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은 부즈클럽(대표 김유경)과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애니펜이 개발하는 메타버스에서 부즈클럽의 모든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캐니멀의 새로운 시즌은 메타버스형 세계관과 콘셉트로 기획 단계부터 준비된 캐릭터로서 애니펜이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펜은, 문화재 메타버스 (AR, XPS 기술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문화재 콘텐츠 앱),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 (XR 커머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부즈클럽은, 캐니멀(CANIMALS), 아둥가(ADOONGA) 캐릭터를 제작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증강현실, 확장 현실, 인공지능 등 애니펜의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부즈클럽이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스 제작 플랫폼 ‘케이즈’를 운영하는 브이아이코리아(주)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 데이터 검수 솔루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이아이코리아가 제공하는 케이즈는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포장용 박스 제작 솔루션이다. 박스의 소량, 맞춤 주문이 가능한 케이즈는 원하는 박스의 견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박스의 도면(칼선)도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제작하고자 하는 박스의 구조를 3D 프리뷰로 확인할 수 있어 번거로운 샘플 제작 절차를 생략하고 신속하게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지난 5월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브이아이코리아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연구에 주력해왔으며, 현재 패키지 제작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패키지 데이터 자동 검수 솔루션’을 탑재한 케이즈 2.0 버전을 개발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패키지 디자인 내 오탈자 및 필수 인증 마크 누락, 데이터 오류 등 놓치기 쉬운 상세한 요소들을 자동 검수해 인적 오류로 인한 금전적, 시간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윤정 브이아이코리
스타트업 에이전시 더개리슨가 액셀러레이터 메인콘텐츠에서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안동옥 더개리슨 공동대표, 박재영 더개리슨 공동대표, 메인콘텐츠 김태성 대표, 임한규 이사가 참석해 투자 협약 및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과 스타트업 교육 글로벌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옥·박재영 공동 더개리슨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인, 외국 기업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시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원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돕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개리슨은 6월부터 이태원 지역을 중심으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를 가시화하며, 시장 주도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탈모인 중심의 실증적 탈모 케어 서비스, 리필드(Refilled) 를 운영하는 종합 탈모 케어 기업 콘스탄트가 스프링캠프로부터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콘스탄트는 2021년 손쉬운 탈모 자가진단이 가능한 리필드 두피 스캐너를 개발했다. 탈모계의 인바디라고 할 수 있는 두피 스캐너는 발모나 육모 상태를 이용자 스스로의 감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눈으로 직접 상태 변화를 확인하며 탈모를 정량적이고 실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리필드의 주요 서비스는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 양미경 박사가 20년간 개발한 발모 및 육모 특허성분을 사용하는 동시에 두피 스캐너를 통해 개인의 탈모 상태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며 집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 탈모 홈케어 프로그램이다. 리필드는 단순히 탈모 케어 제품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진단 결과와 두피 상태에 알맞은 다양한 탈모 솔루션과 맞춤형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콘스탄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올인원(All-in-one) 탈모 헬스케어 프로그램의의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탈모 관리 제품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하이메디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울란바토르 사무소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는 시점에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몽골 환자 유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몽골 국립 제1병원과 국립 암병원 사이에 위치해 현지 의사 및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울란바토르 사무소는 전문 코디네이터 3인이 상주하며, 잠재고객 확보 및 현지 환자 국내 송출, 의사 파트너 확대 및 관리, 오프라인 홍보센터 역할 등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취약한 현지 인터넷 환경 및 전자 의무기록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원격진료센터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몽골은 2019년, 2020년 기준 전체 의료관광 방한객 순위 5위 국가로, 한국 의료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다. 하이메디는 지난해 5월, 운영 중인 외국인 환자 유치 플랫폼에 몽골어를 추가하며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의사를 포함한 현지 파트너 약 6천 명을 확보했다. 또, 원격 진료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까지 가입자수 약 1만 2천 명, 비대면 진료 요청 약 5천 건을 확보했다. 하이메디 이정주 공동대표는 “하이메디는 코로나19로 방한이 어려운 가운
AI 기반 상권 분석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인이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덕벤처파트너스, 그리고 개인투자조합이 참여했다. 창업인은 올해 초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을 통한 시드 단계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2021년 초기 창업패키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 등을 통해 이번 투자까지 누적 15억 이상의 투자액을 달성하게 됐다. 창업인은 예비창업자가 보다 실패 확률이 낮은 안전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상권 분석 기반 매칭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고려 시 창업 희망자들이 마주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브랜드의 정확한 정보와 상권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창업 실패로 매년 예비 창업자의 퇴직금과 대출금이 7조 원 이상 증발한다는 것이 창업인의 설명이다. 창업인은 실제 운영 중인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맹점별 유동 인구 분석, 매출 분석, 개·폐업 정보 등 최신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T와의 빅데이터 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상권분석을 기반으로 예비 창업자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창업
