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 연규황, 이하 “센터”)는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한국시간)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올해부터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테스팅(SST)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스타트업의 인력구조상 품질검증 인력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프트웨어 품질검증 지원을 시작한다. 총 2회의 테스팅을 제공하고, UX를 반영한 소프트웨어 품질 업그레이드를 실현한다. 총 5팀을 선발하여 1차 테스팅을 진행, 1차 테스팅에 대한 결과를 직접 방문하여 결과 상담을 진행하고, 3~4주간 수정기간을 거친다. 수정이 반영된 소프트웨어를 2차로 테스팅하는 과정을 통해 약 5개월간 소프트웨어의 전반적 품질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토탈케어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도 센터와 함께 하게 된다. 스타트업의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줌으로써 유입자 수 증가, 다운로드 수 증가, 매출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규황 센터장은 “실질적 지원의 확대를 위해
credit :클래스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경험 중심 교육을 위한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팅 플레이’를 26일 출시했다. 클래스팅 플레이는 SW코딩, 창의수학, 과학캠프, 역사체험 등 과목별 교육 선두 업체와 협력해 양질의 경험형 학습 활동을 선별해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클래스팅 앱을 통해 ▲사고력 전문기업 CMS에듀의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C3Coding)’ ▲과학문화를 창조하는 기업 ‘동아사이언스’ △교육여행, 체험학습 전문 브랜드 ‘스쿨김영사’ ▲코딩교육을 통해 창업가 경험을 제공하는 ‘디랩 코드 아카데미(D.LAB Code Academy)’ 같은 다양한 교육 업체가 제공하는 경험 중심의 클래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인선 클래스팅 마케팅 총괄은 “클래스팅 플레이는 경험주의 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채널이 되고자 한다”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다양한 교육 업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양적, 질적으로 훌륭한 경험 중심 학습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스팅 플레이: http://play
credit :크리에이티브랩학원 카이스트 출신들이 모여 만든 ‘차별화된 SW 커리큘럼 운영’ 크리에이티브랩학원이 7월 1일 판교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코딩 영재들이 생각하는 SW 코딩 교육’을 모토로 개원한 크리에이티브랩 아카데미 학원의 송시호 원장은 크리에이티브랩학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SW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정보 교과의 공교육화는 의미 있는 결정이지만, 현재 제대로 된 SW 교육의 스탠다드 커리큘럼이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카이스트 출신 3명이 모여 만든 크리에이티브랩은 지난 2년간 KAIST내 스타트업에서 언플러그드에서부터 파이썬까지 다양한 SW 코딩 교육 디바이스와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또한 크리에이티브랩은 KAIST 내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코딩 교육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랩학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뇌인지 과학 기반 맞춤형 공부법 컨설팅을 제공하며,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제안 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이다. 웹사이트 :http://www.clabacademy.com
테크팀 구성도 credit :트루네트웍스 주식회사 트루네트웍스(대표이사 류선영)가 전산실 구축이 필요하지만 높은 비용과 전문인력 고용유지 등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초소형 전산실 구축 및 운영 대행서비스인 테크팀(Tech Tea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크팀은 외국에서 기업의 전산 지원 부서를 지칭하는 일반 명사이다. 이처럼 기업의 전산 지원 부서의 역할을 아웃소싱 하면서도 실제 하드웨어 인프라는 사내에 구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테크팀 서비스는 27U 높이의 내부공간을 제공하는 항온방음방진 서버랙에 UPS를 내장해 기본적인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공하고 그 내부에 네트워크 인프라와 서버 스토리지 UTM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유선 인터넷을 백업하는 LTE 인터넷과 리던던트 전원을 내장한 라우터 이중화, 중소기업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 가능한 3노드 이상의 저장 스토리지, 클러스터 및 장애 복구 기능을 내장한 서버 가상화 솔루션, DPI 기능을 내장한 UTM 장비, 고속 스토리지와 서버/내부사용자를 연결하기 위한
image credit :왓챠플레이 왓챠플레이(대표 박태훈, https://play.watcha.net/)를 군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군 장병 대상 스마트폰 대여서비스인 이지톡(EGTalk)을 운영하는 이지모바일과 왓챠플레이가 제휴를 맺고, 지난 6월 18일부터 왓챠플레이 앱을 탑재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이지톡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육군, 해군, 공군 부대에서 군 장병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왓챠플레이로 영화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지톡은 군 장병들에게 사용이 허용된 유일한 스마트폰 서비스로, 2015 년 국군복지단이 군 장병들의 소통문화 개선과 휴식시간 활용을 돕기 위해 도입했다. 장병들이 PX나 휴게실 등에 있는 이지톡 전용 스마트폰을 셀프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데이터 사용이 많은 장병들을 위한 이지톡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군 장병들은 일과 후나 주말 등 휴식시간에 이지톡 스마트폰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군 장병들이 왓챠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군장병 여러분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고차 O2O 플랫폼 ‘첫차’를 운영하는 미스터픽은 지난 5월 기준, 서비스 론칭 3년 반 만에 누적거래액이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거래 건수로는 4만 458건에 이른다. 작년 월 평균 거래액이 210억 원에 달했던 첫차는 올해 들어 월 평균 거래액이 250억 원으로 20% 가까이 성장하였다. 첫차 서비스는 일반 서류 심사뿐 아니라 딜러의 신용평가정보, 법규준수여부, 가격평가산정능력 등 35가지의 심사항목을 체계화하여 딜러 검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과정을 거쳐 판매 단계로 넘어가는 차량들은 한번 더 첫차 서비스의 검증을 거치기 때문에 △100% 실매물, △시세를 벗어나지 않는 상품가격, △사고나 수리 유무에 대한 조작 불가능 등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미스터픽의 최철훈, 송상훈 공동대표는 “첫차의 꾸준한 거래 성장은 중고차 매매 시장에서 판매자(딜러)에 대해 소비자가 갖는 불안 요소들에 대해 첫차가 대신 사실 확인과 신뢰 검증을 했기 때문”이라며, “딜러에 대한 검증은 결국 중고차 품질에 대한 보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전문성 높고 친절한 중고차 딜러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서비스로 강화할 예정”이라
