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써밋츠 황유진 대표와 미치모모 이사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플랫폼 '마이비너스' 운영기업 써밋츠가 인도네시아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미치모모(Michimomo를 마케팅 총괄 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미치모모 이사는 인도네시아 내 성형 관련 단일 콘텐츠로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이며, 유튜브 구독자는 44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3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써밋츠는 유명 인플루언서 미치모모를 마케팅 총괄 이사로 영입해 써밋츠의 플랫폼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의 클리닉과 시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써밋츠는 북경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미 성형 관광 플랫폼으로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 현지 언론 주목을 받은 황유진 대표와 인도네시아 NH코린도증권 출신 금융전문가 조경훈 이사, 또 놀이의 발견과 네이버 OGQ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던 곽신재 이사가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다. 써밋츠는 오프라인 중심의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해 과다한 경쟁과 광고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
credit : 파이노버스랩 B2B 후불 결제 Buy Now Pay Later(BNPL) 서비스 ‘페이먼스’를 운영하는 ‘파이노버스랩’이 11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먼스는 동대문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도매 사입 플랫폼과의 제휴로 소매 셀러에게 후불 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셀러가 상품을 사입하면 페이먼스가 도매 사입 플랫폼에 사입 비용을 우선 지불한다. 셀러는 현금 지출 없이 사입 후 페이먼스에 평균 1개월 후 대금을 지불하면 된다. 온라인 사업자인 소매 셀러는 페이먼스 플랫폼 내에서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 모형을 통해 단시간 내에 한도를 승인받을 수 있으며, 제휴된 도매 사입 플랫폼 내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페이먼스는 결제 수수료와 외상 거래에 대한 이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동대문 시장 내에서의 외상은 큰 규모의 일부 셀러에게만 허용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 선결제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조다. 여기에 오픈마켓 정산 정책으로 판매대금 정산이 늦어지며 소매 셀러의 자금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페이먼스는 셀러의 온라인 거래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함으로써 자금 시차의
credit : 에이클로젯 AI 기반 디지털 옷장 플랫폼 에이클로젯이 지난 2021년 2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1년 만에 회원수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7일 빍혔다. 이 수치는 지난 8월 누적 이용자 수 18만 달성 후 5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에이클로젯은 개인들의 옷장을 기반으로 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개인 맞춤형 패션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옷으로 나만의 디지털 옷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등록한 옷으로 날씨와 상황별 코디를 만들고 기록하는 등 개인 패션 히스토리 북으로써의 활용가치도 높다. 에이클로젯은 서비스 론칭 1년이 지난 현재, 회원수 50만 건을 기록해 지난 8월 대비 약 2.5 배 성장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7점, 앱스토어 4.6점으로 개인 옷 기반 패션 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클로젯은 전체 유저 중 글로벌 유저의 비율이 96% 일 정도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17%), 스페인 (14%), 러시아 (6%), 프랑스 (6%) 등 순으로 주로 북미와 유럽권에 많은 사용자가 분포하고 있다. 또한 전체 이용자의 85%가 1020세대
credit : 퀸잇 4050 여성 모바일 패션 플랫폼 퀸잇이 360억 원의 B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B라운드 투자에는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에서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쳐스, 소프트뱅크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끌림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퀸잇의 이번 투자유치는 작년 7월에 마무리한 100억 투자 이후 6개월만으로, 출시 16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은 515억이다. 2020년 9월에 출시된 4050 여성들을 위한 패션 앱인 ‘퀸잇’은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7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를 확보, 누적 다운로드 370만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해 월 100억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4050 패션 시장의 선두 업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퀸잇은 