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창업인 AI 기반 상권 분석 창업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인이 NFC 간편 주문 결제 서비스 ‘테이블로’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테이블로는 최근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비대면 주문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테이블에 NFC 스티커만 부착하면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주문, 결제를 할 수 있고 점주는 실시간으로 매출을 확인해 관리할 수 있다. 기존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결제 시스템의 경우 기기 설치를 위한 공간 확보와 도입 및 유지에 드는 비용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 태블릿 PC 역시 테이블마다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도입 비용이 높으며, 계속해서 충전기에 연결해둬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크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공용으로 사용되는 기기들이기 때문에 위생 관리도 쉽지 않다. 테이블로는 고객이 본인의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 편리함과 위생을 확보할 수 있고, 점주는 스티커 부착만으로 설치가 끝나므로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창업인의 설명이다. 테이블로 서비스는 5월부터 일부 매장에 설치돼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0일까지 도입
사진 : 완쪽으로 부터 5번째( 앉은 자리 순) 이동일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 회장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 DC 인근 Herndon 소재 Westin Washington Dulles Airport Marriot Hotel에서 미 전국 14 개 지역 세탁협회 협회장 및 이사들 포함 약 90여 명이 참석하여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3월 협회가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협약한 '미주 10,000여 개 한인 세탁 업소들을 모아 단일 브랜드, 모바일 기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사업'을 정식 승인하여 곧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어우르는 단일 브랜드 기업의 탄생과 미주 한인 세탁업소 통합 어플의 출시를 기대하게 되었다.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일 브랜드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어플은 "한인 세탁 장인들이 만드는 명품 세탁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이 로컬’(Buy Local) 캠페인, 그리고 미국 전 지역을 커버하는 유일한 세탁 서비스 등의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형 IT 세탁업체들의 등장으로 고전 중인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사진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기대 신임 센터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4대 센터장에 이기대 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의 선임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기대 센터장은 1998년 IT 전문 인재 알선업체인 드림서치 창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가게 상임 이사, 아이지에이웍스 이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 등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에 몸담아온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뉴욕주립대학원 전기공학 석사 출신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2월부터 공모 절차를 밟아 왔으며,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승인하며 선임을 최종 확정했다. 이기대 센터장은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7년간 한종호 초대 센터장의 리더십과 구성원의 노력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강원도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그 혜택이 청년 일자리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강원도 로컬 벤처 육성, ICT 신기술 융합 분야 기업 성장 지원, 중소상공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보육해왔고, 특히 공공 액셀러레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버타임 계산은 식사시간, 휴식시간과 함께 고용주들에게 아주 어려운 이슈다. 고용주들이 착각하는 오버타임 이슈들을 정리해본다. 1. 오버타임 (초과근무수당)은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아니다. 이는 연방 노동부 기준이고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일주일에 40시간 일하지 않아도 하루에 8시간 이상 일하면 오버타임으로 간주해서 정규 임금의 1.5배를 지불해야 한다. 2. 공휴일에 근무하면 무조건 오버타임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아니다. 공휴일에 직원이 근무해서 일주일 40시간이나 하루 8시간을 넘기는 경우에만 오버타임을 지급한다. 3. 직원에게 오버타임을 일하지 말라고 지시했는데 직원이 지시를 어기고 초과근무를 했을 경우 오버타임 수당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아니다. 허가받지 않은 오버타임 근무를 했어도 문서로 경고문은 줄 수 있지만 오버타임 수당은 지급해야 한다. 4. 직원들이 업무가 많아서 근무시간 도중에 마치지 못해서 귀가해서 집에서 일을 마치 면 그 시간을 계산해서 오버타임 수당을 안 지급해도 된다: 아니다. 어디에서 일해도 업무수행을 했으면 그 시간만큼을 지급해야 한다. 5. 샐러리로 지급하는 직원은 오버타임을 안 줘도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이벤터스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 기획 및 운영 단계에서 필요한 자료와 서식이 담긴 행사 기획 자료 14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자료는 실무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워드형, 한글형, 파워포인트형, 노션 템플릿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가 처음이더라도 본 자료를 활용하면 누구나 연사 참여 제안서 및 계약서, 행사 비용 견적서 및 내역서, 행사 시나리오와 체크리스트 및 큐시트 등을 제공되는 샘플과 같이 손쉽게 제작 가능하다. 행사 기획 자료 14종은 이벤터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및 수정된 서식의 무단 재배포 및 유상 판매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는 “앞으로도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많은 분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물 와인 NFT 투자 거래 및 소유/경험 인증, 와인 금고 예치 플랫폼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 주식회사가 KB인베스트먼트, 퓨쳐플레이, D.CAMP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2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시드 투자 이후 약 3개월 만에 추가 투자유치다. 블링커스는 판매 가치가 높은 와인을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와인 투자 거래소와 와인을 소유하고 경험한 것을 인증할 수 있는 플랫폼인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블링커스는 국내 주류법상 개인이 와인 및 주류를 거래할 수 없는 문제에 주목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현물 와인 NFT 교환권을 발행하여 와인이라는 매력적인 투자처에 누구나 쉽게,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품 와인에 대한 소유권 및 경험 인증 문제를 NFT 현물 교환 이후 대체 발급되는 MFT(Memory Fungible Token: 기억을 대체할 수 있는 토큰)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MFT를 통해 개인은 Web 3.0 시대에 걸맞은 포트폴리오 형식의 가상 와인바를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와인 경험을 인
