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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4일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지만 고용주들의 여론이 이에 반대하고 있고 절반이 넘는 26개 주정부가 반대 소송을 제기해 시작도 못하고 좌초할 전망이다. 연방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1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민간 사업장에 대해 내년 1월 4일까지 직원의 백신 접종을 끝내도록 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업무 중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 규정을 어기면 위반 한 건당 최고 약 1만 4000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 새 규정은 노동자 8400만 명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료적, 종교적 사유가 인정될 경우 접종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백신을 맞는 직원에게는 유급휴가를 줘야 한다. 행정부는 이 규정이 주 정부의 법률이나 명령보다 우선한다는 입장이지만,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은 일부 주 정부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또한 연방법원도 바이든 행정부의 민간 기업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 제동을 걸었다. 제5 연방 항소법원은 지난 6일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연방정부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11월 10일~11일 양일간, 충남창업마루나비 8층에서 ‘2021 충남스타트업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자, 그리고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등 충청남도 창업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와 우아한 형제들, 야나두, 구글코리아, 티비티, N15 등 다양한 스타트업 출신의 명사 초청 강연과 3가지 세션(임팩트 데모, 지역기관 추천 데모, 나비 배치기업 데모)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약 50인 이상의 VC, AC가 참여해 풍성한 콘텐츠와 네트워킹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와 48시간 내 음성 확인을 받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행사가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됐지만, 지역 스타트업에게 내실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코자 노력했다. 앞으로
사진 :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 키노트 스파크랩이 28일 진행된 ‘제17기 온라인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4개월간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이번 기수까지 총 17번 열렸으며, 누적 등록자 수는 2만 3천여 명에 달한다. 스파크랩은 2012년 12월 설립 이후 약 9년간 170여 개의 포트폴리오에 투자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후속 투자유치율은 78.5%, 스파크랩 운용자산(AUM) 규모만 해도 약 800억 원이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8천억 원 규모로 전체 포트폴리오 사의 총 기업가치만 약 3조 원 이상(2020년 12월 31일 기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빌리오, 브로츠, 페이먼스(파이노버스랩), 실크원(노다랩), 라이다(플레이터블), 틴고랜드, 쿼드메디슨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개 스타트업의 사업 발표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발표 기업의 가상 부스를 마련해 스타트업의 정보를 얻고
credit : 버즈빌 인공지능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은 2021년 3분기에 22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3분기(123억 원) 매출액보다 81% 상승한 결과다. 버즈빌은 이번 3분기에 금융·커머스 업종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누적 80% 이상 성장한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라이브 커머스 인기가 상승하면서 버즈빌의 트래픽 유입 광고 상품을 찾는 광고주가 급증, 3분기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또 코로나 영향이 장기화로 금융·커머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의료, 건강, 소비재 등 여러 생활 관련 업종의 광고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약 400%까지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버즈빌 광고 상품 기준으로는 앱 설치형, SNS 구독하기, 구매하기 등 사용자의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액션형 광고 상품’과 브랜드 인지도 증대와 트래픽 유입에 도움이 되는 ‘CPM (Cost Per Mille) 광고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버즈빌은 AI 기술 기반 타기팅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광고 효율이 더 개선되면서 다양한 광고 상품을 찾는 광고주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credit : 버핏 운동일지 플랫폼 서비스 '번핏' 운영사 주식회사 버닛이 스트롱벤처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블록크래프터스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3분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번핏은 사용자들의 근력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일지 서비스이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만을 넘어섰으며, 2021년 10월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평점 4.9점을 기록 중이다. 번핏은 계획과 기록, 성장 확인을 통해 운동 습관화를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수행할 운동의 종류, 무게, 횟수를 계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수행한 운동을 기록한다. 이렇게 쌓인 운동 기록은 사용자가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다음에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사용자들은 번핏에서 자신의 상태와 목표에 맞게 최적화된 계획을 세워주는 "번핏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홈 트레이닝을 위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하는 "유튜브 운동"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보다 즐겁게 근력 운동을 경험할
사진: 한국시니어연구소 이진열 대표 재가요양서비스의 디지털 인큐베이팅을 주도하는 실버테크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소프트뱅크벤처스, 해시드, 싱가폴 소재 가디언펀드, 스프링캠프로부터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재가요양서비스 브랜드 ‘스마일시니어’의 전국 돌봄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버 시장의 공격적인 M&A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실버 테크 솔루션들을 통해 재가요양산업의 대표적인 시설인 방문요양센터의 낙후된 운영 환경 등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주력할 방침이다. 재가요양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5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막대한 시장이며 2021년 말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대상자가 1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재가요양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방문요양센터는 영세 기관의 난립으로 종사자들에 대한 낮은 처우와 서비스질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야기되어 왔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이러한 전통적인 재가요양 산업에 기술 혁신을 더해 성장을 돕는다. 방문요양센터의 과도한 수기 행정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형
