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글로벌 렌터카 공급사인 ‘트리모(TRIMO)’와 단독 제휴를 맺고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전 세계 허츠(Hertz) 렌터카를 이용 가능할 수 있는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 숙박, 투어, 액티비티, 입장권 등은 물론 해외 렌터카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여행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 슈퍼앱'으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 추세에 돌아옴에 따라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교통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고객들은 국내외 어디서든 한국어 서비스로 편리하게 허츠 렌터카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 렌터카 서비스는 괌, 하와이, 사이판을 비롯한 미주 지역 및 호주, 유럽 지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 렌터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21% 할인된 가격으로 허츠 렌터카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리얼트립은 근시일 내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일본 내 렌터카 이용이 많은 여행지에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더불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 시 결제까지 완료할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학생을 대상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센터가 있는 프트원(공간 후원: D.CAMP, Front1)에서 진행되며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 소개,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스토리 특강, ICT-COC 방문, 핀테크 기업 보육 공간 투어, 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견학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없으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핀테크일자리매칭존 이메일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문의할 수 있다.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견학 프로그램은 4개 기관에서 9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에코링크스 존슨펜 대표 △언더라이터 남광현 대표 △모자이크 조성우 대표 △샐러리파이 박지운 대표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조동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했다. 11월 25일에는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학생들이 방문해 핀테크 취업·창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특히 핀테크 분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상세하게 안내받았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재 유입이 중요하기 때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2 북미 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2: 이하 RSNA 2022)에 참가하여 연구 초록 발표와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08회를 맞이한 ‘RSNA 2022’는 19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이자 제품 및 기술 전시회로, 매 회 약 50만 명 이상의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최신 학문적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열리며, COVID-19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회에서 피맥스(PMX)는 AI 쇼케이스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제품 소개와 제품별 데모를 시연한다. 선보이는 제품은 최근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폐 CT AI솔루션 체스토맥스(ChestOMX)를 비롯해 뇌 구조 기능 통합 MRI AI 솔루션 ’BrainOMX’ 그리고 멀티 모델 전신 분석 AI솔루션(전신 MRI 분석과 신체 기능 분석) ’BodyOMX’ 등 총 3개다. 이와 함께 피맥스가 발표하는 연구 초록은 ‘디지털 건강정보 측정과 의료영상분석의 교차분석’으로,
클로젯셰어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스토어는 클로젯셰어가 처음으로 오픈한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로,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던 셰어링과 예약 렌탈, 리세일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토탈 리커머스 스토어로 운영된다. 클로젯셰어는 더클로젯컴퍼니가 운영 중인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개인의 옷을 공유하는 셰어링&렌탈 서비스와 세컨드 핸즈 상품을 판매하는 리세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패션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의 재순환에 참여할 수 있어 사용성은 물론 친환경적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클로젯셰어의 성주희 대표는 “이번 스토어를 통해 클로젯셰어를 이용 중인 40만 명의 온라인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2023년에는 더 많은 공간에서 클로젯셰어를 만날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클로젯셰어 : https://www.closetshare.com/
멘탈 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가 최근 일본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출시하여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에 본격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에는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 서비스를 를 우선 시작했다. 현재 3개월의 내부 베타 서비스 기간 중에도 하루 평균 약 100여 건의 상담 게시물이 올라와 그 잠재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 이유로 "한국에서 지난 수년간 스마트폰 기반의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을 구축한 노하우를 통해, 문화적으로 익명성과 심리상담에 대한 미 충적 수요(Unmet Needs)가 높은 일본인에도 어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업적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도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에 근거한 과학적 방법론과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의 실용성을 결합한 자사의 기술력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일본은 겉마음(建前:다테마에)과 속마음(本音:혼네)이라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전통 문화적 특성 외에도, 최근에는 홀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다가 불의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현상에 ‘기레루
