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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가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이하 PO)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나잇스프린트’를 정식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PO(Product Owner)란, 담당 프로덕트에 대한 전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목표/비전 수립, 서비스 로드맵 설계,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해 다양한 팀과 협업하여 프로덕트를 고도화하는 일을 담당하며, 미니 CEO라고 불리기도 한다. 따라서 PO는 매우 높은 수준의 업무 전문성(Hard skill)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성숙한 태도(Soft skill)를 동시에 갖춰야 한다. 다양한 지식, 경험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기도 하다. 퓨처플레이는 작년 10월, 약 2달간 파일럿 기수 모집을 통해 3~8년 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덕트 오너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당시 10: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인재들을 통해 PO직무전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나잇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정식 론칭하게 됐다. 현업을 유지하면서 퇴근 이후의 저녁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브랜드 공식 이미지 등록으로 저작권에 대한 소유 증명이 가능한 ‘이미지 볼트(Image Vault)’ 기능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볼트’는 과거 사용된 브랜드 제품과 관련된 공식 정보들을 마크비전 클라우드 서버 내 영구적으로 저장하여 위조상품 신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저작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미지 볼트’를 통해 확보된 각 제품 이미지에는 각각의 고유 토큰이 부여되며, 원산지, 가격 등 제품 정보도 함께 기록된다. 그 외에도 제품 기획, 공정, 유통, 판매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고유 정보들 중 보관 및 관리가 필요한 중요 데이터 역시 모두 업로드 가능하다. ‘이미지 볼트’에 활용되는 모든 브랜드 정보는 고객사 동의하에 공식적으로 확보한 데이터다. 필요한 경우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상품과 관련된 이미지 및 제품 정보를 대시보드에 입력해 IP 정보를 최신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한 글로벌 브랜드는 지난 80년간 출시된 제품의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 및 저장하고 있으며, 또 다른 브랜드는 일반 제품 이미지를 포함해 사이즈별 상세 수치, 박음질 실 컬러 등 다수의 세부
인공지능 활용 미디어 번역 전문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2019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2021년 11월 한국법인을 설립하여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번역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미디어에 특화된 새로운 인공지능 기계 번역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수많은 미디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인공지능 기계 번역을 통해 사람이 직접 번역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번역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을 위한 콘텐츠 제공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의 미디어 특화 인공지능은 일 기준 10,000,000건의 문자를 번역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속 정확한 번역 서비스와 함께 전문 번역가의 품질관리(추가 번역)가 결합되어 신속하게 해당 콘텐츠를 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넷플릭스, 디즈니, HBO 등 글로벌 OTT에 고품질 번역·자막·더빙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아이유노-에스디아이(IYUNO-SDI)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
credit : 천명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 ‘천명’을 운영하는 천명앤컴퍼니가 알토스벤처스, 스프링캠프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유수의 IT기업에 투자한 미국계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캠프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천명앤컴퍼니는 O2O(Online to Offline)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 ‘천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한 신점, 사주, 타로 등 고품질 점술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설문조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점술 상담을 경험한 소비자 중 70%는 ‘상담 품질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다’고 답할 만큼 서비스 이용 경험 대비 고객의 불편함이 큰 시장이다. 점술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담의 품질과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입소문과 지인 추천이라는 주관적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천명은 이러한 기존 점술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이 높은 품질의 점술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머신러닝 기반의 개인화된 점술 전문가 추천,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상담 내용 다시 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불만족 상담에 대
탈모인 중심의 실증적 탈모 케어 서비스, 리필드(Refilled) 를 운영하는 종합 탈모 케어 기업 콘스탄트가 스프링캠프로부터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콘스탄트는 2021년 손쉬운 탈모 자가진단이 가능한 리필드 두피 스캐너를 개발했다. 탈모계의 인바디라고 할 수 있는 두피 스캐너는 발모나 육모 상태를 이용자 스스로의 감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눈으로 직접 상태 변화를 확인하며 탈모를 정량적이고 실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리필드의 주요 서비스는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 양미경 박사가 20년간 개발한 발모 및 육모 특허성분을 사용하는 동시에 두피 스캐너를 통해 개인의 탈모 상태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며 집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대표적 탈모 홈케어 프로그램이다. 리필드는 단순히 탈모 케어 제품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진단 결과와 두피 상태에 알맞은 다양한 탈모 솔루션과 맞춤형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콘스탄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올인원(All-in-one) 탈모 헬스케어 프로그램의의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탈모 관리 제품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소멸 위기 지역*은 홍천, 철원, 고성, 등 12개 시·군이다. 