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에이터 기업 젤리스맥(Jellysmack)이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젤리스맥 코리아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Creator Program)’을 통해 높은 잠재력과 재능을 보이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빠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젤리스맥은 첨단 데이터와 독점 AI 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을 페이스북, 스냅챗, 유튜브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 배포하여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더 빠르게 구독자와 팔로워를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하고 개인 기준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퓨디파이(PewDiePie)’는 젤리스맥이 지원하는 대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이외에도 최근 현실판 ‘오징어게임’ 영상을 제작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 ‘슬라임 만들기’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카리나 가르시아(Karina Garcia)’ 등을 비롯한 총 500여 명의 글로벌 톱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다. 실제로, 젤리스맥과 협업한 크리에이터 중 65% 이상이 서비스
사진: 왼쪽 부터 첫번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두번째 이매지니어스 김진성 대표, 오른쪽 마지막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AR 메타버스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에 프리 A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넥스트드림엔젤클럽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이매지니어스는 독보적인 AR·VR 기술을 활용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 세상을 만드는 3D 및 AR 전문 개발 스타트업이다. 현재 3D 실감형 콘텐츠를 일상생활에서 가깝게 구현하는 AR 플랫폼 ‘파라버스’(PARAVERSE) 독자 개발에 성공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NFT시장이 전 세계 30조 원 규모로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 파라버스는 디센트럴랜드, 더샌드박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들과 연동되고, 기존의 모든 NFT들을 AR로 적용할 수 있게 한다. 국내 최초 증강현실을 통해 나만의 디지털 창작물 NFT를 현실로 소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향후 글로벌 성장가치가 높아 투자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이매지니어스는 파라버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소멸 위기 지역*은 홍천, 철원, 고성, 등 12개 시·군이다. 모집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선발 규모는 20팀 내외이다. 문화상품 개발, 유휴공간 활동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3년이다. 1년 차에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이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을 대상으로 2년 차에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연 2,400만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서면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교육을 수료해야 발표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예비 창업가가 대상인만큼 면접 과정에서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선발 과정에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원금 이상
유튜브 크리에이터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유튜버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대상으로 무료 유튜브 인플루언서 검색 및 메일 제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커넥은 2017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3,412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600여 기업과 3,700여 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국내 1위의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최근 유튜버를 넘어 작가, 아티스트, 뮤지션, 강사, 엔터테이너 등 콘텐츠 창작자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흐름을 가속화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유로화를 접목한 기업인 패트리온 등 글로벌 유니콘 회사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커넥은 국내 활동 중인 약 10만 명의 전체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이터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서비스, 광고대행사를 위해, 크리에이터 프로필 검색 및 섭외를 위한 이메일 전송 기능, 섭외된 크리에이터와 자유롭게 진행을 협의하는 채팅 기능을 출시하였다. 관련 기능은 모두 전면 무료로 기업들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진 : 조휘열 CTO ㈜워시스왓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앱 ‘세탁특공대’가 아마존∙웨이브 출신의 조휘열 최고기술책임자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TO 영입을 통해 세탁특공대는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IT 조직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휘열 신임 CTO는 아마존 Executive Technology Partner(경영진 기술 파트너)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 웨이브 CTO, 한국정보통신 등 국내외 IT 기업에서 개발자 및 관리자로 근무하며 기술 전략∙개발과 IT 조직 운영에 전문성을 두루 갖춘 ‘베테랑 개발자’다. 조 CTO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7년 동안 CTO로 근무하며 국내 OTT 플랫폼 시장의 급성장 시기에 이용자가 급등하는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고도화를 주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조 CTO가 근무하는 동안 초기 5명 정도였던 개발자 인력이 50여 명이 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등 개발자 조직의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세탁특공대는 이번 CTO 영입을 통해 IT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스마트 팩토리-배송 등 세탁특공대의 서비스 전반에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에 참여할 ‘초기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는 시드부터 Pre-A 시리즈 투자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넥스트유니콘이 진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넥스트유니콘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투자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로 지금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시드부터 Pre-A 시리즈 투자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넥스트유니콘 가입 후 프로필 완성도 ‘높음’ 단계를 달성하면 참여조건이 충족된다. 지원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13까지이며, 전문투자자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통해 4월 21일 ‘내일의 유니콘’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현재 9,900여 개의 스타트업과 1,200여 명의 전문투자자들이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일의 유니콘을 만나다’ 참여 기업 모집을 통해 초기 유망 스타트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소개해,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내일의 유니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플랫폼스 등 대형 IT 기업들이 직원들을 출근시키고 있다. 그러나 2년 넘게 팬데믹 기간 동안 편한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의 저항도 세다. 