©https://www.taleverse.net/ 테일버스는 싱가포르 벤처 캐피털 업체 가레나 벤처스에서 200만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테일버스는 이용자 참여형 스토리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웹소설에 없는 화려한 비주얼과 웹툰에 없는 동적인 모션을 갖추고 있으면서,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낮은 제작비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콘텐츠 플랫폼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강삼세 테일버스 대표는 “이번 투자로 안정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테일버스 : https://www.taleverse.net/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나투스가 싱가포르 모빌리티 사업자 엠블(MVL, 대표 우경식)과의 제휴를 맺고 내년 1분기 ‘반반 싱가포르’, 반반 베트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택시 로밍 서비스는 스마트폰 해외 로밍과 같은 개념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기존에 국내에서 이용하던 택시 호출 앱에서 현지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현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존에 이용하던 ‘반반택시' 앱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의 현지 택시를 호출을 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 베트남 여행 시 반반택시 앱에서 한국어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되고, 이용료는 택시 운행 완료 후, 앱에 미리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로 현지 기사와 소통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한국을 방문한 해외 여행객 또한 엠블이 서비스하는 타다(TADA) 현지 앱을 통해 한국에서 반반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내년 1분기부터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코나투스와 엠블은 여행객과 현지 기사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세부 정책을 조율 중이다. 코나투스는 엠블을 비롯하여 국내외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자가 코나투스의 오픈 플랫폼 사
사진: 딥러닝 기반 피플카운팅 모델의 실제 구동화면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타는 최근 AI 컨설팅을 통해 ‘양산시 유동인구 딥러닝 모델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영상 속 사람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지하고 분류하는 모델을 개발해 시간대별 방문객 집계는 물론, 어르신·가족·청년 등 방문객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공공장소, 주요 통행로에 직접 설치해 집계하는 방식이 아닌 해당 지역의 영상을 프로그램에 입력해 분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주 낮은 비용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지 및 유적지, 공원 등의 시설물 운영 계획을 위해서는 매년 방문객 집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계수를 진행할 경우 수치를 신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비용적인 문제가 크다. 이에 노타는 사람 대신 분석·통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술적, 비용적 부담을 줄였다. 노타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CCTV 영상을 활용해 유동인구의 정보를 추출하고, 저사양의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다수의 영상을 영상의 재생시간보다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뿐만 아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미국 뉴칩(NewChip)社가 추진하는 ‘NewChip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창업 초기부터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육성 프로그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뉴칩 펀드는 앤드류 라이언(Andrew Ryan) 창업자가 본인의 4건의 스타트업 창업과 3건의 성공적인 회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초기 창업자금 투자 유치와 시리즈 A 투자유치를 돕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그동안 1,500건이 넘는 스타트업 투자경험과 페이팔, 플러그 앤 플레이,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대규모 VC 등을 포함 약 3,000개 이상의 투자사 네트워킹을 보유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다. NewChip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심사해 프로그램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피노맥스는 NewChip의 심사역들과 선정 심사위원들에게 의료 영상 AI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의료 영상 시장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사업모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피노맥스는 총 24주에 걸쳐 진행되는 육성 과정에 참여한다. 스타트업 CEO 교육, 헬스케어 해당
온라인 시험 감독 플랫폼 모니토 사이트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스타트업 그렙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TBT로부터 4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TBT도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64억 원이다. 그렙은 개발자 커리어 플랫폼 ‘프로그래머스’와 온라인 시험 감독 플랫폼 ‘모니토’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IT 기업들의 연이은 대규모 개발자 채용과 기업들의 비대면 시험 도입 증가로 그렙의 평가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프로그래머스는, 소프트웨어 교육, 개발 역량 평가, 개발자 채용 등 개발자 영입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 라인 등 600여 곳의 국내 대기업과 유명 IT 스타트업이 프로그래머스의 고객사이다. 누적 42만 명의 개발자가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응시했으며, 2만 명 이상이 동시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험 환경 또한 차별화된 장점이다. 또한 그렙은 지난해 ‘모니토'를 출시하여 평가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했다. 모니토는
AIEd(교육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자사의 AI기반 토익 학습 솔루션 ‘뤼이드 튜터’의 일본 파트너사 ‘랑구'의 100% 지분을 인수하고, 본격적인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뤼이드의 첫 번째 기업 인수 사례다. 뤼이드는 지난 5월 시리즈 D 투자 유치 이후 시장 및 사업 외연 확장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 타기업 투자 및 인수를 통한 인오가닉(inorganic)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랑구’는 뤼이드 튜터(구 산타토익)의 일본 내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회사로 2019년부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실제 뤼이드 튜터는 일본 유료 앱 출시 1주일 만에 안드로이드 앱 교육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출시 이후 약 연 400%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성을 증명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일본 비대면 학습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2.4% 성장한 2,880억 엔(약 3조 600억 원)이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제한되고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확산되면서 신입사원 교육 등 B2B 교육시장 내 비대면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시장은 기존에
