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2(COMEUP 2022)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이 29~30일 양일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컴업스타즈(COMEUP Stars)의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컴업스타즈 부산 워크숍은 11월 9~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컴업 2022 본 행사에 앞서 모의 IR 피칭을 통한 사전 액셀러레이팅,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 교류를 통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컴업스타즈 70개사 중 신청 기업 45개사를 비롯해 부산 및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 20개사, 컴업 2022의 자문위원회, 파트너사, 투자사, 부산시와 코스포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인 29일은 컴업스타즈와 부산 소재 스타트업의 모의 IR 피칭대회, 제시어에 따른 즉석 조별피칭 ‘우리 창업했어요’, 스타트업간 현재 고민을 나누고 교류하는 ‘스타트업 살풀이 토크’, 밋업 세션 등이 진행된다. 특히 모의 IR 피칭은 11월 본 행사 ‘스타트업 밸리’ 무대에서 IR 피칭을 펼칠 컴업스타즈를 위해 전문 투자자가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순서로 스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카이스트원클럽(KOC),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가 공동 주관하는 ‘2022 경기 스타트업&아트 페스티벌’(이하 ‘GSAF’)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GSAF는 소상공인, 로컬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등 경기지역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의 활발한 교류와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과 투자 활성화를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판교 창업존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CEO클럽-테크 세미나(팁스, 기술특례상장, 기업가정신, 시니어 테크) △로컬 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업 성공스토리)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매칭) △스타트업 815 IR(기업 성장단계별 IR)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스타트업 관계자 약 750명이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CEO클럽-테크 세미나 프로그램에서는 창업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로 진행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팁스, 기술특례상장 관련 성공 경험이 있는 기업 대표들이 연사로 참여해, 후배기업의 질문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이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에 ‘바이오그램 존’을 설치해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그램 존은 위워크 지점 가운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을지로점, 선릉 2호점 및 3호점, 삼성역 2호점 총 4개 지점의 메인 라운지에 설치된다. 이를 통해 위워크는 공유 오피스 업계 최초로 입주사 대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며, 휴식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오그램 존은 개인의 손가락 혈관 패턴을 이용한 지정맥 인증을 거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신장, 스트레스 등 30여 가지 주요 신체 항목을 자가 측정할 수 있는 건강 체크 부스다. 측정 후에는 현장 키오스크와 전용 앱에서 측정값과 함께 각 항목의 건강 상태를 위험, 주의, 정상으로 판정한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 특히 전용 앱에서는 바이오그램 존에서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분석 리포트, 개인 맞춤형 운동과 식단 가이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 미션, 미션 수행에 따른 현금성 리워드(건강펀드) 등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자가 건강관리 가능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경북 소재 창업기업(5년 미만)을 대상으로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내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협업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및 6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이앤아처, 컴퍼니에이, 비즈니움, 아이빌트, 스마트파머, 메라클)와 협업해 경북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하고 있다. 선발 규모는 20개 사로 선발된 기업의 미국, 유럽 등의 진출 희망 지역에 따라 민간 액셀러레이터사를 매칭해 지원한다. 기업당 자부담금 200만 원이 있다. 사업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진출 시장 점검, 기업 진단 및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의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지원과 우수기업(6개 사)에는 액셀러레이터의 직접 투자가 이뤄진다. 또 글로벌 콘퍼런스 및 해외 글로벌 로드쇼(미국, 싱가포르) 참가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4일까지다.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트럼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럼코리아는 업무 협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팁스 선정에서 원격 커뮤니케이션 실시간 처리 기술과 노코드(No-code) UI 빌더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1년 리얼타임 화이트보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스트럼(Strum)’을 글로벌 앱 서비스 커뮤니티인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 론칭하여 글로벌 사용자들을 확보한 바 있으며, 최근 개발자 없이도 고품질•고성능의 실시간 협업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협업 툴 ‘위데스크(WeDesk)’를 출시했다. 위데스크는 채팅, 실시간 화이트보드, 칸반 보드, 간트차트 등 협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개인이나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편집이 가능해 개인별, 부서별로 맞춤형 디지털 업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스트럼코리아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개발인력 확보, 글로벌 협업 기능 개선, 인터그레이션 강화, 위젯 마켓플레이스 개발 등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창일 스트럼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직무에 맞는 업무 화면을 맞춤형으로
credit : 앤트 주식회사 앤트가 서울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APEX)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항암 신약 비임상 시험 시스템화 및 자동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PEX에서 수행하는 항암 신약 비임상 연구의 실험 데이터와 실험 과정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결과 신뢰성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신약 개발 단계의 비임상 시험에 중요하게 요구된다. 새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하기 위해 실험 설계부터 수행, QA, 결과 보고의 절차를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대량의 실험 데이터가 한 치의 오차 없이 다루어져야 한다. 앤트는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 연구 데이터 통합 기록, 관리 솔루션 ‘랩노트(LabNote)’를 통해 비임상 시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담당한다. 랩 노트는, 데이터 통계 및 시각화, 연구 및 실험 프로세스 관리, 템플릿을 활용한 실험 계획서 및 결과 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연동을 통한 QA 시스템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앤트 대표 최종윤은 “APEX와의 협약 체결은 랩노트가 병원과 CRO로 사업