여기에 미국에서 퇴직률이 거대한 사직 (Great Resignation)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면서 최고 인재를 붙잡아 둬야 하는 IT 기업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고 CNBC가 지난 3일 보도했다. MS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 근로자와 최고경영자 3만 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CEO의 절반가량이 이미 출근제로 복귀하거나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지난 4일부터 대부분의 직원들이 주 사흘은 사무실로 출근하도록 했다. MS는 이미 지난 2월 말부터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주와 실리콘밸리 일대의 사무실 문을 열었고, 애플은 오는 11일부터 사무실을 개방해 초기에는 주 1회 출근하도록 한 뒤 이를 점차 확대해 5월 말부터는 매주 월, 화, 목요일 3일에는 꼭 출근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굳이 사무실로 출근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불만을 나타내는 직원들도 많다.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운영사 그렙이 국내 개발자들의 기술 트렌드와 커리어 고민을 엿볼 수 있는 ‘2022 프로그래머스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 공개된 리포트는 프로그래머스를 이용하는 개발자 5,362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일부터 31일간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발행됐다.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는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매년 상반기에 발행한다. 이번 리포트에는, 근무 지역 및 형태 △ 평균 연소득, 자주 사용하는 툴, 배우고 싶은 프로그래밍 언어, 이직과 구직 시 중요한 점, 채용 정보와 개발 트렌드를 얻는 곳 등 총 35문항을 수록했다. 프로그래머스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라인 플러스, 직방 등 많은 IT 기업들이 연이어 재택근무 체제를 선언한 것과 달리, 개발자의 49.5% 는 회사로 출근한다고 응답했다.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는 개발자는 38.3%, 재택근무만 하는 개발자가 12.2%로 총 응답자 중 87.8%의 개발자는 회사로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개발자가 근무하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는 서울시 강남구(25.3%)로
풀필먼트센터 예스비 하이브센터를 운영 중인 ㈜아이오앤코코리아는 지난 3월 17일 물류로봇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힐스엔지니어링과의 스마트 물류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주)힐스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주)아이오앤코코리아 남건우 이사, 허태환 연구소장을 비롯해 (주)힐스엔지니어링 박명규 CEO와 윤종철 CTO, 박선순 CSO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물류 연구 업무 협업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성시에 위치한 2,000평 규모의 전용 풀필먼트 센터인 예스비 하이브센터 안성에 힐스엔지니어링이 AI 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 2대를 우선적으로 실증 및 제공하고 추후에 현재 구축 중인 1,500평 규모의 예스비 하이브센터 인천 등에도 물류로봇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사는 보유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안정화 사업 / 스마트 물류센터 실현 /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이오앤코코리아는 2015년 글로벌 수출을 위한 풀필먼트 사업 개시 후 7년간 예스비 홀세일 서비스를 통해 쌓아 온 글로벌 풀필먼트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성 높은 국내 유망 브랜
CREDIT : 런드리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펭귄하우스를 인수, 무인 스마트 세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의식주컴퍼니는 서울과 수도권 등 60여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펭귄하우스를 인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무인 스마트 세탁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은 펭귄하우스에서 ‘런드리24’로 변경하고, 자회사인 ㈜의식주테크랩에서 운영을 맡는다.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 등 동부 지역 중심으로 무인 세탁 시스템 공급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세탁 프랜차이즈나 세탁소는 운영자가 대면으로 세탁물을 취급하기 때문에 상시 근무를 해야 하고, 영업시간 외에는 서비스 제공이 불가했다. 런드리24는 자체 특허 개발한 스마트 스테이션을 통해 드라이클리닝 서비스와 빨래방(코인워시) 기능을 통합, 완전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런드리24는 무인 방식이기 때문에 직장인, 프리랜서 등 본업을 하면서도 N잡의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고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나타내 미래 직업,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오피스텔과 셰어하우스 등 1인 가구 지역 중심으로
퓨처플레이가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함께 진행하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TechUP+ 시즌4’를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4개 년째 연속 진행하고 있는 상생 협력형 스타트업 투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3개 시즌이 극초기 시드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것에 집중했던 것과는 다르게, 기존 영역의 스타트업 모집뿐만 아니라 프리 시리즈 A 단계의 스타트업까지 그 모집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모집 영역을 기존 모빌리티 영역에서 로보틱스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딥 테크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꾀할 전망이다. 양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도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후속 투자 등을 제공하고,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과 육성, 특허 개발 등을
credit : 픽플스 한의학 헬스케어 스타트업 픽플스가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대한민국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혁신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한의학 헬스케어 O2O 플랫폼 ‘모두한’을 개발, 운영 중인 스타트업 픽플스는 의료 빅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환자의 증상, 질환별로 한방 의료기관을 매칭하는 서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1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됐다. 픽플스는 이번 기보벤처캠프 선정으로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투자 유치 기회 및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유진 픽플스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비대면 진료 및 한약 처방 솔루션,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 진단 플랜까지 모두한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보벤처캠프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플랫폼을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금융위원회와 13개 산업 관련 부처가 경제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베스텔라랩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동시 추천을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과 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각 부처별 정책 방향성 등을 감안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기업은 정책금융기관의 우수기업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포함, 혁신프리미어 확인증, 연구개발(R&D) 가점, 홍보 지원 등 부처별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프리미어 1000 선정을 통해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으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Watchmile)’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