모집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선발 규모는 20팀 내외이다. 문화상품 개발, 유휴공간 활동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3년이다. 1년 차에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이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을 대상으로 2년 차에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연 2,400만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서면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교육을 수료해야 발표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예비 창업가가 대상인만큼 면접 과정에서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선발 과정에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원금 이상
소셜인베스팅랩은 소셜 인베스팅 플랫폼 ‘커피하우스’가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셜인베스팅랩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커피하우스’는 기존 증권사의 MTS(Mobile Trading System)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주식 SNS 플랫폼이다. 활발한 정보 교류와 소통에서 비롯되는 MZ세대들의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계좌 개설 및 주식 거래는 물론, 실거래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관리공〮유하며 신뢰도 있는 주식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커피하우스 SNS 상에서의 끊임없는 네트워킹으로 커뮤니티 내 자정 작용이 활성화되며 신빙성 있는 정보가 쌓이는 특징이 있다. 전체 10만 다운로드 건수 중 3월 말 기준 커피하우스 가입자 약 1만 8400명의 평균 연령은 35.1세이며, 20, 30대의 비율은 약 64.17%로 나타났다. 기존의 단순 주식 거래 앱과는 다르게 MTS에 SNS가 결합된 커피하우스가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앱 사용자가 가장 많이 ‘관심 주식’으로 설정한 종목 순위는 3월 말 기준 네이버가 1위, 카카오가 2위,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미드폼·롱폼 드라마 작가 발굴을 위한 ‘제2회 플레이 온(PLAY:ON)’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및 기성 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르와 포맷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플레이리스트의 방향성에 부합하며, 참신한 이야기를 집필할 수 있는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부문은 미드 폼 드라마(회당 20~30분 내외/최소 12부작 이상), 롱폼 드라마(회당 50~60분 내외/8~16부작 이내)로 나누어 진다. 신인,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고, 2022년 5월 기준으로 방송사,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는 인원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5월 9일부터 시작되며 6월 3일까지 시놉시스와 대본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6인이 선발되며 7월 중 개별 안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적합한 작품이 없을 시 부문별 일부 시상이 제외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미드 폼 드라마는, 대상 1편(1000만 원), 최우수상 1편(500만 원), 우수상 1편(500만원)을 선정한다. 롱폼 드라마 부문 수상자는, 대상 1편(2000만 원), 최우수상 1편(1000만 원), 우수상 1편(1000만 원
간병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온·오프라인 결제 분야 전문 기업인 ‘씨엔컴퍼니’를 100% 완전 자회사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HMC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씨엔컴퍼니를 자회사로 인수하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 역시 씨엔컴퍼니로 통합 이관된다. 씨엔컴퍼니 인수를 통해 PG/VAN/KIOSK 거래처를 확대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를 자회사로 이관해 온·오프라인 결제 및 정산 부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MC네트웍스는 앞서 2021년 1월에 결제·정산 사업을 위한 페이먼트 사업부를 출범하여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PG, VAN 및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식회사 씨엔컴퍼니는 법인 전환 전 업력을 포함하여 6년 차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PG/VAN/KIOSK)을 유통 및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국 1,800개소의 공급 거래처와 2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HMC네트웍스는 자회사인 케어네이션 인슈어런스를 통한 삼성화재해상보험 공동 개발 보험 상품 독점 판매와 씨엔컴퍼니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급 사업 진행 등 자회사를 통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지난해 총매출 5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달성한 총매출 301억 원 대비 83% 상승한 결과다. 2016년 10월 설립된 애드엑스는 광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및 게임 개발사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수익 최적화 플랫폼을 운영하며 모바일 앱 광고 산업의 SSP(Supply Side Platform, 매체 향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애드엑스는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파트너사의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서비스 UX에 맞춘 최적의 광고 UX 제안, 편리하고 안정적인 개발 라이브러리와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 보드 제공 등 모바일 광고 수익화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애드엑스는 설립 이듬해인 2017년부터 38억 원의 총매출이 발생하며 매년 평균 95%에 육박하는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50억 원 이상의 총매출이 증가했으며 2021년 영업이익도 2020년 대비 213% 늘어난 16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애드엑스는 카카오게임즈 비롯해 컴투
