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현성 파트너 (좌) – 강준열 파트너(우) 티켓몬스터 창업자 신현성 의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CSO(최고서비스총괄, 부사장)가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를 함께 설립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에 나선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의 서비스 출시를 전후하여 이루어지는 프리-시리즈A 투자 단계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에 필요한 자금과 전략, 팀 빌딩, 서비스 개선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멤버는 신현성 파트너, 강준열 파트너 등이며, 대표이사로 주환수 전 카카오톡 서비스 총괄, 투자심사역으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출신의 김승현 이사와 대교인베스트먼트 출신의 신윤호 이사가 설립 멤버로 합류했다. 신현성 파트너는 올해로 창업 10년을 맞이한 티몬 신화의 주인공으로, 이번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설립을 기점으로 그동안의개인 차원의 엔젤 투자 활동을보다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설립 포부다. 강준열 파트너는 네이버, 카카오 초기 멤버로 양대 IT서비스 기업의 서비스 및 조직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특히 카카오 부사장 재직 시절 다음과의 합병을 비롯한 다수의 중요한
image credits :헬로우봇 챗봇 메신저 '헬로우봇’을 운영하는 띵스플로우(대표 이수지)는 4월 말 기준으로 헬로우봇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5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헬로우봇은 캐릭터 챗봇이 모여 있는 메신저 서비스이다. 각각의 캐릭터는 하나씩 특기를 가지고 사용자와 대화한다. 띵스플로우는 지난해 5월부터 페이스북 등 기존 SNS 플랫폼을 통해 헬로우봇을 서비스하며 연애 전문 타로챗봇 '라마마' 등으로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만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작년 12월 챗봇 전용 메신저 헬로우봇의 아이폰 앱을 먼저 출시하였고, 올해 2월 안드로이드 앱을 정식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하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누적 5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이다. 헬로우봇 아이폰 앱은 출시 3주 만에 소셜 네트워킹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챗봇 전용 메신저답게 헬로우봇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챗봇과 대화할 수 있다. 연애 고민을 타로카드로 상담해주는 타로 챗봇 '라마마', 싫어하는 사람을 대신 욕해주는 분노 치료 챗봇 '새새', 심리상태나 성격을 진단하는 진단 챗봇 '바비', 생년월일시를 통해 사주를 봐주는 사
사진:KITEE / KSEA NRC 아이디어 피치 컴피티션 결과 발표 후,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age credits :KITEE 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 (KITEE, 회장 이명종)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NRC와 공동으로 지난 4월 27일 저녁 Englewood Cliffs 소재 LG전자 대회의실에서 제 2회 KITEE 아이디어 피치 컴피티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IT, BT 등 여러분야의 전문가, 개발자, 디자이너, 대학생, 기업인, 청년 창업자, 특허 변호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의 한인 창업가들이 경연한 이 대회에서는, 정보통신, 바이오기술, Fintech, 인공지능, 빅데이타,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이용한 사업계획들이 발표되었다. 1등상은 하버드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창업한 COCONUT, 2등상은 바이오칩을 개발하고 있는 ABONICS (대표: NJIT 이언수 교수), 그리고 3등상은 효율적인 케이블 모니터링 시스템을 발표한 럿거스 박사과정 노선호 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COCONUT은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된 화폐들을 신용화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을 운영하는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인플루언서 회원에게 지급한 누적 수익금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13년 출시된 애드픽은 가입 회원이 자신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에 광고주의 서비스 제품에 대해 리뷰 콘텐츠를 올린 뒤 앱 다운로드 등의 성과가 발생하면 그에 비례한 수익금을 지급하는 구조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출시 3년 만에 100억 원 지급금을 돌파하고 이후 16개월 만에 200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국내 성과형 인플루언서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을 견인했다. 애드픽 회원들의 콘텐츠를 통해 설치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018년 4월 현재 3,600만 건이 넘는다. 또한 지금까지 애드픽 회원들의 콘텐츠 링크를 클릭한 수는 82억 건이 넘는다. 연 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회원은 2017년 기준으로 9억 2천 만 원을 기록했다. 애드픽 회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체는 블로그와 SNS로, 전체 활동 매체 중 약 70%의 비중을 차지한다. 애드픽은 셀럽 등 유명인사만이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는 관념을 깨고 소셜 마케팅에 능력이 있는 일반인들을 발굴해 이들을 광고주와 직접 연결, 새로운 모바일 광고
@https://www.tablereport.co.kr/ 태블릿메뉴판 서비스 '테이블리포트'(대표 김동훈)는 프라이머로 부터 투자를 유치 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서비스를 정식 런칭한 이후 2개월만에 투자유치를 하게 되었다. '테이블리포트'는 전자메뉴판 서비스로 음식점에서 태블릿메뉴판으로 쉽게 주문을 하는 서비스다. 태블릿을 이용한 주문 방식은 홀서버가 손님에게 직접 주문 받을 필요가 없어서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고, 주문 내용이 정확하게 주방에 전달된다는 점이 장점이 있다. 또한 무료로 자체 포토그래퍼가 매장 음식 전 사진촬영을 무료로 진행하는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테이블리포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서 서비스 안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테이블리포트 대표 김동훈은 mvp 모델이였던 서비스를 운영하며 확인 할 수 있었던 점은, 실제로 많은 매장들이 종이메뉴판의 주문 방식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를 줄이고 싶어한다는 점이였다. 면서 "앞으로는 테이블리포트의 비대면 주문방식과 사진촬영등으로 매장 주문문화를 혁신해 나아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테이블리포트 웹사이트:https://w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하는 프로그램인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11기는 인공지능(AI)의 '지능'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에 기반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결합된 형태의 '지능정보 기반의 스타트업'을 집중 모집한다. 