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경영전문대학원)는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공동 후원해 한국·핀란드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핀란드 알토대 스타트업 대표단과 함께 ‘알토이에스 방한 특별 세미나’를 5월 31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1995년부터 옛 헬싱키경제대의 한국 파트너로 알토대(헬싱키경제대)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한핀란드대사관과 끊임없는 교류로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알토이에스(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 Aaltoes)는 2009년에 핀란드 명문 알토대학교 내 창업 동아리로 출범해 1만명이 넘는 회원과 핀란드 유력 파트너가 함께하는 핀란드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이자 유럽 최고의 창업 지원 단체로 거듭났다.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 ‘슬러시(Slush)’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알토이에스는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 환경을 탐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별 세미나는
오가노이드 및 첨단생체소재 전문기업 세라트젠은 인간 장기 모델 칩 전문기업 멥스젠과 ‘인간 생체 조직 칩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 특이적 미세환경을 모사하는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인간 장기 모델 칩 기술에 접목해 생체 모사도가 크게 향상된 장기 생체 조직 칩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트젠은 실제 장기의 면역원성은 제거하고, 장기 특이적인 유효성분을 보존하는 생체소재 기술을 활용해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개발 중이다. 이 소재는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의 고도화된 세포를 배양하는데 활용되며, 암 유래의 경쟁 제품과 달리 생체 이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러한 장기 맞춤형 소재를 오가노이드 모델에 접목해 고도화된 난치성 질환 치료제 유효성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멥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인간 장기 모델 칩은 3차원의 미세유체 구조를 구성하고, 그 안에 세포를 배양해 만든 조직체로 인간 장기를 체외에서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다. 장기 칩에서는 수많은 세포를 동일한 미세환경에서 배양할 수 있어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에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수많은 약물을 스크리닝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창업마루나비 멘토링 프로그램의 전문가 멘토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Pool)을 활용해 멘토링이 필요한 (예비) 창업 기업과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창업 기업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멘토는 멘티의 창업 및 사업계획, 기업 설립 등에 대해 코칭 및 지도를 수행하게 되며, 멘토링 활동에 따른 수당을 받는다. 멘토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우수한 멘토들이 지원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멘토풀이 구축되길 바란다”라며 “충남 도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멘토링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X세대 고객을 위한 산지직송 식품 커머스 ‘팔도감’의 운영사 ‘라포테이블’이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는 작년 7월에 마무리한 프리 시리즈 A 이후 10개월만으로, 라포테이블은 기업 설립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누적 투자금 70억 원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는 퓨처플레이의 리드로 진행됐으며, 기존 투자자인 소프트뱅크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라포테이블은 X세대가 산지 직송 상품을 편리하게 모바일 커머스로 만나볼 수 있도록 돕는 식품 커머스 ‘팔도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X세대 고객을 위한 패션 커머스 ‘퀸잇’의 운영사 라포랩스의 자회사로, 라포랩스와 함께 X세대를 위한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팔도감은 이번 투자 성공 요인으로 최근의 투자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춘 전략을 취한 것을 꼽고 있다. 서비스의 건강한 스케일업을 위해, 상품의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낮은 변동비 수준을 유지하고자 했다. 직접 배송과 물류를 하지 않는 D2C(Direct to Customer) 방식을 유지하면서 X세대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식품을 선보이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과 로비 공간을 활용하여 춘천벤처클럽 ‘네트워킹데이’를 진행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창업자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경영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D2 Startup Factory’(D2SF)의 양상환 센터장과 D2SF가 투자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큐에스택’의 이동훈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고,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이 좌담의 진행을 맡았다. 좌담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강원혁신센터 로비에서 다과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 창업자와 전문가가 의견을 나누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일부 참여자들은 센터 앞 잔디밭을 걸으며 보다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창업자와 전문가들에게 네트워킹은 새로운 자극이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연결을 통한 새로운 기회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춘천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벤처클럽은 기존 멤버 추천 방식을 통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6월 1일(목)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소부장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투자, PoC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소부장 인사이트 콘퍼런스(초격차·신산업 스타트업 육성)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의 파트너 행사로 6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 101호에서 개최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센터에서 지난 4년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지원사업을 총지휘한 김영준 팀장의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로드맵과 실제’ 강연을 시작으로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소부장 전문 VC 박상현 이사의 ‘소부장 투자 트렌드 분석 및 전망’ △소부장 선정 기업으로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 유치에 성공한 케이넷츠 오경훈 대표의 ‘소부장 수요기업 멘토링을 통한 PoC 및 투자 성공 스토리’ △소부장 선정 기업으로 국산화, 역수출 성공 및 탁월한 스케일업을 이뤄낸 워터핀 박용석 대표의 ‘소부장 프로그램을 통한 스케일업 성공 스토리’ △LG이노텍에서 PoC 협업 전문가로 많은 소부장
