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업(민관협력 사업)’의 추진을 완료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사업에 참여한 8개사의 성과 공유 및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더이노베이터스 및 빅뱅엔젤스㈜와 함께 이번 사업을 운영하면서 유망 기업 총 8개사를 발굴하였다. 이후 각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해외 현지 방문 및 사례 연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기업인 △팜프로(대표 박병옥, 박영희, IoT 기술을 이용한 가축의 건강관리 솔루션)는 글로벌 IoT 기업인 텔레노어커넥션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확정 지었다. △비엔제이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 KRAS G12D 타 췌장암 항암제 개발)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미리내테크놀로지스(대표 유환수, 머신러닝을 사용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는 올해 9월부터 몽골과 인도의 25개 대학에 한국어 서비스 제공 기회를 거머쥐는 등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더이노베이터스와 빅뱅엔젤스㈜는 이번 사업 참여기업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가 후원하는 오프라인 모임 ‘마음, 클럽’이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달 개최된다.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지원하는 멘탈 헬스케어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출범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음, 클럽’은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가 후원하는 오프라인 모임이다.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투자 위축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심리적 고충을 겪는 스타트업 창업가 및 종사자들의 마음을 살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 참여사인 명상 앱 스타트업 마보가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17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언주 &Space(엔스페이스)에서 개최하며, 향후 정기 모임은 자원봉사자들과 선보인다. 첫 모임은 유정은 마보 대표가 호스트를 맡아 △마음 챙김 명상 세션 △2023년 상반기 회고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유정은 대표는 2015년부터 ‘gPause(지퍼즈): 명상하는 창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최근 오픈한 코엑스점에 AI LAB for Startups(AI LAB)이 입주했다고 11일 밝혔다. AI LAB은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국내 AI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AI 스타트업 15개사를 선정해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 전용 오피스 공간을 조성하고 해당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AI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SKT 유영상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AI LAB 1기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AI LAB 입주를 축하하고자 개소식 장소를 지원했다. 행사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의 퍼런스룸이다. 이번 AI LAB은 430 m² 규모의 면적을 전용으로 사용한다. 이는 스파크플러스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공간으로 운영 중인 규모 중 가장 크다. 또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의 공용 라운지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파트너사나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제공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창립 이래 꾸준히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3기’를 론칭,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지난 1월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성료했다. 이에 심사역 양성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가속하기 위하여 ‘VC 스프린트 3기’를 다시 한번 공동 개최한다. ‘VC스프린트’ 3기는 총 8주(8/16~10/6까지) 간의 교육 일정으로 초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초임자 및 전문 심사역이 되고자 하는 3년 이상의 업계 경력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와 과제를 통해 교육에 적합한 인원을 선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전달한다는 것에 특징이 있다.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credit : 그립컴퍼니 그립컴퍼니가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원클릭 기능’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립 클라우드는 기업이 자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직접 라이브 커머스를 할 수 있게 만든 솔루션이다. 기존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은 자사몰 내 연동 및 방송에 필요한 기능을 수정할 때 전문 개발 인력이 작업을 해야 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립 클라우드의 원클릭 기능은 복잡한 스크립트 작업 없이 자사의 웹 또는 앱에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을 연동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운영 툴이다. 클릭 몇 번으로 라이브 방송 송출에 관한 모든 세부 설정 및 브랜드에 맞춘 커스텀 설정이 가능하고 즉시 수정을 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템플릿’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저장, 매번 따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플레이어 스타일을 언제든 구현할 수 있어 유용하다. 고객사는 ‘홈&위젯’ 기능을 통해 라이브, 쇼츠, 배너로 구성된 독립적인 랜딩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푸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 식탁’은 웹과 앱 연동 후 첫 방송 구매 전환율이 6%, 앱 다운로드 수는 기존 기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관악문화재단의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II’가 7월 23일까지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II’는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로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기(自己) 다움’, ‘장인(匠人) 다움’, ‘지역다움’의 3가지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BLC 이론교육 △전문가 워크숍 △사례탐방 및 전문가 멘토링 △피칭데이 △제품판로 개척의 단계별 창업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돼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총 6건의 시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모종린 교수의 BLC(Basic Local Concept) 이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로컬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문가 워크숍을 도입해 시제품 판로개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소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굿스타터 14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3년 4월 선발한 13기까지 총 90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27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1
