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는 국내외 디자인 명문대학교와 함께 (예비)창업자의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을 개선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18 글로벌 디자인스쿨'참가팀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2018 글로벌 디자인스쿨'은 대구센터,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이하 골드스미스), 계명대학교가 주관하고 한양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센터와 골드스미스가 운영하는 2주 디자인 워크숍과 계명대학교가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1박 2일 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1891년에 설립된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는 데미언 허스트(Damien Hirst), 스티브 맥퀸(Steven McQueen)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학교로, 아트와 디자인·예술 분야에서 영국 최상위 랭킹을 자랑하는 디자인 명문대학이다. 참가팀은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골드스미스만의 검증된 디자인 방법론을 체득하여 제품 및 서비스에 적용해보고, 골드스미스 교수진 및 디자이너에게 디자인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계명대학교가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캠프는 1박 2일 간 진행되며, 글로벌 자금 조달 방
Twelve South는 2009 년 설립된사우스 캐롤라이나주찰스턴 (Charleston, SC)기반의 제조 스타트업으로 주로 Apple 제품을 위한 아름다운 액세서리를 디자인 해 왔다. Apple의 혁신에서 영감을 얻은 것뿐만 아니라 고객이 iDevices를 사용하는 재미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만든다. 디자인 세부 사항 및 기능에 중점을 둔 12 개의 액세서리는 아이폰과 Mac에 완벽한 액세서리이다. Twelve South가 최근 5월 제작 발표한 에어플라이(AirFly)는무선 헤드폰을 유선 헤드폰 잭에 연결하는 작은 장치로, 이 영리한 장치를 사용하면 헤드폰 잭에 간단하게 연결하고, 무선 헤드폰을 페어링 하고, 기내 영화를 보거나,Bluetooth를 지원하지 않는 TV 나 모니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유선 타입의 이어폰을 일부러 준비하지 않아도 좋다. 에어플라이(AirFly)는 USB로 충전되며내장된 배터리는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AirFly 판매가는 $ 39.99로 구매는Twelve South 웹사이트나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image credits :Twelve South Twelve Sout
매직북(Magik Book)은 포르투갈 브라가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2주 전에 태블릿과 스마트 폰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카탈 로그북 Magik Book을 출시했다. Magik Book의 페이지가 바뀌면 스마트 폰 또는 태블릿은 동기화된 비디오, 애니메이션, 음악, 이미지, 대화 형 모델 등으로 응답한다. 종이 카탈로그를 대체하기 위해 탄생한 Magik Book은 쇼룸, 상점, 이벤트 또는 고객에게 보내기 위한 명품 제품의 마케팅 도구로 설계되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 보석상, 호텔 체인 및 기타 고급 브랜드에 적합하다. Magik Book은 전통적인 방법과 현대적인 방법을 결합한 마케팅 도구로... 브랜드를 더 매력적으로 소개하고 고객에게는 더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Magik Book은 특허받은 첨단 자기장 기술을 사용한다. 각 페이지에는 나침반 센서를 통해 장치가 집어 올리는 자석 스트립이 있으며, iOS와 Android 기기에서 호환된다. Magik Book은 스탠드에 접어서 사용자의 방향으로 장치를 기울이거나 책 자체가 평평하게 놓인 경우에 묶여 있다. 맞춤형 앱은 책의 각 페이지에 맞춤화 된 콘텐츠를 보여 주며, 고객의 실제
지구 온난화와 기온 상승은 우리 모두에게 큰 문제를 제기하지만. 우리는 현재로는 에어컨디셔너 같은 공기 조절 장치를 사용하는 것에만 의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는 동안 우리 도시는 계속해서 더워지고 있다. 우리에게 새로운 난방기술을 제시하는 솔콜드(SolCold)는 2016년 설립된 이스라엘 기반의 테크 스타트업으로 태양의 열을 이용해 냉각 메커니즘을 활성화하는 하이테크 페인트 SolCold를 개발하였다, SolCold는 태양 아래서 어떤 것이라도 식힐 획기적인 특허 코팅 재료로 SolCold는 태양이 강할수록 광선이 강할수록 냉각 효과는 강해진다. 즉 태양의 복사열이 뜨거울수록 코팅이 차가워진다. SolCold는 열역학, 나노 기술 및 양자 물리학 분야에서 지식의 독특한 결합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태양 광선은 SolCold의 물질에서 반응을 유발하고 축적된 열을 복사(빛으로 열이 전달되는 방법)로 변환한다. 이 복사는 안티 스톡스 형광 (Anti-Stokes fluorescence)라고 불리는 과정에서 방출되어 냉각 효과가 나타난다. SolCold는 붓이나 스프레이로 페인트 칠하거나 태양에 노출되는 모든 것에 고분자 타일을 붙임으로써 적용할 수 있다. 옥