세계 최대 뉴스 채널인 CNN에서 사내 비밀 연애를 숨겼다는 이유로 사장과 부사장이 거의 동시에 퇴진했다. 지난 2월 16일 CNN의 모회사인 워너 미디어의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킬라는 앨리슨 골 러스트 CNN 수석 부사장(49)이 사임한다고 전날 직원들에게 알렸다. 골 러스트 수석 부사장은 7살 연상인 제프 주커 전 사장(56)과 비밀 연인 관계였는데 이를 회사 측에 공개하지 않아 회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커 전 사장은 앞서 지난 2일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퇴사한다고 발표했으나, 골 러스트는 당초 남겠다고 했었다. 둘의 관계는 CNN 전 앵커 크리스 쿠오모의 비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워너 미디어의 킬라 CEO는 이번 조사를 위해 10만여 건의 문자와 이메일을 확인했고, 40여 명을 인터뷰했는데 그 과정에서 주커 전 사장의 사내 연애 관계가 드러났다. 최근 저 커와 골 러스트는 각각 최근 배우자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커 전 사장은 “크리스 쿠오모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나도 20년 넘게 함께 일한 가장 가까운 동료와 합의 하에 맺은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면서 “관계가 시작됐을 때 그 사실을 공개해야 했으나 그렇
credit : 지그재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관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상승, 누적 구매자 수 100만 명을 눈앞에 두는 등 소호와 브랜드를 아우르는 여성향 1위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 브랜드관의 올해 2월 거래액은 론칭 첫 달(2021년 3월) 대비 20배(1927%)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수는 1500곳 이상으로 현재 23만 개 이상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년 동안 브랜드관에서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7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한 2020년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인구수(73만)와 비슷하며, 제주도 전체 인구(67만) 보다 많은 수치다. 구매자 중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연령대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2021년 11월~2022년 2월) 브랜드 상품 구매자 중 소호 상품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의 비중은 9%로, 브랜드관이 신규 고객 창출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관 구매자 중 절반 이상(52%)이 첫 구매 후 재구매를 진행했으며, 이 중 3회 이상 구매한 고객도 29%를 차지하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고 초기 성과지표를 보이는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하기 위해 “제9회 반려동물분야 비즈니스 콜라보 세미나와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으로는 야옹섬, 오브젝티보, 블록펫, 펫팜, 베텍코리아 5개사”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상호 투자와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정부과제 컨소시엄과 R&D 공동 기술개발 협력,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 기타 공동 사업화 수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대표는 “뉴패러다임을 포함해 5개 반려동물 투자기업은 정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반려동물사업에 대한 연합전선을 구축해 선배기업들의 공동사업화와 후배기업들의 사업 연계를 통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 초기 투자와 더불어 팁스 선정 및 후속투자 참여를 통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성과
사진: 왼쪽부터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이용하 부대표,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 NPX 캐피탈 김대환 이사, S&S 인베스트먼트 정동준 팀장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어노테이션에이아이가 NPX 캐피탈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NPX 캐피탈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서면서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인공지능(AI) 사업 역량에 대한 대외적 평가를 가늠하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NPX 캐피탈은 자사 노하우와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높은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PX 캐피탈은 2016년 설립된 글로벌 대체 투자 회사로, 비즈니스 초기 단계부터 바이아웃(buyout)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NPX 캐피탈은 서울·홍콩·싱가포르 및 로스엔젤레스 소재 4개 사무소에 총 20여 명 투자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리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기업들과 NPX 캐피탈 글로벌 네트워크 간 연계를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 성장, 인수 및 글로벌화를 지원한다. NPX 캐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서비스 개편과 함께 비토 통화 녹음 문자 변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비토는 지난해 4월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업계에 처음 선보였다. 그동안 최근 20건의 통화 목록 확인과 더불어, 월 정액 서비스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했다. 비토는 누구나 음성인식 AI 기술을 장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본 서비스의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 무료 개편 이전의 통화 녹음 내역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기존 베이식 멤버십 회원의 경우 과거 통화내역을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코인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존에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된 회원의 경우, 300GB의 클라우드 상품을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을 증정한다. 기타, 남은 결제 기간이 있다면 구글의 환불 및 취소 정책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비토는 AI 기술을 통해 통화 녹음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출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누적 처리 통화 건수 1억만 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 48만 건을 돌파했다. 비토는 연내에 아이폰 운영체제(iOS)와 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가 지난 2월 9일 직원 수 26명 이상인 사업체에 적용되는 코로나 유급 병가 법안 AB 84에 서명했다. 지난해 9월 30일에 끝난 코로나 유급병가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 추가 유급병가 법안(supplemental paid sick leave)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되고 소급적용도 가능하다. 그래서 지난 2022년 1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코로나 감염 등으로 인해 일을 못하 거나 재택근무도 못하거나 결근한 직원은 이 유급 병가 법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법안은 직원수가 25명보다 많은 고용주에게 적용되고, 지난해 코로나 유급병가 법안인 SB 95보다 직원들이 병가를 받을 수 있는 이유가 확대됐다. 