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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redit : 가전나우 생활가전 구매를 돕는 플랫폼 '가전나우'를 운영하는 지오에이티컴퍼니가 IPS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혼수, 이사, 입주 등 생활가전을 한 번에 많이 구매해야 하는 경우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 소비자들은 매장 방문을 선호한다. 하지만 유통사별, 매장별 가격이 달라 소비자들은 평균 10곳 이상의 매장에 방문하고 있다. 가전나우는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으로 옮겨 다양한 매장을 앱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2021년 7월 ‘똑똑e’ 라는 서비스로 베타 버전을 시작한 이후 약 1만여 명이 생활가전 견적 상담을 요청했고, 누적 요청금액 약 1,500억 원, 누적 거래액 약 100억을 달성했다. 지오에이티컴퍼니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네스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스타에 선정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생활가전 큐레이션, 렌탈, 구독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성경 지오에이티컴퍼니 대표는 “온라인 커머스가 대세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아직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이 많다” 며 “오프라인 매장과 소비자가 서로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일리스가 의사결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단순히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서서 최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일리스는 자사가 개발한 솔루션을 AI Decisioning이라고 일컬었다. 아일리스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솔루션 ‘다빈치랩스’에 전략 시뮬레이터 기능을 탑재하여 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타깃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한 후 신규 데이터를 적용하면 예측된 타깃 값이 출력되며, 목표하는 타깃 값이 있는 경우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면 데이터의 변수를 최적화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담당자가 고객의 상품 구매 확률을 30% 이상 높이고 싶다면 시뮬레이터는 A라는 대리점의 출하량을 늘리고 B라는 고객 집단에게 2번 이상 이벤트를 실행할 것을 요청한다. 아일리스가 말하는 머신러닝의 한계는 예측 모형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에서도 기인한다. 대부분의 예측 성능은 전통적인 통계에서 활용되던 지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통계지표가 일반인에게 이해하기 어렵고, 비즈니스 성과와의 관련성도 적다는 점에 있다. 일례로 수요예측 모형
웹 3.0 미디어 스타트업 ‘오지’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올해 2월 설립한 웹 3.0 미디어 스타트업 오지는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PFP(프로필 사진) NFT 제작과 웹 3.0 탈중앙화 웹툰 플랫폼 ‘아니마니아(Animania)’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지는 첫 자체 IP인 ‘제로엑스가쿠엔(Zero X Gakuen)’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제로엑스가쿠엔은 16진수 암호화 코드인 ‘0x(제로엑스)’와 학원을 뜻하는 일본어 ‘가쿠엔’이 결합한 단어로, 크립토와 덕후(일본어 오타쿠御宅를 한국식으로 발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웹 3.0 서브컬처 브랜드다. 현재 ‘제로엑스가쿠엔(Zero X Gakuen)’을 활용한 이더리움 기반 NFT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민팅(Minting, NFT 발행)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오지는 트위터 및 디스코드를 통해 올해 3월, 제로엑스가쿠엔 커뮤니티를 최초 공개했다. 커뮤니티는 이후 2달간 약 7만 명 규모로 성장하며, 현실과 가상을 아우르는 IP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90% 이상의 커뮤니티 멤버가 비-한국 인원으로 구성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의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175% 증가했으며,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이크스타의 이번 성과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매출 297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매출인 108억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22년 1분기도 이미 매출 110억 원을 달성해 또 한 번의 매출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35개국 사용자들의 방문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134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 밖에 300여 개의 한류 콘텐츠 제작사, 400여 팀의 아티스트들과 누적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 진행했으며, 프로젝트 당 평균 매출 약 8천만 원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00여 개 이상 국가의 팬들과 한류 스타들을 연결하고, 글로벌 팬들에게 장르 불문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며 공유하는 엔터테크(이하 엔테크) 기업이다. 해외 팬들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상품과 서비스를 메이크스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고, ‘영통팬싸’, ‘밋앤콜’, 쇼케이스 등 물리적 거리를 초월하는 이색적인
credit : 오늘의집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2,3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주도하여 1,000억 원을 투자하였으며,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케이비디지털플랫폼펀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자는 물론 글로벌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와 BRV Capital Management,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벤처투자 자회사인 Vertex Growth, 실리콘밸리 투자사인 BOND 등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가구, 가전, 소품 등 내구재 판매) 시장은 2018년 약 73조 원에서 2021년 약 89조 원으로 성장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집계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도 2020년 30조 원 규모에 이른다. 오늘의집은 거대한 홈퍼니싱/인테리어 시장을 성공적으로 온라인으로 옮겨오면서 온라인 홈퍼니싱/인테리어 시장의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의집의 성수기 월간 거래액은 1,800억 원 수준으로, 매 7초마다 1개씩의 가구가 오늘의집에서 판매된다. 최근에는 고객의 집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원스톱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시공 및 설
