 의료서비스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최적화함은 물론,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 저장된 데이터의 추적과 관리를 한 곳에서 통합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로 강화될 전망이다. 룰루메딕에 추가 구축되는 쿼리파이 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