그리고 고용주는 직원이나 직원 가족으로부 터 코로나 검사의 양성 결과의 증거를 요청할 수 있다. 그리고 2022년 1월 1일 부터 2월 8일 사이에 자격이 되어도 소급 적용되어서 병가를 신청할 수 있다. (1) 이 법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원의 요건은 다음과 같이 확대됐다. 1. 의료기관으로부터 코로나와 관련해서 자택격리하라고 조언을 들은 직원. 2. 코로나로부터 보호받으려고 백신을 맞기 위한 예약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메타버스, NFT, 반려동물, 디지털헬 스케어, 커머스 등과 AI, Saa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ICT 분야를 포함한 15개 유망 스타트업 집중 신속 투자 계획인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4차 산업분야와 헬스케어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는 2022년 하반기 팁스 프로그램 추천을 통해 아기 유니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뉴패러다임(NP) 혁신성장 제5호 개인투자조합(111억)을 결성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창업 이후 지난 5년간의 스타트업 밸류업 노하우를 모두 응집한 ‘NP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첫 모집에 나선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모바일 빅뱅 시대에 이어 새로운 4차 산업 빅뱅 시대에 시장의 문제점과 고객의 Pain Points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은 비지니스 모델 및 기술 고도화, 그리고 빠른 후속투자를 통해 시장을 장악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대표는 “뉴패러다임은 선 투자한 기업에 빠르면 6개월 늦어도 1년 이내에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운영하는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엘리스 트랙(Elice Track)’ 훈련생이 1년 만에 370% 급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5~29세가 69.0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4세가 14.16%, 30~34세가 13.50%, 35~39세가 1.96%로 그 뒤를 이었다. 20~24세는 초기보다 3배 가까이 감소한 반면, 35~39세와 40대 이상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급격하게 상승했다. 전공별로는 비전공자 비율(60.14%)이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비전공 이공 계열(24.40%), 인문 계열(15.69%), 상경 계열(10.68%), 기타 계열(9.3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계열에는 한의학과, 간호학과, 디자인학과, 미디어 콘텐츠 학과, 건축학과, 체육학과 등 편중 없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는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개발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비전공자가 IT 개발 직군으로 진출하려는 시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엘리스는 철저한 실무 중심 교육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훈련생들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의 스타트업 행사 솔루션 ‘유니콘LIVE’가 ‘2021 스타트업 온라인 행사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 2021년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니콘LIVE’를 통해 총 47개의 행사가 진행됐고, 누적 시청수 154,143회를 기록했다. 행사에는 유망 스타트업 405개 사가 참여해 IR피칭을 진행했고, 총 309개 투자기관에 소속된 전문투자자 1,796명이 IR피칭을 시청했다. 특히 참여 스타트업이 행사를 통해 1,232.5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단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투자집행까지 연결될 수 있는 진정한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콘LIVE는 스타트업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및 라이브 행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초기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행사인 데모데이를 주요 행사로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시간 질문과 채팅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현장감 넘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IR 요청하기, 투표(심사), 관심 등록 등 데모데이 및 IR피칭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도 지
credit : 티오더 태블릿 무인 주문 플랫폼 전문기업 ‘티오더’가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7월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추진한 브릿지 라운드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초기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이 추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티오더는 태블릿을 활용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앉은자리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무인 주문 플랫폼이다. 방문 고객이 많을 경우 주문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기존 키오스크 주문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며, 음식점, 카페, 술집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외식업체는 물론 호텔, 필라테스 학원, 골프장, PC방 등 주문 및 결제 과정이 필요한 다양한 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며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는 업체가 많아짐에 따라 티오더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월 50% 이상의 매출 상승을 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며, 2021년 12월에는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러한 확장세를 기반으로 2021년에는 태블릿 메뉴판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협력한 정기 투자 유치 행사 ‘MARK IR DAY’가 지난 6월 2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커뮤니티홀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MARK IR DAY(MARK: Meet, Accelerate, Raise, Knock)’는 서울 소재 기술 기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월간 정기 오프라인 IR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과 초기투자기관 간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1회 차 행사에는 스타트업 12개 사와 초기투자기관 6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디지털뉴트리션 ▲씽크플랜두 ▲모밋 ▲더블루아워 ▲에이아이북스 ▲메디케어텍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는 ▲리뉴어스랩 ▲페스트페이스 ▲레인보우컴퍼니 ▲바스티온로보틱스 ▲마스나인 ▲레플리가 발표를 이어갔다. 