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가 코스닥 상장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2017년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2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결과, 해외매출 비중이 60%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셀바스 헬스케어는 2년간 준비한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와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아큐닉(ACCUNIQ) BC380’을 시장에 출시했다. 세계 최초 구글 GMS(Google Mobile Service) 디바이스로 인증 받은 ‘한소네5(영문명: BrailleSense Polaris)’는 2017년 하반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학교에 진입한 뒤, 지난 12월 말 기준 42개 맹학교 중 29개교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체성분분석기 ‘아큐닉(ACCUNIQ) BC380’은 98%의 높은 정확도와 원격 지원 프로그램 등 강화된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인해 호평을 받으며 미국 • 중국 •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해외 시장 매출액 성장세는 2018년에도 지속될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대표 이선웅)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모바일월드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 2018)에 참가하여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 퍼스널’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ASD코리아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 3년 연속 자체 단독 부스(5홀 부스5C78)를 열고 전 세계 통신사들에 클라우다이크의 가치와 차별화 포인트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MWC2018에서는 통신사가 달라도 가족·친구들의 사진을 한곳에 모아주는 ‘패밀리 클라우드’ 기능과 사진에서 얼굴을 터치하면 해당 얼굴이 포함된 사진들을 모두 찾아 주는 ‘얼굴 검색’ 기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ASD코리아는 작년에 열렸던 MWC2017에서 글로벌 통신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다이크’를 시연한 결과 인도네시아 ‘텔콤셀’과 한국 KT로부터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주한 바 있다. ‘텔콤셀’은 1억2천만 가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다. 2016년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과의 계약에 이어 텔콤셀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1, 2위 통신사 모두에
사진: 송인선 커뮤니티 디렉터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한국 내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국내 전문 인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송인선 커뮤니티 디렉터, 김채원 오퍼레이션 디렉터, 현혜조 마케팅 디렉터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새로 합류한 디렉터들과 함께 2018년 한 해 동안 커뮤니티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인사 영입을 통해 위워크는 국내 비즈니스 성장세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선 신임 커뮤니티 디렉터는 위워크 커뮤니티 팀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괄하며 한국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위워크 합류 이전 송인선 커뮤니티 디렉터는 디이그제큐티브센터(TEC: The Executive Centre)의 한국 지사장으로서 디이그제큐티브센터의 놀라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약 10년간 커리어를 쌓아 온 송인선 커뮤니티 디렉터는 역동적인 경영 스타일로 위워크 커뮤니티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채완 신임 오퍼레이션 디렉터는 보안, 고객 응대, 시설 등 여러 사업 부서를 전략적으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세명대학교 모의 IR 캠프’가 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이 운영하는 ‘세명대학교 모의 IR 캠프’는 투자시장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 전문멘토단의 1:1 컨설팅을 받기 위해 선정된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금번 모의 IR 캠프는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 MAPS특허법인 조욱제 대표, 비즈니케이션 김성일 대표, 코리아엔젤스 신영건 회장의 투자유치 및 크라우드펀딩 활용 방안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 투자유치 및 투자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참가기업들은 모의 IR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 및 기술성, 사업성 등 사업의 구체화 등에 대한 IR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계획서에 관한 전문멘토단의 1:1 코칭이 이루어졌다. 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성과 창출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과 함께 모의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였다. 전문멘토단으로 참가한 코리아엔젤스 신영건 회장은 “기업들의 사업전략을 위한 멘토링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기업들이 투자시장에
세계 최대 결제 및 핀테크 컨퍼런스인 ‘머니 20/20(Money 20/20)’가 3월 13~15일 3일에 걸쳐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첫 번째 아시아 회의를 개최한다. ‘제1회 머니20/20 아시아’는 범 아시아 지역의 결제, 핀테크 및 각종 금융 서비스 생태계의 결정적인 영향력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시장인 만큼 심도 있는 어젠다를 국제사회에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개최국으로 싱가포르가 선택된 이유는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신흥 핀테크 시장임은 물론, 경제 강국들과 연결성을 갖춘 아시아 관문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싱가포르가 세계적 수준의 핀테크 이벤트를 제공하는 데 있어 필요한 비즈니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개최지 결정의 이유로 작용했다. ‘머니 20/20 아시아’는 대안대출(Alternative lending), 오픈뱅킹부터 증강지능기술(Augemented Intelligence Technology), 가상화폐 경제에 이르기까지 핀테크 산업의 주요 이슈들을 총 3일 간 80시간 이상에 걸쳐서 다룬다. 