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거점오피스로 사용 중인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위드코로나’ 시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지난 19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입주 결정 후 하루 만에 오피스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서비스 이용료나 보증금이 없으며 라운지타입과 오피스타입으로 나눠져 있다. 라운지타입은 원하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는 유형이다. 오피스 타입은 라운지타입과는 다르게 직원들의 전용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선택한 입주사들은 지하철 스플라운지를 비롯한 스파크플러스 복수 지점의 라운지 및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라운지타입은 서울 출장이 잦은 지방 소재 본사, 외근 및 미팅이 많은 회사 등이 사용하기 적합하며, 오피스타입은 재택근무 운영 시 본사가 아닌 대체 근무지가 필요한 대기업이나 본사를 분산화하고 싶은 기업에게 추천하다"고 언급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거점오피스를 원하는 기업들에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 예산과 업무 환경에 맞춰 오피스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거점오피스에 입점하는 기업은 자체적인 시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11월 10일~11일 양일간, 충남창업마루나비 8층에서 ‘2021 충남스타트업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스타트업과 민간 투자자, 그리고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 등 충청남도 창업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와 우아한 형제들, 야나두, 구글코리아, 티비티, N15 등 다양한 스타트업 출신의 명사 초청 강연과 3가지 세션(임팩트 데모, 지역기관 추천 데모, 나비 배치기업 데모)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약 50인 이상의 VC, AC가 참여해 풍성한 콘텐츠와 네트워킹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와 48시간 내 음성 확인을 받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행사가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됐지만, 지역 스타트업에게 내실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코자 노력했다. 앞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강원창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양일간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2021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IR 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G-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가의 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부터 ‘초기 창업’, ‘창업도약’ 등 2개 분야로 나눠 24개 기업(초기 14개, 도약 10개)에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입주 기회,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G-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투자 연계 및 투자 유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IR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IR 피칭에서 고득점을 얻은 상위 기업에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기업별 추가 지원금 200만 원이 제공됐다. 초기 창업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주)한국수산기술연구원, 화이트 크로우 브로잉 컴퍼니, (주)펩토이드, (주)커스토젠, (주)대산 등 5개 팀, 창업도약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주)단미푸드, (주)더픽트, 리걸저스티아 등 3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한종호 센터장은
credit : 버핏 운동일지 플랫폼 서비스 '번핏' 운영사 주식회사 버닛이 스트롱벤처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블록크래프터스 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3분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번핏은 사용자들의 근력운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동일지 서비스이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만을 넘어섰으며, 2021년 10월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평점 4.9점을 기록 중이다. 번핏은 계획과 기록, 성장 확인을 통해 운동 습관화를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수행할 운동의 종류, 무게, 횟수를 계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수행한 운동을 기록한다. 이렇게 쌓인 운동 기록은 사용자가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다음에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데이터로 활용된다. 사용자들은 번핏에서 자신의 상태와 목표에 맞게 최적화된 계획을 세워주는 "번핏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홈 트레이닝을 위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하는 "유튜브 운동"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보다 즐겁게 근력 운동을 경험할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는 6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표 XR 콘텐츠 제작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NICE그룹의 NICE투자파트너스가 신규 참여하고, SJ투자파트너스와 TS인베스트먼트는 팔로우온(후속 투자)으로 참여했다. 트립비토즈는 현재까지 총 10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트립비토즈는 동영상 기반의 자유 여행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자신의 여행 영상을 트립비토즈 앱에 공유하고 이를 시청한 다른 이용자들이 영상 속 호텔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을 공유한 이용자는 트립캐시와 할인 쿠폰 등의 보상을 받아 또 다른 여행을 떠나고 새로운 영상을 촬영, 공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30일 동안 평균 일 방문자 수 5만 명을 달성하며, MZ세대의 상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85만 개 숙박시설을 직간접 계약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최저가 예약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와 가성비를 모두 제공하는 영상 커머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호텔 파트너 인프라 고도화 및
credit : 케어네이션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1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삼성벤처투자와 신한금융투자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 HB인베스트먼트, LSK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가 추가로 참여했다. 케어네이션은 현재까지 총 195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하며, 동일 업계 내 단일 투자 라운드 최대 투자 유치 금액 및 최대 누적 투자 유치 규모를 달성했다. 이로써 케어네이션은 간병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정상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케어네이션 서비스 고도화, 신규 상품 개발 △기확보된 환자 데이터 기반 신사업 영역 진출 등에 집중하며, 소셜 케어 데이터 컨시어지 플랫폼으로서의 비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삼성벤처투자 이신영 수석은 "케어네이션 경영진은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어 추후 헬스케어 시장 내 영역을 착실하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어네이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호자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병인에게 맞춤화된 일
