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2022년 12월 말,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로부터 5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기술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누적 투자액 약 350억 원 규모, 2022년에는 1년간 누적 약 220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또한,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여 IPO를 준비하고 있다. 애니펜은 2013년 1월 창립 이후 10년간 증강현실 확장현실, 콘텐츠 저작 엔진, 딥러닝, 디지털 트윈, 게임 콘텐츠 개발까지 탄탄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메타버스의 초석을 다져왔다. 증강현실 및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문화재 메타버스,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를 2023년 공개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애니펜의 주요 사업으로는, 캐치! 티니핑 AR, 로보카폴리 월드 AR, 뽀로로월드 AR (AR과 캐릭터가 만난 모바일 게임), 미니특공대 월드 (키즈형 메타버스), 카카오프렌즈 포토부스 (3D 캐릭터와 사진과 영상을
' 사진:쓰리디뱅크 ‘홀로매직' 3D콘텐츠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뱅크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서 자사 ‘홀로매직’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 사업’은 특허청이 인증한 중소기업의 ‘우수발명품’을 정부·공공기관 등에 우선 구매하도록 추천하는 사업이다. 또한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면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제품 후보로 추천 시 기술, 품질 평가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우수발명품으로 지정된 ‘홀로매직’은 우선구매추천 확인서(제2022-3264호)를 획득하고 2025년 12월 20일까지 3년간 우수발명품의 확인이 유지되어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추천 등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됐다. 홀로매직은 교육분야에서 3D 홀로그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2022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에듀테크 제품으로 선정돼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학교현장의 실증을 마친 바 있다.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을 융합한 IOT 기반의 3D 실감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 설치 없이 모바일 브라우저로 무선조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3D홀로그램, 증강현실 기능을
펫 브랜드 리카리카를 운영하는 오브젝티보가 론칭 5주년을 기념해 핫플 성수동에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무려 3년 6개월 만에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풍성한 혜택들이 준비되어 ‘리카리카’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더 많은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 50에서 1월 4일부터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밀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제품을 대여해주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2시간 동안 리카리카의 대표 리빙 제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일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리카리카 제품의 특장점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황희원 오브젝티보 대표는 “5주년을 맞이한 리카리카의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무드를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공유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마이리얼트립이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 마이리얼트립의 해외 숙박서비스는 부킹닷컴과 제휴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로 진행돼 왔으나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를 검색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 숙박, 투어, 렌터카까지 해외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추천받고 원스톱으로 예약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마이리얼트립은 숙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조현아 숙박사업실장을 영입해 해외 숙박예약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나다운 진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숙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아 숙박사업 실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의 주력 사업이던 해외여행 상품 거래액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여행 슈퍼앱에 있어 고객들의 교차 상품 구매와 직결되는 숙박 서비스에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초기투자심사역 양성 및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와 함께 기획한 ‘VC스프린트 1기’는 삼성·LG·SK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변리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77명의 지원자 중 1차 과제 선발, 2차 실무 전문가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57명이 선발되어 6주간의 교육을 수강하였다. 교육과정은 6주간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의 성장△심사역의 역할, △스타트업 찾기&고르기&선택하기, △투자협상, △투자계약, △벤처캐피탈 및 벤처조합 운영, △지난 10년간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진화 등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블루
사진: 인게니움테라퓨틱스 임직원, 왼쪽 끝 고진옥 대표 NK세포 연구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가암 살상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체 발굴한 종양 표적 후보항체를 결합한 2세대 및 3세대 CAR 구조의 개발을 끝냈으며 92~93%의 높은 CAR 발현을 확인한 프로토타입 CAR-NK 세포치료제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젠글루셀이 타킷으로 하는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은 조혈모세포이식 이후에도 1년내에 7~80%가 재발하며, 5년 생존율이 10%에 못 미치는 난치성 혈액암이다. 