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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샌드박스네트워크가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 대한 6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김다영, 된다, 샒, 이승인, 민가든 등 최정상급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20여 팀이 소속된 곳으로 가파른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이 돋보이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2대 주주이자 조력자로서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게 된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에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유망 크리에이터 영입 및 전문 사업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17년 설립 이후 약 2년간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져온 만큼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 크리에이터 영입, 콘텐츠 제작 및 신사업 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김은하 대표는 “유튜브 내에서 뷰티/패션은 1030 여성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콘텐츠 카테고리”라는 설명과 함께 “사업 구조와 기업 철학이 유사한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카테고리 내 명실상부한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는 “아이스크리에
미국 경제의 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기업들의 지난 1분기 해고가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NBC 방송은 지난 4일 재취업 알선업체인 '챌린저, 게리 &크리스마스'(Challenger, Gary & Christmas)를 인용, 지난 1분기 해고가 19만 410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는 10.3%,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5%나 급증했다. 또한 지난 2015년 3분기 이후 최악이며, 1분기 기준으로는 2009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한인 고용주들로부터 거의 매일 문의를 받는 부문이 직원 해고이다. 해고했을 경우 노동청 클레임이나 민사소송을 못하게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이 있냐고들 물어보시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런 방법은 없다. 단지 해고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서 종업원이 소송이나 클레임을 할 경우 이를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캘리포니아 노동법에 따르면 해고할 때 별도의 관련 회사 방침이 없다면 사전 통보를 할 필요가 없고 해고 이유를 말해줄 필요도 없다. 그러나 해고라는 감정적 문제를 접해서는 이런 노동법이 소용이 없을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법 전문가들이 조언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서비스 출시 4주년을 앞두고 2015년 매출 29억 원을 기록한 반면, 론칭 4년째인 지난해에는 매출이 1,560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해 4년 만에 약 50배 성장을 기록했다.고17일 공개했다. 특히, 마켓컬리 성장을 견인한 ‘샛별배송’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총 313만 4637km를 달리며 가장 신선한 제품을 오전 7시 전까지 배송했다. 이는 지구 78바퀴를 도는 거리와 맞먹는 거리다. 마켓컬리 회원 수는 2019년 3월 기준 200만 명이며 또, 2019년 2월에는 하루 최대 주문 건수가 3만 3천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서비스 이용률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마켓컬리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8년 소비자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은 ‘제주 목초 우유’이며 이 외에도 샛별배송 인기상품 BEST 5도 공개했는데, ‘제주 목초 우유’, 아보카도, ‘[컬리] 동물복지 유정란’, ‘Hallo! 노르웨이 고등어’, ‘MY FIRST 처음 만나는 진짜 식빵’의 순서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고객이 마켓컬리에 남긴 후기 내용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
유브이알이 16일 일본 NTT 커뮤니케이션스(NTT Communications)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에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기업으로는 유브이알이 유일하다. NTT 커뮤니케이션스는 일본 최대 규모의 통신사인 NTT의 자회사다. 약 10만 평이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센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190개 국가 및 지역에 ICT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NTT 커뮤니케이션스는 지난 몇 달간 ⧍P2P 통신을 통한 로봇 원격 조종 ⧍데이터 센터 시설 관리 자동화 ⧍스포츠 테크 ⧍무선 중계소 시설 공간 활용 등 4개의 테마에 대해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특화된 역량을 보유한 6개의 파트너를 결정했다. 유브이알은 이 중 ‘데이터 센터 시설 관리 자동화’ 테마 부분에 선정됐다. 유브이알은 올해 말 사업화를 목표로 NTT 커뮤니케이션스와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시작한다. 기술 테스트, 마케팅 과정 등을 거쳐 8월 29일 열리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준비해온 기술을 선보인다. 3D 이미지 생성 및 VR 처리 기술을 보유한 유브이알은 공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시설관리 고객에 특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173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 외에도 신규 투자사로 IBK-NH 스몰자이언트 사모펀드(PEF), 큐캐피탈, 하나금융투자, 중소기업은행, BNK캐피탈, ETRI홀딩스 등 총 8개 사가 참여했다. 마인즈랩은 지금까지 총 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어 누적 투자금액이 263억 원에 달한다. 마인즈랩은 이번 투자를 받으면서 약 930억 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는 마인즈랩이 AI 서비스 플랫폼 마음 AI(maum.ai)를 토대로 다양한 산업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상용화 역량을 보인 것이 주요한 투자 포인트로 작용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떤 비즈니스든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AI 서비스(AI as a Service) 사업 영역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마인즈랩은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R&D 역량 강화 △AI 하이브리드 컨택센터 등 기존 사업 역량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고루 활용할 예정이다. 우선 인공지능 강국인 캐나다의 3대
