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에그코퍼레이션, ㈜라이튼테크놀로지 등 도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 2개 사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강원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과 ‘강원 청년 창업펀드 1호’를 통해 진행됐다.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에서 투자한 ㈜에그코퍼레이션(대표 조한알)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 전문 기업으로, 바른 자세 교정 전문 브랜드 ‘퓨어 플랜’을 통해 다양한 의료기기 및 건강 보조기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그코퍼레이션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거북목을 교정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고자 퓨어 플랜에서 출시한 ‘밀당넥’으로 ‘2021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D2C(Direct to Customer):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여 오픈마켓과 유통 채널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절감하여 이율을 높이는 사업 전략 전문 제조·유통 기업으로 고객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라이튼테크놀로지는 연세대학교 의공학박사 3명이 공동 창업한 스마트병원 솔루션 개발 회사로 강원도의 소재 기술 기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2021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의 강원권 행사로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What’s in my loc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1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는 창업진흥원 메타버스 체험관과 강원,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 등 전국 6개 권역의 오프라인 행사로 운영된다. 강원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강원도 오프라인 행사 ‘What’s in my local’은 전국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강원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체험하는 여행을 함께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크 형성하는 것은 물론 여행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발전시켜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8개 팀으로 나뉘어 강원도 곳곳의 지역 창업공간을 방문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도는 물론 전국 각지의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뒤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상을 26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 열리는 결과 공유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결과 공유회에는 전문가 특강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던 로컬 크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0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투자, 법무, 자금조달,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초기 창업기업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강원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창업이라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1월 4일 월주 오키드호텔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관광 등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2021 우수 스타트업 회사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사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의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이수하고 유의미한 실적과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우수기업 9팀의 기업설명과 개별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21 강원형뉴딜특화분야창업지원사업’을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이모빌리티, ICT 기반 스마트관광 등 27개스타트업을 발굴해 보육해왔다. 이들은 강원혁신센터의 전문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왔으며, 현재까지 10개 기업이 투자유치 성공하고 2개 기업이 중기부팁스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있다.
사진: 지난 4월 진행된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27개 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의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3개 특화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사업 모델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올 초, 디지털 헬스케어, 이모빌리티, ICT 기반 스마트관광 등 3개 특화 분야의 스타트업 27개 팀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7개월 동안 비즈니스 모델 분석, 피봇팅, 전문가 멘토링,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데모데이를 통해 선보였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IR 형태로 진행됐다. IR에는 더존홀딩스, AI엔젤클럽,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스타벤처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투자사 및 엔젤 투자자가 참여해 아이템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주식회사 원스글로벌, (주)이모티브, 이모빌리티 분야에서, 코코넛사일로 주식회사, 스마트 관광 분야의, 주식회사 꾼, 감자아일랜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5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2021년 G-스타트업 초기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과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G-스타트업 초기 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입주기회, 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창업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악화로 지쳐있을 창업기업 대표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체험 특강이, 2부에서는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부에서는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업 운영과 위기극복 등 창업기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청취했다. 또한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인사/노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으로 창업기업의 애로 해결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네이버와 함께 강원도 로컬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원 프로젝트 꽃’ 사업에 나선다. ‘프로젝트 꽃’은 지역의 창작자와 창업자 및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네이버의 전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7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마쳤으며, 향후 3년간 지역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창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창업가를 발굴한다.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사업화에서 투자 유치까지 연계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강원혁신센터의 로컬 벤처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캠퍼스 강원’을 통해 발굴한 기업에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펀드를 조성해 유망 기업에 대한 시드 투자도 추진한다. 강원도 투자 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잠재력 있는 지역 기업이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는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성장, 투자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강원혁신센터와 네이버의 ‘프로젝트 꽃’ 협업은 2018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2018년부터 3년간 추진한 ‘강원 프로젝트 꽃’으로 로컬 비즈니스의 모바일 판로를 확장해 2020년 기준 강원센터