스파크랩이 3일 진행된 ‘제18기 온라인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4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미미박스, 원티드랩, 블로코, 발란 등이 데모데이 무대를 거쳐 후속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생존율은 90%에 달하며, 총 기업가치 평가액은 약 7.9조 원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콘텐츠, HR테크 총 11개 스타트업, 페이워크, 해킷(나인하이어), 소프트랜더스, 잇그린(리턴잇), 로그스택, 와이오엘(욜카고), 메타파스(솔빛), 브이아이코리아(케이즈), 이어가다(나디오), 엘로이랩(스펙트럴에이아이), 베러먼데이코리아(베러먼데이)의 사업 발표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향후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11개 혁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데모데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엔데믹 상황 속에서 힘겨운 고비를 한차례 이겨낸 18기 기업들이 이번 데모데이를 발판 삼아 후속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3D 모델링 기술 스타트업 ‘리빌더AI’에 신규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 D2SF가 리드했고 KB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참여했다. 리빌더AI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물체나 공간을 약 3분 이내에 고품질 3D 모델로 변환하는 3D 모델링 기술을 개발했다. 전문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3D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술로, 자동 변환된 3D 모델을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변형 및 편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빛이 잘 투과되거나 반사되는 물체의 경우, 기존 기술로는 3D 모델링이 어려웠으나 리빌더AI는 고품질 3D 모델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최근 리빌더AI는 AR 커머스, 가상 쇼룸을 선보였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VRIN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리빌더AI에서 제공하는 가상 쇼룸에 자신의 제품을 3D로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VRIN 앱은 일부 B2B 고객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빌더AI의 주요 고객은 AR 커머스를 준비하는 SME 및 브랜드사, 메타버스에 적합한 3D 재화를 만들려는 크리에이터들로, 협업 프로젝트를
사진 : 아이오앤코 남건우 이사, 브이투브이 권민구 이사 순 통합 풀필먼트센터 “예스비 하이브센터”를 운영 중인 (주)아이오앤코코리아는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사인 (주)브이투브이와 대중 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대중 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 업무 협업으로 인천시와 안성시에 위치한 예스비 하이브센터의 고객사들에게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아이오앤코에서 자체 구축한 통합 풀필먼트 관리 시스템인 예스비 하이브시스템과 VTOV 당일배송 서비스의 연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연동이 완료되면 서울 강서구과 인천 송도 지역을 시작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여 하반기 내에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보유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당일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빠르게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아이오앤코는 2015년 글로벌 수출을 위한 풀필먼트 사업 개시 후 7년간 전 세계 7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Yesbee)’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약 1,200억 원을 달성중이다. 올해 1월에는 B2C 물류 서비스에
글로벌 크로스보더 HR 서비스 딜은 2022년 누적 매출 1억 달러 (한화 약 1200 억 원)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4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딜은 현재 8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딜은 기업이 원격 근무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원격으로 근무하는 직원의 HR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딜은 HR SaaS를 구독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드롭박스, 쇼피파이, 노션 등 글로벌 테크 기업 포함 7,000 개 이상의 고객사가 딜 서비스를 통해 급여를 지급하고 전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직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딜은 서비스 운영 2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 (약 1200억 원)을 달성하며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 2021년 1월 400만 달러 (약 49억 원)에 이어 같은 해 12월 5,700만 달러 (약 700억 원)의 연간 순환 매출(ARR)을 달성한 지 4개월 만이다. 알렉스 부아지즈(Alex Bouaziz) 딜 CEO는 “딜은 증가하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채용에 필요한 인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기업이 인력 풀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실력 있는 인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가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이하 PO)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나잇스프린트’를 정식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PO(Product Owner)란, 담당 프로덕트에 대한 전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목표/비전 수립, 서비스 로드맵 설계,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해 다양한 팀과 협업하여 프로덕트를 고도화하는 일을 담당하며, 미니 CEO라고 불리기도 한다. 