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폰-커넥티비티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함으로써 차량 내장형 음성인식 기능의 한계를 넘어 자연어 인식, 방대한 운전자 관심 위치 정보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미래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콘텐츠를 운전자가 주행 중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
								‘2017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이하 비즈니스 데이)가 20일(목)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 9층에서 약 7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며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이 운영한다. ‘Smart Content & Industry 4.0’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비즈니스 데이는 산업 패러다임의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예측해볼 수 있는 전문가 콘퍼런스를 비롯하여 ICT 콘텐츠 전시회, 해외 미디어 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국내 ICT 관련 산·학·연 전문가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도 대거 참석하여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문가 콘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영역의 핵심 줄기인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에듀테크, 웹툰 등 시장 트렌드와 콘텐츠 개발 노하우 등 정보 공유를 위해 국내·외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연사로 참가하였다. 해외 기업으로는 △인간 언어의 이해 및 판단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왓슨(Wats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 플랫폼 ‘페이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삼성 페이’에서 ‘페이팔’ 계정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가 ‘페이팔’ 계정을 ‘삼성 페이’에 등록만 하면 기존 신용카드나 직불 카드와 마찬가지로 쉽고 편리하게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결제는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 홈 화면 등에서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 ‘삼성 페이’가 실행되면서 등록된 카드와 ‘페이팔’ 중 결제 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페이팔’ 계정을 활용한 ‘삼성 페이’ 결제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국가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삼성 페이는 개방적인 파트너십과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글로벌 대표적인 페이먼트 서비스인 페이팔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모바일 월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팔 빌 레디(Bill Ready) COO(사업운영책임)는 “페이팔은 삼성과 같은 기술 선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 억명
								국내외 석학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신기술과 전자상거래 (e-Commerce)를 한자리에서 논한다. ‘Smart Connected World 2017(스마트 커넥티드 월드 2017, 이하 SCW)’ 운영위는 8월 17~18일 양일간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마트 산업 관련 학술세미나인 ‘Smart Connected World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전자상거래(e-Commerc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와 (사)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KIISS)가 공동 주최하며, (주)스토리앤플랜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지능정보기술연구원, SK 텔레콤, 하렉스인포텍, 올윈, 벤플, 후마니타스빅데이터연구센터가 후원한다. 작년에 처음 선을 보이고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SCW는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메인세션’과 ‘제19회 국제전자상거래컨퍼런스(ICEC 세션)’,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춘계학술대회(KIISS 세션)’가 함께 열리는데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들은 물론 1,000여명의 국내외 관련 석학 및 연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 기업인 주식회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나스닥: MSTR)가 MicroStrategy 10™ 플랫폼의 최신 기능 릴리즈인 MicroStrategy 10.8의 일반 공급 버전(GA)을 10일 공식 발표했다. MicroStrategy 10.8은 엔터프라이즈 분석,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임베디드 분석,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IoT에 중요 기능을 제공하며 MicroStrategy Desktop™, MicroStrategy Web™, MicroStrategy Mobile, Usher™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최신 MicroStrategy 10.8는 R 및 R 통합 팩(R Integration Pack)이 묶여 MicroStrategy Server™와 함께 설치되므로 기계 학습 기능, 인공지능 통합 및 예측 분석 기능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데이터 커넥터를 위한 새로운 갤러리,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향상된 색상표,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 간의 향상된 패리티, Usher Professional™과 함께 즉시 배포 가능한 대시보드 등을 제공한다. MicroStrategy Incorp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재학생 창업동아리 2개팀이 대학생들의 잠재력 큰 창업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7년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교육부)’에서 나란히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의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열정은 추후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대상 상금2억원) 수상 가능성도 높여주고 있다. 곤충들의 페로몬과 알로몬을 이용하여 상황에 맞게 원격 조종하는 ‘스마트 호르몬 자동분사기’로 창업코자 하는 마무리팀(팀장 한경신 컴퓨터공학과 3학년)과 ‘탄소섬유컨테이너’로 사업화하려는 마루팀(팀장 김준곤 항만물류시스템학과 3학년)이 그 주인공이다. 마무리팀(팀장 한경신, 팀원 윤재서 김홍윤 박해정 이예지)은 과실 재배시 병충해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농약 대신에 곤충들의 페로몬과 알로몬을 상황에 맞게 원격 조종하는 설치형 ‘스마트 자동 분사기’를 제작하려 한다. 과일에 잔류독성으로 남아 사람에게 각종 질병을 안겨주고 익충 개체 수 감소로 과수농가에 피해를 주는 농약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무리팀은 친환경적이고 방제가 확실한 이 아이템을 고안한 것이다. 과수재배를 하는 외할머니가 평소 농약에 대해 걱정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번 착안을 한 한경신 팀장은 “이
