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기반 온/오프라인 도시문화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반플레이가 총 76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1년 말 프리 시리즈에 이은 것으로 누적 투자액은 170여 억 원이 되었다. 기존 투자사인 뮤렉스파트너스와 롯데벤처스가 지난 시리즈에 이어 후속 투자하였고,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이번 라운드에 신규 투자사로 참여하였다. 어반플레이는 일상영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상품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생산하는 이른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시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 모델(어반플레이 OS)을 개발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에 대한 3만 개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간 1,000여 팀의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전시, 팝업스토어, 마켓, 공연 등 350회 이상의 문화 이벤트와 전국 20여 개의 상설 문화복합 공간을 운영하며, 라이프스타일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화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데이터베이스와 공간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어반플레이는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지역에 적용하여 개발/운영하는 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인천저작권센터)는 카카오톡‘저작권 상담소’ 채널을 개설하여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저작권 문제로 고민하는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고안되었다. 인천저작권센터는 저작권 상담소를 통해 기술 이전 및 지식재산권 등록 등 저작권 분야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자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저작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카카오톡에서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채널을 추가하여 대화창에 질문을 남기면 1:1 상담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오픈채팅을 통하여 저작권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검색창에 ‘인천저작권센터’ 혹은 ‘저작권무료상담’으로 검색한 후 채팅방에 입장하면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두 상담소 모두 인천저작권센터 전담인력이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또한, 신청자의 상담 내용에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작권 산업 현장 컨설팅’사업과 연계하여 변호사나 변리사 등을 매칭해 심화 상담도 제공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5일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인재 교육과정’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군의 지역 인재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원주에 위치한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강원권 소재 의료·헬스케어 관련 기업(기관) 재직자 또는 만 40세 이하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초, 의료빅데이터 활용, 원격의료, 인증/인허가 등 기초 이론부터 3D 프린팅 활용, 팀 미션 등의 실습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지원과 수료증 발급,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의 혜택뿐만 아니라, 우수 수료생은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해외 직무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 자격 또한 주어진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진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맞춰, 지역 주력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인재들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7년부터 약
credit : 메디스트림 ㈜메디스트림이 운영하는 메디테크 플랫폼 메디스트림이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스트림은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의료 기기 및 재료 구매 이커머스 △경영 지원 SaaS △다이어트 비대면진료 지원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치료비 한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기 부담스러워하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본인부담금 발생에 대한 걱정 없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합한 치료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상해 내용, 운전자 여부, 과실 비율 등 최대 5개의 문항에만 답변하면 예상 치료비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치료비 한도 확인과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전국 15,000여 개의 한의원 정보와 연동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의원을 연결해 준다.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 보장 범위, 진단서 요청 방법 등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의원에 비치된 팸플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를 검색해 이용 가능하
관광교통 전문 기업 그라운드케이가 최근 ‘부산형 히든챔피언’과 ‘부산관광 스타기업’에 잇따라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부여하는 타이틀로 정량적 성과뿐 아니라 기술력, 성장 계획 등 정성적 지표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위상이 높은 인증이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실행하는 부산 관광기업 가운데 매년 5개 기업만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그라운드케이는 SaaS 형태의 운수사 자산 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을 주축으로 IT 비즈니스와 함께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와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제56차 ADB 연차총회’에서도 역량을 입증했다. 김성복 그라운드케이 이사는 “이번 성과는 그라운드케이가 홀로 이뤄낸 것이 아닌,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며 “우수 관광 기업으로서 후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라운드케이 : https://www.groundk.com/