올해 6월 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크몽은 매년 6월 1일마다 프리랜서와 더 나은 시장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행사들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크몽은 이번 6월 1일 프리랜서 데이 선언을 통해 프리랜서를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이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프리랜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하자! 잘하자! 오래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전달한다. 먼저 크몽은 오는 6월 8일부터 ‘지속 가능한 프리랜서 라이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작한 영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크몽 박현호 대표를 시작으로 창작자 및 전문가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출연해 프리랜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마케터 정혜윤, 작가 태재, 포토그래퍼 임수민 등 대표 프리랜서 3인의 토크쇼를 진행해 프리랜서의 현실과 고충, 각자의 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고용‘의 시대가 지나고 고용을 초월한 시대, 즉 프리랜서의 시대가 올 것이라던 미래학자들의 예견이 눈앞 현실로 다가와 감회가 새롭다 “며 “국내 시장을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인프랩이 2021년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2021년 매출은 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프랩은 성장의 주요인으로 기업교육 수요 증가를 꼽았다. 팬데믹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IT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며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IT 교육 기관을 찾는 기업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2021년 기업교육 계약 체결액은 전년 대비 약 220% 성장한 18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5월 기준 회원 수 89만 명을 돌파한 인프런은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등 1,900여 개의 IT 기술 중심 직무별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인프런에서 쌓은 교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IT 전문 커리어 플랫폼 ‘랠릿’을 오픈하며 채용 서비스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IT 교육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온라인에 집중하면서 최적의 온라인 수강 경험을 조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축적해왔다. 앞으로도 질적인 성장과 IT 지식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IT 교육 콘텐츠와 채용 연계로 한 사람의 인
아티스츠카드가 K팝 아티스트 공식 굿즈 데이터 기반 커머스 서비스 ‘아티스츠카드'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K팝 아티스트들의 공식 굿즈 데이터를 수집, 이를 토대로 모든 굿즈 및 그 부속품들에 대한 발매 시간 · 카테고리별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여, 새 상품만이 아닌 중고 굿즈까지의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아티스츠카드’ 웹/앱(iOS) 페이지를 통해 새 굿즈와 중고 굿즈를 구입할 수 있으며, 굿즈에 ‘있어요' 체크를 기반으로 포토카드의 수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컬렉션(드볼) 기능, 내가 관심 있는 굿즈의 사진이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셀러 페이지를 통한 중고 굿즈 판매 기능 등을 제공한다. 추가로 올해 3, 4분기 중에는 K팝 아티스트의 온라인 팬 미팅 등을 서비스 내에서 개최하는 등 국내외 K팝 팬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티스츠카드 정연승 대표는 “K팝 시장의 성장에는 ‘최애’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무한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전 세계 모든 팬이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 공식 굿즈를 하나 이상 소장하게 되는 것을 꿈꾼다"라고 밝혔다.
credit : 헤어핏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뷰티 앱 서비스 ‘헤어핏’을 운영 중인 ㈜버츄어라이브는 ‘헤어핏’ 내에서 고객과 헤어디자이너를 매칭 해주는 ‘리얼체험’ 서비스의 이용건수가 작년 대비 45% 이상 증가하며 최근 누적 30만 건을 돌파했으며, 등록된 헤어디자이너 수도 9천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헤어핏은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을 활용한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가상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렇게 찾은 스타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헤어디자이너와 매칭 해주는 ‘리얼체험’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이사는 “뷰티에 민감한 MZ세대는 메타버스와 같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통해 뷰티 관련 정보를 얻기 원하며, 헤어핏은 이러한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화되고 개인화되는 헤어 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헤어핏 : https://www.hairfit.net/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쳐스콜레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6억 원이다. 라이브클래스의 연이은 투자는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력과 성장세를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를 이끈 임팩트스퀘어는 명료한 임팩트를 창출하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사회 및 환경과 같은 비재무적 가치를 고려한 투자로 전 세계적으로 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의 한 갈래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우리는 지식으로 자신과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없애는 환경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만의 지식∙경험∙노하우로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e-book) 등을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D2C(Direct to Creato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수강생 모집∙강의 관리∙결제 관
스타트업 에이전시 더개리슨가 액셀러레이터 메인콘텐츠에서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안동옥 더개리슨 공동대표, 박재영 더개리슨 공동대표, 메인콘텐츠 김태성 대표, 임한규 이사가 참석해 투자 협약 및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과 스타트업 교육 글로벌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옥·박재영 공동 더개리슨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인, 외국 기업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시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원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돕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개리슨은 6월부터 이태원 지역을 중심으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를 가시화하며, 시장 주도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금융위원회와 13개 산업 관련 부처가 경제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베스텔라랩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동시 추천을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과 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각 부처별 정책 방향성 등을 감안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기업은 정책금융기관의 우수기업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포함, 혁신프리미어 확인증, 연구개발(R&D) 가점, 홍보 지원 등 부처별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프리미어 1000 선정을 통해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으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Watchmile)’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