간병인 매칭 서비스인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새한창업투자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이 더욱 주목받는 가운데, 케어네이션이 간병 시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루어졌다. 케어네이션은 다수의 국내 유니콘 기업들을 발굴한 새한창업투자 외에도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삼성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국내 간병 업계 최대 규모인 약 12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B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케어네이션은 앞선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이어 누적 투자금 200억 원을 초과하였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부대표는 “프리 시리즈 B 라운드가 종료되었음에도 케어네이션의 성장 가치와 기존 투자사의 강력한 의지로 새한창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간병 분야의 독자적인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credit : 핏펫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핏펫이 반려동물 병원비 보장 서비스 ‘어헤드 케어(Ahead Care)’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어헤드 케어는 핏펫의 반려동물 간편 검사 키트 ‘어헤드’ 사용 시 관련 질환에 대해 병원비를 보장하는 서비스이다. 첫 시작은 ‘어헤드 베이식 케어(Ahead Basic Care, 이하 베이직 케어)’다. 소변 검사 키트 ‘어헤드 베이식’을 통해 확인 가능한 10여 개 비뇨기계 질환을 치료할 경우, 수술 및 위탁 등 병원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장 기간은 검사 완료 후 베이식 케어 가입일로부터 30일이며 1회에 한해 적용된다. 특히 어헤드 베이식 구매 시 별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베이식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진료비 부담이 한층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가입과 이용 절차도 검사 후 발송되는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진행하도록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베이직 케어는 현재 반려견(만 8주~11살까지)을 대상으로만 적용되며, 추후 반려묘까지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2018년 첫 출시된 어헤드 베이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방광염, 요로결석 등 반려동물의 비뇨기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주)메이크스타가 국내 유수 투자사로부터 총 140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올해 초 산업은행,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60억 원 투자 유치 이후 약 반년 만에 진행된 것이다. 기존 투자자인 산업은행과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연속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KC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이수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이로서 누적 투자금은 256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설립된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30여 개국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120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케이팝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메이크스타는 지난 8월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며 설립이래 최대 월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매출인 108억 원의 약 3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전 세계 팬들이 비대면으로 참여 가능한 이벤트 분야와 온오프라인으로 팬 상품을 접목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하
조 바이든 대통령은 9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기업 직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등 강력한 행정명령 조치를 발표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공무원뿐만 아니라 직원 100명 이상의 기업들까지 직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연방 노동부 직업안전 건강 관리청(OSHA)은 1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고용주들이 백신 접종을 제공하거나 또는 검사를 원하는 직원들에 유급 병가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반하는 사항에 적발될 경우 한건당 1만 4000달러의 벌금 부과하는 등의 임시 시행 지침(Emergency Temporary Standard)을 마련했다. 이런 기업 백신 접종 의무화의 대상자는 약 8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OSHA의 임시 시행 지침(ETS)에 따르면 1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모든 회사 등 사업장은 모든 직원들이 음성반응을 나타날 때까지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하거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 사업장 백신 접종 의무화는 OSHA가 임시 기준을 마련해 시행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한 건 당 1만 4,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100명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컴퍼니 빌더 ‘쿠빌더’가 베트남 내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창업 생태계는 동남아에서 가장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인프라가 부족하다. 그중 초기 업무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은데 글로벌 공유 오피스의 경우 비용 부담이 크고 로컬 공유 오피스는 시설이 다소 열악할 뿐 아니라 공간 외에 부가적인 서비스가 빈약한 편이다. 쿠빌더 스타트업 센터는 호찌민 시내에 위치한 부티크 공유 오피스로 베트남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과 한국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스타트업과 프리랜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설계했고 부가 서비스 역시 스타트업의 니즈에 기반해 구성되었다. 약 30석의 오픈 데스크를 비롯해 미팅룸, 개인 사물함, 주방, 주차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했고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가능한 스태프가 상주해 있다. 특히 베트남 내 한국 스타트업을 위해 한국인 및 한국어가 가능한 베트남 직원이 밀착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 채용과 비자 업무, 주거용 부동산 업무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Anti-Piracy’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크비전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에 기반하여 설계된 이번 플랫폼은 컴퓨터 비전 기반의 이미지 분석과 자연어 처리(NLP)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상의 불법 콘텐츠를 자동으로 감식 및 식별하여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Anti-Piracy 플랫폼은 불법 콘텐츠를 24시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며, 약 10만여 개 불법 콘텐츠 웹사이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비교분석 기술로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자사의 콘텐츠의 불법 사용 현황은 물론 유통 채널까지 함께 확인이 가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과 유사한 형태로 구성됐다. 