많은 공상 과학 영화들에서는 로봇만 아니라 인간이 입으면 초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로봇 슈트가 나온다.예를 들어 매트릭스 영화에서는 인간들이 로봇슈트를 입고 뱀 같은 로봇들을 상대로 기관총을 쏘며 싸운다.어벤저스 영웅들의 한 명인 아이언맨도 로봇 슈트를 입고 날아다니며 악당들과 싸운다. 스타쉽 트루퍼 영화에서도 군인들이 로봇 슈트를 입고 로봇에 의해 보호를 받으며 곤충 괴물들과 싸운다.엣지 오브 투모로우 영화에서도 군인들이 로보슈트를 입고 외계인들과 싸운다. 한편 엘리시움 영화에서도 웨어러블 로봇이 등장한다. 아이언맨과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달리 매우 간소한 형태를 가진 것이 특징인데 척추신경이 바로 로봇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경과 바로 연결된 근력 증강 로봇인 ‘엘리시움’ 슈트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동작 가능하나, 몸속에 칩을 넣어야 하는 위험성이 있다.퍼시픽 림 영화에서도 인간이 초대형 로봇과 하나가 되어서 외계인들을 물리치는 장면이 있다.몇십 년 전에 나온 한국의 로봇 태권 브이는 비록 만화 영화였지만 태권동자가 로봇를 타고 조종하는로봇 슈트 영화의 원조에 가까웠다. 이렇게 공상 과학 영화에서는 참 로봇 슈트가 쉽게 만들어지지만 현실은 어떨까? 한국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의 운영사 ㈜컬리가 약 1천억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D는 기존 투자처인 국내외 주요 투자사가 재 참여했다. 마켓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빠르게 확장된 규모에 걸맞은 안정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 시스템 고도화 및 생산자들과 긴밀한 협업을 위한 공급망 관리,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에 활용해 새벽 배송 시장 선두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5월 서비스를 론칭한 마켓컬리는 당일 수확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아침 7시 이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샛별배송’ 서비스를 내세워 보수적인 식품〮유통시장에 물류 혁신을 일으켰다. 특히, 국내 유일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 콜드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을 보유해,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려 온라인 식품 판매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 대해 세콰이어캐피탈차이나의 투자담당 심사역 티안티안 허는 “마켓컬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그 존재
ⓒhttps://www.ibkchanggong.com/ IBK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기업들이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씨엔티테크(주)에서 운영을 맡은 구로 1기의 데모데이는 지난해 10월 ‘IBK창공 구로’ 개소 이후 진행된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으로, 마포와 구로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육성기업에게 총 107억 원의 투자·대출 등 금융지원을 했으며, 그중 ‘IBK창공 구로 1기’ 육성기업에게 62억 원을 지원했다. 금융지원 외에도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총 226건의 법률·지식재산권(IP)·비즈니스 모델(BM)·기업설명회(IR) 등 1대 1 전문가 멘토링과, 벤처캐피털리스트(VC)를 대상으로 한 모의 IR 27건 등을 지원했다. 20개의 선발 기업은 36건의 사업 계약과 업무제휴, 22건의 특허출원·등록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창공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과 홍보
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플랫폼을 운영 중인 (주)스위트스팟이 태평양물산(주)과 공간 제공 및 컨설팅 지원 등의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주력인 의류산업을 비롯해 소재, 침구, 식품, 부동산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6개국에 27개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인 갭, 언더아머, 콜롬비아 등에도 제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구로에 위치한 태평양물산 사옥 내에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090 FACTORY’, 와인 편집샵 ‘More & Wine’, 비타민 화장품 ‘SIBU’등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등 신진 기업들의 팝업스토어 오픈을 돕고 자사 공간팀이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유통과 판매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스위트스팟‘은 확보된 약 300개 공간을 통해 지난해에만 1000 여건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왔다. IT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및 상권을 정확히 분석, 기업들의 매출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으로 작년 매출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부동산 렌트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 태평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일반인도 정식 구매가 가능하게 된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한 곳에 모은 전문관 ‘LPG 중고차 스토리픽’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중고차 매물 만을 모아 두고, 구매 예산이나 희망하는 모델별로 차량을 선별해 볼 수 있다. 첫차의 LPG 중고차 전문관에는 LPG 연료로 판매되고 있는 신차, 중고차 주요 모델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신차에서는 쉐보레 스파크, 기아 모닝, 현대 스타렉스 등이 LPG 연료로 출시 중에 있으며, 중고차로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기아자동차의 K5, K7, 르노삼성 SM6 등이 인기 모델이다. 실제로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차급 LPG 차량도 모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첫차에 확보된 LPG 차량 중 26일 이후부터 일반인에게 풀리는 중고차 모델의 평균 가격은 1천만 원대 초반에 형성되어 있다. 가장 매물이 많은 쏘나타와 K5의 경우 3년 미만 연식이 999만 원부터, 중형 세단인 그랜저 급은 1,300만 원대부터 출발한다. 가솔린 모델과 비교 시 약 5~20%가량 차량 구매비를 절감할 수 있다. 첫차를 운영 중인 미스터픽의 최철훈, 송상훈 대표
