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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가 신(新) 한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 마켓플레이스의 국내 셀러 입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호주 전문 이커머스 대행사인 ‘오데오(ODEO)’와 협력해 호주의 지역적 특성, 소비자 선호도 및 트렌드를 고려해 국내 셀러들이 호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호주 이커머스 시장 현황 및 한국의 문화와 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호주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한류열풍 보고서’를 발간했다. K팝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웹툰, 게임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를 넘어 호주까지 확장되고 있다. 호주는 다문화적인 환경으로 새로운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 한류 열풍 확산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호주 온라인 소매 매출은 전체 소매 지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638억 호주달러(약 55조 원)에 이르며, 호주 내 82%에 해당하는 940만 가구가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화장품 수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0% 증가했으며, 호주 내 한국 패션도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은 PMI-KSA(Project Management Institute - Kingdom of Saudi Arabia)사 바드르 버르세이드(Badr M. Burshaid) 회장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GPMF(Global Project Management Forum) 2023에 참석했다. PMI-KSA는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메가 프로젝트 총괄 기관으로 지난 5월 ㈜베스텔라랩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GPMF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시티, 기술 혁신 등을 논의하는 국제 경영 전문 포럼이다. 이번 GPMF 2023에는 ’프로젝트 관리 생태계: 탁월함을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25개국에서 80명 이상의 연사들이 참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GPMF에서 여러 유관 업체들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시장 진출에 관련한 네트워크 및 유통 채널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베스텔라랩은 PMI-KSA와 협업하여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실내 내비게이션 ‘워치마일’을 도입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베스텔라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사
사진: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세븐모빌리티는 최근 전파 적합성 인증(KC인증)을 획득하고 신제품 에스엠원(모델명:SM1)으로 전기이륜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는 “125CC급 중 1회 충전으로 158km까지 운행할 수 있는 제품은 국내에서는 에스엠원 제품이 유일하다. 우리의 최대 고객은 배달라이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경쟁제품과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성능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전기 이륜차 시장에는 아직 독보적인 존재가 없다.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부터 선점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부도 현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2030년까지 전부 전기 이륜차로 전환한다는 계획 발표에 이어 서울시도 2025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배달라이더는 일반이륜차 운전자보다 주행거리가 길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더 많이 배출한다.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전업 라이더는 통상 하루 120㎞ 이상을 주행한다. 대부분 전기 이륜차는 배터리 용량이 넉넉하지 않아 1회 충전 시 60~70㎞ 주행이 고작이
credit : 스페이스애드 오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라임오피스 빌딩 계약 수 200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프라임오피스를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 4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매달 평균 15개의 빌딩에 미디어 공급 계약을 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계약 빌딩을 총면적으로 환산 시, 여의도 면적의 약 2.3배에 해당하는 200만 평에 이르는 수치다. 해당 서비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스페이스애드의 연 매출은 2018년 대비 2022년 연말 기준으로 약 10배가량 성장했다. 프라임오피스란 종로,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 강남권 권역(GBD), 여의도권역(YBD) 등 서울 시내 핵심 권역 내 9000평 이상 빌딩 중 접근성, 인지도 등이 우수한 빌딩을 일컫는 말이다.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서울역 서울스퀘어,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여의도 파크원 등이 대표적인 프라임오피스 빌딩들이며, 해당 빌딩의 소유주들은 스페이스애드의 주요 고객이기도 하다. 프라임오피스 입주사는 주로 대기업, 외국계 기업, 전문직 종사자, 금융권 등으로 다양하며, 경제력이 높은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프라임
SaaS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와탭랩스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풀먼 자카르타 탐린 CBD 호텔에서 파트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파트너 행사는 ‘Grow Together, Innovate Indonesi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와탭랩스의 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정책과 시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행사는 엔지니어와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탭 모니터링 제품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데모를 시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공식 파트너 기업은 위퍼(Weefer), 넥스트티아이(NextTI), 아이엠티(IMT), 피티 에스디아이(PT SDI), 피티포넷(PT 4 Net), 피지아이데이터(PGI Data)다. 와탭랩스는 2015년 11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며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와탭랩스는 회사 창립 이래로 해마다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껏 와탭 모니터링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업, 공공기관 등 1100여 곳에 이른
credit : 브리즘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ESG 경영 성과를 인받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69억 원 규모로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브리즘은 올해 2월 서울대기술지주, 산업은행,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로부터 54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누적 투자금 1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ESG 투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ESG 투자 가이드라인 구축 및 ESG 전문 팀을 별도로 결성하는 등 ESG 투자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브리즘은 안경 제조 방식과 제품에 대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ESG 투자적격심의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경영목표 및 환경관리 측면에서 우수했고, 조직문화 및 제품 안전성 관리 등 ESG 경영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ESG 투자 전용 펀드인 ‘스마일게이트녹색성장3호펀드’, ‘아이비케이-스마일게이트ESG펀드1호’를 통해 투자를 받았다. 브리즘은 안경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 및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고 선주문후생산 시스템