티엔디엔이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에서 열린‘중국랑팡국제경제무역상담회‘(China Langfang international economic and Trade Fair)에 참가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국가 상무부, 허베이성 정부가 공동 주관하며 혁신, 협동, 개방을 주제로 진행되으며 빅데이터, IoT, 바이오의약, 헬스케어, 인공지능 및 스마트장비, 최첨단장비 제조, 신재생 에너지 및 스마트 네트워크, 전기차 및 ICV, Nano Brick, 환경보호, 미래산업 등 10대 전략성 신흥산업과 현대 서비스업, 현대 농업 등의 기업들, 미국과 독일, 이스라엘, 인도,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등 20여개 국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했다. 티엔디엔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유커들과 간편송금 앱 ‘토스’를 사용하는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전 지역과 서울의 명동, 홍대, 강남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티엔디엔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환전없이 자국의 화폐로, 새로운 앱 설치나 사용방법을 익힐 필요없이 현지에서 사용하던 그대로 결제가 가능하다. 티엔디엔 관계자는 “한국 여행시 티엔디엔을 통해 편리한
플리토 (대표 이정수, www.flitto.com)가 지난 4년간의 언어데이터 판매 현황을 담은 리포트를 25일 발표했다. 플리토의 데이터 판매량 및 생산량은 올해 언어데이터 판매량은 3천만, 생산량은 2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연간 언어데이터 판매량은 686만을 기록했으며, 2018년 들어 5월 기준 382만을 이미 돌파했다. 언어별 구입 요청 순위는 영어가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국어가 2위, 일본어가 3위, 한국어가 4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를 비롯한 유럽권 언어가 5위, 아랍어가 6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언어데이터 구입 요청이 가장 많은 분야는 일상대화로 파악되었다. 관광∙쇼핑 분야가 2위, IT∙소프트웨어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필요한 언어데이터뿐만 아니라 IT∙소프트웨어 분야와 같이 전문성을 요하는 언어데이터에 대한 니즈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IT∙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에서 플리토 언어데이터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를 이어 모바일 플랫폼, 정부 R&D 기관 순으로 구매율이 높았다. 한편 인기 언어데이터 타입은 텍스트가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에 투자하며 큰 성공을 거둔 넵튠이 이번에는 MCN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에 투자한다.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주)넵튠으로부터 총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2015년 6월 설립 이후 투자를 유치 거듭하며 3년 만에 누적 금액 15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견고한 성장세와 함께 e스포츠사업 및 콘텐츠 IP 사업 등으로의 확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확대, 자체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라며,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확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사업과 콘텐츠 IP사업 등에서 넵튠의 블록체인 및 모바일 게임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관련 사업에서의 협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욱 넵튠 대표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가장 빠르고 탄탄하게 성장한 MCN 업계 강자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 시장으로의 확장에 기여하는
케어랩스(대표 김동수)가 ‘데일리파트너스’ 지분 투자를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선다. 케어랩스는 데일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데일리파트너스를 대상으로 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케어랩스는 데일리금융그룹과 함께 데일리파트너스의 지분을 각각 50% 확보하게 되었다. 케어랩스는 단순한 지분투자에 그치지 않고, 데일리파트너스의 네트워크를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 강화에 필요한 기업들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타트업 기반 O2O 기업 최초로 코스닥 직상장에 성공했던 케어랩스의 사업화 능력을 활용하여 가능성 있는 초기 기업들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어랩스 김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벤처캐피탈 투자를 통해 헬스케어와 IT가 융합된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사업 모델 구축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혁신하여 장기적인 회사의 그림을 완성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image credit :셀바스그룹 셀바스(SELVAS, www.selvas.com) 그룹이 스마트폰에 연결된 블루투스 기기의 배터리 상태를 관리 할 수 있는 ‘블루투스 배터리(Bluetooth Battery)’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블루투스 배터리 앱은 스마트폰에 연결된 이어폰, 스피커, 스마트 밴드, 셀카봉, 마이크 등 모든 블루투스 기기 배터리 현황을 한 화면에서 관리해 준다. 