무하유가 챗GPT가 쓴 문장을 찾아내는 GPTKiller(이하 GPT킬러)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하유는 지난 12년간 AI기반의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된 문서 데이터와 무하유만의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노하우를 접목시키며 국내 최초로 디텍트 GPT(Detect GP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오는 9월부터 카피킬러에 GPT 킬러 기능을 추가 적용하고, 제출된 과제물 및 논문에 챗GPT가 작성한 문장이 있는지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다. GPT 킬러는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AI 신경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어 자연어 이해모델을 학습한 AI가 검사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할한 후 각 문단에 대한 챗GPT 작성 확률을 분석한다. 검출을 원하는 문단과 이전 맥락을 고려한 후, 입력된 값을 결과에 따라 참 또는 거짓 형태로 분류해 챗GPT 작성 여부를 판단하는 이진분류(Binary Classification) 방식이다. 무하유는 그간 카피킬러로 표절 검사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6월 29일 개최하는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로컬 창업경험과 지역 생태계 발전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슬러시드의 모행사인 슬러시 본부 관계자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참석한다. 나탈리 링우드(Natalie Lingwood) 슬러시드 총괄, 발테리 메릴레이넨(Valtteri Meriläinen) 프로덕션 헤드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슬러시드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주역들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뉴질랜드 웰링턴, 덴마크 오르후스, 파키스탄 카라치 등 세계 슬러시드 개최지 담당자도 부산을 찾는다. 이들은 콘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의 마지막 패널토론에서 각국의 도시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의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age) 10X 이노베이션랩 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램브리니 필립스(Lambrini Phillips, 웰링턴 슬러시드), 메테 호베르그 퇴네센(Mette Hoberg Tønnesen, 오르후스 슬러시드), 루밥 키질바시(Ru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대표 류중희)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2기’ 수료식을 5월에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빅뱅엔젤스 김준모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블루포인트(대표자 이용관),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대표자 정회훈), 인포뱅크(대표자 홍종철), 탭엔젤파트너스(대표자 박재현), 플랜에이치
©http://www.pgvtrs.com/ 액셀러레이터 PG벤처스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성남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팁스)’ 사업의 참여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성남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성남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성남시 소재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이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 성남시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PG벤처스는 이번 사업의 참여 액셀러레이터로서 성남시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타트업의 투자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Stage별 맞춤형 액셀러레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PG벤처스는 스타트업의 원천 기술과 대·중견 기업 채널의 신사업 매칭을 위한 전략형 오픈 이노베이션(OI)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수년간 창업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유망한 예비 창업팀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투자하고 판교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김혜원 PG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보육해 오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 B2B를 전면 개편하며 ‘호텔앤비즈니스‘로 리브랜딩을 실시, 호텔 세탁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 세탁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호텔 세탁서비스 중심으로 연내 식음료(F&B) 셰프웨어나 유니폼, 고객 세탁물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세탁물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I도 기존 런드리고에 호텔과 비즈니스를 대등하게 보여줌으로써 향후 사업 방향성을 담아냈다. 지난해 2월 의식주컴퍼니는 국내 최대 호텔 세탁 공장 ‘크린누리‘를 인수하고 ‘런드리고 B2B’를 출범한 바 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5,345㎡ 규모의 B2B 스마트팩토리는 주말 기준 30톤 규모의 세탁물을 외주 없이 전량 처리하며 주 7일 상시 가동의 차별된 비즈니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난티 앳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콘래드 서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 5성급 호텔부터 다수의 4성급 호텔들이 고객사로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YM29, 야놀자 등
credit : 트립비토즈 올해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각 달의 여행 수요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비토즈는 자사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에는 국내 여행, 8월에는 해외여행의 비중이 높다고 21일 밝혔다. 트립비토즈에 따르면 7월 전체 예약 건수 대비 해외 숙소 예약 비중은 약 47%로 국내 숙소 예약이 더 많았는데, 이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의 영향으로 보인다. 7월 14일 체크인 예약 건까지 가능한 쿠폰 사용 일정에 맞춰 국내 여행을 계획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8월에는 전체 예약 중 해외 숙소 점유율이 약 75%를 차지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그간 가지 못했던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8월, 전체 예약 건수 대비 해외 예약 비중이 약 21%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평균 숙박일 수와 숙소에 지불하는 비용(객단가)도 7월과 8월이 다른 경향을 보였다. 국내 예약 건의 평균 숙박일 수는 7월 대비 8월 약 29% 감소(2.4일→1.7일)로 한 데 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중장년 창업도전 프로젝트’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혔다. ‘2023 중장년 창업도전 프로젝트’는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지역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기초교육(온라인, 8시간)과 창업실무교육(오프라인, 10시간 내외)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창업경진대회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업무 인프라를 갖춘 입주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후속 사업 연계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최우수 수료생 1인에게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청년 못지않게 경험과 기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려는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든든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라며 “경험과 기술을 가진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많이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창업을 희망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