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가 한국과 중남미 혁신기술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조인트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AKVCC, Argentina-Korea Venture Capital Council)’를 창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는 본투글로벌센터 주관 하에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및 국내외 10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 사무국은 본투글로벌센터가 맡게 된다. 참여 벤처캐피털은, 아르헨티나사모벤처캐피털협회(ARCAP), YPF벤처스(YPF Ventures), 그리드-X(GRID-X),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Checkmate Capital Group),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앨엔에스벤처캐피털, 쿼드벤처스, 스파크랩벤처스, 위트 언리미티드 등으로 해외 4개사, 국내 6개사다. 이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 출범을 겸한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안 마누엘 히네르 곤살레스(Juan Manuel Giner Gonzalez) ARCAP 사무총장, 토마스 오캄
㈜하프스가 서비스 중인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의 온라인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지난 21일 누적 가입 스타트업 5,000개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룬 고무적인 성과로 가입 스타트업은 5천여 개사, 전문 투자자 1천5백여 명에 달하며, 이들 간 투자 유치를 위해 진행된 IR자료 검토 수 역시 1만 1천 건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넥스트유니콘 서비스는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 투자시장에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스타트업 가입 누적 1천 개사를 돌파했고, 이후 약 1년 만에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새롭게 가입한 셈이다. 넥스트유니콘은 대면 미팅 또는 인맥을 통해서만 서로의 정보와 네트워크가 교류되던 전통적인 투자 유치 방식을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IR자료 제출 및 검토 기능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온라인 및 생방송 데모데이를 지원하는 ‘유니콘LIVE’, 스타트업의 기사 작성 및 배포를 지원하는 ‘뉴스룸’ 등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패션 앱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3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2월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지 약 1년 만이다. 지그재그는 2015년 출시 후 동대문 노하우에 기반한 4000곳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자와 연결하며 개인화 추천, 검색, 통합 결제 등을 제공해 왔다. 1030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75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지그재그는 누적 3천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이번 달부터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3천만이라는 뜻깊은 숫자를 만들어 준 고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캠페인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음대로 사세요’라는 지그재그의 광고 카피처럼 쇼핑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쿡은 롯데액셀러레이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미래식단: The Food Changers>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관사인 3사가 각각 푸드 메이커 발굴, 육성, 투자, 기술지원에 특화되어 있어 기대가 된다. ‘미래식단’은 미래의 식탁을 신기술로 혁신하고자 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집단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모집 분야는 미래식품’, ‘케어 푸드(메디푸드)’, ‘지속가능 식재료’, ‘패키징'으로 네 가지다. 미래식품은 현재의 식품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의 식음료 기술 및 아이디어를 뜻한다. 캡슐, 액상형 대용식이 대표적인 예다. 케어 푸드는 여성, 노인, 유아 등 특정 타깃 맞춤형 기능성 식품을 말한다. 고령친화 식품(실버푸드), 유아식 등이 있다. 패키징은 환경 친화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식음료 포장재 기술 및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대체 식재료는 식재료 수급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적 식재료 사업을 의미한다. 대체단백질, 배양육 등이 해당한다. 5팀 내외의 팀을 선발하게 될 ‘미래식단'이 선발팀에 제공하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팀 당 투자금 최소 5
credit : 밀리의 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인공지능이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 100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100종 AI 완독형 오디오북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매달 500종의 AI 완독형 오디오북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선보이는 AI 완독형 오디오북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을 AI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로, 고전부터 에세이, 경제경영, 실용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구성되었다. 대표적인 고전 작품인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데미안’과 더불어 ‘금융의 미래’,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등 화제의 경제경영 도서 또한 AI 완독형 오디오북으로 제공된다. 밀리의 서재 AI 완독형 오디오북에는 밀리의 서재와 파트너십을 맺은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에서 개발한 AI 음성 5종이 적용됐다. 해당 AI 음성은 누구나 오디오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도 활용된 바 있다. AI 완독형 오디오북 역시 현재 오디오북 음성이 읽고 있는 문장이 어느 부분인지 전자책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책이 보이는
