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스타트업투자사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네일아트 플랫폼 '젤라또' 운영사인 '젤라또랩'에 1호 투자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선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티켓몬스터 창업자 신현성 의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CSO(최고서비스총괄, 부사장)가 설립한스타트업투자사이다. 젤라또랩은 2017년 7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1만 개 이상의 네일샵 정보와 국내 최다 네일 디자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젤라또' 앱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젤라또의 데이터 기반으로 예측한 네일트렌드를 제품화 한 셀프 네일스티커 '하또하또 네일핏'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투자사 설립을 준비중이던 2017년 말에 젤라또랩의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이미 투자를 확정했으며, 펀드 설립 완료 직후인 최근에 1호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젤라또 앱은 지난 4월 말 기준 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매일 3000여 장의 네일 디자인이 새롭게 업로드 되어 여성 유저들의 즐겨찾기 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젤라또랩은 앱을 통해 수집된 네일 디자인 선호도를 빅데이터로 축적, 이를 분석해 최신 트렌드를 정확히 간파한 디자인의 셀프 네일 스티커 하또하또
여기어때는 리얼리뷰 수가 누적 3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리얼리뷰는 여기어때를 통해 숙소를 예약한 사람만 남기는 이용후기 제도로실제 숙소를 예약한 뒤 다녀온 사용자의 숙소 이용후기는 200만, 고객 리뷰에 숙소 운영자의 답변 100만 건으로 구성됐다. 리얼리뷰는 사용자와 숙박업주의 소통 창구 역할로 사용자가 리얼리뷰로 숙소 의견을 남기면, 해당 시설 운영자는 ‘제휴점 답변’이라는 계정을 활용해 답한다. 더불어 사용자가 숙소 사진과 함께 남긴 리얼리뷰는 10만 건을 넘었다. 전체 사용자 리얼리뷰의 5% 수준이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리얼리뷰는 숙소를 체험한 사용자만 남기는 생생한 후기”라면서 “제휴점주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단골고객 유치를 위해 리얼리뷰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5월 21일 자체 블록체인 구축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ERC20 기반의 토큰 발행을 진행하고 기존 토큰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블록은 의료정보에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정보 블록체인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환자중심 의료정보 시스템의 성공·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 메디블록은 이와 더불어 ERC20 기반의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 방법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QRC 토큰과 동량의 ERC20 토큰을 발행해 특정 시점의 QTUM Blockchain 스냅샷을 기준으로 각 1MED 당 신규 발행되는 ERC20 토큰을 1개씩 에어드랍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자체 블록체인 알파 버전 공개는 빠른 시일내에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의료정보 관리 및 공유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코어와 메디블록 서비스 기술에 대한 제어권을 모두 갖고 있어야 그 어떤 프로젝트보다 빠르게 신규 기술을 흡수하고 서비스를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
자비스앤빌런즈 이용자 인포그래픽 image credit :자비스앤빌런즈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누적 가입 회원사 5천 돌파를 기념해 서비스 사용 현황을 담은 이용자 리포트를 21일 발표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15년 12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지난 4월 기준 누적 가입 회원사 5천을 돌파했다. 특히, 올 2월 회사 금융정보 자동조회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한 이후 회원사 수가 대폭 늘어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계는 IT시스템에 익숙한 IT·소프트웨어 업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광고대행·컨설팅, 전자상거래 업계 순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회원사의 사업자 유형으로는 개인 사업자보다 법인 사업자가 더 많은 비중을 보였다. 아울러 자비스 회원들이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대시보드를 통한 금융정보 자동조회(무료 서비스 기준)였다. 공인인증서 1회 등록만으로 홈택스, 은행 계좌, 신용카드 정보 등 실시간 기업 금융 현황을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로 통합적인 금융정보 관리 서비스에 대한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기존 스탠드얼론(Stan
위시리스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위시어폰이 앱에 저장된 쇼핑 위시리스트를 공유할 수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한국시간) 밝혔다. 위시어폰은 여러 쇼핑몰에서 사고 싶은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세일할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위시리스트 서비스다. 현재까지 사용자가 위시어폰 위시리스트에 담은 쇼핑몰은 1만 개를 넘어섰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위시리스트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위시어폰에 찜해둔 상품 중 공유하고 싶은 아이템만 선택하여 공유가 가능하다. 앱 내 위시리스트를 웹으로 공유하게 되면서 더 많은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공유하기 기능은 iOS부터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위시어폰은올3월파리시가 출자한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기관인 프랑스 파리앤 코(Paris&Co)의 육성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프랑스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위시어폰은프랑스 주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연내에 프랑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위시어폰 앱은 아이폰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image credit :베이비프렌즈 베이비프렌즈는 신한카드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신한퓨처스랩과 함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베이비프렌즈는 육아맘 대상으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베이비프렌즈'를 운영하는 회사로. 0-7세 아기를 키우는 밀레니엄 육아맘이 아기가 생기고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비슷한 연령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서로 연결해줘 정보를 공유하고 힐링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카카오벤처스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으로부터 6억원에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TIPS프로그램(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신한카드는 베이비프렌즈가 올 1월 신한퓨처스랩 4기에 선정됨과 함께 공식파트너 지정되어 협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30-40 육아맘을 대상으로 한 사업영역 전반으로 확장 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금번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베이비프렌즈는 기존에 매월 한달에 한번 배송비만 결제하고 무료로 출판해 받아볼 수 있는 '월간 무료포토북' 서비스를 배송비 마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베이비프렌즈 류민희 대표는 "매년 낮아지는 출산율에 비해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히는 바퀴!!!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움직이기는 힘들지만, 바퀴 위에 올려서 움직이면 훨씬 쉬워진다. 피라미드를 만들 때에 무거운 돌을 바퀴의 도움을 받아서 지어졌다고 한다. 바퀴가 인류사를 이끌었다면, 바퀴에 부착하는 타이어는 20세기의 발전을 가능케 한 발명품이다. 19세기 중반 자전거와 자동차가 탄생했지만, 그때까지 바퀴는 무쇠나 나무를 써서 만든 것이 전부였다. 지금은 생활 주변, 공장, 자동차, 배, 비행기 등 모든 곳에서 고무가 쓰이지만, 옛날의 천연고무는 그저 지우개 정도로 쓰였을 뿐이다. 그러다가 미국의 발명가이며 기업가인 찰스 굿이어가 유황을 첨가하여, 고무의 탄성을 증가시키는 고무 가황법을 발명하여 고무의 용도를 획기적으로 늘렸다. 굿이어는 무엇이든 발명의 눈으로 바라보았고, 생활의 전부는 발명의 연속이었다. 특히 고무에 있어서는 아예 미쳐버린 사람이었다. 그는 모자도, 옷도, 신
