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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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 ‘월드뱅크그룹 한국 혁신 주간’ 참가


사진 제공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는 18-19일(미 동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그룹 한국 혁신 주간(World Bank Group Korea Innovation Week)' 행사에 참가, 한국 창업 생태계는 물론 혁신기술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직접 월드뱅크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월드뱅크와 2019년 10월 판교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날 디지털 개발 분과 워크숍에 참가해 활발한 민관 협력 기반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혁신기술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 다자 개발은행(MDB)와의 협력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들의 발표와 기술 시연도 이어졌다. 참가기업은 지에스아이엘(스마트 건설현장 통합 안전관리시스템), 하이리움산업(액화수소 기반 에너지 솔루션), 럭스로보(사물인터넷·로보틱스 기반 교육용 완구 키트), 비주얼캠프(시선 추적기술)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혁신기술 주요 테마로 지정된 네트워크, 스마트시티, 교육, 그린에너지 등을 고려해 분야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들이다.


한편 이날 본투글로벌센터는 월드뱅크 디지털 개발부와 혁신기술 기반의 서비스가 개도국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협력 방안을 도출해 내기 위한 마라톤 미팅을 이어갔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들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사업 이야기도 오고 갔다. 월드뱅크 기술혁신 랩에서는 럭스로보의 모디(MODI) 모듈과 소프트웨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혁신 랩 내에 스터디를 위한 모디 키트 샘플 구매가 구체화될 예정이다. 월드뱅크 도시개발부서에서는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결합을 통해 개도국 현지에서 발생되는 부실·낙후시설 탐지 솔루션 개발에 적용해 보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센터는 한국의 우수 혁신기술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전략적 공공조달 등 개도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역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다자 개발은행의 효과적인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ODA(공적개발원조사업) 프로젝트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의 틈새시장과도 같은 해외 공공조달시장에서 기업들의 수주경쟁력을 끌어올려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