에너지 IT 소셜벤처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는 자사의 에너지 관리시스템 ‘에너지스크럼’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서 지속 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스크럼(EnergyScrum)은 태양광,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산전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AI 기술로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는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주유소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과 전기차 충전 수요량을 예측해 수급 통합 관리를 돕는 식이다. 식스티헤르츠는 지난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약 8만 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도 위에 표시하고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햇빛 바람 지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해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 제13회 소셜벤처 경진대회 대상(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친환경 분산전원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입점 핸드메이드 작가 수 3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아이디어스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들의 입점이 고르게 늘며 최근 3만 4000명을 돌파, 누적 작품수도 47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아이디어스는 코로나 발생 이후 3년간 N 잡러를 비롯해 핸드메이드이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며 올해에만 지난해 대비 32% 증가한 8000명 이상의 작가가 새롭게 입점하는 등 작품 수도 올해 약 10만 개가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스는 현재, 매월 방문 고객수 (MAU) 500만 명, 한 달 내 재구매율 80%,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600만 건, 누적 구매자 410만 명을 달성하는 등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디어스는 기존의 오픈마켓과 달리 판매자인 작가들이 입점하기 위해서는 서류와 작품 심사를 통과해야만 하며, 입점 후에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직접 창작하지 않은 작품들, 활동이 미흡한 작가들에게 벌점부터 퇴출까지 진행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해 오고 있어 분야별 소수 작가들로 플랫폼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점 작가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CES 2023 Innovation Awards Honoree’ 발표에서 스마트 시티 (Smart Cities)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기술,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이로 인해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며,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역 주차장, 인천 국제공항, 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지식산업센터 및 대규모 아파트 주거시설 등에 운전자를 위한 주차장 내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워치마일’을 서비스 중이다. 베스텔라랩 정
리로케이션 기업 소프트랜더스가 통합 리로케이션 플랫폼 ‘소프트랜더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 리로케이션 서비스란 기업이 임직원을 해외 국가에 파견 시 최초 입국에서 정착 및 업무 시작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지 기업과의 각종 계약 등 모든 사항을 중개하는 기업용 서비스로, 한국 내에서는 소프트랜더스가 유일하다. 임직원의 해외 파견에는 최초 입국과 매끄러운 현지 정착을 위한 수많은 업무가 발생한다. 각각 다른 현지 업체들과 계약 및 정산을 진행해야 하므로 파견 대상자의 업무 부담이 크며, 이 중 하나의 서비스라도 지연되거나 누락될 경우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워 해외 근무 초반부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소프트랜더스는 기업들이 해외 파견에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9가지를 기업의 니즈에 따라 하나로 묶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자 발급 대행, 해외 보험 가입,항공권 예약, 현지 부동산 계약을 통한 숙소 확보, 해외 이사, 차량 구매 및 렌트 대행, 현지 정착을 위한 컨설팅 및 주재원 교육 등이 포함된다. 기업은 산재돼 있는 기업들과 일일이 따로 계약할 필요 없이, 소프트랜더스 플랫폼을 통해 계약부터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
식물성 푸드 브랜드 브라잇벨리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ECCK·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가 주관한 '2022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의 그린 스텝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지속 가능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유럽·한국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그린 스텝∙블루 호라이즌∙골드 스타 3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브라잇벨리는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여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게 주어지는 ‘그린 스텝 어워드’를 수상했다. 브라잇벨리는 2021년 모기업이었던 올가니카에서 스핀오프 하여 식물성 기반의 다양한 식품들을 연구 개발 및 생산,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탄소 제로 및 환경 친화적인 음식을 섭취하고자 하는 트렌드에 맞춰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물성 기반의 맛있는 간편식과 소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10가지 종류의 대체육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식물성 간편식을 출시하며 출범한 지 1년 만에 ‘그린 리빙’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뤘다. 브라잇벨리의 양영란 공동대표는 “지속 가능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1년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산업 전문인력 AI역량강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기업 대표자들과 임원진들 그리고 재직자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요구에 맞게 대표자들과 △임원진을 위한 리더 과정 △중간 관리자들을 위한 중간 관리자 과정 △IT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인공지능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나, 직접 업계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업계 대표 임원진, 중간 관리자들이 첫 발자국을 내딛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도권과 부산뿐만 아니라 평소에 AI 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여러 지역(수원, 전주 등)에서도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온라인 과정도 준비되고 있어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가기 힘들었던 많은 재직자에게도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AI, 코딩 등 IT 기술에 기초 지식이 없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Orange3나 Colab 등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는 법에 대한 기초를 교육받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 씨알에스큐브의 누적 임상시험 과제가 4,000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임상시험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이 씨알에스큐브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올해 설립 12년 차를 맞은 씨알에스큐브의 첫 해 실적은 6건으로 미미했다. 하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957건의 스터디를 수행했다. 또한 EDC 통합 모듈 시스템인 cubeIWRS는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약 불출 및 반납 등 IP와 관련된 업무를 단일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460여 건의 과제에 사용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씨알에스큐브는 기술력뿐만이 아니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헬프데스크를 운영하여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한 답변과 함께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으로 고객 중심의 솔루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접속 장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솔루션 사용 중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씨알에스큐브 임덕상 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자 중심