4050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사이즈의 퀄리티 높은 브랜드와 상품들만 모아서 보여주며, ‘3초 회원가입’부터, 내 사이즈에 맞는 상품만을 추천해주는 ‘사이즈 맞춤 추천 기능’ 등 4050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B라운드 투자를 리드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김제욱 부사장과 황규진 이사는 “라포랩스 창업팀은 작년 7월 투자 이후 또 한 번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해외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KILSA)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국립 교육기관인 ITE에 동대문 패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의 국립 교육기관인 ITE 칼리지는 실무중심의 직업전문학교로 ITE칼리지 센트럴, 이스트, 웨스트 등 총 3개의 캠퍼스에서 IT를 접목한 패션 강의를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 창업 등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링크샵스는 킬사 글로벌과 함께 동대문 의류를 기반으로 한 K패션 분야 전반에 걸쳐 지원하게 됐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위주의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창업을 중심으로 하는 교과 수업을 지원하고, ITE 칼리지에서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에피토미’에서 리테일 전공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상업 활동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킬사 글로벌은 현재 에피토미 리테일 매장 내에 20여 개 한국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링크샵스는 이번 제휴에 앞서 동대문 의류 상품을 지원, 남성 티셔츠의 1차 물량 재고를 1주일 만에 모두 소진한 바 있다. 특히 링크샵스는 국내
사진 : 왼쪽부터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 피노맥스 기리쉬(Girish) CTO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뇌 MRI연구센터와 뇌 MR 영상 촬영과 진단 가속화 AI 공동 개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콜럼비아 대학교 뇌 MR 연구센터는 300여 명의 의사와 의공학박사들로 구성되어 뇌 MRI 기반으로 하여 바이오 마커와 뇌 MRI 영상 임상 연구를 주도한다. 피노맥스와 콜롬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연구센터 사이람(Sairam) 박사 팀은 뇌 MR, fMRI 영상의 획득 및 재구성에서 양자 간 A.I 기술 융합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하였다. 김한석 피노맥스 대표는 “콜럼비아 대학교 연구 책임자인 사이람(Sairam) 박사와 연구팀의 뇌종양 촬영 단축 A.I 프로토콜을 제안받았다. 피노맥스(PMX)의 치매와 뇌 만성질환 진단을 위한 MRI 기반 A.I 소프트웨어를 제안했다. 치매 진단을 위한 뇌 구조와 기능 MRI 영상 획득과 재구성 그리고 자동 진단을 위한 일관화 된 A.I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년간 공동개발에 합의하였다”라고 전했다. 피노맥스는 이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주)크몽이 종합교육기업인 에듀윌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듀테크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전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크몽의 B2B 서비스인 ‘크몽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윌의 업무 협약으로 연간 총 5억 원의 규모의 계약이다. 에듀윌은 이번 계약을 통해 크몽에 있는 IT 개발, 영상 제작 등의 전문가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프리랜서 마켓 크몽의 기업 아웃소싱을 지원하는 B2B 서비스로 현재 엔씨소프트, 삼성전자, 알스퀘어 등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들이 이용 중에 있다. 기업들의 프로젝트, 상주, 파견, 정부지원 사업 등 필요에 맞는 검증된 각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미팅, 계약,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이 48시간 이내 완료 가능하도록 원스탑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현재까지 거래액 기준 연평균 200% 이상 성장 중이다. 지난해에만 500여 곳의 기업 고객이 이용하는 등 누적 거래 1500건을 돌파했으며 이 중 대기업 고객 비중이 15%에 달한다. 크몽 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빌리오와 가상 얼굴 콘텐츠 전문 기업 주식회사 디오비스튜디오가 청년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여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분기별 공동기획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빌리오를 통해 창작 공간을 예약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오비스튜디오가 개성 있는 가상 얼굴로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기획이다. 첫 분기의 캠페인은 청년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일명 “버추얼 휴먼 콜라 x 사이다 캠페인”으로 디오비스튜디오가 남성 버추얼 휴먼인 콜라와 여성 버추얼 휴먼인 사이다의 가상 얼굴로 참가자의 얼굴을 완벽하게 변환하여 익명성을 보장해줄 계획이다. 