각 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을 반영하여 한 단계 더 높은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 능력, 지각 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로, IT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빅데이터 기반 산업 패러다임 전환 등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수작업으로 주로 진행되었던 브랜드 위조상품 모니터링, 스포츠 경기 분석, 전화 업무, 자동차 소프트웨어 검증 등의 자동화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마크비전, AI 기반 SNS 및 이커머스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제공, 수작업 대비 비용 효율 ‘50배’ 마크비전은 SNS 및 이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찾아내고 신고하는 과정을 자동화해주는 AI 기반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상품의 외관 및 상세 설명, 가격, 구매 리뷰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품으로 의심되는 제품들을 대시보드에 직관적 형태로 제공한다. 해당 모니터링
빅쏠의 카드 혜택 통합관리 앱 ‘더쎈카드’가 카드사의 실적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기능과 실적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기능을 출시하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카드 이용자가 카드 실적 관리를 위해 카드사의 앱이나 사이트에 접속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과 카드 사용 후 1~2일 늦게 실적 정보가 제공되는 문제가 있었다. 더쎈카드는 이번 실적 관리 서비스 출시로 카드사의 정확한 실적 정보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카드사보다 평균 1~2일 빠른 예측 실적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실적 목표 금액을 설정하면, 실적이 달성되거나 부족할 시에 알림으로 알려주어 실적을 놓치지 않도록 관리받을 수 있는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함께 선보였다. 더쎈카드는 지난해 6월 아이폰, 안드로이드 통합 앱 출시 이후, 지난달 카드사, 은행, 증권사의 모든 카드를 한 곳에서 실시간 실적과 혜택 통합 관리 서비스 업데이트, 카드사 연동 속도 향상,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 편의성과 디자인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이종석 빅쏠 대표는 “이번에 더쎈카드가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 까다로운 카
사진 제공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는 18-19일(미 동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그룹 한국 혁신 주간(World Bank Group Korea Innovation Week)' 행사에 참가, 한국 창업 생태계는 물론 혁신기술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직접 월드뱅크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월드뱅크와 2019년 10월 판교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날 디지털 개발 분과 워크숍에 참가해 활발한 민관 협력 기반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혁신기술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 다자 개발은행(MDB)와의 협력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들의 발표와 기술 시연도 이어졌다. 참가기업은 지에스아이엘(스마트 건설현장 통합 안전관리시스템), 하이리움산업(액화수소 기반 에너지 솔루션), 럭스로보(사물인터넷·로보틱스 기반 교육용 완구 키트), 비주얼캠프(시선 추적기술)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혁신기술 주요 테마로 지정된 네트워크
사진 제공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서울, 인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27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주관기관 합동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배 창업자들의 조언과 상담 부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여 초기 창업자들이 사업 수행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여러 주관기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합동 네트워킹 행사에는 메디히어 김기환 대표, 스트릭 오환경 대표, 이점일그램 여성태 대표,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가 선배 창업자로 참석하여 토크 콘서트 및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100여 명의 후배 창업자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상담부스에는 시프티(통합 근태관리 솔루션 소개, 20인 이하 무료), 인천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지점(Start-up NEST, 신용보증, 연계 투자 등),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저작권 침해 및 보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운영실(투자유치 전략)에서 참가하여 창업자들을 위한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들의 성공과 무한한 도약을 위해 행사를
자동차 데이터 오픈 플랫폼 ‘비이클 플러스’ 서비스 스타트업인 ㈜어썸잇은 자동차 주행 데이터분석 전문기업 인포카(Infocar)와 ‘운전자 모니터링 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썸잇’은 ‘비이클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보안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에이전트를 개발하여 제조사의 모바일 단말기 환경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인포카 최거석 대표는 “양사가 자동차 데이터 플랫폼 기술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운전 분야에서 개인화된 서비스의 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 데이터의 분석 및 학습을 통해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썸잇 유병규 대표는 "이번 인포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선배 기업의 기술력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중장비, 배달용 트럭, 배달용 오토바이, 퍼스널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정보 시장으로 확대를 준비할 것”이라 전혔다. 