각 발표는 질의응답과 함께 약 10분간 진행되었으며, 투자기관 심사역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탭엔젤파트너스 ▲킹고스프링 ▲아이티센 등 주요 초기투자기관의 심사역들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AI 사진, 동영상 생성 앱 '미우’(MeeAww)를 통해 누적 13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며 생성형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우는 셀카 한 장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인물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AI 필터 등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력과 간편한 사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팁스 과제명은 “Multimodal LLM 기반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개발”로, 생성형 AI 기술의 정밀도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 생성형 AI 이미지 및 영상 시장은 2023년 각각 약 5천억 원과 7조 6천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7.7% 및 35.3% 성장하여 2030년에는 약 1조 5천억 원과 6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기술 잠재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텍스트와 이미지, 나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의 울타 뷰티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주요 매거진 에디터 10명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체험하는 ‘K뷰티 월드 서머 스쿨 2025’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울타 뷰티의 공식 인플루언서 ‘울타 뷰티 콜렉티브(ULTA Beauty Collective)’, 나일론(NYLON), 얼루어(Allure)를 비롯한 글로벌 매거진 에디터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2명은 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K뷰티와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마케팅 프로그램 ‘K뷰티 월드(K-Beauty World)’의 일환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 및 색조 브랜드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언리시아(가나다 순) 5개가 함께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언리시아 소속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최신 K뷰티 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AI 싱크탱크’ 구성은 코스포
멋쟁이사자처럼 미국 법인(LIKELION)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열린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AI 해커톤은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등록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
세포 배양을 활용한 식품과 바이오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최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The PITCH’는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시드부터 Pre-A 단계의 스타트업 8개 사가 본 피칭 무대에 올라 각자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회장, 신향숙 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여했다. 티센바이오팜은 기존 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정육을 구현할 수 있는 배양육 제조 기술을 개발해 왔다. 실제 고기처럼 고깃 결과 마블링이 있는 덩어리형 신선 배양육을 만들기 위해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 섬유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당 수백 kg 규모의 미세 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배양육 제조 공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습식 기반의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을 세계
커버써먼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버써먼은 2024년 일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2월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숍 로프트(LOFT)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키크 제품을 입점시켜 현지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빠르게 구축했다. 최근에는 키크의 대표 제품 ‘필로우디’가 일본 인기 토크쇼 ‘우에다와 여자가 외치는 밤’에 소개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특수 효과가 더해져 5월 필로우디 수출액은 전월 대비 450% 이상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커버써먼은 일본 시장 내 키크 브랜드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토추상사와 공동으로 일본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 필로우디를 비롯해 윈드브레이커, 베스트 등 커버써먼 섬유 기술이 적용된 주요 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일본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캠프파이어(CAMPFIRE)’를 비롯해 ‘라쿠텐(Rakuten)’, ‘아마존재팬(Amazon JP)’, ‘아나(ANA, ALL NIPPON AIRWAYS TRADI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와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사 및 운영위원사로 구성된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코스포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운영 방향과 회원 혜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사 현황 및 사업 추진 방향 △정책 활동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 현황 △지자체 협력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AI산업협의회 발족 등 주요 계획이 논의됐다. 코스포는 올초부터 글로벌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비중 확대와 생태계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위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컴업·슬러시드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최지영 상임이사의 리더십 아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상반기에는 4월 중국 상하이, 5월 일본 도쿄와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시 리즈를 통해 20개사 이상의 회원사에 현지 투자자 연결 및 협업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