따라서 PO는 매우 높은 수준의 업무 전문성(Hard skill)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성숙한 태도(Soft skill)를 동시에 갖춰야 한다. 다양한 지식, 경험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기도 하다. 퓨처플레이는 작년 10월, 약 2달간 파일럿 기수 모집을 통해 3~8년 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덕트 오너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당시 10: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인재들을 통해 PO직무전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나잇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정식 론칭하게 됐다. 현업을 유지하면서 퇴근 이후의 저녁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브랜드 공식 이미지 등록으로 저작권에 대한 소유 증명이 가능한 ‘이미지 볼트(Image Vault)’ 기능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볼트’는 과거 사용된 브랜드 제품과 관련된 공식 정보들을 마크비전 클라우드 서버 내 영구적으로 저장하여 위조상품 신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저작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미지 볼트’를 통해 확보된 각 제품 이미지에는 각각의 고유 토큰이 부여되며, 원산지, 가격 등 제품 정보도 함께 기록된다. 그 외에도 제품 기획, 공정, 유통, 판매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고유 정보들 중 보관 및 관리가 필요한 중요 데이터 역시 모두 업로드 가능하다. ‘이미지 볼트’에 활용되는 모든 브랜드 정보는 고객사 동의하에 공식적으로 확보한 데이터다. 필요한 경우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상품과 관련된 이미지 및 제품 정보를 대시보드에 입력해 IP 정보를 최신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한 글로벌 브랜드는 지난 80년간 출시된 제품의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 및 저장하고 있으며, 또 다른 브랜드는 일반 제품 이미지를 포함해 사이즈별 상세 수치, 박음질 실 컬러 등 다수의 세부
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은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기준, 매출 249억 원(단순 합산 기준)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상승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버즈빌은 광고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상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꼽았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세를 적극 공략한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 출시, 퀴즈 형태의 참여형 광고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버즈빌은 특히 주요 매출 항목인 식음료, 뷰티, 패션, 인테리어, 레저 등의 커머스 분야가 전년도 두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최근 인수한 핀크럭스, 아바티 등의 주요 연결 자회사 또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버즈빌의 세일즈 총괄 하승원 이사는 “디지털 광고 시장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장세"라며, “개인정보 강화로 인한 애드테크 시장의 변화 가운데 버즈빌의 AI 기술력과 리워드를 활용한 독창적 광고 형태가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앞으로 버즈빌은 자회사를 통한 범용 포인트 제휴처 확대, 앱 퍼블리셔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신제품
credit : 천명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 ‘천명’을 운영하는 천명앤컴퍼니가 알토스벤처스, 스프링캠프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유수의 IT기업에 투자한 미국계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캠프도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천명앤컴퍼니는 O2O(Online to Offline) 점술 상담 중개 플랫폼 ‘천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한 신점, 사주, 타로 등 고품질 점술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설문조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점술 상담을 경험한 소비자 중 70%는 ‘상담 품질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다’고 답할 만큼 서비스 이용 경험 대비 고객의 불편함이 큰 시장이다. 점술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담의 품질과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입소문과 지인 추천이라는 주관적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천명은 이러한 기존 점술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이 높은 품질의 점술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머신러닝 기반의 개인화된 점술 전문가 추천,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상담 내용 다시 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불만족 상담에 대
북마크 기반의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피큐레잇이 5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 피큐레잇은 총 4건의 투자로 누적 투자금 약 10억 원이다. 