어썸잇 : http://www.awesomeit.co.kr/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말 직접 투자기업 박스트리, 배려, 베드라디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월 중기부 지정 액셀러레이터 등록 후 센터 투자 기업이 프리팁스 지원 자격을 얻게 되면서 신청한 결과로 거둔 성과다.센터는 이번 프리팁스에 이어 팁스 혜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팁스 운영사 연계 및 후속 투자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중기부는 프리팁스를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프리팁스는 프리팁스-팁스-포스트팁스로 이어지는 팁스 성장단계별 지원체계에서 가장 첫 단계에 해당한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인해 박스트리, 배려, 베드라디오 3개 사는 각각 1억 원, 5000만 원, 8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1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후속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IR 및 상담기회를 얻게 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은 “스타트업 투자의 불모지였던 지역에서 시드머니 투자를 통해 후속 지원금 확보가 가능한 투자 생태계가 구축되었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센터와 함
image credit : 하이퍼커넥트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사진 한 장만으로 실제같이 움직이는 얼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을 소개한 ‘MarioNETte: Few-shot Face Reenactment Preserving Identity of Unseen Targets’ 논문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미국 인공지능 학회 ‘AAAI(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rtificial Intelligence)’에도 채택되어 2020년 2월 뉴욕에서 열리는 AAAI 2020 학회에서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하이퍼커넥트 AI랩이 최근 발표한 ‘마리오네트(MarioNETte)’는 재현하고자 하는 얼굴 사진 한 장(타깃)만 있으면 움직임을 부여하는 얼굴(드라이버)을 그대로 따라 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안면 재현(face reenactment) 기술이다.기존 안면 재현 기술은 재현하고자 하는 얼굴이 움직임을 부여하는 얼굴의 영향을 받아 변형되는 한계가 있었다. 고품질의 재현 영상을 만들려면 타깃의 얼굴과 윤곽이 비슷한 얼굴만을 드라이버로 사용하거나 각 타깃의 얼굴에 맞춰 딥러닝 모델을 추가적
사진 제공 : 메디치소프트 메디치소프트가 그동안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 사업 활동을 통해 이룬 경험으로 2019년 ‘한국 IT 서비스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사례상을 수상하였다. 메디치소프트는 2019년 인공지능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시설 장비에 투자하여, 자체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동안의 우수한 사업 수행 성과를 한국 IT 서비스학회에 논문으로 제출하여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메디치소프트는 2018년도 반도체 분야 인공지능 도입으로 수율 개선에 기여를 하였다. 또한 2019년도에는 공공분야 인공지능 시스템 컨설팅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메디치소프트는 2019년도 정보통신 기획평가원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인공지능 인재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디치소프트 김근희 대표는 ICT 분야 전문가로서,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다양한 ICT 구축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국내 방문을 통한 연수 중인 중국 관계자(교수, 공무원)에게 인공지능과 교육의 중요성이란 강의를 통해 국내의 인공지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 인 트윈 주관 ‘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 지원사업은 경남 소재 콘텐츠 기업의 초기 자본 확보 및 원활한 시장 진출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 멘토링, 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온·오프라인 멘토링 △스토리 페이지 첨삭 및 디자인 지원 △사진 영상 촬영 및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후속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 연계 지원 등이 있다. 멘토링을 통해 기업에게 알맞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추천하여 플랫폼에 맞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단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6일에 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강은 창원에 위치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에서 14시부터 16시 반까지 진행된다. 특강의 연사는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대표로 세종 여권케이스, 유닛 백, 착한 생리대 산들 산들로 총 10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월 첫째 주에 ‘판교 스타트업 주간’을 판교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교 스타트업 주간’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넥시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행사로서 판교지역 내 스타트업 및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피칭 및 데모데이,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에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운영 중인 경기스타트판교의 1기 성과발표회 ‘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로 시작되며, 16개팀이 참가하여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회원 및 예비 창업자, 경기글로벌 게임센터 입주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판교 브런치 밋업 × 넥모닝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창업플래너 6기 양효정 플래너가 전문가로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