지원자들의 콘텐츠는 가짜 뉴스나 인신공격 등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기초적인 확인 후 청년들의 정치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가상 얼굴로 변환하여 별도 SNS 계정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선정된 캠페인 참가자는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사진 : 왼쪽으로부터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원스글로벌과 정션메드가 ‘맞춤형 건강관리 및 의약품 데이터를 통한 복약 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 정보 데이터 시스템 개발사 ㈜원스글로벌과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사 정션메드는 강원혁신센터의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보육기업이다. ㈜원스글로벌은 지난해 12월 의약품 정보 서비스 ‘Connect-DI’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Connect-DI’는 국가별로 다르게 사용되는 의약품명, 성분명 등을 표준화한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일관되고 명확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션메드는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복약 상태, 병원 진료 일정 등의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원격 의료 서비스 플랫폼 ‘케어, 봄’을 개발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션메드의 ‘케어, 봄’ 이용자는 원스글로벌의 ‘Connect-DI’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스글로벌은 표준화한 의약품 정보를 ‘케어, 봄’ 이용자의 마이 데이터에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약관리
credit : 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2022년 인테리어 시장을 이끌어갈 직영 파트너를 공개 채용한다. 아파트멘터리에 의뢰하는 인테리어 서비스가 연 2,000억 원 규모로 증가한 만큼, 직영 파트너 확충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맞추고자 한다. 직영 파트너에게는 아파트멘터리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모객 및 마케팅, 결제 및 노무 관리, 보증 보험 가입 등 영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우수 파트너로 선정되면 직영점 개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테리어 산업은 대리점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불균등한 서비스 및 불분명한 책임 소지로 많은 문제를 쌓아왔다. 직영 시공을 고집해 온 아파트멘터리 역시 직영 파트너 채용 이후에도 고객 소통 전용 앱 등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품질 관리를 최우선 할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 HR 관계자는 “본 공개 채용은 아파트멘터리의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사업가로 활동하고 싶은 전문가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건강한 인테리어 시장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직영 파트너 채용은 주거 인테리어 경력 만 3년 이상,
‘에어서플라이’를 운영하는 (주)로랩스가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더벤처스, 스파크랩, 마크앤컴퍼니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에는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더벤처스, 마크앤컴퍼니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랩도 시드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에도 참여했다. 에어서플라이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비품과 소모품 구매 업무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구매 관리 솔루션’이다. 에어서플라이는 구매가 필요한 상품의 링크를 복사하여 고객 계정에 ‘붙여 넣기’하면 자동으로 상품의 메타데이터를 복사해 고객의 상품을 만들어준다. 이렇게 구매처의 상품 데이터를 한 곳으로 통합해 구매 물품의 조건과 시기가 다른 사내 구성원들의 복잡한 의견을 쉽게 취합하고, 품의 과정과 결제, 비용정산에 필요한 데이터 역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매업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정산을 위한 복잡한 절차를 대폭 감소할 수 있고 비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에어서플라이는 약 1년 6개월 만에 거래액 기준 8배가 넘는 성장을 하였으며 약 400여 개의 스타트업들이 사용
캘리포니아주 가주 직업 안전청 (Cal OSHA)와 노동청이 1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직장 내 새 코로나 규정(Emergency Temporary Standards, ETS)을 발표했다.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이 규정은 확진되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을 경우 백신을 접종받은 직원이나 안 접종한 직원에 대한 구분이 없어졌다. 밀접 접촉 (close contact)의 정의는 확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간 내 24시간 동안 총 15분이나 그 이상 확진자와 6피트 내에 있는 경우를 가리킨다. 또한 코로나 검사 비용이나 검사 기기 등은 고용주가 직원에게 제공해야 하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Cal OSHA는 (1) 직장 내 확진자 발생 시 해당 사실을 직원들에게 공지해야 하고 (2) ‘작업장(worksite)’을 정의할 때 직장 내 확진자로부터 노출되지 않는 재택, 원격, 대체 근무지는 제외했고 (3)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 근무 도중 검사를 해도 무급 처리가 불가피하고 (4) 노출 그룹(exposed group)의 의미는 확진자가 발생한 직장 내에 있었던 모든 직원을 의미하며 (5) 확진자 직원은 최소 5일 격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