사진:美 도미니칸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바큇살없는 전기자전거 ‘코모바이크’ 현장 실습중인 장면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코리아모빌리티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도미니칸 대학교(Dominican University) 교수진들이 학생들과 함께 한국에 내한하여 공장에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인 ‘2022 EUROBIKE FAIR’에 코리아모빌리티가 출품한 바큇살 없는 자전거(HUBLESS BIKE) 제품이 여러 매체에서 화제가 되었다. 코리아모빌리티는 미국 도미니칸대학 측에서 주최한 ‘Innovation insight from S.Korea’ 프로젝트에 브리핑 기업으로 초대를 받아 비대면 기업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다. 허브리스 바이크에 깊은 인상을 받은 대학 측에서 한국 현지답사 일정에 코리아모빌리티社에 대한 방문 요청을 했고, 이에 탐방이 성사되었다. 회사 소개 및 제품 시승이 진행된 이날 현장탐방은 평소 모빌리티와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미국 도미니칸대 글로벌혁신센터(Global Innovation O.Lepage) 이사 및 대표 교수인 웨인(Wayne) 교수는 “한국산 전기자전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이 ‘AI 받아쓰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AI 받아쓰기는 아이스크림 홈런을 이용하는 예비 초등생과 초등학교 1,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초 낱말부터 초등 국어,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까지 주제별, 급수별로 받아쓰기 연습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적용된 핵심 기술은 필기체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광학문자인식(OCR) 엔진이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필기체를 직접 학습시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아보기 어려운 아이들의 글자 인식률을 높였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글자 쓰기 연습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따라 쓰기’와 ‘받아쓰기’를 포함해 스케줄링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으로 인해 관리 교사가 학습자에게 받아쓰기 학습일을 지정해 줄 수 있으며, 수행 완료 시 콘(홈런 마일리지)을 받을 수 있다. 스케줄링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학습도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AI 받아쓰기는 기존 받아쓰기 학습 콘텐츠보다 필기 인식률을 높이고,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초등 저학년의 듣기와 쓰기 연습에 큰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WeBudding)’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2023년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의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이번 창구 프로그램에는 총 10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성장 지원 세미나,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등의 구글 플레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위버딩은 태블릿 유저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태블릿 학업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태블릿 필기 앱과 드로잉 앱에서 이용하는 노트 서식, 다이어리, 플래너, 스티커 이미지, 브러 파일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와 학습 및 필기 관련 디지털 콘텐츠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누적 40만 건 이상의 콘텐츠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0 명 이상의 글로
스타트업을 돕는 금융 서비스 기업 고위드가 스타트업의 경비 지출 관리를 돕는 ‘최적지출컨설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위드는 투자 시장 위축으로 혹한기를 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지출 관리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각 사의 정기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금운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7천개 사의 법인카드 발급과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출을 모니터링해 새어나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스타트업 최적지출컨설팅은 접수, 분석, 리포트 발행, 전담 매니저 상담 순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은 무료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고위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에 답변하면 컨설팅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설문은 △직원 수 △이용 중인 법인 카드 수 △운영비 사용액 △사용 중인 SaaS 항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행된 리포트를 통해 절감 가능한 비용을 예측 가능하다. 고위드는 기업에서 작성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지출 관리 방안과 함께 광고비 및 해외 결제 대금 페이백(Payback), SaaS 구독비 할인 등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최적지출컨설팅에 맞춰 지출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가 ‘플리토 데이터랩(Flitto DataLab)’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랩은 언어 데이터 사업을 위한 플리토의 신규 브랜드로, △글로벌 판로 확대 △글로벌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언어 데이터 사업 브랜드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플리토는 2012년 창업 후 자사의 통합 번역 플랫폼을 통해 AI번역, 집단지성 번역, 아케이드 등 다양한 언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플랫폼 유저들의 언어 활동을 통해 구축된 최신 언어 데이터는 저작권 이슈 없이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에 공급된다. 지난해 12월, 챗GPT가 공개된 후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에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를 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는 플리토 플랫폼에서 구축된 대화 데이터 수만 하루 50만 건을 돌파했다. 또 11일 공시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플리토의 1분기 데이터 판매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2.4배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챗GPT 뿐만 아니라 구글 바드(Bard)가 한국어를 공식 언어로 추가하는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돌풍과 함께 언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필수인 플리토의 언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 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매출 상승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MOCA챌린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10팀 내외로,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온라인 매출 상승을 위한 4주간의 집중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 교육, 라이브 커머스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이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업체별 특성에 따른 전문가 1:1 컨설팅, 온라인 광고,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펀딩, 콘텐츠 노출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맞춤 제공한다. 이번 1차 모집 이후에도 8월과 10월 2~3차 모집 또한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진행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각 5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도 지급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