삼성전자가 모바일 관련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퀘어(Creative Square)’ 프로그램의 참가팀을 모집한다.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모바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8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기 참가팀 중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인 ‘플런티’를 인수하기도 했다.이번 4기 공모전은 ‘모바일 관련 미래 혁신 기술 및 서비스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며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삼성전자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기간은 1년이다.서류와 발표 심사를 걸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각 팀당 최대 1억원의 개발 지원금,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부에 위치한 전용 업무공간, 상품기획·개발·마케팅·디자인 등 삼성전자 각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또한 인큐베이션 기간 동안 삼성전자와 비즈니스 협업을 하거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IFA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받아 글로벌 스타트업
credit :펫픽 반려동물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수제사료 펫픽(PETPICK, 공동대표 진민구·박은별)이 GS홈쇼핑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금액 2억 5천만원)했다고 밝혔다. 펫픽은 고객이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를 만들어 배송하는 서비스다. 수의영양학 전문가가 영양성분을 검토해 일대일 맞춤 레시피를 설계하는 맞춤형 수제사료의 재구매율이 75%에 달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박은별 공동대표는 "맞춤형 펫푸드(pet food)를 찾는 고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다양한 식단을 선보이고 관절, 신장 등 주요 질병에 적합한 처방식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펫픽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해 올해 12월까지 생산라인을 현재 대비 4배 증축하고 현행 웹사이트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펫픽은 시중에 판매되는 건사료의 영양성분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펫픽웹 사이트 :https://petpick.net/petfood/
LG전자가 최근 美 로봇개발업체인 ‘보사노바 로보틱스(BossaNova Robotics)’에 3백만달러를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가해외 로봇개발업체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美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보사노바 로보틱스’는 2005년 설립됐고 로봇, 컴퓨터 비전(로봇에 시각 능력을 부여하는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실시간 매장관리 로봇 및 솔루션을 개발, 미국과 캐나다의 유통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로봇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기회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보사노바 로보틱스의 로봇들은 현재 월마트의 미국 내 50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로봇들은 매장을 돌아다니며 선반에 놓인 제품의 품절 여부, 가격표나 상품 표시의 오류 등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미래 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독자 기술 개발뿐 아니라 로봇전문업체,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SG Robotics)’를 시작으로 올해 로봇개발업체 ‘로보티즈(Robotis)’, 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릴(Acryl)’, 산업용 로봇제조업
대구관광뷰로(대표이사 오용수)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관광 콘텐츠와 ICT 등 벤처산업을 결합한 대구만의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6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사단법인 대구관광뷰로와 재단법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양 기관 간 상호 우호증진 도모와 더불어 고부가가치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구·경북 스타 관광벤처(대구 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의 내용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중앙부처 주도의 관광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대구 관광 기반을 위한 기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공동 발굴 및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구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구의 관광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시점에서, 관광이라는 큰 틀속에서 역사 및 문화 스토리와 첨단 기술을 결합하는 융·복합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 및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와 대구관광뷰로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업비트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업비트 개발자 센터(https://docs.upbit.com)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는 완성도 높은 API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업비트 오픈 API 베타테스터’를 모집한 바 있다.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500명의 개발자가 몰렸으며 베타테스트는 5주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API는 업비트에 보유중인 코인의 잔액 조회, 주문(매수/매도), 출금 등을 지원하는 ▲익스체인지 (Exchange) API와 시세, 캔들, 체결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쿼테이션(Quotation) API로 업비트 거래소 기능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 API를 활용하면 개발자들이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의 주문, 출금 기능 및 시세 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자체적인 거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고객들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거래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실시간 시세 정보 등을 제공하는
비플릭스 AI 얼굴인식 출연씬 영상 이어보기 제타미디어(대표 김욱)가 제공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배우 출연씬 영상 추천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앱 버전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타미디어는 2018년 3월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비플릭스 PC 웹 서비스에 우선 적용했었다. 이번 모바일 앱 버전 오픈을 계기로 배우 출연씬 영상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플릭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상세 정보와 검색 결과에 배우별 출연씬 영상을 추가로 제공하고, 원하는 배우의 출연씬 영상을 모아서 이어보기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본편 영상 플레이어에서 얼굴인식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선택한 배우의 프로필 정보 제공과 함께 출연씬 구간을 별도 표시하여 구간 이동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타미디어는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연씬 영상 추천 서비스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조연 또는 무명 배우의 DB 확보와 얼굴 인식 딥러닝 학습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배우가 학습됐으며 올 연말까지 비플릭스에 서비스 중인 모든 영상 콘텐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