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B2 B2 C 스타트업 ‘바디체리쉬’(Bodycherish, 대표 노지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체리쉬가 획득한 벤처투자유형은 적격 투자 기관으로부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평가받아 일정 수준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기업에게 발급된다. 이번 벤처기업으로 인증된 배경에는 바디체리쉬의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 서비스 기반의 스포츠 헬스케어 서비스 투자 가치에 있다.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통해 운동 전, 중, 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 고도화 계획 등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 중에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KESIA 초기투자역량강화세미나’가 14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네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조합결성 △회계 △세무 실무 △스타트업 투자 동향 △투자회수 및 EXIT에 대한 교육이 진행하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택경 부회장이 연사로 나서 ‘투자 생태계 현황’을 주제로 현재 투자 생태계 현황을 강의했다. 이후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당근마켓 공동 창업자이자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가 ‘성장하는 스타트업이 원하는 심사역 역량’에 대한 주제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빅뱅엔젤스 김태현 공동 대표가 ‘창업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씨엔티테크 전민영 부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의견
한국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기업인 슈파스(SPASS)가 AI 기반 패혈증 진단 솔루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 루닛(328130)에 이어 두 번째 미 FDA 승인 사례이며, 이미지 판독이 아닌 시그널링 의료기기로는 국내 최초다. 슈파스의 인공지능 기반 혈증 진단 소프트웨어 'SpassageQ' 제품의 승인 성공 사례는 국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가 영상 이미지 판독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생체신호의 분석까지 확장 가능함을 보여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혁신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미 FDA와 캐나다 Health Canada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SaMD(Software As a Medical Device: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르면, SaMD 제품은 기기의 성능 데이터, 품질 시스템 정보, 안정성 및 효과성 평가 결과 등이 높은 기준을 만족해야 판매가 허가된다. 패혈증, 과민증, 저혈량성 쇼크 등을 사전에 탐지하는 SaMD를 개발한 슈파스는 이 기준을 충족하며 승인을 받아 엄격한 품질 관리와 혁신적인 연구 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슈파스의 김용환 대표는 "FD
credit : 엘리스그룹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생성형 AI 중심의 새로운 교육 아이디어와 인재 발굴을 위해 ‘AI 에듀 해커톤(AI Edu Hackatho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스그룹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해커톤은 ‘생성형 AI 기반의 교육 프로덕트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 초 선보인 이후 학습자들의 호평과 함께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GPT 기반의 학습 보조 챗봇 ‘AI 헬피’ 등 생성형 AI 교육 연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엘리스그룹은 해커톤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 과정에는 국내 대기업 DX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엘리스그룹이 자체 제작한 코딩 테스트가 출제된다. 개발자 채용에 활용되는 문항을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해커톤과 달리 예선 참가자 전원 대상 해설 세션도 마련된다. 본선은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성수에 위치한 엘리스랩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다양한 IT 기업 현직자들의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를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본선 진출자 3팀에게는 상금 총 1,8
중소기업·스타트업도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을 사업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렛서가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슈미트 등 벤처투자업체가 참여했다. 신상록 스톤브릿지벤처스 팀장은 “뛰어난 성능의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질적으로 좋은 데이터가 필수적”이라며 “렛서는 데이터 정제 원천 기술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수요에 맞춰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적 역량도 갖춘 기민한 팀”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장원준 슈미트 팀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효용을 만들어주는 시대”라며 “렛서가 AI 기술을 실 제품에 활용해보지 못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최적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렛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자사의 노코드 AI 개발 플랫폼 ‘램프(LAMP)’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렛서의 노코드 AI 개발 플랫폼은 콘텐츠, 의료,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를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동안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AI 엔지니어를 고용하기 위한 높은 인건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7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6기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42명의 예비 마케터와 42명의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총 12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4주의 전문 마케팅교육, 2개월의 1:1 매칭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판매할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향후 마케터를 통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E-커머스 지원과 홍보 및 관리, 원산지표기법 교육 등의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한편, 2021년 정식 출범한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2023년 하반기까지 235명의 온라인 마케터를 양성하고 200여 개 업체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3년 상반기에는 온라인 신규입점 9건, 온라인 스토어 관리 424건, sns마케팅 607건, 온라인 매출 약 2억 7천만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 (주)체커가 클라우드 안전성과 보안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가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STAR’의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증 프로그램인 ‘CSA STAR(CSA 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는 영국표준협회(BSI)와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CSA)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 심사다. ISO 27001 경영시스템 표준의 보안 관리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리 매트릭스 (Cloud Control Matrix; CCM)와 결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 절차를 점수로 평가한다. ‘CSA STAR’의 골드 등급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정보 보안 방어체계가 강력함을 인증하는 최고 등급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등급이 요구되는 금융기업 등 전자금융감독규정이 적용되는 분야에서 쿼리파이를 도입할 경우, 해당 평가를 활용해 기업의 보안안전성
