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이 ‘제10회 크몽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 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크몽은 2013년부터 매해 프리랜서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응원하는 국내 유일의 프리랜서 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 행사는 이제까지 총 200여 명의 크몽 활동 프리랜서(전문가)가 수상해 상장과 선물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크몽이 지난 6월 1일 ‘프리랜서 데이‘를 선언하며 내세운 ‘프리랜서, 시작하자! 잘하자! 오래 하자!‘에 맞춰 수상 부문을 선정해, 시작(도전)의 아이콘이 되는 ‘신인상’ 10 인(팀), 잘(성장)의 아이콘이 되는 대표 카테고리 ‘최우수상’ 12팀, 오래(지속가능)의 아이콘이 되는 ‘특별상’ 10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이 가장 많은 분야는 ‘최우수상’으로 2022년 해당 부문 수상자 평균 매출이 지난해 대배 3억 이상 늘었으며, 코로나 이전 대비로는 평균 매출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를 기념해 크몽은 오는 12월 15일 크몽어워즈 수상자를 포함한 60여 명의 크몽 전문가들을 크몽 본사 라운지로 초대해 오프라인 워크을 실시, 강연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자리를 갖는다. 크몽은 올해 3월부터 프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 로컬, 새로운 시점과 시점’을 주제로 11월 30일 속초 칠성 조선소에서 ‘2022년 강원권역 로컬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로컬 페스타’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보를 교류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축제로, 2022년은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한다. ‘강원권역 로컬 페스타’는 새로운 시점을 나타내는 전시공간, 발전의 시점을 나타내는 네트워크 공간으로 구성되어,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소통하며 올해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볼 예정이다. 가야금과 해금의 부드러운 선율을 연주하는 국악그룹 ‘별하’와 편안하고 울림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해서’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 페스타는 우수 로컬 크리에이터(깨 로스터리 옥희방안간)의 기업소개 발표, 기조강연, 토크콘서트, 로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로컬 창업자의 새로운 기회, 와디즈 이야기’를 주제로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의 기조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로컬 크리에이터와 크라우드펀딩의 연결고리에 대해 궁금증이 해소되고 향후 다양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로컬
일상을 기록하는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 ‘닷슬래시대시(Dot Slash Dash)’가 첫 화면인 ‘홈’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기존 ‘부스(Booth)’에서 메뉴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개편된 ‘홈(Home)’은 닷슬래시대시가 엄선한 콘텐츠가 모인 미디어 채널로, 사용자의 관심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더욱 엄선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닷슬래시대시가 제안하는 인물, 브랜드, 공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한 감도 높은 영상을 만날 수 있으며, 개인들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닷슬래시대시가 추천하는 유저 콘텐츠와 키워드 콘텐츠 등이 큐레이팅 된다. 또한 공간, F&B, 리테일 등 MZ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역의 다양한 브랜드와 유저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본인의 관심사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쉽게 만날 수 있으며, 각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홈 외에도 정보를 얻거나 콘텐츠를 올리고 모여 즐기는 ‘라운지(lounge)’와 자신의 영상과 취향을 담아 꾸밀 수 있는 ‘마이페이지’ 등 간단하지만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사용자는 관심사 기반의
마이리얼트립이 글로벌 렌터카 공급사인 ‘트리모(TRIMO)’와 단독 제휴를 맺고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전 세계 허츠(Hertz) 렌터카를 이용 가능할 수 있는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 숙박, 투어, 액티비티, 입장권 등은 물론 해외 렌터카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여행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여행 슈퍼앱'으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 추세에 돌아옴에 따라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교통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고객들은 국내외 어디서든 한국어 서비스로 편리하게 허츠 렌터카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 렌터카 서비스는 괌, 하와이, 사이판을 비롯한 미주 지역 및 호주, 유럽 지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 렌터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21% 할인된 가격으로 허츠 렌터카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리얼트립은 근시일 내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일본 내 렌터카 이용이 많은 여행지에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더불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 시 결제까지 완료할
우리 동네 장보기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5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의 이번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참여 사는 기존 주주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팔로우온(Follow on·후속투자) 투자와 함께 신규 주주로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부산은행, JB인베스트먼트, HGI, 필로소피아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19년 11월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슈퍼마켓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문, 포장, 배달 3요소 간 유기적 연결, 밸류체인 견고화를 기반으로 22년 1~3분기에만 18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오프
재택근무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재택근무 직원들을 위한 상해보험 대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UN 조사에 의하면 재택근무를 자주 하는 직원들의 41%가 스트 레스 기준이 상승했음에 비해 출근 직원의 25%만이 높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런 재택근무 직원들도 근무시간에 업무를 하는 도중에 다치거나 병에 걸리면 상해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재택근무 직원들은 근무 도중에 다쳤거나 아프게 됐다고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만 최근 법원들은 고용주들이 종업원의 재택근무환경을 통제하 지 못하지만 증거가 없다고 상해보험 클레임을 거절할 수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그래 서 고용주들은 출근 직원과 재택 직원에게 같은 안전한 직장환경을 제공해줘햐 한다. 1. 재택근무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상은?: 종업원의 자택은 직장과 같은 안전기준을 갖출 수 없다. 그러나 가장 재택근무 도중 발생하는 클레임은 불안전한 인체공학으로 인해 발생하는 축적된 부상과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등의 낙상사고다. 2. 축적된 부상(Cumulative Injuries)은 반복된 운동과 과다사용이 원인인 부상과 고 통을 뜻한다. 