에어딥이 인공지능 실내 공기질 측정기 ‘에어딥-홈(AirDeep-Home)’ 제품으로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가전 박람회다.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에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에어딥은 에어딥-홈을 출품해 ‘스마트-홈’ 분야에서 혁신상에 선정됐다. 에어딥-홈은 AI 실내 공기질 측정기로,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탐지·분석해 미세 먼지 농도나 이산화탄소, T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흡연, 화재와 같은 이상 공기질 발생 시 오염도를 측정하고 이를 개선하는 행동 가이드를 공기 청정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안내한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에어딥-홈 앱을 활용하면 한눈에 실내 공기질을 확인·관리할 수 있으며, 사물 인터넷 플랫폼 및 무선 통신 기능으로 공기 청정기, 실내 공기 환기 장치, 후드, 스마트 창호 같은 주변 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어 편리성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에어딥 김유신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에어딥의 기술력을 인
인공지능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기업인 ㈜아리아스튜디오는 미국의 메타버스 영화 제작사인 ‘The MetaMovie’와 인터랙티브 메타버스 영화 공동 제작 및 고도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리아스튜디오는 대역 배우의 모션 합성 없이도 사실적인 비주얼의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 논리적인 생각과 대화가 가능한 ‘AI 스토리 엔진’을 접목해 실제 사람처럼 대화하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AI 버추얼 휴먼 ‘아리(ARii)’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그래픽을 통해 구현한 LED 스크린을 바탕으로 실사처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버추얼 스튜디오도 구축하고 있다. 아리아스튜디오는 이 모든 개발 기술을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만들어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VP)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유통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에 기반한 메타버스 영화 제작사 ‘The MetaMovie’는 여러 가지 실험적인 메타버스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팀이다. 2020년 메타버스 영화 ‘Alien Rescue’를 제작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니스 VR 익스팬디드(Venice VR Expanded)’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손잡고‘2022 부산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 부산역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와 파트너십을 맺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그린테크 분야 혁신을 가져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했다.지난 5월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 친환경, 해양개발 등 시장 혁신을 가져올 유망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스파크랩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 무대에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친 9개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사업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 산업 혁신을 이끌 기업으로 △제어공학과 인공지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한 솔루션 구축한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개발 기업 ‘엑스와이지부산’, △만성 폐질환자 대상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쉐어앤서비스’, △AI와 IoT 기술이
애즈위메이크 자회사인 쿠폰큐가 개인슈퍼마켓 및 식자재마트 약 1,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ESL(전자선반라벨) 기반의 광고 플랫폼 ‘사이니지’(Signage)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 대표 종이쿠폰 브랜드 ‘원쿠폰’을 기반으로 전국 6,000여 개의 종이쿠폰 가맹망을 확보하고 있다. 쿠폰큐는 2024년 애즈위메이크가 20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상품쿠폰 발행 서비스 ‘원쿠폰’을 운영하던 종이쿠폰 전문기업 비아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리테일 마케팅 전문회사다. 사명을 비아코리아에서 쿠폰큐로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는 전국 소형마트 및 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쿠폰, POS 연동,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 RMN(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리테일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ESL은 점포당 수천만 원 이상의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해 소형 점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쿠폰큐는 ESL 전문기업 솔루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ESL 디스플레이 외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RMN(리테일
사진:우측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환 대표 뷰런테크놀로지는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센서퓨전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전문기업이다. RF 안테나 설계, 하드웨어 모듈 제작, 레이더 신호 처리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API를 제공한다.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및 농기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인지 기술 고도화와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두 기업의 협업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고, 센서 퓨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과 스마트 인프라 등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센서 퓨전은 서로 다른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결합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인지하는 기술이다. 특히, 뛰어난 정밀도를 갖는 라이다(LiDAR)와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레이더(Radar)를 결합하는 경우, 검출 정확도와 환경 적응성을 향상시킬 수