(주)쓰리아이의 피보(Pivo)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성공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마쳤다. ‘크라우디(Crowdy)’를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24일간 진행되었으며 477명의 참여자들에게 약 6,000만 원의 후원을 받았다. 피보(Pivo)는 캠페인 오픈 7분 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하며 역대 크라우디 캠페인들 중 최단시간 내 목표율 달성, 펀딩 최고금액이라는 유래 없는 기록을 남겼다. 피보(Pivo)는 스마트폰과 결합하여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 상품이다. 앞선 ‘킥스타터(Kickstarter)’ 펀딩 프로젝트 진행 당시 이미 많은 국내 소비자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펀딩 성공을 예견하기도 했다. 쓰리아이 정지욱 대표는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후원을 받아 기쁘다, 한국 소비자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이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얼마 전에 펜실바니아에 시골 산 기슭에 있는 한 농가를 방문했다. 그 농가는 도시로 부터 많이 떨어져 있어서, 또 주변에 산들이 많아서 도시 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었다. 옛날에는 벽난로에서 장작을 때어서 취사및 난방을 하였는데, 지금은 난방과 취사방법을 개선하여서 석유를 매달 사서 난방을 한다고 한다. 장작에 비해서 석유가 훨씬 편하긴 하지만, 석유는 자동으로 배달되는 도시가스보다, 필요할 때마다 직접 매달 사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최근 중남미 선교를 다녀온 선교사님 말에 의하면 아직도 중남미는 장작으로 취사와 난방을 하여 폐에 관련된 병이 많고 평균 수명도 짧다고 한다.한 편 일본에 있는 집에서는 수소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성하고 난방을 한다.먼 미래의 일처럼 들리지만 일본에선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가정용 연료전지 얘기다. 일본은 2009년 세계 최초로 가정용 연료전지 판매를 시작해 이미 30만 대 이상을 보급했다. 2030년까지 530만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전체 가구 수(5300만 가구)의 10%에 달하는 수치다. 오기하라 히로쓰구 파나소닉 과장은 “가정용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데 1주일이면 충분하다”며 “설치 가격은 100만엔(약 10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시각효과(VFX) 업체인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국내 MCN 최초로 버츄얼 유튜버 '호요리'와 '도차비'가 등장하는 '버츄얼몬스터' 유튜브 채널을 론칭했다. 버츄얼 유튜버란 실시간 3D 렌더링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가상의 3D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콘텐츠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2016년도에 론칭한 '키즈나 아이'라는 VTuber(Virtual YouTuber의 합성어)를 시작으로 버츄얼 유튜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현재 일본 내 약 5천여 개의 VTuber 채널이 존재한다. 이번에 론칭한 '버추얼 몬스터' 채널은 외계에서 온 인물인 도깨비 도차비와 구미호 호요리가 마계에서부터 지구로 차원 이동을 하여 생활하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며, 두 명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한국적인 세계관이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VTuber와의 차별점을 두었다. 메인 이미지 채널 책임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임금빈 프로듀서는 “10대들을 위한 건강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VTube 업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보였다. image credit :샌드박스네트워크 버츄얼몬스터' 유튜브 채널 :https://bit.ly/2
한류 미디어 스타트업 케이스타라이브가 중국계 자산 관리 회사 '콜린스타'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 A 규모로 케이스타라이브의 글로벌 한류 플랫폼 도약에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케이스타라이브는 전 세계 한류 팬에게 영어로 한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케이스타라이브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자체 채널에 확보한 구독자 수는 약 900만 명에 이른다. 콜린스타는 블록체인 인프라 및 디지털 통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회사다.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비롯해 후오비, ZB, 코인더블유 등 12개 거래소에 투자했다. 미국과 홍콩,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의 대학과 함께 6개의 블록체인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한류팬은 케이스타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하고 커뮤니티에 한류 관련 글을 쓰는 것만으로 케이스타라이브의 암호화폐 '케이스타코인(KSC)'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케이스타코인은 한정판 굿즈 구매나 한류 콘텐츠 티켓팅 등에 사용된다. 한류라는 대세 트렌드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공정한 보상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현재 케이스타라이브 홈페이지에는 하
유브이알이 미국 최대의 혁신 플랫폼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의 액셀러레이팅 기업으로 13일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구글(Google), 페이팔(Paypal), 우버(Uber), 스카이프(Skype), 드롭박스(Dropbox) 등 글로벌 기업을 배출해낸 스타트업 전문 인큐베이터로 유명하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매년 공식 파트너 기업들과 핀테크, 사물인터넷, 신소재, 보안 등 각 산업 분야에 기술력과 투자 가치가 높은 신생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유브이알은 플러그 앤 플레이의 공식 파트너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패니매(Fannie Mae) 등의 세계적인 부동산‧건축 기업들로부터 기업가치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유브이알은 플러그앤플레이가 운영하는 부동산‧건축 분야 혁신 플랫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 4월 초부터 약 10주간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연계, 교육, 투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규현 유브이알 대표는 “미국 최고 액셀러레이터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통해 건축과 부동산 산업의 선도기업들로부터 유브이알