재택근무자들에게 이 부상은 워크 스테이션에서 안 좋은 인체공학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학생을 대상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센터가 있는 프트원(공간 후원: D.CAMP, Front1)에서 진행되며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 소개,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스토리 특강, ICT-COC 방문, 핀테크 기업 보육 공간 투어, 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견학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없으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핀테크일자리매칭존 이메일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문의할 수 있다.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견학 프로그램은 4개 기관에서 9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에코링크스 존슨펜 대표 △언더라이터 남광현 대표 △모자이크 조성우 대표 △샐러리파이 박지운 대표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조동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했다. 11월 25일에는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학생들이 방문해 핀테크 취업·창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특히 핀테크 분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상세하게 안내받았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재 유입이 중요하기 때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2 북미 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2: 이하 RSNA 2022)에 참가하여 연구 초록 발표와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08회를 맞이한 ‘RSNA 2022’는 19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이자 제품 및 기술 전시회로, 매 회 약 50만 명 이상의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최신 학문적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열리며, COVID-19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회에서 피맥스(PMX)는 AI 쇼케이스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제품 소개와 제품별 데모를 시연한다. 선보이는 제품은 최근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폐 CT AI솔루션 체스토맥스(ChestOMX)를 비롯해 뇌 구조 기능 통합 MRI AI 솔루션 ’BrainOMX’ 그리고 멀티 모델 전신 분석 AI솔루션(전신 MRI 분석과 신체 기능 분석) ’BodyOMX’ 등 총 3개다. 이와 함께 피맥스가 발표하는 연구 초록은 ‘디지털 건강정보 측정과 의료영상분석의 교차분석’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강원도 내 유망 창업기업의 지원사업 최종 성과점검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2022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워크숍’ 행사를 개최하였다. 24일에는 지원사업 참여기업 25개사(초기기업 15개사, 도약기업 10개사)의 시제품 제작 등 사업수행실적 및 기업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창업보육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도내 창업유관기관 실무자와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참여기업 중 7개사 (주)늘품내진이앤씨, (주)네오에이블, 농업회사법인 나무와(주), 센트오브사운드, (주)코리아케미칼, (주)씨케이파트너스, (주)리틀캣은 지원사업 최우수등급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25일에는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킹 강화와 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창업기업은 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성과 및 사업 정보 등을 공유하였고 지원사업 운영팀은 창업기업의 피드백을 통해 향후 사업 운영 및 방향성 등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대 센터장은 “해당 지원사업을 무사히 졸업한 참여기업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내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도내
클로젯셰어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스토어는 클로젯셰어가 처음으로 오픈한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로,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던 셰어링과 예약 렌탈, 리세일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토탈 리커머스 스토어로 운영된다. 클로젯셰어는 더클로젯컴퍼니가 운영 중인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개인의 옷을 공유하는 셰어링&렌탈 서비스와 세컨드 핸즈 상품을 판매하는 리세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패션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의 재순환에 참여할 수 있어 사용성은 물론 친환경적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클로젯셰어의 성주희 대표는 “이번 스토어를 통해 클로젯셰어를 이용 중인 40만 명의 온라인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2023년에는 더 많은 공간에서 클로젯셰어를 만날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클로젯셰어 : https://www.closetshare.com/
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RiaaS’를 개발한 다리소프트는 총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기존의 전략적 시드 라운드와 프리 시리즈 A를 거치며 기업가치는 총 305억 원으로 평가받게 됐다. 이번 시리즈 A에는 SBI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로 다리소프트의 총 누적 투자금은 68억 원이다. 다리소프트 정만식, 노엘리자베스김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전 세계 모든 도로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R&D 우수 인력의 충원, 국가별 서비스 플랫폼 확대, 도메인 특화 모델 개발 및 AI 모델링 인프라 확충 등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CES 2023, City-Tech Tokyo 2023 등의 글로
멘탈 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가 최근 일본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출시하여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에 본격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에는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 서비스를 를 우선 시작했다. 현재 3개월의 내부 베타 서비스 기간 중에도 하루 평균 약 100여 건의 상담 게시물이 올라와 그 잠재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 이유로 "한국에서 지난 수년간 스마트폰 기반의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을 구축한 노하우를 통해, 문화적으로 익명성과 심리상담에 대한 미 충적 수요(Unmet Needs)가 높은 일본인에도 어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업적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도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에 근거한 과학적 방법론과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의 실용성을 결합한 자사의 기술력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일본은 겉마음(建前:다테마에)과 속마음(本音:혼네)이라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전통 문화적 특성 외에도, 최근에는 홀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다가 불의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현상에 ‘기레루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