credit : 마야크루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마야크루가 블로그 체험단 서비스 슈퍼멤버스의 서비스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마야크루는 약 2,000개 이상의 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블로거들의 등급에 따라 차등 할인을 제공하고 후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슈퍼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영수증 리뷰는 가게의 신뢰와 평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사람만 영수증 리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방문한 고객에게 영수증 리뷰를 얻기 위해 직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서비스 메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마야크루 측은 “소상공인들이 고객에게 직접 영수증 리뷰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일반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고민을 해결할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퍼차트 : http://www.superchart.com/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최종 선정한 리솔의 연구개발 과제는 ‘수면 유도 뇌파동조를 활용한 tACS(경두개 교류전기자극) 전자약의 임상시험 지원’에 관한 것이다. 과제 지원금액은 총 11억 원 규모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과 협력해 총 3년간 수면장애 치료 전자약 제품 허가를 목표로 탐색임상 및 확증임상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리솔 권구성 대표는 “경두개 교류 전기자극 시 자극 주파수에 따른 뇌파의 주파수와 동조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수면장애를 개선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깊은 수면 유도를 위해 서파 (Slo w-wave) 뇌파를 발생시키는 뇌동조 훈련과 뇌 휴식, 안정화 기능 강화를 위한 Default Mode Network (DMN) 뇌자극 훈련을 적용한다”라고 설명했다. 리솔은 보유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외에서 52건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21년 발명진흥회장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였고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참가 스타트업 모집 결과 전 세계 53개 지역에서 960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30개 사 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인 960개 사가 지원했다. ‘컴업 100’이라는 이름으로 100개 사를 모집한 루키리그(누적투자유치액 10억 원 미만)는 828개 사가 지원해 8.28대 1로 마감했으며, 대학기관 소속 예비 창업자와 극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설한 아카데미리그도 30개 사 모집에 132개 사가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초기 단계 기업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루키리그 지원기업 가운데 Pre-Seed, Seed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 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투자 유치 경험이 없는 기업도 36.8%을 기록했다. 올해 초기 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집규모를 확대하고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운영방식을 대폭 개편하면서 초기 기업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기업 지원율도 크게 증
사진 : ‘넥스트라이즈 2023’ GBEC에서 발표하고 있는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미래의 혁신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올해 5회 차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3’은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털 등 약 200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국내외 스타트업의 부스 전시 외에도 퍼런스, 1대 1 밋업,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웹 3.0 기반 혁신 여행 플랫폼과 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하여 수상한 트립비토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후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과의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인∙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글로벌 여행 심리 회복과 K-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대표 박영욱)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와 구글 플레이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동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과 게임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키햐는 주류를 전화나 웹사이트 등을 통해 주문하고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 갈 수 있는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다. 2022년 10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반년 만에 서울, 경기, 인천을 기반으로 제휴 매장 135개를 돌파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제주 지역 확장도 계획 중이다. 키햐의 월간 순 방문자 수(MAU)는 4월 기준 약 8만 4천 명이며, 그중 재방문율이 38%에 달해 빠른 성장세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3개월 간 월평균 거래액 성장률 25% 이상을 달성하며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에서 ‘최근 3개월 거래액 월평균 성장률 25% 이상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으로 조명되었다. 주류 플랫폼 시장의 주 고객층이 주로 30대
credit : 브리즘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 운영사 콥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중기부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모집에는 299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콥틱은 아기유니콘 기업 51개 중 하나로 선발됐다. 콥틱이 운영하는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3D프린팅, 3D스캐닝, AI스타일 추천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안경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3D프린팅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안경 설계 및 생산기술을 국내 최초로 보유했고, 이 기술을 통해 안경 제작 기간과 공정을 단축했다. 또한, 안경 제작부터 유통,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내재화해 다른 맞춤형 안경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브리즘은 선주문후생산 방식으로 서울, 경기 내 8개 자사 매장에서 전문 안경사와 고객과의 1:1 상담을 통해 안경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매장에서 고객의 얼굴을 3D스캐닝하고, 안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착용감에 영향을 주는 코받침, 귀높이, 브릿지 사이 거리 등을 미세하게 조정해 맞춤형 안경을 설계한다. 이후