								서울시는 첨단기술산업 선도도시인 베이징(7.4~7.5)과 창업의 메카 선전(7.6~7.7)에서 7월 4일(화)부터 3박 4일간 진행되었던 ‘중국 투자협력주간’이 서울 소재 유망기업 6개사가 중국 현지 진출 투자유치 MOU를 총 9건 체결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이 중 선전에서 MOU를 진행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얀트리(코리안몰)는 현지에서 투자가 확정되었다. 베이징에서는 7일 5일(수) 진행된 4개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 간 MOU가 총 5건이 체결되었으며, 선전에서는 7월 6일(목) 3개 기업과 중국 투자가 간 4건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울 소재 중소기업 기술에 대한 중국 현지 기업의 높은 관심이 직접 투자를 위한 협약으로 연계되었다. 베이징 1대 1 상담회 결과 그리드스페이스(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BHAP*,Beescloud 2곳과 신차개발 및 운전자교육 협력 * 베이징 하이나촨 자동차부품유한공사(Beijing Hainachuan Automotive Parts) 아이엘에스코리아(빅노트 터치), 귀주성 계림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육용 기자재 보급 협력 * 바이커다 과학기술서비스유한공사(泊科达(北京)科技服务有限公司) 에버스핀(보안솔루션)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요즈마 그룹(회장 이갈 에를리히)이 상호 공동 관심 분야의 기술 교류, 기술 상용화, 창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학교와 요즈마그룹이 각각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 창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파이빌(π-Ville)과 창업지원시설인 요즈마캠퍼스를 운영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고려대학교가 우수 인력 및 기술을 발굴하며, 요즈마그룹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육성 및 투자유치를 연계하여 창업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식이다. 고려대학교와 요즈마그룹은 각종 정보 및 인적자원의 교류,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고려대학교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며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다 구체적인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협력 계약(Collaboration Agreement)도 함께 체결한다.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한국 우수 인력의 산실인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요즈마그룹은 예비, 초기 창업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투자 성과로 이끌어가고, 고려대학교는 미래를 만들고 이끌어가는 대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요즈마 그룹 개요 1992
								@https://www.wework.com/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는 8월 1일 오픈할 국내 위워크 3번째 지점 위워크 삼성역점이 들어설 일송빌딩(구)의 명칭이 ‘WeWork빌딩’(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7)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삼성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WeWork빌딩은 각종 편의 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위워크는 이곳에 올해 여름 1,500명 이상의 멤버 수용이 가능한 위워크 삼성역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위워크 삼성역점 오픈 소식이 발표된 이후 이 건물은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고 KTB자산운용은 건물 내 위워크 입주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일송빌딩(구)의 건물명을 ‘WeWork빌딩’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위워크는 지난해 8월 위워크 강남역점을 오픈한 이래 국내에서 ‘공유 오피스’를 새롭게 정의하며 새로운 개념의 공유 오피스 시장을 열었다. 기존의 공유 오피스에서 내세운 장점은 단순히 공간을 공유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데 그쳤다면 위워크가 정의하는 공유 오피스는 공간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멤버사들의 혁신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멤버사들 간의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스파크랩사우디가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와 공동으로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Tech Founder in Korea)' 프로그램을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가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국,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진행된다. 사우디 정부가 직접 선정한 유망 기술 스타트업 20개 사가 참가해 6주간 한국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아시아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공동 주최사인 스파크랩은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기관 탐방 ▲투자사 및 대기업 간 전략적 밋업 ▲맞춤형 멘토링 등 심층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사우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연계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비공개 데모데이도 12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파크랩은 지난해부터 사우디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한국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해왔다. 현재 사우디 정부 출자금 5,000만 달러(약 670억 원) 규모의 'AIM AI' 펀드를 운용 중이며,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AIM-X'도 운영하고 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대한민국 초기창업투자 및 창업지원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11월 17일(월) 17시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민간 중심의 창업투자 및 보육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격려하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우수 액셀러레이터(민간형) △우수 액셀러레이터(공공형) △우수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VC·CVC 등)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공로(개인) 등 4개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총 6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8일(목) 개최되는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포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중 선호도 투표(30%)와 정부·학계·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70%)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에는 투자 및 보육 실적, 회수성과, 산업 기여도, 윤리경영 등이 포함된다.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생태계의 기
				프롬프트 가이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자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프롬프트 가이드 & 빌더」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AI를 업무와 창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된 AI 프롬프트 가이드는 기업과 창업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침서다. 업종별·상황별로 쉽게 복사하고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롬프트 예시가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AI 프롬프트 빌더는 입력 목적(예: 제품 또는 서비스 소개, SNS 홍보글, 보도자료 작성 등)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문장 구조와 명령어를 제시해 주는 형태로 구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