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센터)는 8월 10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2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디캠프와 함께하는 리모트워크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8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리모트워크(자율 근무 및 티타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선배 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식사 및 그룹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 폼으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YOU)가 충남 지역 스타트업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창업 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만나유(리모트워크) : https://url.kr/8yz7vh
마이리얼트립이 한국 최초로 일본 숙박·식당 예약 인기 플랫폼인 잇큐(Ikyu)와 제휴를 맺고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는 현지인도 예약이 어려운 하이엔드 레스토랑인 스시신 도쿄, 스시 미야카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약 160개 맛집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현지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는 고객들이 마이리얼트립 앱 및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레스토랑 선택 후 날짜, 시간, 인원수 등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식당과 별도의 연락 없이도 예약이 확정된다. 지난 4개월간 일본 현지 레스토랑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특급 호텔 컨시어지나 레스토랑에 직접 전화로 예약하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자 현지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예약 서비스 잇큐와 제휴를 맺고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자유여행 중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손쉽게 현지 맛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정식 출시했다"며 ”신뢰도 높은 일본 굴지의 예약 플랫폼과의 제휴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사진: 왼쪽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용구 교수,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 입셀 주지현 대표이사 입셀은 7월 20일 한마음혈액원과 ‘만능공여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능공여 인공혈액은 희귀 혈액으로 알려진 Rh-O형 혈액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적혈구 분화·탈핵·성숙을 위한 여러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혈액제제를 말한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 질환 발생에 따라 기존의 혈액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입셀과 한마음혈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Rh-O형 말초혈액 유래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 만능공여가 가능한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셀은 이미 Rh+O형 혈액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 기준에 맞는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GMP에서 구축 완료했다. 수립된 마스터 셀 뱅크(Master cell bank)와 워킹 셀 뱅크(Working cell bank)를 통해 적혈
리플에이아이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3 SBA 액셀러레이팅 2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억 원의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3차에 걸친 심사 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리플에이아이를 포함한 2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리플에이아이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시각 및 학습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김건희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멀티모달(Multimodal)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SB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자체 개발한 K-콘텐츠 숏폼 감상 및 거래 서비스 ‘무블릿’을 선보여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리플에이아이는 무블릿 서비스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K-콘텐츠에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K-콘텐츠 생태계 선순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A 관계자는 "리플에이아이의 우수한 AI 기술력과 이를 바탕으로 저작권 및 영상물 재편집 시장을 신규 개척하고자 하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며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지난 20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2023년 상반기 1회 차 빅웨이브 투자설명회 (BiiG WAVE IR)’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인천광역시 미래산업국 이남주 국장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에 힘을 보탰다. 2021년 론칭 후 9회 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융합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5개 사가 무대에 올라 IR 피칭을 진행했다. 아스트로젠(대표 황수경)은 난치성 신경 질환 신약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2년 반 만에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올해 6월에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소아 자폐스펙트럼 장애적응증의 국내 임상 3상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업계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 에이블랩스(대표 신상)는 바이오 실험의 재현성, 정확성, 정밀성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화 로봇을 만드는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 납품하여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바오밥에이바이오(대표 이인
인공지능 기업 무하유가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법률 관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어려운 법률 용어를 대화형 문답으로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무하유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회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 법률 Q&A' 서비스에서 자연어 질의응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질의 답변 등의 데이터셋을 구축할 예정이다. 법률에 해당하는 이슈 키워드와 제개정일·의안·회의록·주요 사건 및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통계 표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데이터 구축·라벨링 업체는 수요기관의 요구사항에 따라 라벨링 후 납품까지의 역할만 수행하고, 납품 이후 실제 데이터셋 활용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무하유는 700만 건 이상의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데이터 관리 올인원 플랫폼인 '데이터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AI 적용 솔루션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후 정제·가공하기 때문에 인력소싱, 계약, 데이터 구축, 품질관리, 저작권 관리까지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 팩토리는 AI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운영 중인 퓨쳐스콜레가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이 작년 연간 거래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은 25억 원이며, 작년 거래액은 23억 원이다. 퓨쳐스콜레는 2022년 1분기부터 매 분기 평균 37.5%의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2022년 연간 거래액을 추월했으며, 올해 말까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퓨쳐스콜레가 운영하는 라이브클래스는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SaaS 플랫폼으로, 지식 크리에이터들에게 독립적인 강의 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강생 모집, 강의 운영, 관리, 결제 등의 기능을 자동화해 누구나 손쉽게 지식과 경험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돕고 있다. 2019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브클래스는 올해 6월 기준 누적 크리에이터 1만 2천 명을 돌파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누적 수강생은 44만 명 이상이다.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위 20명의 크리에이터 누적 수익은 약 29억 원이며, 이들의 지난달 평균 수익은 약 2천3백만