credit : 젠테 젠테는 일본의 대형 직구 플랫폼과 협약을 맺고 오는 알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서비스는 6월부터 양사의 API 연동을 통해 젠테가 보유한 100여 개 부티크의 100만 개 이상의 상품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젠테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한 상품을 일본 소비자들도 일본의 직구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일본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의 패션과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젠더 이용이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이번 일본 서비스 오픈으로 젠테는 2023년 하반기 약 10억 엔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설립 3년 차인 젠테는 트렌드와 가격 경쟁력에 민감한 한국 시장에서의 경험과 얻은 노하우를 통해 시장 잠재력이 크고 문화적으로도 유사한 환경을 갖춘 일본 패션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테는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투자자인 MDI Ventures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서비스를 오픈하고, 추후 중동과 북미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젠테 정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1회 차를 24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블링크(BLiNK)’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블루포인트와 미래과학기술지주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 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블루포인트는 최예림 심사역, 김승태 심사역이, 미래과학기술지주는 박천제 실장, 김유현 심사역이 발표를 진행했다. 블링크(BLiNK) 1st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미국 타깃 반려동물 의료기록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소규모 제조사들을 위한 AI 기반의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개발하는 ‘딥세일즈’, 음식물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뉴트리인더스트리’, 광섬유 레이저 기반 산소/탄소/수소 동위원소 분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큐토프’, 육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육아용품 소셜 커머스 플랫폼 ‘밀크코퍼레이션’, 외식업자를 위한 지역거점형 식자재 유통 플랫폼 ‘딜리버리랩’, 식물성 삶은 계란 제조기업 ‘메타텍스쳐’, 멀티디바이스용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14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와 하나증권 Club1 WM센터가 참여했다. 투자사는 플레이리스트가 가진 우수한 IP 파이프 라인, 제작 역량 및 크리에이터 보유, 누적 구독자 수 1,100만 명 이상의 디지털 채널 영향력에 대한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1’와 국내 최초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제작사이다. 원천 IP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가능한 내재화된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히트작 드라마를 만든 크리에이터가 대거 포진돼 있다. ‘약한영웅 Class 1’, ‘사랑의 불시착’ 등을 제작한 윤현기 플레이리스트 제작1본부장과 ‘이태원 클라쓰’, ‘청춘시대’ 등을 제작한 이미나 플레이리스트 제작2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는 물론, 음악과 예능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며 안정된 사업 모델을 인정받았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플레이리스트는 시청자와 플랫폼의 소비 행태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성장해 왔다. 이번 투자로 독보적인 제작 역량과 미래 가능성을 인
한인 운송업체들이 계속해서 캘리포니아주에서 노동법 집단소송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대그룹 소속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9년 6월 미국법인을 통해 자회사 ‘GET(Global Expedited Transportation)’를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지 운송사에 위탁하던 완성차 생산부품 트럭운송을 직접 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수주에 나설 계획으로 GET를 설립했다. 그런데 GET가 회사 설립 1년 만인 지난 2020년 11월 9일 LA 민사법원에 집단소송 Lee vs. GET et al을 당해 지난해 20만 달러의 합의를 통해 소송을 종결했다. 케이스 번호가 20 STCV43064인 이 집단소송의 대표 원고인 이해택 씨는 GET가 고용한 트럭 운전사였는데, (1) 최저임금 미지급 (2) 오버타임 수당 미지급 (3) 비번일 당시 식사시간 미지급 (4) 휴식시간 미제공 (5) 정확한 페이스 텁 (임금명세서) 제공 불이행 (6) 고용종료 후 임금 적시 지급 불이행 (대기시간 위반) (7) 사업비용 미지급 (8) 불공정 경쟁 및 부당경쟁 위반 (9) PAGA에 따른 민사적 처벌 등에 근거한 민사법 책임이 있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LA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엘에스바이오 장대용 공동대표, 엘에스바이오 이진곤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건강기능식품 R&D 전문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에 프리 A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엘에스바이오는 백세시대, 초고령화 사회를 겨냥해 메디푸드(medicine과 food의 합성어)와 같은 고기능성 건강식품과 식의약 소재를 연구개발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향후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물질의 개발과 천연물 유래 유효성분을 바탕으로 바이오 천연 의약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엘에스바이오는 10여 년간 약용식물 연구로 고유의 발효기술 및 전환기술을 통하여 천연생약성분을 한방공법으로 가공한 ‘LS-1000’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특허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기능성 천연복합혼합물질인 ‘LS-1000’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전 세계 성인들에 만연한 혈관계 및 대사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탁월한 천연발효물질이다. 혈당 케어와 활력 개선에 특화된 엘에스바이오의 건강보조식품인 디알 프리(Dr, Free)를 필두로 약용작물 기반의 건강식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기업 무하유가 자사 AI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서울관광재단에 공급해 기간제 직원 채용을 돕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프리즘은 AI로 서류평가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표절률은 물론, 지원자가 놓치기 쉬운 오기재나 반복 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까지 검출 가능하다. 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 1개를 검토하는데 평균 12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프리즘을 사용할 경우 평균 '4초'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지원자의 역량이 포함된 유의미한 구절에 하이라이트를 표시하고, 이를 토대로 예상 질문을 생성하는 등 지원자 서류의 내용평가도 이뤄진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는 서울 유일의 관광 전담기관으로, 서울의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혹은 국내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월 1회 기간제 직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프리즘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이전까지 매월 서류전형 시 약 100여 건의 서류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정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개인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하고 지원서류의 결함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속도 및 정확도의 한계를 느껴 프리즘을 도입하게 됐다. 서울관광재단은 프리즘의 기본
