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라인으로 진행된 mou 본투글로벌센터가 세종테크노파크, 터키 파크랩스(Fark Labs)와 3자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파크랩스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액셀러레이팅, R&D 등을 지원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센터다. 터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50년 된 글로벌 투자사인 파크홀딩스(Fark Holdings)의 자회사로 유명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연계 추진을 위한 세종 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혁신기술 투자 및 보육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구체적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초기 투자, 스타트업 터키 및 유럽 시장 진출, 스타트업 기술제휴 협약 모색, 스타트업 레퍼런스 구축, 스타트업 현지 정보교류, R&D 등을 지원하는데 협력한다. 파크 홀딩스의 아후 세르터(Ahu Serter) 회장은 “본투글로벌센터와 세종테크노파크 간 협업을 통해 한국과 터키의 모빌리티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모기업인 자동차 부품회사 파플라스(Farplas)를 통해 쌓은 글로벌
사진: 거점오피스로 사용 중인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위드코로나’ 시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지난 19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입주 결정 후 하루 만에 오피스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서비스 이용료나 보증금이 없으며 라운지타입과 오피스타입으로 나눠져 있다. 라운지타입은 원하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는 유형이다. 오피스 타입은 라운지타입과는 다르게 직원들의 전용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선택한 입주사들은 지하철 스플라운지를 비롯한 스파크플러스 복수 지점의 라운지 및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라운지타입은 서울 출장이 잦은 지방 소재 본사, 외근 및 미팅이 많은 회사 등이 사용하기 적합하며, 오피스타입은 재택근무 운영 시 본사가 아닌 대체 근무지가 필요한 대기업이나 본사를 분산화하고 싶은 기업에게 추천하다"고 언급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거점오피스를 원하는 기업들에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 예산과 업무 환경에 맞춰 오피스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거점오피스에 입점하는 기업은 자체적인 시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11월 10일~11일 양일간, 충남창업마루나비 8층에서 ‘2021 충남스타트업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자, 그리고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등 충청남도 창업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와 우아한 형제들, 야나두, 구글코리아, 티비티, N15 등 다양한 스타트업 출신의 명사 초청 강연과 3가지 세션(임팩트 데모, 지역기관 추천 데모, 나비 배치기업 데모)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약 50인 이상의 VC, AC가 참여해 풍성한 콘텐츠와 네트워킹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와 48시간 내 음성 확인을 받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행사가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됐지만, 지역 스타트업에게 내실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코자 노력했다. 앞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강원창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양일간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2021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IR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G-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가의 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부터 ‘초기 창업’, ‘창업도약’ 등 2개 분야로 나눠 24개 기업(초기 14개, 도약 10개)에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입주 기회,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G-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투자 연계 및 투자 유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IR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IR 피칭에서 고득점을 얻은 상위 기업에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기업별 추가 지원금 200만 원이 제공됐다. 초기 창업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주)한국수산기술연구원, 화이트 크로우 브로잉 컴퍼니, (주)펩토이드, (주)커스토젠, (주)대산 등 5개 팀, 창업도약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주)단미푸드, (주)더픽트, 리걸저스티아 등 3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종호 센터장은
credit : 버핏 운동일지 플랫폼 서비스 '번핏' 운영사 주식회사 버닛이 스트롱벤처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블록크래프터스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3분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번핏은 사용자들의 근력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일지 서비스이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만을 넘어섰으며, 2021년 10월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평점 4.9점을 기록 중이다. 번핏은 계획과 기록, 성장 확인을 통해 운동 습관화를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수행할 운동의 종류, 무게, 횟수를 계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수행한 운동을 기록한다. 이렇게 쌓인 운동 기록은 사용자가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다음에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사용자들은 번핏에서 자신의 상태와 목표에 맞게 최적화된 계획을 세워주는 "번핏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홈 트레이닝을 위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하는 "유튜브 운동"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보다 즐겁게 근력 운동을 경험할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6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표 XR 콘텐츠 제작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NICE그룹의 NICE투자파트너스가 신규 참여하고, SJ투자파트너스와 TS인베스트먼트는 팔로우온(후속 투자)으로 참여했다. 트립비토즈는 현재까지 총 10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트립비토즈는 동영상 기반의 자유 여행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자신의 여행 영상을 트립비토즈 앱에 공유하고 이를 시청한 다른 이용자들이 영상 속 호텔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을 공유한 이용자는 트립캐시와 할인 쿠폰 등의 보상을 받아 또 다른 여행을 떠나고 새로운 영상을 촬영,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30일 동안 평균 일 방문자 수 5만 명을 달성하며, MZ세대의 상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85만 개 숙박시설을 직간접 계약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최저가 예약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와 가성비를 모두 제공하는 영상 커머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호텔 파트너 인프라 고도화 및
credit : 케어네이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1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삼성벤처투자와 신한금융투자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가 추가로 참여했다. 케어네이션은 현재까지 총 195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하며, 동일 업계 내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투자 유치 금액 및 최대 누적 투자 유치 규모를 달성했다. 이로써 케어네이션은 간병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정상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케어네이션 서비스 고도화, 신규 상품 개발 △기확보된 환자 데이터 기반 신사업 영역 진출 등에 집중하며, 소셜 케어 데이터 컨시어지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삼성벤처투자 이신영 수석은 "케어네이션 경영진은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어 추후 헬스케어 시장 내 영역을 착실하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호자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인에게 맞춤화된 일