시스템이 통합 연동되어 기존 마크비전 제품을 쓰고 있는 기업의 경우 별도 신규 계정 생성 없이도 하나의 계정으로 신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위조상품 및 불법 콘텐츠 관련 대시보드를 동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Anti-Piracy 플랫폼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웹툰, 웹소설 등 주로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된 콘텐츠 산업이다. 마크비전은 향후 해당 플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올해 8월을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6월 출시된 지그재그는 출시 3년 반 만인 2018년 12월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 거래액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2020년 6월 2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후 1년 2개월 만인 올해 8월 누적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했다. 현재 지그재그 누적 다운로드 수는 3200만 건 이상이며, 입점 스토어는 약 5500곳, 월 사용자 수는 약 360만 명이다. 지난 6월에는 월 최고 거래액 9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올해 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21년 한 해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지난 6년 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시한 점이 꾸준한 거래액 증가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동대문 패션 상품을 판매 중인 소호몰을 모아 기존의 이커머스와는 다른 형태인 ‘즐겨찾기’ 개념을 모바일에 처음 도입해 이용자와 소호몰을 연결했다. 출시 초기부터 쌓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모바일 패션 쇼핑에 최적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소호 시장 전반의 성장은 물론 패
사진: 파블로항공의 드론 배송 구상도 파블로항공이 미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EVA)가 파트너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뉴욕 드론 배송 실증사업에 2022년 4월부터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EVA를 포함해 미 뉴욕 항공 진흥원(NUAIR) 얼라이언스에 속한 그리피스 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 탈레스(THALES), 미 연방항공청(FAA), 미 항공우주국(NASA) 주도로 진행된다.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NUAIR 얼라이언스는 드론 표준개발에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 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해당 실증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이 드론 운영 사업에 독점권을 가져왔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뉴욕주 롬 도시에 위치한 그리피스 국제공항(Griffiss International Airport)과 시라큐스 지역에서 진행된다. 드론을 통해 목적지까지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시켜주는 서비스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에 배송물품을 적재해 그리피스 국제공항을 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9개 신청 기업 중 15개만 선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 보증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트래블월렛은 기존 은행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외화 결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외화 결제 수수료 0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카드 발급 830만 건, 누적 결제액 6.5조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분할결제 특허 확보 △스마트 ATM 당일 카드 발급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B2B 금융 클라우드 SaaS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트래블월렛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SaaS를 기반으로 디지털 월렛 비즈니스를 확장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선도하는 차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국경 없는 결제 경험과 기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수)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9회 CEO 클럽’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CEO 클럽은 매월 1회 열리는 창업가 정신 함양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및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 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39회 차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과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과 노무법인 예일 오형섭 노무사가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사·조직문화 관련 핵심 이슈를 함께 다뤘다. 행사 1부에서는 이기대 센터장이 다년간 스타트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 VIENNA)에서 자체 개발한 국제특허 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UIS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비엔나 총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이 참석해 기존 학술대회 대비 2배 규모로 진행됐다.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가 특별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압타민C의 면역증강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NK and Other ILCs' 특별 세션에서 서울대 의대 강재승 교수는 압타민C(Aptamin C)가 NK 세포 활성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 C와의 비교를 통한 in vivo 및 in vitro 연구’(The Effect of Aptamin C on NK Cell Activity and Cytotoxicity in vivo and in vitro: A Comparison Study with the Effect of Vitamin
트립비토즈가 호텔 파트너사의 영업 전략 수립을 돕는 AI 스마트 보고서'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파트너 전용 시스템 'T_Inven'에서 제공되는 이 기능은 **운영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도입된 AI 스마트 보고서는 예약, 매출, 취소율 등 핵심 성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고객 예약 여정을 AI가 분석해 마케팅 전략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쟁사 성과 비교, 프로모션 효과 측정, 고객 행동 패턴 분석*기능까지 포함해 호텔 운영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용자는 원하는 지표를 선택해 보고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없애고, 마케팅, 세일즈 등 여러 부서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파트너들은 시즌별 예약 추이와 고객 특성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업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라호텔 온라인 담당 지배인은 "매달 전략 자료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롯데호텔 관계자는 "경쟁 호텔과 비교가 한눈에 보여 포지셔닝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크하얏트 부산 지배인은 "파악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