모빌리티 어반 테크 기업 모토브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총 1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 티비티 등 기존 투자사 외에도 산업은행, ID벤처스, 미래에셋캐피탈, 나우IB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해 시리즈 A 투자 유치 후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 유치금 총 226억 원을 달성했다. 모토브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어반 테크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와 30여 개의 IoT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설치해 실시간 도시 데이터 수집 및 위치 기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택시업계 및 정비업계, 정부 기관,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모델을 구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모토브는 올해 초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며 모바일서비스, 금융서비스,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광고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광고 집행 및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한 차세대 광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의료 창업(의료⦁헬스케어⦁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집중 해결하고자 ‘2020 멘토스데이’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창업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3단계 맞춤형 지원으로 1단계 그룹 네트워킹 멘토링 2단계 1:1 집중 멘토링 3단계 IR 코칭으로 기획되었다. 9월 11일 개최한 ‘네트워킹데이’를 시작으로 상시 멘토링이 이루어지고, ‘프리 코칭데이’를 통해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 리더스포럼 ‘IR코칭’을 받을 수 있다.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선정기업 및 멘토 그룹 간의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고 상호 대면 및 교류를 통해, 창업, 경영, 마케팅 분야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가 발표한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실내 공공시설 2m 거리두기와 정원 30% 이내로 개방하여 운영하였다. 2018년도부터 실시된 대구 의료 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의료 창업기업 40개사를 지원하였고, 95개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또한, 2년 차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주식회사 아스트로젠 기업이 중기부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는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6일부터 7일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행사 ‘로컬 창업큐브 커넥트 데이 in 영동’을 개최한다. 강원혁신센터, 한림대학교 RISE사업단,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3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일 특강에서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가 ‘즐거움으로 경영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로컬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과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7일에는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이사가 ‘대박가게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매출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과 점포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무형 강연을 펼친다. 특강 외에도 경영진단, 온라인 마케팅, ‘26년 정부지원사업 등 3개 분야 컨설팅에서는 1:1로 매칭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행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8개 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선보였다. 주요 발표 기업으로는 ▲잎스(AI 재활용 선별 로봇) ▲엑시온(Vision AI 영상 관제 솔루션 ‘AXEyes’) ▲플로워크연구소(AI 상수관망 관리 솔루션)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트랙에서는 ▲오토불린(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제조 의료기기) ▲아리씨엠(AI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했다. 이날 IR에는 디캠프,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총 12개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여 발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IR이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산업 혁신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
XR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지도 기반의 축제 통합 운영 서비스 '축집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는 축제 현장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효율성과 방문객의 안전·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성공적인 실증(만족도 평균 4.2점)을 거쳤으며, 올해는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축집사'는 방문객에게 **실시간 길 안내, 혼잡도 현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 AI를 융합한 고정밀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밀집도를 5단계로 구분, 97% 이상의 정확도로 실시간 표시하며 안전한 축제 관리를 지원한다. 딥파인은 이 서비스를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 지역 축제에 공급하며 CMS(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혼잡도, 주차, 매출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김현배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축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운영사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BHSN은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법률 특화 LLM '앨리비 아스트로'의 경쟁력과 아시아 시장 중심의 글로벌 확대 역량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BHS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앨리비 아스트로에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 복잡한 법률 문서의 시각 정보까지 정밀 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멀티 에이전트(A2A) 기술을 도입하여 능동형 종합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BHSN의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는 계약 관리, 법무 자문, 정책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미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되어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LLM 기술 고도화와 능동형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