가이드 매니지먼트 기반의 투어 제작사인 ㈜가이드라이브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라이브는 지난 2019년 베테랑 가이드와 기획 전문가가 함께 창립한 회사로, 지역별 우수 가이드와 분야별 전문 도슨트, 로컬 크리에이터를 엄선해 양질의 투어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여행 기획 전문 회사다. 기존 여행사와 달리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유사한 형태로 전 세계 현지 전문가를 기반으로 투어를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라이브는 해외에서 국내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눈을 돌려 고가의 국내 박물관 도슨트 투어, 우리 동네 인사이트 투어, 문화재 스토리 투어 등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해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이드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해외 라이브 랜선투어를 출시하며 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최다 투어 출시, 최다 참여객을 기록하며 비대면 여행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이브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우수 관광벤처기업’, 2020년 창업진흥원 ‘초기 창업패키지 최우수 평가기업’, 마이리얼트립 패키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글로벌 이커머스 공략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4억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식재산권 보호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협력 체계 구축, 아시아 시장 내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의 빠른 확장, IP 보호가 시급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발굴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 유치로 총 60억 원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으며, 글로벌 IP 보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IP 사업 영역 확대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오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APAC)’ 세일즈 팀의 영업 지사를 홍콩, 일본 등으로 추가 확장한다. 중국에는 별도의 사업개발 팀을 신설, 현지 이커머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내 IP 침해 대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Anti-Piracy)’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IP 보호가 필요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마크비전의,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출신 공동창업자들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일 강원혁신센터 I-스퀘어에서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좌로부터 이상봉 강원도청 기업지원과 창업벤처담당, 서정철 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추진본부장, 황정준 바디텍벤처스㈜ 대표,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강원도는 도내 벤처창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향후 10년간 1,7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2 트랙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1차로 올해 상반기 250억 원 규모로 조성한 ‘강원형 벤처펀드’는 이번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50억 원)를 포함해 ‘강원형 벤처펀드 1호’(100억 원), ‘강원형 벤처펀드 2호’(100억 원) 등 3개 펀드로 운영된다.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는 이번 결성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 운용사로 투자대상은 초기 및 성장기의 강원도 벤처기업이다. 기술기반 창업은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액화수소산업을 비롯한 바이오, 신소재, 그린에너지 등 강원도 전략 및 특화산업,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기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티라이즈업(T-RiseUp)’을 개발·운영하는 그라운드케이는 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에는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티라이즈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역량 등이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 및 글로벌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케이는 마이스(MICE) 참가자의 의전·수송 업무를 진행하는 관광 MICE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글로벌 쇼퍼 서비스 기업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운수 사업자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사로 리포지셔닝 했다. 현재 코로나 19로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연구 개발에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가 개발·운영하는 티라이즈업은 운수 사업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기사가 포함된 차량(수송·이동)이 필요한 고객이나, 운영·관리가 필요한 기업 및 단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는 시리즈 B 투자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서 유치한 금액은 총 120억 원 규모로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사 4곳을 포함 총 6곳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으로는 첫 사례다. 와탭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분야에서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와탭랩스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시장에 선보였다. 와탭 서비스는 기업 서버,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상태와 성능 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분석해 장애를 감시하고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담당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성능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는 매년 2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유행한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모니터링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는 △롯데홈쇼핑 △나이키코리아 △CJ 이엔엠 등의
credit : 브레이브모바일 서비스 매칭 플랫폼 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이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이브모바일의 누적 투자금액은 5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TBT,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함께 KDB산업은행, 레이크우드파트너스, 위벤처스, 아이비엑스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시리즈 C에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한 곳은 KDB산업은행이며, IMM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 A부터 참여해 라운드마다 투자액을 크게 늘려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브레이브모바일이 예비 유니콘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숨고가 생활 및 전문 서비스 매칭 플랫폼으로서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다지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숨고는 1000여 가지 서비스의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사, 청소, 인테리어, 반려동물 훈련 등 홈 서비스부터 과외, 스포츠, 심리상담, 디자인, IT 개발 등 전문영역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국내에서 생활 전반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숨고가 유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
애니펜은 헬로키티로 잘 알려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함께 대표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코기뮹으로 개발한 메타버스형 XR 쇼핑앱을 일본에서 6월 말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XR 기술과 메타버스 콘셉트가 융합된 쇼핑앱인 코기뮹 숍에는 쇼핑을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닌 사용자가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상품을 디지털로 완벽하게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 ▲이렇게 구현된 디지털 상품을 현실 어디서든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AR 기술, ▲ 마지막으로 디지털 콘텐츠로 쇼핑 공간을 확장하고 꾸밀 수 있는 VR 기술과 가상공간에서 캐릭터와 상호 작용의 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술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였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사용자가 사랑하는 캐릭터가 정성스럽게 각각의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진일보한 개인화된 쇼핑 경험(Personalized Shopping Experience),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쇼핑 경험(Interactive Shopping Experience), 추후에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실시간 교류 및 리뷰, 고객 응대 등
사진 : 엑셀로 박성재 대표 극한 환경 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엑셀로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BK기업은행, 동유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5곳이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엑셀로는 제철소 등 극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해 설비 온도, 위치 추적, 상태 측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솔루션 기업이다. 2016년 유럽 제철 기업 폴 워스(Paul Wurth)의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Industry 4.0’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글로벌 제철 기업 포스코 고로(용광로), 대탕도(쇳물이 흘러가는 길)의 실시간 설비 상태 측정을 위한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적용했다. 엑셀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극한 환경 설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추가 아이템 발굴, 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인사 등 모든 부분에서 공격적인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셀로 박성재 대표는 “제철소 같이 고온·고압 환경에서 사용되거나 버틸 수 있는 센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