랜딩인터내셔널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리테일 플랫폼 ‘K뷰티 월드(K-Beauty World)’를 미국 최대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를 통해 주목할 만한 K뷰티를 울타 뷰티 온·오프라인에 소개한다. ▲네오젠 ▲롬앤 ▲믹순 ▲성분에디터 ▲썸바이미 ▲아임프롬 ▲언리시아 ▲체이싱래빗(가나다순) 등 8개 스킨케어 및 색조 브랜드의 대표 라인부터 트렌디한 신제품까지, 약 200여 종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뷰티 월드는 울타 뷰티 온라인몰을 통해 7월에 선공개 됐으며, 오프라인 공간은 8월 중 미국 전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K뷰티 월드 정식 론칭에 앞서,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 바이럴 중인 ‘한국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이동형 체험 팝업스토어 ‘K뷰티 마트(K-Beauty Mart)’를 운영했다. LA, 뉴욕 등 미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K뷰티 놀이터’를 테마로,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 관련 인터랙티브 전시, 제품 시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울타 뷰티 상품기획 담당 부사장 케이틀린
센드버드가 AI 에이전트 운영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운영 시스템 Trust OS'를 출시했다. 인공지능의 판단과 행동을 기업 정책에 따라 정밀하게 설정·제어하고, 전 과정 투명한 추적·감독이 가능한 운영 체계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잘못된 응답, 편향 등 예측 불가능한 오류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자율성과 통제성을 갖춘 AI 운영 환경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대응해 관측성, 사람 감독, 통제, 검증된 확장 인프라를 결합한 Trust OS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 에이전트의 판단, 응답, 상호작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시각화하여 문제 파악 및 개선 방향 도출을 돕는다. 정책에 따른 기능 배포 시점 및 범위 설정, 필요 시 사람의 감독을 통한 판단 결과 검토·조정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고속·대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조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Trust OS를 활용하면 기업은 파일럿에서 실제 운영 전환까지 소요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환각 오류의 99%를 사전에 탐지 및 수정할 수 있다. AI의 성능과 책임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며, 역할 기반 권한 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은 기술창업 초기 기업이 PMF(Product-Market Fit)를 달성하고 투자 유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된 단기 집중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의 6대 전략산업(바이오, 반도체, 로봇, 디지털데이터, 미래차, 항공) 분야를 포함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지원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총 12개 스타트업이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 △올메이드(대표 오택규)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 홍석민) △276홀딩스(대표 신인근) △비엔제이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 △빌릭스(대표 김명립) △에코피디(대표 전수만) △베링랩(대표 김재윤, 문성현) △라이프퓨쳐텍(대표 송가람) △에이닷큐어(대표 정경호) △엔덴틱스(대표 김원정) △피앤피(대표 김은아) 선정된 기업들은 3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멘토링 △IR 고도화 △MVP 개발 및 시장 검증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2000만 원) 등을 지원받으며, ‘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지난 7월 24일 성공적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 70여 명, 온라인 5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AI/ML 기술을 활용한 액셀러레이션 모델의 진화와 벤처스튜디오 방식의 창업지원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어지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 팩트시트 함세희 대표, WILT Venture Builder의 원대로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첫 발표를 맡은 김진영 대표는 AI 시대의 벤처스튜디오와 투자 전략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며, 데이터 기반 창업이 직관 중심의 전통 모델을 대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지표 분석과 글로벌 트렌드 기반 전략을 통해 창업과 투자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경표 대표는 바텀업과 탑다운 전략을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방식을 비롯해, 성장 분석, 경쟁사 비교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은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과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수주되며 나타난 결과다. 온프레미스 플랫폼과 영상관제 솔루션 등 1년 내 출시한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6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억 원대 규모의 온프레미스 및 영상관제 프로젝트를 다수 성사시키며 전통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신규 제품들은 제조, 물류, 보안,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로봇공학,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대기업 61%, 공공기관 33%를 차지했다. 제품별로는 온프레미스 플랫폼(35%)과 영상관제 솔루션(31%)이 매출의 67%를 기록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영상관제 솔루션은 물론, 전제품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해 전체 수주액을 초과하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국립연구소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영상관제 솔루션이 도입되며 신뢰를
사진 : 하이퍼노트 창업팀 하이퍼노트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미팅노트 기술력을 인정받아, 크루캐피탈(Krew Capital)의 첫 투자 이후 미국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S25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돼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퍼노트는 메모장 같은 친숙한 인터페이스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결합해 회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기록·요약하고 태스크 관리까지 지원하는 보안 특화형 AI 미팅노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음성-텍스트 변환을 포함한 모든 AI 추론을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처리해 클라우드 전송이 전혀 없으며, 오픈소스 코드로 배포해 기업 보안·컴플라이언스 팀이 직접 검증하고 내부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 모델(SLM)은 서버급 GPU 없이도 노트북 CPU·NPU에서 원활히 동작해, 해외 출장이나 망 분리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투자은행(IB), 헬스케어, 로펌, 컨설팅 등 기밀 유출 위험이 높은 산업군 초도 고객을 확보해, 보안 규정에 최적화된 음성 인덱싱 및 요약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와이콤비네이터는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을 탄생시킨 세계적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