사)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플랜에이치벤처스와 ‘제2회 클럽하우스 with Plan.H’ 행사를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많은 CVC가 새롭게 설립됨에 따라 다양한 초기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 기술지주, 신기사 등)과 국내 CVC의 네트워크 구축 및 초기 투자생태계에서의 CVC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회 클럽하우스는 ‘POC/오픈 이노베이션 정책 방향성과 오픈 이노베이션 및 CVC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참석 CVC소개 패널토크를 진행하는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되었다. 블루포인트,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벤처스퀘어, 미래과학기술지주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임직원들과 GS리테일,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웰컴벤처스, 블루코너, 빅무브벤처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신세계 I&C, 현대자동차, 토스, 배달의민족, 스마트스터디 등 CVC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고용주들이 구인 광고에 임금 수준을 공개해야 하는 법안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만 기다리고 있다. 이 법안이 2023년부터 시행하게 되면 구인광고에 대응하는 채용 후보들이 회사들의 임금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주내 중소 업체들이 직원 구하기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 상원 법안 SB1162는 캘리포니아주의 사업체들이 직원을 구하는 구인 광고난에 해당 직책의 연봉 범위 등을 명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인데 지난 5월 주 상원을 통과한데 이어 지난 8월 29일 주하원에서 통과됐다. 이 법안은 15명 이상의 직원을 거느리는 사업체에 한해 구인 광고에 임금 범위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100명 이하 직원들을 두고 있는 회사에 한 해 직원들의 인종, 성별 정보를 포함 급여 수준을 작성하는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해야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이 법안은 직원수 15명 미만의 소규모 비즈니스를 제외하고는 캘리포니아 주내 사업체 대부분에 적용되는 법안이라 파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이 법안이 주지사의 서명을 받게 된다면 임금을 높게 지급하는 회사로 구직자들이 지원하는 쏠림현상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이 법안에는
credit : 하이메디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하이메디가 카자흐스탄 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메디의 해외 현지 사무소 개소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카자흐스탄 사무소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에 위치해 환자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지 의사 1인, 전문 코디네이터 2인이 상주하며 환자 상담 및 각 증상에 맞는 최적의 한국 병원을 추천 및 예약하고, 비대면 진료 지원 등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현지 사무소를 통해 잠재고객 확보 및 현지 의사 파트너를 확대하고, 한국의 의료 서비스를 알리는 오프라인 홍보의 기능을 수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2021년 한국을 찾은 중앙아시아 환자 중 57.2%(3,484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는 1만 3천 여 명이 넘는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처럼 하이메디는 코로나19로 한국 방문이 어려워진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현지 사무소를 통해 한국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한국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입점 스토어의 매출 성장을 위한 정보를 한 공간에 모은 ‘파트너라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판매자 전용 사이트인 파트너라운지에선 스토어의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파트너사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 큐레이션, 접근성, 가독성을 높였다. 카카오스타일이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를 모두 파트너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반기별로 소비의 큰 흐름을 짚어보는 ‘트렌드 리포트’, 월 1회 카카오스타일의 주요 소식을 뉴스레터 형태로 전달하는 ‘제트레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현업 관계자의 노하우를 전하는 ‘세미나’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특정 스토어의 매출 향상 노하우를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지그재그, 패션바이카카오, 포스티에서 파트너사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기능 및 사용 가이드, 데이터 인사이트, 스토어 지원 안내 등 주요 공지 사항도 파트너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 정자영 파트너마케팅팀 리더는 “파트너라운지는 카카오스타일과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모은 올인원 플랫폼”이라며 “쇼
credit : 서울로보틱스 서울로보틱스가 KB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노앤파트너스, KB증권,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약 308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3D 라이다(LiDAR)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인프라를 통한 자율성(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ATI)’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각 차량이 아닌 인프라에 배치하는 방식을 사용 중이다.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은 개별 차량에 고성능 센서와 컴퓨터를 장착을 통해 막대한 비용이 드는 반면,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은 지능형 교통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사각지대를 없애 안전성을 높였다. 서울로보틱스의 독자적인 ATI 솔루션 ‘레벨 5 컨트롤 타워(LV5 CTRL TWR)’는 핵심 3D 인식 기술 SENSR™로 구동된다. SENSR™은 5년 동안 구축한 딥러닝 기술로, 악천후에서도 고해상도의 인지를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3D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다. 독보적인 정확도, 효율성,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레벨 5 자율성을 달성해 완전 자동화 방식으로 수백
인공지능 기반 예약 솔루션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가 KT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테이블매니저는 올 4월 KT의 ‘AI 통화비서’ 공동 사업자로 선정돼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을 공동 개발해왔고, 지난 8월 이 기능을 접목해 업데이트된 AI통화비서를 출시했다. AI 통화비서는 매장으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매장의 유선번호로 전화를 하면 AI통화비서 전용 앱에서 설정한 문구에 따라 자동으로 응대를 해준다. 전화 예약 자동화 기능은 KT의 음성 인식 기술에 테이블매니저의 독자 기술 ‘더예약 API’가 더해져 탄생했다. 기존의 AI통화비서는 매장으로 걸려온 통화 내용을 인식 후 예약 접수까지만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어 매장 직원이 예약을 최종 확정해야 했다. 그러나 더예약 API 기능으로 매장에서 사전에 설정한 방문 인원, 예약 시간 등 운영 정책에 따라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예약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자동으로 예약을 확정해준다. 또한, 매장 전화뿐 아니라 포털이나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외부 예약 서비스도 연동할 수 있다. 매장에서 별도의 인력 투입이나 추가 절차 없이 자동으로 예약을 처리할 수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