인게니움 고진옥 대표는 “고형암 타킷으로 해동 후 생존율과 살상력 유지가 확인되어, 면역 항암제로 규격품(off-the-shelf) 제형개발의 중요한축을 완료한 상태다. NK세포가 암세포를 보다 특이적으로 표적하고 동시에 IL-15 수용체의 자극으로 NK세포의 활성도 높이는 Tri-specific killer engager(TriKE) 플랫폼 제작도 완료되어 곧 결합 시험 및 효능시험가능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 대표는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 타킷으로 한 Memory-NK 세포치료제 젠글루셀(GENGLEUCEL)의 국내허가를 위해 식약처에 2상 임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4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단기간 내 최적의 AI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급기업은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AI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최대 3억 규모까지 발급받은 AI 바우처를 통해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해 구축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약 700억 규모의 250개 내외의 바우처가 지원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는 수요기업의 니즈와 목적에 맞춘 △챗봇 솔루션과 챗봇에 음성인식/합성 기술을 더한 △콜봇 솔루션, 고객사별 추가 학습을 통해 도메인에 특화된 △음성인식 솔루션, 자연스러운 맞춤형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는 △음성 합성 솔루션, 질문을 이해하여 주어진 지식 기반(Knowledge base)에서 답변을 도출할 수 있는 △기계독해 기술을 제공해 수요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스켈터랩스는 지난해 10월
㈜룩인사이트가 ‘스파크랩 20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IBK 창공 혁신창업기업 마포 10기 프로그램’에 동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룩인사이트는 동아에스티 출신의 Founder와 현직 약사인 Co-founder가 현 의약품 유통 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약 3,000여 개의 도매상에 분산된 의약품 불용재고를 통합 전산망으로 모아 즉시 소진 가능한 약국과 연결하여 거래를 유도하는 국내 유일 서비스 플랫폼 “약올려”를 개발하여, 지난해 강원혁신센터의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사업화로 성장시킨 유망한 창업기업이다. 이번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룩인사이트는 포트폴리오 기업 가치가 약 7.9조에 달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으로부터 멘토쉽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300명 이상의 포트폴리오 창업자로 구성된 알럼나이 커뮤니티 등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중소기업 금융서비스와 중소기업 컨설팅,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룩인사이트 가진웅 대표는 “강원혁신센터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 역량을 갖추
손톱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링커버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CES 2023)에 참가해 손톱 측정 디바이스인 ‘인네일(Innail)’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인 ‘헬시버스(HealthyVers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링커버스는 이번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손톱 AI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간의 손톱이 가지는 바이오마커(Bio Maker)로서의 잠재력에 집중, 그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피검사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기존 헬스케어 시장 내 진단 기술과 비교했을 때, 손쉽고 간편하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예방의학 관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 관리도 도울 수 있으리라는 것이 링커버스의 설명이다. 링커버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로 피검사자의 손톱 모습을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사진: 유럽인증 획득한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사진 중앙)과 임직원들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가 개발한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hubless)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가 최근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기존 전기자전거들과는 다른 구동 방식과 휠에 살(Spoke)이 없는 허브리스 타입의 제품으로 CE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기존 전기자전거 구조체들과는 다른 특별한 디자인의 자전거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밟아오던 중 드디어 모든 과정과 테스트에서 통과되어 최종 제품 CE 인증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해외 바이어들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아오던 허브리스 코모 바이크의 인증완료 소식에 이미 당사로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제품 양산을 위한 E-Mobility Line을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에 자동차 공학 전문가들과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코리아모빌리티는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연구 개발부터 제조, 생산까지 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글로벌 그룹사인 S사와 유럽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 99년 이래로 올해까지 24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강원센터는 이번 수상에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전국 확산 기여 △지역 투자 활성화 △네이버 등 도 내외 기업/기관과 협업의 구심점 역할 수행 △도 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 등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원센터 이기대 센터장은“강원도는 창업하기 위한 다양한 장점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강원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가 창업자들의 옆에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5년 5월 11일 개소하여 중기부, 강원도, 네이버의 지원을 받으며 강원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강원센터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후
Generative AI-based solution startup Wrtn Technologies announced on the 28th that it will participate in CES 2023, the world’s largest ICT exhibition to be held in Las Vegas from January 5 to 8 next year, and unveil software using Generative AI. The AI writing practice software "Wrtn Training," which Wrtn Technologies will mainly display on at the CES 2023, was also selected as the winner of the CES 2023 Innovation Award Software & Mobile Apps category. The CES Innovation Awards are given to products or technologies that show excellence in technology, design, and innovation. Wrtn Training,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