뤼이드는 AI 학습 튜터 산타 회원을 대상으로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익 학습 플랫폼 산타 웹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베타 서비스를 무료로 1회 이용 가능하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실제 토익 스피킹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20분 동안 11개의 문항이 제공되며, 발음, 억양, 문법, 어휘, 내용의 일관성 및 완성도 등 각 평가 항목별 진단을 통해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문법 교정의 경우, STT(Speech To Text)를 통해 사용자의 음성 답안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챗GPT API를 활용해 문법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이 말한 내용을 텍스트로 확인하며 교정된 답안과 비교해 고쳐야 할 문법 지식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뤼이드의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서비스는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익 스피킹 1회 응시료는 84,000원이며, 응시자들은 목표 점수 획득을 위해 여러 번 시험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경제적 혜택 외에도 시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익 스피킹 오프라인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에서 제공하는 첨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신(新) 한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 마켓플레이스의 국내 셀러 입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호주 전문 이커머스 대행사인 ‘오데오(ODEO)’와 협력해 호주의 지역적 특성, 소비자 선호도 및 트렌드를 고려해 국내 셀러들이 호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호주 이커머스 시장 현황 및 한국의 문화와 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호주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한류열풍 보고서’를 발간했다. K팝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웹툰, 게임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를 넘어 호주까지 확장되고 있다. 호주는 다문화적인 환경으로 새로운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한류 열풍 확산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호주 온라인 소매 매출은 전체 소매 지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638억 호주달러(약 55조 원)에 이르며, 호주 내 82%에 해당하는 940만 가구가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화장품 수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0% 증가했으며, 호주 내 한국 패션도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사진: 최지영(왼쪽) 컴업 사무국장과 프랑수아 비투제(오른쪽) 비바테크 총괄 매니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한국과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럽 스타트업 페스티벌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이하 비바테크)’와 15일(현지시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바테크를 방문한 최지영 코스포 사업전략본부장 겸 컴업 사무국장은 프랑수아 비투제(François Bitouzet) 비바테크 총괄 매니저와 만나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코스포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컴업에 비바테크를 초청해 프랑스의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소개를 추진한다. 또한 컴업과 비바테크의 연계를 강화해 한국과 프랑스의 스타트업을 잇는 글로벌 창업가 네트워크 구축을 시도한다. 양국 스타트업이 각각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액셀러레이팅을 시도할 방침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 공식 하우스를 비롯한 국내 투자사의 유럽 진출과 유럽 투자사의 한국 시장 진출도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동남아 지역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는 웹 3.0 게임 벤처 스튜디오, 디센트럴라이즈드 게이밍 벤처스(Decentralized Gaming Ventures, DGV)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DGV는 싱가포르 소재의 웹 3.0 게임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동남아 지역 게임 개발자들의 높은 잠재력과 웹 3.0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1년 문을 열었다. 전도유망한 개발자들을 발굴해, 시제품 개발에서 시장 출시까지 인큐베이팅하는 게 주 사업이다. 작년 한 해 15개 게임 출시를 지원했고, 현재도 싱가포에서 8팀(32명)의 게임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DGV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독립 스튜디오 인수, 전용 멘토십 제공, 공동 개발 및 지적재산(IP) 제공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게임 개발자들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유명한 IP와의 협업도 지원한다. IP 파트너십 전략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블, 스타크래프트 2, 피파온라인 2 등 유수의 IP와 협업 경험을 가진 데릭 심(Derrick Sim)을 COO로 임명했다. 또한 마이티 잭스(Mighty Jaxx)
국내 호텔과 해외 여행사 간 도매 거래(블록딜) 계약 없이 중개하는 ‘블록(BLOKK)’ 서비스를 개발 중인 리아드코퍼레이션(리아드)이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라운드는 퓨처플레이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리아드는 국내외 숙박 및 여행 도매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블록’ 서비스를 통해 숙박 업주와 여행사간의 상품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손쉽게 숙박 상품을 대량으로 간편 계약 및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여행 도매 시장은 전 세계 숙박 및 여행 상품 거래 시장의 최소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숙박 업주와 여행사간 존재했던 대규모 블록딜 시장은 거래마다 복잡한 계약서가 존재하고, 수요자와 공급자가 서로를 찾기 힘들어 개별 네트워크에 의지해야 했다. 리아드는 향후 3년 간 국내 숙박 파트너 풀을 기반으로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여행사 고객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전개를 펼칠 계획이며, 이후에는 해외 숙박 파트너들까지 모집하여 Global-to-Global 사업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블록딜이 필수적인 동남아 및 중국 해외 단체 여행사들이 서비스 론칭 이전부터 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