피큐레잇은 링크를 저장, 편집, 공유할 수 있는 북마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북마크 서비스와 차별점은 체계적인 저장 구조를 갖고 있어 링크를 저장하는 것만으로도 나만의 지식 큐레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용자가 선별한 양질의 링크 모음을 탐색할 수 있어서 원하는 주제의 지식을 훨씬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와 팔로우를 맺을 수도 있고 협업도 가능해서 북마크 기반의 SNS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피큐레잇 사용자들은 “하루에도 여러 채널로 수십 개의 링크가 쏟아지다 보니 정보가 휘발되고 정작 필요할 때 찾을 수 없다는 어려움을 피큐레잇을 통해 해결하고 있으며 특정 주제의 링크를 체계적으로 수집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는 타임 '세계서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된 더핑크퐁컴퍼니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조주헌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하이메디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울란바토르 사무소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는 시점에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몽골 환자 유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몽골 국립 제1병원과 국립 암병원 사이에 위치해 현지 의사 및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울란바토르 사무소는 전문 코디네이터 3인이 상주하며, 잠재고객 확보 및 현지 환자 국내 송출, 의사 파트너 확대 및 관리, 오프라인 홍보센터 역할 등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취약한 현지 인터넷 환경 및 전자 의무기록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원격진료센터 역할도 병행할 계획이다. 몽골은 2019년, 2020년 기준 전체 의료관광 방한객 순위 5위 국가로, 한국 의료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다. 하이메디는 지난해 5월, 운영 중인 외국인 환자 유치 플랫폼에 몽골어를 추가하며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의사를 포함한 현지 파트너 약 6천 명을 확보했다. 또, 원격 진료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까지 가입자수 약 1만 2천 명, 비대면 진료 요청 약 5천 건을 확보했다. 하이메디 이정주 공동대표는 “하이메디는 코로나19로 방한이 어려운 가운
credit : 캐치테이블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 오라이언자산운용 등도 추가 투자에 나섰다. 특히 이번 투자에는 우아한형제들, 토스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 투자한 알토스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해 캐치테이블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캐치테이블은 지난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1년 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약 425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캐치테이블은 용태순 대표 등 NHN 출신 멤버 3인이 합심해 선보인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이다. 미식을 즐기는 누구나 지역, 메뉴, 레스토랑명, 가격 등으로 원하는 취향의 레스토랑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날짜와 시간, 인원만 입력하면 손쉽게 원하는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어 2020년 9월 정식 출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월 이용자수(MAU) 128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타임라인 서비스를 출시하며 자신의 미식 경험을 기
글로벌 크리에이터 기업 젤리스맥(Jellysmack)이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젤리스맥 코리아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Creator Program)’을 통해 높은 잠재력과 재능을 보이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빠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젤리스맥은 첨단 데이터와 독점 AI 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을 페이스북, 스냅챗, 유튜브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 배포하여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더 빠르게 구독자와 팔로워를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하고 개인 기준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퓨디파이(PewDiePie)’는 젤리스맥이 지원하는 대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이외에도 최근 현실판 ‘오징어게임’ 영상을 제작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 ‘슬라임 만들기’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카리나 가르시아(Karina Garcia)’ 등을 비롯한 총 500여 명의 글로벌 톱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다. 실제로, 젤리스맥과 협업한 크리에이터 중 65% 이상이 서비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유튜버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대상으로 무료 유튜브 인플루언서 검색 및 메일 제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커넥은 2017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3,412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600여 기업과 3,700여 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국내 1위의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최근 유튜버를 넘어 작가, 아티스트, 뮤지션, 강사, 엔터테이너 등 콘텐츠 창작자들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흐름을 가속화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유로화를 접목한 기업인 패트리온 등 글로벌 유니콘 회사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커넥은 국내 활동 중인 약 10만 명의 전체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이터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원하는 기업, 서비스, 광고대행사를 위해, 크리에이터 프로필 검색 및 섭외를 위한 이메일 전송 기능, 섭외된 크리에이터와 자유롭게 진행을 협의하는 채팅 기능을 출시하였다. 관련 기능은 모두 전면 무료로 기업들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퓨처플레이가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함께 진행하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TechUP+ 시즌4’를 공동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4개 년째 연속 진행하고 있는 상생 협력형 스타트업 투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2년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3개 시즌이 극초기 시드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것에 집중했던 것과는 다르게, 기존 영역의 스타트업 모집뿐만 아니라 프리 시리즈 A 단계의 스타트업까지 그 모집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모집 영역을 기존 모빌리티 영역에서 로보틱스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딥 테크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꾀할 전망이다. 양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도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후속 투자 등을 제공하고,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과 육성, 특허 개발 등을