가이드 매니지먼트 기반의 투어 제작사인 ㈜가이드라이브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라이브는 지난 2019년 베테랑 가이드와 기획 전문가가 함께 창립한 회사로, 지역별 우수 가이드와 분야별 전문 도슨트, 로컬 크리에이터를 엄선해 양질의 투어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여행 기획 전문 회사다. 기존 여행사와 달리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유사한 형태로 전 세계 현지 전문가를 기반으로 투어를 만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라이브는 해외에서 국내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눈을 돌려 고가의 국내 박물관 도슨트 투어, 우리 동네 인사이트 투어, 문화재 스토리 투어 등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해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이드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해외 라이브 랜선투어를 출시하며 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최다 투어 출시, 최다 참여객을 기록하며 비대면 여행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이브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 ‘올해의 우수 관광벤처기업’, 2020년 창업진흥원 ‘초기 창업패키지 최우수 평가기업’, 마이리얼트립 패키지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글로벌 이커머스 공략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4억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식재산권 보호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협력 체계 구축, 아시아 시장 내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의 빠른 확장, IP 보호가 시급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발굴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 유치로 총 60억 원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으며, 글로벌 IP 보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IP 사업 영역 확대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오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APAC)’ 세일즈 팀의 영업 지사를 홍콩, 일본 등으로 추가 확장한다. 중국에는 별도의 사업개발 팀을 신설, 현지 이커머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내 IP 침해 대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Anti-Piracy)’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IP 보호가 필요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마크비전의,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출신 공동창업자들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일 강원혁신센터 I-스퀘어에서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좌로부터 이상봉 강원도청 기업지원과 창업벤처담당, 서정철 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 추진본부장, 황정준 바디텍벤처스㈜ 대표,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강원도는 도내 벤처창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향후 10년간 1,7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2 트랙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1차로 올해 상반기 250억 원 규모로 조성한 ‘강원형 벤처펀드’는 이번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50억 원)를 포함해 ‘강원형 벤처펀드 1호’(100억 원), ‘강원형 벤처펀드 2호’(100억 원) 등 3개 펀드로 운영된다. ‘강원 청년 창업 펀드 1호’는 이번 결성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 운용사로 투자대상은 초기 및 성장기의 강원도 벤처기업이다. 기술기반 창업은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액화수소산업을 비롯한 바이오, 신소재, 그린에너지 등 강원도 전략 및 특화산업,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기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티라이즈업(T-RiseUp)’을 개발·운영하는 그라운드케이는 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에는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티라이즈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역량 등이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 및 글로벌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케이는 마이스(MICE) 참가자의 의전·수송 업무를 진행하는 관광 MICE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글로벌 쇼퍼 서비스 기업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운수 사업자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사로 리포지셔닝 했다. 현재 코로나 19로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연구 개발에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라운드케이가 개발·운영하는 티라이즈업은 운수 사업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기사가 포함된 차량(수송·이동)이 필요한 고객이나, 운영·관리가 필요한 기업 및 단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는 시리즈 B 투자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서 유치한 금액은 총 120억 원 규모로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해 신규 투자사 4곳을 포함 총 6곳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으로는 첫 사례다. 와탭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분야에서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와탭랩스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5년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을 시장에 선보였다. 와탭 서비스는 기업 서버,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상태와 성능 데이터를 초 단위로 수집·분석해 장애를 감시하고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담당자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여러 성능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와탭랩스는 매년 2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유행한 코로나19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모니터링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와탭랩스의 주요 고객사는 △롯데홈쇼핑 △나이키코리아 △CJ 이엔엠 등의
credit : 브레이브모바일 서비스 매칭 플랫폼 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이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이브모바일의 누적 투자금액은 5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TBT,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와 함께 KDB산업은행, 레이크우드파트너스, 위벤처스, 아이비엑스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시리즈 C에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한 곳은 KDB산업은행이며, IMM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 A부터 참여해 라운드마다 투자액을 크게 늘려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브레이브모바일이 예비 유니콘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숨고가 생활 및 전문 서비스 매칭 플랫폼으로서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다지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숨고는 1000여 가지 서비스의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사, 청소, 인테리어, 반려동물 훈련 등 홈 서비스부터 과외, 스포츠, 심리상담, 디자인, IT 개발 등 전문영역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국내에서 생활 전반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숨고가 유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
애니펜은 헬로키티로 잘 알려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함께 대표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코기뮹으로 개발한 메타버스형 XR 쇼핑앱을 일본에서 6월 말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XR 기술과 메타버스 콘셉트가 융합된 쇼핑앱인 코기뮹 숍에는 쇼핑을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닌 사용자가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상품을 디지털로 완벽하게 구현한 디지털 트윈 기술, ▲이렇게 구현된 디지털 상품을 현실 어디서든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AR 기술, ▲ 마지막으로 디지털 콘텐츠로 쇼핑 공간을 확장하고 꾸밀 수 있는 VR 기술과 가상공간에서 캐릭터와 상호 작용의 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술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였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사용자가 사랑하는 캐릭터가 정성스럽게 각각의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진일보한 개인화된 쇼핑 경험(Personalized Shopping Experience),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쇼핑 경험(Interactive Shopping Experience), 추후에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실시간 교류 및 리뷰, 고객 응대 등
