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연계 사업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으로 유망기업 10개 사 발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2023년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사업을 완료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사업에 참여한 10개 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 기업의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나누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참여 기업에 대한 시상 또한 진행하였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AI-RPA(인공지능-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 기반의 온·오프라인 특화 물류 통합관리 솔루션 ‘SaaS’를 개발하는 ▲와이드유즈(대표 양홍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지엔(대표 조영민)과 △블루프로그(대표 이준석)가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지오에이티컴퍼니(대표 양성경), △넷(대표 김예성),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 홍석민)가 수상하였다. △더엔젤브릿지(대표 이은상), △제이엔제이테크(대표 조성훈), △밀레니얼웍스(대표 송유상), △에너사인코퍼레이션(대표 권오종)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오에이티컴퍼니 양성경 대표는 “패스파인더 사업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회사가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인천센터의 패스파인더 사업은 수요자 입장을 반영하여 기획한 최고의 밀착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선정되어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고도화 한 ㈜지엔과 ㈜제이엔제이테크는 인천센터의 직접 투자와 추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팁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인천센터는 추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검토를 통한 후속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육기업 등록 등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여 성장을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은 2019년부터 인천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써,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투자까지 연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기업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5개 사를 발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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