예비 창업자를 포함하여 아시안 마켓 진출을 희망하는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11기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며 씨엔티테크에서 운영한다. 지난 3월 씨엔티테크에서 후원한 ‘2018 코리아 푸드컵’에서 입상한 상위 4개 스타트과 신규 스타트업은 오는 5월 13일까지 씨엔티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류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액셀러레이터의 경영진단 컨설팅, 1:1 멘토링은 물론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판로개척, 기업 홍보, 인력 매칭, 투자 등의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홍콩, 싱가포르, 상해, 방콕, 호치민, 위해 등
루미(Roomi) 사람들이 융통성 있고 저렴한 공동생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목표로 2013년 탄생한 뉴욕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2015년에 200만 달러의 시드 자금으로 공식 출범하였으며 첫 해에 10만 개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현재 루미(Roomi)는 110만 명의 등록된 사용자와 총 1천7백만 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루미(Roomi)는 대도시의 젊은이들이 방을 임대해 주고, 방을 빌려 주고, 룸 메이트를 구하는 것을 더 안전하고 쉽게 해 주는 피어 투 피어 마켓 플레이스(peer-to-peer marketplace)이다. 루미(Roomi)사용자는 자세한 프로필을 작성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연결한다. 그런 다음 사용자는 쉽게 장소를 리스팅하고 Roomi는 모든 리스팅을 확인해 준다. 방을 둘러본 잠재적인 룸메이트가 방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첫 달 임대료를 안전하게 지불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Roomi 최근 사업내역 2017 년 11 월 - Roomi, 시리즈 A 기금으로 1100만 달러 투자유치 2018 년 3 월 - Roomi, 뉴욕 최고의 룸메이트 검색 서비스 인 Symbi의 인수하여 공동 주택 커뮤니티 확
image credit :스마트스터디 스마트스터디가 실시간 채널 ‘ch.핑크퐁’을 5월 2일 개국한다고 30일 발표했다. KT 올레tv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ch.핑크퐁' 실시간 채널은 매월 100여편의 교육용 콘텐츠가 방영되는 유아동 채널로 140번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핑크퐁 쇼쇼쇼', ‘핑크퐁이 간다', ‘튼튼쌤 율동체조교실' 등 새롭게 기획되는 콘텐츠를 선방영 할 예정이다.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핑크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실시간 채널을 개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T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핑크퐁을 폭넓게 사랑 받는 IP로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image credits :메디히어 메디히어(대표 김기환)가 모바일 앱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버전까지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히어는 모바일 앱 서비스 강화를 통해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iOS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바탕으로 얻은 노하우는 물론 병원 관계자들과 사용자의 요청사항을 모두 담아, 신뢰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디자인 등을 개선하는 데에 집중했다. iOS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신뢰성과 편리성으로 요약된 분야별 전문 의사/병원/콘텐츠를 보여주는 홈 화면을 추가하고 상업적인 저가 이벤트 시술 화면을 삭제해 신뢰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병원 관계자 70명과 사용자 300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대폭 개선했다. 직관적인 디자인의 ▲의사/병원/콘텐츠 요약 정보 ▲분야별 전문 의사 정보 ▲의사 비교 기능에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더했다. 메디히어 김기환 대표는 “메디히어 모바일 앱은 서비스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이번 iOS버전 출시가 메디히어의 차별화된 경험가치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미지 : 월드 체크 솔루션 image credit :업비트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투명한 암호화폐 거래 지원과 고객알기제도(KYC : Know-Your-Customer) 강화를 위해 글로벌 지식정보 컨설팅 기업 톰슨 로이터와 손잡고 ‘월드 체크(World Check)’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드 체크는 금융범죄, 부당취득 위험 대상으로 감시받고 있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식별해 알려주는 위기관리 데이터 기반 시스템이다. 이것을 적용하면 사기, 뇌물수수, 조직범죄, 테러와 관련된 불법 행위 주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측하여 부정거래와 금융사고 발생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업비트는 이번 월드 체크 채택으로 보다 투명한 고객 확인 과정을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 및 불법자금조달 방지(CFT, Counter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 월드 체크는불특정 개인이 업비트에 회원가입을 할 때 고객확인의무(CDD, Customer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운전기사와의 독립 계약자 소송에서 승리를 거뒀다. 필라델피아 소재 미연방법원은 지난 4월 11일 라작 대 우버 테크놀로지 (Razak v. Uber Technologies Inc) 재판에서 우버의 리무진 서비스 우버 블랙 운전기사는 연방 노동법상 종업원이 아니라 독립 계약자(independent contractor)라고 판결을 내렸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연방법원의 마이클 베일 슨 판사는 우버 블랙의 운전기사들이 연방 근로기준법 (FLSA)에 근거해 종업원이라고 고려될 정도로 우버가 이들에 대한 통제력을 충분히 발휘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즉, 베일 슨 판사는 이 운전기사들이 자신들이 원할 때 일하고 운전 사이사이에 낮잠도 자고 담배도 피우고 개인 볼일들을 보는 등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방법상 우버 운전기사의 지위에 대해 처음으로 판결한 베일 슨 판사의 판결에 대해 우버 대변인은 찬성했지만 원고 측 변호사는 제 3 연방순회 항소법원에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럴 경우 필라델피아 소재 제 3 연방순회 항소법원은 운전기사들이 독립 계약자인지를 고려하는 미국 내 최초의 연방
제조사 : (주)도넛시스템엘에스아이 웹 사이트 :http://ilucir.com/ 아이디어 마루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