사진 : 지난 4월 진행된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의 공모전에서 선발된 27개 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 보육하고 있는 ICT 스마트 관광분야 기업이 시드 투자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주)랭킹피쉬, (주)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주식회사 꾼 등 3개 기업이다. ㈜랭킹피쉬는 최근 낚시 정보 및 멀티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Flex Your Fishing 랭킹피쉬’를 오픈하며 낚시 콘텐츠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랭킹 피쉬는 낚시 실력을 겨루는 ‘피싱랭킹’과 올바른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개인 활동을 인증하는 ‘그린랭킹’으로 구성된다. 또한 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해 낚시인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내 낚시 분야 대표 플랫폼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랭킹피쉬는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를 하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8월 말일까지이다.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은 위치기반 분석(GIS)의 캠핑 모빌리티 플랫폼 ‘캠핑생활’ 개발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
사진 : 지난 4월 진행된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27개 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해 보육해온 의료기기 개발사 ‘(주)네오에이블’이 팁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네이에이블은 최근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으로 강원도 팁스 운영사인 더존홀딩스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시장성과 기술력, ESG 경영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아 팁스에 최종 선정. 이로써 정부로부터 5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과 사업화 지원금 1억 원, 해외 마케팅 자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강원도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의료사물인터넷) 개발사인 네오에이블은 자세, 운동량, 압력 간 상관관계 및 시간당 변화량을 측정할 수 있는 신축성 압력 센서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로 욕창을 예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도출해 질환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욕창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주)네오에이블 백승엽 대표는 “강원혁신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을 인정받아 미래유망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팁스 프로그램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칠성조선소와 5천만 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칠성조선소는 속초의 오래된 조선소를 개조해 2018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조선소는 최윤성 대표의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대를 이어 약 60년간 운영해온 곳이다. 쇠퇴해가는 조선업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이곳을 최윤성, 백윤정 대표는 그 이름과 공간의 역사를 유지하며 새로운 문화 자산으로 재생시켰고 현재 매년 40만 명이 찾는 지역 대표명소로 성장했다. 이번 투자에는 칠성조선소가 보유한 공간 가치, 지리적 강점과 강원도 대표 로컬 벤처 기업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앵커 스토어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점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칠성조선소는 F&B를 주력사업으로 음료 및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뮤직 페스티벌, 전시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공간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브랜드 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로스터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자체 원두를 출시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칠성조선소는 가업을 계승해 성장한 기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투자를 통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 분야 창업 지원을 위해 12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미디어 기반의 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인프라와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창업가들이 보다 높은 퀄리티의 온라인 판매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사회환경 변화로 미디어 활용은 창업가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P4G 정상회의, 더픽트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픽트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출발한 더픽트는 2017년 강원혁신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창업했으며, 최근 가상 박람회, 실사 360VR 등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 개발로 사업을 확장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GTI 국제 투자·무역 박람회’, ‘바이오코리아 2020’, ‘P4G 정상회의’ 등 다수의 공공분야 가상 전시관을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했으며, 한화, SK, 현대제철 등 유수의 기업에 비대면 박람회 및 전시회 콘텐츠를 납품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강원혁신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가상 박람회 구축 및 운영으로 사업모델을 변화시킴으로써 연 매출 10억 원 대로 빠르게 성장시킨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HMD(Head Mounted Display) 장비 없이 VR 기능을 구현한 웹 기반 서비스 등 자체 기술개발로 경쟁력은 높인 부분도 주요한 투자 포인트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어디서든 웹브라우저로 편리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에 35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로컬 크리에이터는 ▲강릉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미트컬쳐’ ▲서핑 문화를 강원도 대표 레저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라온서피리조트’ ▲강원도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로컬 젤라토를 만든 ‘설악니트로’ ▲전통가옥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스페이스닷’ ▲폐광지역 운기석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하는 ‘운기석&라이프’ 등이다. 강릉에 위치한 레스토랑 ‘미트컬쳐’는 이번 사업으로 동해안의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서양식 절임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제조할 예정이다. 현지 식재료로 만든 이국적 식품은 새로운 지역 특산물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설악니트로’는 자체 보유한 젤라토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명란, 횡성 유기농 유제품 등 강원도 원재료를 활용한 개성 있는 로컬 젤라토를 개발할 계획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 인재 발굴과 청년들의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강원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는 만 29살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이다. 선정자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최대 1천만 원의 자금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이 제공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발되면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가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종호 센터장은 “생애 첫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창업을 위한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문화재단과 “2021 강원작가의 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원작가의 방 프로그램은 강원혁신센터와 강원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작가들에게 도내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로컬기업의 공간은 작가들에게 독특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로컬기업은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서 작가를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들은 9월-10월 입주하게 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창업가와 창작가의 협업은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김필국대표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많은 예술가들이 강원도를 찾아 자신의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밝혔다.