물류대행 (주)위킵은 200호 물류위탁계약 유치에 성공했다고18일밝혔다. 이는 서비스 시작 약 1년 6개월 만의 쾌거로, 론칭 당시에 비해 비약적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위킵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풀필먼트’라는 용어가 기존의 단순 ‘3PL 서비스’와 혼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풀필먼트 서비스는 단순 보관, 포장, 배송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온라인 주문 후부터 수령까지 발생되는 주문 수집, 송장전송, CS 처리 등의 과정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동적으로 처리되고, 이에 따른 물류인력 교육과 현장 매뉴얼 완비가 뒷받침돼야 완전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위킵은 이커머스 물류의 특성 파악을 위해 200개 입점사들의 물류현황을 분석했다. 위킵의 입점사는 뷰티 (18%), 의류(14%), 생활용품 (14%), 신발(10%), 반려동물용품(9%), IT기기(8%), 문구·완구(8%)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입점 업체 중에는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판매(B2C)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는 기업이 71%로 다수를 차지했다. B2B와 B2C를 동시에 진행하는 업체는 25%로, 기업 간 거래(B2B)만 진행하는 기업은 4%밖에 되지 않는 것
리걸 테크(Legal Tech) 기업 (주)지식피플은 “지식재산 통합서비스 자이플(ZIPLE)”을 개발하여 보다 간편하게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을 취득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였다. 자이플은 2018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지식재산권의 출원 및 등록은 물론, 지식재산 관련 부가 서비스인 실용신안, 예비 출원, 출원서 및 의견서 리뷰를 제공해주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19년 3월 약 1,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가입하여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으며, 대리인(변리사) 역시 자신의 전문분야와 매칭 되는 고객을 쉽게 만날 수 있고, 미수금 발생을 방지할 수 있기에 “자이플” 서비스에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이플은 현재 서비스가 진행 중인 B2C 서비스와 함께 기업을 상대로 체계적으로 지식재산권을 관리해주는 웹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B2B 시스템은 회사에 특허팀을 둘 수 없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회사들이 비교적 경제적인 월 이용료를 사용하여 효율적인 지식재산권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image credits :자이플 지식피플 :https://www.ziple.biz/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는 3월 16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19'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다음 세대의 뷰티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스타트업으로, 피부 데이터화 기반의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하여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사진: 뷰티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하는 최용준 대표 루미니는 최근 CES 2019 혁신상 및 2018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룰루랩의 최용준 대표가 ‘Digital Innovation to Create the Future of Beauty (미래의 뷰티 산업을 창조하는 디지털 혁신)’ 콘퍼런스 연사로 초청받았다. 최용준 대표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이 뷰티 산업에 가져오는 혁신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질 다른 글로벌 전시회에서도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용준 대표는 “피부 데
2015년 어느 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암이 뇌까지 전이됐다고고백했다.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애틀랜타의 카터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 초간에 있던 흑색종을 수술로 제거했으나 4개의 새로운 흑색종이 발견됐다"라며 "암이 내 몸의 다른 장기로도 전이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제 살아갈 날이 몇 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놀랍게도 아주 편안했다"라며 "나의 미래는 신의 손에 달려있고, 다가올 일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당시 91세의 카터 전 대통령은 고령의 중환자임에도 유쾌하게 기자회견을 이끌었다. 그는 "나의 암 투병이 알려지자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이 전화를 걸어왔다"라며 "그들이 내게 전화를 한 건 오래만"이라고 웃음을 선사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을 묻자 "대통령 재임 시절 이란의 미국 인질 구출 작전 실패를 꼽으며 "헬리콥터 한 대를 더 보냈다면 인질을 구하고 나도 재선에 성공했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농담을 던졌다.그날 카터 전 대통령은 건강해 보였지만 의료진은 완치 가능성이 적다고
자유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마이리얼트립이 글로벌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 ‘스카이스캐너’의 한국 총괄 최형표 씨를 항공 기획 총괄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형표 총괄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 앤드 컴퍼니를 거쳐 2015년부터 스카이스캐너 한국 총괄을 역임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5월 국내 여행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전 세계 항공권 실시간 발권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대기 없는 확약 가능한 좌석만 최저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오픈 이후 매달 평균 6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 6월 대비 30배 성장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최형표 총괄을 필두로 B2B 마케팅, 수익 관리를 비롯해 노선 기획까지 항공권 관련 전분야를 전담하는 항공기획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또한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1월 선보인 호텔 가격 비교와 항공권 발권 서비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주력인 투어와 액티비티의 상품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로 교차판매 전략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지난해 시작한 항공권 서비스는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해 올해 1500억 원 거래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항공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9개 신청 기업 중 15개만 