언택트 음식 주문 서비스 Selfood 언택트(un-tact) 음식 주문 서비스 Selfood(셀푸드) 앱을 운영하는 ㈜케이디아이덴이 오픈트레이드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엑셀러레이터 기관인 후앤후(주)가 3000만원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및 전문 투자자 포함하여 총 8700만원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크라우드 펀딩 진행 시 보통주 지분 형태로 총지분율 4.76%로 진행되었으며 발행인 산정 기업가치는 약 20억원이였다. 케이디아이덴이 운영하는 Selfood 앱은 오픈 5개월 만에 658개 음식점과 계약 체결, 403개 음식점 입점하며 빠르게 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elfood 앱의 특징으로는 음식점 영업자 관점에서는 수많은 프렌차이즈 및 개인 음식점에 플랫폼을 제공하여 음식을 미리 주문받아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사용자 관점에서는 관계 피로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비대면 음식 주문 서비스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간편하게, 나만의 기호에 맞는 주문이 가능하다. 케이디아이덴의 김기동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Selfood 앱의 고도화 및 마케팅과 개발 중인 키오스크 서비스
사진 : 진로 전공 강연 학종 튜터링 O2O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벤처 스타트업 웨시(WESH :We are educational equality 의 약자 )는 5월 16일 학종에 최적화한 튜터링 서비스 ‘수시레시피’를 공식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수시레시피는 학종(학생부 종합전형 : 이하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과 그 학생에 적합한 튜터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시레시피를 통해 자신이 진학하고자하는 대학, 학과에 현재 재학 중인 ‘학종 합격자’를 자신의 대입 멘토로 삼을 수 있다. 수시레시피는수험생이 원하는 대학, 학과의 학종 합격자를 수험생이 거주하는 지역에 맞춰 연결해줌으로써 합격자의 노하우와 자신의 학교 환경 등에 알맞은 실시간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하여, 학생들이 멘토가 직접 경험한 풍부한 대입 노하우를 가지고 체계적인 준비를 해갈 수 있게한다. 수시레시피의 김준호 대표는 “수시레시피는 학생들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찾고, 나아가 다양한 진로 방향성을 찾아줄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히고, "많은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레시피 서비스를 통해 학종의 불안감을 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주식회사 텐원더스가 유진투자증권에서 두 번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텐원더스는2017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에서 121%의 달성률로 1차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성공했었다. 최근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을 비롯한 여의도 증권사들이 크라우드 펀딩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많은 자금을 유치하면서 증권사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자금유치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텐원더스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셀리스토리의 운영기업으로, 2018년 1월 셀리스토리 서비스 오픈 이후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2차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은 자금은 국내외 서비스 확장과 해외진출 준비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텐원더스 소개 텐원더스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플랫폼 ‘Celly Story’ 운영을 바탕으로 이용자 맞춤형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크라우드펀딩 링크 :http://crowd.eugenefn.com/project/1824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SMART-X Lab 3기’ 선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현지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SMART-X Lab 3기’ 프로그램은 전국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수 시제품 제작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KT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여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가팀으로 선발된 나인폭스㈜(임경태 대표)와 ㈜에버스톤(최경욱 대표)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중 하나인 ‘2018 Tech in Asia’에 참가하였다. 특히 나인폭스는 현지 IR 피칭을 위한 멘토링과 Tech in Asia 부스를 지원 받았다. 또한 나인폭스는 싱가포르 뷰티케어 업체 ‘BEAUTY SQUARE’와 화장품 제조 스타트업인 ‘INGA by 27A’와 현지 진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하였다. 그 밖에 에버스톤은 동아시아 시장을 선도하
유니온풀(대표 성시호)이 디자이너 브랜드와 빈티지 패션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편집샵 ‘유니온풀(www.unionpool.com)'을 론칭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유니온풀은 개성과 독창성을 갖춘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조명함으로써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다. 브랜드의 유니크한 콘셉트를 소개할 수 있도록 개별 ‘브랜드 홈’을 제공하여 브랜딩을 위한 비주얼을 노출하는 동시에 독자적인 기획전도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은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이외에도 브랜드의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가쿠로, 빅웨이브, 에번라포레, 비디알, 세카이 등 백여 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니온풀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유니온풀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의 유니크한 빈티지샵을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이다. 온라인과 전국 매장에 걸쳐 파편화되어 있는 빈티지샵의 상품들을 유니온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니온풀에서는 브랜드, 상품, 스타일, 문화 등의 다양한 주제를 UP매거진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가벼운 스낵 콘텐츠부터 깊이 있는 기획 콘텐츠까지 다양한 주제를 폭 넓게 다루며,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영감을 전할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