AI 기반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일본 규슈 가고시마 지역의 한달살기 상품을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똑비'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등 온라인 활동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서비스로, 채팅을 통해 요청하면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해 답변하고 결제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똑비'는 1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번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을 선보였다. 시니어들의 건강과 불안감을 고려해 따뜻한 날씨와 저렴한 취미 생활(골프, 낚시), 다양한 먹거리가 강점인 가고시마를 선정했다. 특히, 한국인 직원 상주를 통해 현지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회원들만 거주하는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3년간 시니어 여행 요청을 수행하며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프장, 온천 등 시니어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장소만을 엄선했다. 케도인 골프장을 포함한 10여 개 골프장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로야마 온천, 이부스키 흑모래 찜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포함되어 있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항공권 예매부터 숙소 연계까지 개인 비서 서비스에 맞게 회원의 편의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열릴 ‘컴업 in 제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 10~11일 열리는 ‘컴업 in 제주’는 한·중·일 관광 분야 투자자와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컴업 2025 본행사 확산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관광 산업 특화 스타트업의 제주 및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스포는 ‘컴업 in 제주’ 참가를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 도내·외 관광 산업 스타트업과 제주 소재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스타트업 11개 사(제주 도내 6개사, 도외 5개 사)와 예비창업자 4개 팀이 선정됐다. 제주 도내 스타트업으로는 ▲(주)더사운드벙커 ▲로컬리 ▲잇더컴퍼니 ▲주식회사 제클린 ▲(주)피터페터 ▲씬오브제주 6개 사가, 도외 스타트업으로는 ▲주식회사 딥핑소스 ▲메이즈 주식회사 ▲(주)아웃핏랩 ▲울룰루주식회사 ▲태그바이컴퍼니 5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창업자팀은 ▲계란바
사진: 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클라비 안인구 대표, 대보DX 김상욱 대표, 시선AI 남운성 대표 생성형 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윅스는 시선AI, 대보DX, 클라비와 함께 공공 및 민간 대상의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협력을 위한 4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전환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기획∙영업∙실행 ▲지속가능한 AX 사업 모델 개발 ▲AI 기술, 데이터 분석 역량, 산업별 도메인 지식 등 핵심 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골자로 한다. 디윅스를 포함한 4사는 각자의 전문 기술과 시장 경험을 융합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gentic AI 기반 AX 솔루션을 공동 기획·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디윅스는 LLM 기반의 AI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넘어 실제 조직 내 업무 수행을 자동화·지능화하는 Agentic AI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다. 복잡한 업무 시나리오 구현, 데이터 연결성 확보, 사용성과 운영 안정성을 아우르는 독자 플랫폼을 통해 산업 전환형 AI 모델을 다수 구축해 왔다. 디윅스 안준형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5’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의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의 투자유치액 기준 리그 구분을 폐지하고, 해외 진출 중심의 아웃바운드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지원 대상 해외 권역은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총 4곳, 권역별 5개 스타트업씩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 컴업스타즈 2025 모집에 총 559개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전체 선발 수 기준으로 27.9: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컴업스타즈 경쟁률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주요 성장 무대로 인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해외 현지 진출’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 구조가 실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는 평가다. 권역별 지원 비율은 미국 44%, 일본 34%, 중국과 유럽 각각 11%로 국내 스타트업들이 북미와 아시아를 주요 진출 시장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 : ammoNOVA Ultra+, AES Tech의 상업용 모듈 컨셉 (100kg일 규모의 수소 생산) 암모니아 전기분해 기반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AES Tech(에이이에스텍)’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AES Tech은 향후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10년 이내 도약 단계 스타트업 중 기술력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발, 자금 보증을 통해 기업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ES Tech은 2022년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초기 스타트업 지원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데 이어,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아이콘’까지 연속으로 선정돼,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트랙을 이어가게 됐다. 수소경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가 완비된 암모니아를 통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AES Tech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분산형·고순도 수소 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AES Tech은 독자 개발한 ammoNOVA 시스템을 통해 △빠른 구동 △실시간 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취향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을지칭한다. 또한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숨은 매니저를 찾아라!’, ‘럭키드로우’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해 행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동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강원더몰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도 진
울 AI 허브는 8월 22일 'AI+로봇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로봇 산업에 특화된 현장형 AI 전문가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 과정은 제조, 로봇, 헬스케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AI+X'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생성형 AI와 대형 언어모델(LLM)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제조·로봇·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자동화·최적화·예측 분석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도메인 특화 AI 전문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 AI 허브는 기업·연구기관·학계가 협력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해 이러한 산업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2시간 동안 진행된 AI+로봇 과정은 한국로봇산업협회(협회장 김진오)와 공동으로 운영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로봇 센서 상태 추정과 SLAM, 3D 비전, 멀티모달 AI, 로봇 강화학습, 로봇 윤리와 사회적 영향, AI 소프트웨어 보안 등 심화 주제를 다뤘으며, 서울대학교 장병탁·김영민·김현진·박재흥·윤성로·임종우·천현득·최종현 교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