강원창조경제혁가 도 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매출 상승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MOCA챌린지’ 2차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총 10팀 내외로,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온라인 매출 상승을 위한 4주간의 집중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 교육, 라이브 커머스 실습으로 구성되며, 교육이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업체별 특성에 따른 전문가 1:1 컨설팅, 온라인 광고,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펀딩, 콘텐츠 노출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맞춤 제공한다. 이번 2차 모집 이후 9월에 3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연말 진행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각 5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도 지급한다. 작년 사업에 참여한 김은경 옹고집발효원 대표는 “MOCA챌린지에 참여하며 엄두도 내지 못했던 라이브 커머스를 경험하고 해피빈 펀딩도 목표 대비 3,800%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1:1 컨설팅을
“공휴일에 일하면 오버타임을 줘야 하나요?” 지난 6월 19일은 미국의 마지막 흑인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로 2021년부터 연방 공휴일로 지정돼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다른 공휴일인 7월 4일 독립기념일이 지난주에 있었다. 이맘 때면 고용주들은 공휴일에 직장에 나와 일한 직원들에게 오버타임을 지급해야 하는지 아니면 공휴일에 근무하지 않아도 임금을 줘야 하는지 여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준틴스 데이와 독립기념일에 일을 한 시간은 정규 시간이 아니라 그 1.5배인 오버타임이 적용된다는 직원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난감해하는 업주들도 상당수다. 그렇다면 공휴일에 일을 하면 오버타임을 페이해야 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오버타임 지급은 공휴일 여부로 결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준틴스 데이나 독립기념일에 정상근무를 하면 오버 타임이나 더블 오버타임을 지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에 대한 대답은 이들 공휴일에 근무를 해서 주 40 시간, 하루 8시간 이상을 일했을 때 오버타임이 적용되는 것이지 공휴일 근무가 오버타임 기준이 되는 건 아니다. 즉, 공휴일에 근무를 했다고 해서 특별히 임금을 더 지급해야 한다는 규
펜벤처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K-Deep Tech Startup IR’(K-딥테크 스타트업 IR)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는 탈석유 시대에 대비해 추진 중인 ‘Entrepreurial Nation 2.0 Project’ 관련해 올 1월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육성, 벤처 투자 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K-딥테크 스타트업 IR는 MOU를 통해 기획된 UAE 현지 투자 지원 프로그램 ‘K-Business Day in Middle East’의 하나로 진행됐다. 펜벤처스코리아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K-딥테크 스타트업 IR에 참여할 총 10곳의 참가사(△아이칩 △비주얼캠프 △메디코스바이오텍 △모빌테크 △클리카 △로비고스 △에바 △세이프웨어 △에이버추얼 △엘디카본)를 선정했다. K-딥테크 스타트업 IR은 아랍에미리트 경제부 등 UAE 정부 관계자, 두바이 경제은행, 중동 국부 펀드 무바달라 및 현지 VC·AC(Dubai Future Virtual Hub, Shorooq Partners, HUB 71 등)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6월 12~13일
탭엔젤파트너스는 시드 팁스(Seed TIPS) 배치 프로그램 ‘STAP UP 2023’의 참여 기업을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탭엔젤파트너스는 2022년 팁스 운영사, 2023년 시드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STAP UP 2023 모집 대상은 기관 투자를 받지 않은 업력 3년 이내(법인 설립일 기준)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다. 주목할 점은 팀에 속하지 않은 개인이 리더 혹은 팀원 가운데 희망 참여 분야를 선택해 앞으로 팀빌딩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예비·초기 창업팀은 △1억 원 이상의 시드 투자 기회 △시드 팁스 추천을 통한 최대 5000만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전반에 필요한 성장 프로그램(1:1 전문가 컨설팅, 투자 유치 역량 강화, 특허 진단 및 사업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기업 대상 TIPS 연계 및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개인은 7월 28일까지 K-STARTUP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평가 및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8월 초 참여 기업 선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창업
씨알에스큐브는 임상 통계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임상 통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2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임상 통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상통계센터(MGH Biostatistics Center)의 부소장인 이항 교수와 씨알에스큐브의 정갑도 CSO(Chief Statistics Officer)가 연자로 나선다. 이항 교수는 씨알에스큐브의 자문 교수로 미국에서 응용통계학 교재로 사용되는 Springer 출판사의 "Foundations of Applied Statistical Methods"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항 교수가 'A Glimpse of Statistical Methods for Vaccine Evaluation'을 주제로 데믹 상황에서 진행된 COVID-19 백신 임상시험의 통계적 분석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개발 사례 연구를 통해 백신 과제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