사진 : 더자람컴퍼니’ 팀원 온라인 교육 서비스 ‘그로우앤베터’를 제공하는 ‘(주)더자람컴퍼니’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7억 원의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과학기술지주, 인포뱅크, 마크앤컴퍼니와 넥스트랜스가 참여했다. ( 코칭을 제공한다. 실무 경력이 풍부한 업계 리더들이 직무별/포지션별 코호트 방식으로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딱딱한 이론 중심의 기존 직무 교육에 대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작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35건의 프로그램을 론칭해 약 412개의 스타트업에서 1,500명의 수강생을 모았다. 실제 스타트업계에선 인재 확보를 위한 비용이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이 발표한 벤처기업 고용 동향을 보면 작년 스타트업 고용인원은 72만 명으로, 교육 및 채용시장은 2.8조 규모로 추산된다. 인포뱅크의 오정환 이사는 “그로우앤베터가 제공하는 코호트 교육 프로그램은 미국의 교육 서비스 리포지(Reforge)가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비즈니스 컨설팅에 대한 대표 이사 및 초기 멤버들의 전문성도 탁월하다. 그로우앤베터가 향후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79개 신청 기업 중 15개만 선정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 보증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트래블월렛은 기존 은행 서비스의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 시간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외화 결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외화 결제 수수료 0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카드 발급 830만 건, 누적 결제액 6.5조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에는 △분할결제 특허 확보 △스마트 ATM 당일 카드 발급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B2B 금융 클라우드 SaaS 솔루션 제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트래블월렛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금융 SaaS를 기반으로 디지털 월렛 비즈니스를 확장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선도하는 차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래블월렛은 국경 없는 결제 경험과 기업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수)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9회 CEO 클럽’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CEO 클럽은 매월 1회 열리는 창업가 정신 함양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및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 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39회 차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과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과 노무법인 예일 오형섭 노무사가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사·조직문화 관련 핵심 이슈를 함께 다뤘다. 행사 1부에서는 이기대 센터장이 다년간 스타트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기업 넥스모스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 VIENNA)에서 자체 개발한 국제특허 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IUIS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면역학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비엔나 총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이 참석해 기존 학술대회 대비 2배 규모로 진행됐다. 2025년 국제면역학회총회(IUIS 2025)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가 특별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압타민C의 면역증강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NK and Other ILCs' 특별 세션에서 서울대 의대 강재승 교수는 압타민C(Aptamin C)가 NK 세포 활성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 비타민 C와의 비교를 통한 in vivo 및 in vitro 연구’(The Effect of Aptamin C on NK Cell Activity and Cytotoxicity in vivo and in vitro: A Comparison Study with the Effect of Vitamin
트립비토즈가 호텔 파트너사의 영업 전략 수립을 돕는 AI 스마트 보고서'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 파트너 전용 시스템 'T_Inven'에서 제공되는 이 기능은 **운영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도입된 AI 스마트 보고서는 예약, 매출, 취소율 등 핵심 성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고객 예약 여정을 AI가 분석해 마케팅 전략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쟁사 성과 비교, 프로모션 효과 측정, 고객 행동 패턴 분석*기능까지 포함해 호텔 운영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사용자는 원하는 지표를 선택해 보고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AI가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 반복적인 수작업을 없애고, 마케팅, 세일즈 등 여러 부서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호텔 파트너들은 시즌별 예약 추이와 고객 특성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업계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라호텔 온라인 담당 지배인은 "매달 전략 자료 작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롯데호텔 관계자는 "경쟁 호텔과 비교가 한눈에 보여 포지셔닝을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크하얏트 부산 지배인은 "파악하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