선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 보증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트래블월렛은 기존 은행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외화 결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외화 결제 수수료 0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카드 발급 830만 건, 누적 결제액 6.5조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분할결제 특허 확보 △스마트 ATM 당일 카드 발급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B2B 금융 클라우드 SaaS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트래블월렛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SaaS를 기반으로 디지털 월렛 비즈니스를 확장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선도하는 차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국경 없는 결제 경험과 기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수)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9회 CEO 클럽’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CEO 클럽은 매월 1회 열리는 창업가 정신 함양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및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 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39회 차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과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과 노무법인 예일 오형섭 노무사가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사·조직문화 관련 핵심 이슈를 함께 다뤘다. 행사 1부에서는 이기대 센터장이 다년간 스타트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 VIENNA)에서 자체 개발한 국제특허 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UIS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비엔나 총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이 참석해 기존 학술대회 대비 2배 규모로 진행됐다.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가 특별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압타민C의 면역증강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NK and Other ILCs' 특별 세션에서 서울대 의대 강재승 교수는 압타민C(Aptamin C)가 NK 세포 활성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 C와의 비교를 통한 in vivo 및 in vitro 연구’(The Effect of Aptamin C on NK Cell Activity and Cytotoxicity in vivo and in vitro: A Comparison Study with the Effect of Vitamin
트립비토즈가 호텔 파트너사의 영업 전략 수립을 돕는 AI 스마트 보고서'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파트너 전용 시스템 'T_Inven'에서 제공되는 이 기능은 **운영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도입된 AI 스마트 보고서는 예약, 매출, 취소율 등 핵심 성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고객 예약 여정을 AI가 분석해 마케팅 전략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쟁사 성과 비교, 프로모션 효과 측정, 고객 행동 패턴 분석*기능까지 포함해 호텔 운영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용자는 원하는 지표를 선택해 보고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없애고, 마케팅, 세일즈 등 여러 부서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파트너들은 시즌별 예약 추이와 고객 특성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업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라호텔 온라인 담당 지배인은 "매달 전략 자료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롯데호텔 관계자는 "경쟁 호텔과 비교가 한눈에 보여 포지셔닝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크하얏트 부산 지배인은 "파악하기 어
사진: 왼쪽부터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이호준 (주)케이비국민카드 전무, 이해정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KB국민카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준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전무,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발굴 △사업 협력 연계 △KB Pay 플랫폼 연계 중소상공인 성장 인프라 지원 △공동사업 추진 등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자체 플랫폼인 ‘KB Pay’ 내에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신설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혁신센터는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커버써먼이 자체 개발 ‘에어 키트(Air Kit)’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및 디자인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커버써먼은 공기·열·빛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 섬유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개발 중인 패션테크 기업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특허 32건과 디자인·상표권(IP) 203건을 출원 및 등록하며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에어 키트’ 기술은 의류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충전재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무게는 줄이면서 보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 소재를 대체해 친환경성을 실현했으며 지속 가능한 패션 기술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공기 충전식 목 지지 구조’에 대한 디자인권 등록도 완료했다. 의류 목 부분에 공기를 주입해 착용 시 안정적인 지지력과 입체적인 형태를 구현함으로써 독창적인 기능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글로벌 SPA 브랜드 ‘GAP’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업적 성과로도 연결됐다. 이를 통해 커버써먼은 다양한 해외 패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북미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