배터리 잔량 실시간 확인, 기기 별명 설정, 연결기기 변경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손쉽게 블루투스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잔량이 10%, 20%, 30%일 때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배터리 잔량 알림 기능이 있어 배터리 방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대학생 및 직장인, 야외 활동이 많은 사용자 등 블루투스 기기를 주로 활용하는 층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등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앱 기획자 고명국 매니저는 “이번 앱 개발은 셀바스 그룹 내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며 “기획단계부터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UI·개발·QA 등의 전 과정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 센터장 연규황)는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도약과 성장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구광역시 스타벤처육성사업’(이하 ‘스타벤처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는 동대구벤처밸리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 창업인프라가 우수하여 비수도권 지역 중 기술창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벤처육성사업은 지역 투자펀드와 연계하여 VC등이 검증한 우수 스타트업을 후보군으로 구성하여, 이들 중 선정하여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후보기업군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 VC(벤처 캐피털)의 투자를 2억 이상 받은 기업에 대해 추천을 받아 구성하였으며, 지원대상은 대구 소재 또는 선정이후 3개월 이내 대구로 본사 이전이 가능한 업력 7년미만 기술창업기업으로 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기업경영진단과 BM혁신,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사전진단컨설팅을 시작으로, 기업당 최대 8천만원의 지원프로그램을 맞춤형패키지로 지원하며, 창업지원기관과 연계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PM(프로젝트매니저)을 지원기업에 전담시켜 정기적으로 창업지원사업 안
image credit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전세계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의 항공권 예약서비스는 전세계 항공권 예약서비스(GDS, Global Distribution Systems) 중개사인 ‘아마데우스’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다. 대기 없이 확약 가능한 좌석만 최저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등 총 5개 투자사로부터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마이리얼트립’은 단계적으로 이번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3월에는 국내 스타트업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항공권 발권 판매 승인을 받아 항공권 예약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자유여행객들과 현지 한인 가이드들을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을 주력으로 한국 최고의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이번 항공권 예약까지 런칭하면서 자유여행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타 회사와 차별화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리
image credit :왓챠플레이 왓챠플레이(대표 박태훈, https://play.watcha.net/)가 앱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최근에는 Google Play, App Store에서 누적 앱 다운로드가 200만을 넘어서면서 유료 구독 서비스로서는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왓챠플레이에 따르면, 2018년 5월 현재까지 총 누적 시청시간이 4,353년을 돌파했고 누적 재생횟수도 1억 회를 넘어섰다. 또한 가장 시청시간이 많았던 날은 2018년 5월 6일이었다. 이는 5월의 첫 연휴였다는 점과 얼마 전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마블 시리즈'의 시청 시간이 전달 대비 13.1배 상승한 것 등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8 화제의 콘텐츠도 공개했다. 올해 왓챠플레이 화제의 영화 TOP 5는 ▲킬러의 보디가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더 킹 ▲마스터 ▲존 윅이 차지했다. 화제의 미국 드라마/영국 드라마 TOP 5는 ▲왕좌의 게임 ▲섹스 앤 더 시티 ▲워킹 데드 ▲ 위기의 주부들 ▲크리미널 마인드가, 일본 드라마는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언내추럴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중쇄를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