사진 : 엑셀로 박성재 대표 극한 환경 사물인터넷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엑셀로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BK기업은행, 동유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5곳이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엑셀로는 제철소 등 극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해 설비 온도, 위치 추적, 상태 측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솔루션 기업이다. 2016년 유럽 제철 기업 폴 워스(Paul Wurth)의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Industry 4.0’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글로벌 제철 기업 포스코 고로(용광로), 대탕도(쇳물이 흘러가는 길)의 실시간 설비 상태 측정을 위한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적용했다. 엑셀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극한 환경 설비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추가 아이템 발굴, 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링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인사 등 모든 부분에서 공격적인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셀로 박성재 대표는 “제철소 같이 고온·고압 환경에서 사용되거나 버틸 수 있는 센
본투글로벌센터가 한국과 중남미 혁신기술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조인트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AKVCC, Argentina-Korea Venture Capital Council)’를 창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는 본투글로벌센터 주관 하에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및 국내외 10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 사무국은 본투글로벌센터가 맡게 된다. 참여 벤처캐피털은, 아르헨티나사모벤처캐피털협회(ARCAP), YPF벤처스(YPF Ventures), 그리드-X(GRID-X),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Checkmate Capital Group),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앨엔에스벤처캐피털, 쿼드벤처스, 스파크랩벤처스, 위트 언리미티드 등으로 해외 4개사, 국내 6개사다. 이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 출범을 겸한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안 마누엘 히네르 곤살레스(Juan Manuel Giner Gonzalez) ARCAP 사무총장, 토마스 오캄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이 미국에서 '주차 인식 방법 및 시스템' 기술 특허(US 12,394,215 B2)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카메라 영상과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주차 여부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시간 순서대로 촬영된 다수의 이미지를 비교·분석해 차량의 이동과 주차 상태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딥러닝을 통해 차량과 주차면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이를 통해 조명이나 각도 변화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 정확도를 유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우위를 입증했다. 베스텔라랩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워치마일'**과 자율주행 V2I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 등 주요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공항, 대형 복합시설, 스마트시티 등에서 주차 관리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LLM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CCTV 영상만으로도 주차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최적의 주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잔디홈(JANDI Home)'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사용자의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개인화된 지능형 대시보드로,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부터 일정 및 해야 할 일 확인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잔디홈 출시로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공지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AI와 상호작용한 결과를 채팅창에 바로 공유하며 업무 효율과 소통 속도를 높인다. 서준호 잔디 CTO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신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인텔리전스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잔디 AI 스프링클러는 이미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이에 토스랩은 모든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이후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기업의 고유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RAG 기반 지식베이스 등 맞춤형 AI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성공적인 PoC
요쿠스가 글로벌 교육 기업 ‘니사이 러닝(NISAI LEARNIG)’과 화상 미팅 솔루션 ‘비콜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니사이 러닝은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인증 및 시험 기관인 케임브리지, 피어슨 에덱셀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커리큘럼을 온라인 및 블렌디드 방식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 국가에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기업이다. 요쿠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사이 러닝의 온라인 화상 교육 콘텐츠에 비콜로의 핵심 기술인 ▲사용자 간 지연 시간 80ms 수준의 통화 속도 ▲1080P 이상 고해상도 화질 지원 ▲최대 1TB 파일 공유 ▲실시간 채팅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 전환하는 STT(Speech To Text)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화이트보드 ▲문서 공유 ▲투표·실시간 설문 ▲AI를 활용한 학생평가자료 작성 ▲행동패턴 데이터 분석 등 온라인 교육에 필수적인 기능도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니사이 러닝은 기존 대비 향상된 화질과 안정적인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경험을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요쿠스는 니사이 러닝과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 유럽은 물론 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사회실천협의회'에 동참하고, 기관 내외부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대학교 BI,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춘천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원디자인진흥원, KNU창업혁신원, 강원광역새일센터(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들과 함께 ‘청렴 네트워킹’을 개최하여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모임에서 각 기관은 현재 운영 중인 청렴·부패 방지 제도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문화를 공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원 대상 '청렴 대면 교육'을 진행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센터는 조직의 리더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슬기로운 청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사업은 AI 기반의 자율제조 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해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제조 현장에 AI 기술, 로봇, 스마트 장비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자율화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제조 특화 AI 솔루션 보유 기업으로 제조 공정의 생산성, 품질,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플랫폼을 설계 및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품질예측, 이상탐지, 예지보전, 공정최적화 등 제조 현장에 특화한 주요 AI 서비스를 개별 애플리케이션으로 재구성한 ‘MICUBE.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모델링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Low-code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플랫폼 ‘SmartAI’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제조 AI 영역 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