사진: 왼쪽부터 캘러스컴퍼니 공동 창업자 유석호, 배규진, 김규래, 정조영 청소년의 진로 탐구를 위한 인턴십 연계 교육 서비스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캘러스컴퍼니가 서비스 정식 출시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프린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망 진로 분야와 관련 있는 스타트업에서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직무 적합도와 적성을 찾고 현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서비스다. 캘러스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캘러스컴퍼니 김규래 대표는 “기존 인턴십과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 공학 관점에서 분 단위로 설계된 커리큘럼에 따라 인턴십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민하게 움직이는 스타트업이라는 조직에서 청소년들이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크고, 배움의 여지 역시 매우 크다”며 “큰 기업이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를 스타트업은 제공할 수 있다”고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강점을 설명했다. 캘러스컴퍼니는 제한적으로만 제공되던 스프린트 프로그램이 리뉴얼을 거쳐 7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캘러스컴퍼니 김규래 대표는 “
트립비토즈는 앱 사용자의 소개글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여행 목적 1위는 ‘힐링’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지난해 9월, 사용자 참여형 보상 시스템인 ‘랭킹’ 기능과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챌린지’ 기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유저의 개인 프로필 영역인 ‘마이’ 영역에도 재미있는 요소를 도입했는데, 바로 나의 여행 스타일을 ‘해시태그’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트립비토즈 유저는 △여행 목적 △여행 취향 △최애 여행지 △죽기 전에 가 보고 싶은 곳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것 등을 간단한 해시태그를 통해 소개하고, 프로필을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들의 프로필도 구경하고 마음에 들 경우, 팔로우를 통해 ‘크루’가 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향후 해당 데이터를 포함한 유저 데이터를 분석하고 체계화해 개인 맞춤으로 영상이나 호텔을 추천해 주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유저들이 여행 목적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힐링이었다. 이후 휴식, 경험, 먹방 등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이 재개되면서 그동안 누리지
사진 : 왼쪽 젠트리 장형준 부사장, 오른쪽 인탑스 김호영 CE개발센터장 글로벌 IT 제조기업 인탑스가 지난 14일 안양에 위치한 인탑스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지원 프로그램’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탑스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사업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유망 스타트업에게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인탑스는 연구개발센터와 영업그룹 등에서 심사진을 구성,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1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스타트업 '젠트리'는 반려동물의 심박수와 호흡수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측정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기기 ‘두리틀’을 개발한 회사다. ‘두리틀’은 특받은 기술력으로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아 가정과 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호영 인탑스 CE개발센터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용 웨어러블기기를 구현한 점이 신선하고 혁신적이었다.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자사 코딩테스트 연습 서비스에 ‘AI 튜터 리포트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코딩테스트 학습을 할 때 임의로 문제를 선택해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개인 수준에 맞는 문제로 연습하지 않아 실력 향상이 더디고 이로 인해 학습 시간도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AI 튜터 리포트는 AI가 학습자의 자료 구조, 알고리즘 문제 해결력을 5개 영역, 22개 카테고리로 분석해 다음에 학습할 문제를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이에 따라 학습자 성취도와 수준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집중적으로 학습해 빠르게 프로그래밍 실력을 향상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년간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전형과 코딩 대회용 문제를 출제해 온 프로그래머스의 문제 출제 전문 팀이 이번 AI 튜터 리포트를 개발했다.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이 각 학습자의 문제 풀이 내역을 분석해 문제 해결 확률과 문제 해결 점수를 계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습자 개개인의 리포트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빠르게 향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문제를 추천한다. 학습자 개개인의 문
사진 : 지정우 신임 투자본부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지정우 전 유일기술투자 투자본부 이사를 투자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정우 본부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법무법인 비전 변호사, 요즈마그룹코리아 이사와 유일기술투자 투자본부 이사를 거치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VC 분야에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200억 원 규모 신기술사업투자조합 4개의 대표펀드매니저로 활동하였고 투자 기업들 중 액화수소 드론 및 충전기 제조사는 IPO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바이오 스타트업과 항공기 개조업체 등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어 인천 지역에 특화된 기업들에 적합한 투자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정우 본부장은 창업진흥원 도전K스타트업 평가위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사 선정위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비용지원 심사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벤처·스타트업 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초기기업에 대한 멘토링 경험도 풍부하다. 인천센터는 지정우 본부장의 엑셀러레이팅 및 VC업계의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활용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초기기업에 대한 멘토링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