니어브레인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가상 환자·가상 병원 기반의 의료기술 개발사업(과제명: 신경외과 전공의를 위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반 뇌수술 실습 및 평가 플랫폼 개발, 과제번호: HI23C0739)’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니어브레인은 2027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약 5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가상 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개발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니어브레인은 신경외과 의사들이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수술을 실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스마트 시뮬레이션 센터에 구축한다. 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실증 프로세스를 통해 VR 실습 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니어브레인 이태린 대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반의 뇌수술 실습 플랫폼은 신경외과 전공의들에게 몰입감 있는 수술 실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신경외과 전공의/전문의 부족 문제와 뇌수술 실습 여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의료 교육 환경의 불균형 등 기존 전국 의료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가 ‘플리토 데이터랩(Flitto DataLab)’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랩은 언어 데이터 사업을 위한 플리토의 신규 브랜드로, △글로벌 판로 확대 △글로벌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언어 데이터 사업 브랜드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플리토는 2012년 창업 후 자사의 통합 번역 플랫폼을 통해 AI번역, 집단지성 번역, 아케이드 등 다양한 언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플랫폼 유저들의 언어 활동을 통해 구축된 최신 언어 데이터는 저작권 이슈 없이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에 공급된다. 지난해 12월, 챗GPT가 공개된 후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에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를 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는 플리토 플랫폼에서 구축된 대화 데이터 수만 하루 50만 건을 돌파했다. 또 11일 공시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플리토의 1분기 데이터 판매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2.4배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챗GPT 뿐만 아니라 구글 바드(Bard)가 한국어를 공식 언어로 추가하는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돌풍과 함께 언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필수인 플리토의 언어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9월 2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황승진 석좌교수를 초청,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 Frontiers Series) 7회 차 강연을 개최했다. 황 교수는 공급망 관리와 정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실리콘밸리 다수 기업과 벤처캐피털의 자문을 맡아온 경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AI 프론티어스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과 가까운 주제로 만날 수 있도록 서울 AI 허브가 마련한 공개 AI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도 'AI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시리즈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황 교수는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읽고 쓰고 연결하며, 자동화와 예측을 통해 비즈니스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가 이끄는 앱 생태계의 진화: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성장 지원”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이 앱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인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경제3.0포럼 공동대표 김종민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스타트업 관계자·투자기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앱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창구이자 글로벌 경쟁의 최전선이며, K-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의원은 “AI 산업 발전은 정확한 데이터 활용과 인식 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K-스타트업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환영사에 나선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의 새로운 기준은 글로벌 경쟁”이라며 “K-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전문 스타트업 로볼리전트가 로봇 부품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와 글로벌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 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볼리전트의 AI·매니퓰레이션 역량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부품 기술을 결합해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 ▲부품 공급과 솔루션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공략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단순한 단기 협력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크로스 세일즈·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Top Tier 로봇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로볼리전트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기반 세미-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며, 국 내외 기업들과 활발히 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혁신적인 가격과 성능의 힘/토크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용 핵심 부품을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거점 운영과 서비스·물류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부품–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에이딘로보틱스
사진 :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좌)와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대표(우)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손잡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B2G) AI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위버스브레인의 AI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와 베스핀글로벌의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결합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분야에 최적화된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시장 선도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AI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이 더해져 공공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대표 역시 "이번 협력으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교육 분야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