미국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을 통해 100개 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 바우처를 활용해 앞으로 유망 스타트업은 필요한 IP 서비스와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IP 보유 여부, 업력, 규모에 따라 소형과 중형 두 종류가 있으며 각 바우처 금액의 자기부담금(30%, 현금) 선납 후 바우처를 포인트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IP 기반 스타트업이며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트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바우처 재발급을 포함한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되었다. 스타트업은 재발급 신청을 통해 연간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서비스 이용 후 바우처 잔액이 있다면 잔액의 자기부담금 비율(30%)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바우처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시 예상되는 IP 분쟁에 대비하고자 할 경우 특허청의 ‘지재권분쟁 예방 컨설팅(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IP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특허사무소·법인, 기타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크리에이터 어워즈(Creator Awards)’를 9월 서울에서 개최한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국내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크리에이터들이 하나의 통일된 글로벌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가 두 번째인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작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여러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국제 시상식으로, 산업 및 사업 규모에 제약 없이 혁신적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갓 시작한 벤처와 스타트업, 개인 창업가나 아티스트, 비영리 단체 등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위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타 지역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과 상하이가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하는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위워크는 2월 1일 멕시코시티에서 첫 공모전 및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4월 12일에는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텍스트 모드(Type Mode)’를 추가했다. 텍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고 글씨만으로도 스토리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어 촬영에 대한 부담 없이 더욱 자유롭게 스토리를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스토리에 표현하는 사용 행태를 관찰해 인스타그램이 새로 선보이는 기능이다. 특정 장면을 촬영할 필요 없이 떠오르는 생각, 질문, 감명받은 글귀, 노래 가사 등 글로 전하기 쉬운 내용을 인스타그램에서 꾸며 올릴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스토리의 카메라 종류 중 ‘텍스트’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왼쪽 아래의 동그라미를 터치해 배경을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 화면에서 글씨 색깔을 고른 후 손가락으로 크기를 늘리고 줄이는 등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서 ‘네온’, ‘강조’ 등 스타일을 선택한 후 오른쪽 아래 카메라 아이콘을 터치해 배경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텍스트 스타일과 배경을 선택해 글귀를 작성한 뒤 가운데 ‘>’ 버튼을 터치하면 기존의 스토리와 같이 스티커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경영대학원)은 2월7일 오후 2시에 최신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에 관한 무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한계를 해결한 스타트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초기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최신 블록체인 기술의 트렌드와 산업별 응용 분야에 대해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블록체인 개발자, 투자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순서 2018 ICO 트렌드와 투자 전략 (김문수 aSSIST 경영대학원 디지털전략기획 MBA 주임교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분리가 가능한가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중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의 사례 (황핑핑 테크앤로 중국 변호사) 암호화폐는 투자할 가치가 있는가 (이광호 Seoul Blockchain Investment Group 이사) 이든체인, 제3세대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안명호 이든파트너스 대표) Self evolving crytocurrency platforem - BOScoin (김인환 보스코인 대표) 참가신청 :https://m.onoffmix.com/event/126746 ima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AI 거브테크(GovTech) 스타트업 웰로가 기업용 B2B SaaS 솔루션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연간 250조 원 규모에 이르는 국내 공공사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최적의 기회를 찾고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업 발굴·추천, 전략 설계, 문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63만 건의 정부 지원·조달 데이터와 누적 70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사업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R&D·조달 전문가가 직접 코칭을 제공하여 기업의 공공사업 수주 및 참여 성과를 높인다. 이번 서비스는 예비 창업 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다. R&D, 제조, IT,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누적 100억 원 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