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창업 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개 대학 연합 13팀의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대학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 스타트업 인사들의 멘토링·강연 등을 진행한 ‘스타벅스 창업카페’의 일환으로 열렸다. 캠프에는 건국대 소속 창업동아리 2팀을 포함한 5개 대학(건국대, 광운대, 이화여대, 인덕대, 한양대) 13팀의 창업동아리가 참여해 창업 아이템 디자인을 목표로 △디자인씽킹 오버뷰 △인터뷰 및 문제정의 △문제 리프레임 △아이디어 발산 △프로토타입 제작 및 테스트 과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예술·디자인 분야부터 IoT, AR,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까지 기존에 개발하고 있던 아이템을 발전시켰다. 캠프 둘째 날인 11일에는 현장투표 및 발표평가를 통해 해외 프로그램 참가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 미국 시애틀·포틀랜드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을 이달 31일(화)까지 모집 중이다. IBK창공(創工)은 창업 7년 미만의 혁신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IBK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이번 구로 1기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과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연계한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IBK기업은행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IBK창공(創工) 마포를 개소하여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추가로 올해 9월 중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 5층에 IBK창공(創工) 구로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약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IBK창공(創工) 마포 1기에 선발된 20개 기업은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IBK금융그룹 직접투자, IBK창업컨설팅, 해외판로개척, 중소중견기업과 창업기업 매칭,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대상 데모데이, 네트워킹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파트너십의 기회도 제공 받고 있다. 기업은행 담
산업용 자율비행 드론 개발사 (주)니어스랩(대표이사 최재혁)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니어스랩은 2015년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출신 석.박사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정기검사가 필요한 산업 시설물을 자율비행으로 점검하는 드론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 GTC 2018 초청기업 명단에 국내 드론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니어스랩은 2016년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인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 등으로부터 3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이후 2년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국내외 고객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이사는 “자율비행 기술 개발을 통해 수동비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용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사업 영역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하여 자율비행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컴퍼니케이파트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진행하는 ’KOREN*망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의료정보 유통 실증 및 의료 네트워크 연구협의체 구성을 위한 정부과제(이하 NIA 프로젝트)’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과제를 주관하는 기관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차의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씨이렙, 신테카바이오, 미소정보기술, 웰트가 참여기업으로 함께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NIA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기관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 네트워크 연구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 네트워크 상용화를 추진하며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본으로 ▲개인건강기록 플랫폼의 보편화, ▲국가적 진단검사비 절감효과,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에 도입하여 세계적인 위치를 선점하는 등의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각 의료기관‧기업과 그리고 정부기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실증해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한다.”며, “또 여러 이해 당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 시연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이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장애인 73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션센서를 이용한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은 총 53종의 시지각 평가도구와 일상 훈련 게임으로 구성되어있어 지적 자극을 통한 인지 능력을 회복시키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킨다. 인지 장애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뇌 손상 및 뇌 질환 환자까지 행동 능력을 강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으로, 가상현실을 통해 인지 장애 예방과 재활운동을 한 번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먼아이티솔루션 최봉두 대표는 “Tion(티온)은 만성기 뇌졸중 환자, 65세 이상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 검증이 완료됐다”며 “인지 장애 예방과 재활운동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먼아이티솔루션은 가상현실 기반의 Tion(티온)의 출시를 기점으로 날씨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과 활동력을 증진시키는 모션 게임 청실홍실3, 시니어 전용 VR R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가 12월 ‘위워크 선릉역 2호점’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포스코 사거리 인근에 자리한 미타 타워(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27)에 위치, 지하 1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하며 건물명을 ‘위워크 타워’로 변경한다. 이로써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국내에서 점점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위워크의 두 번째 ‘위워크 타워’가 된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약 1800여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위워크 지점 중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은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선릉역, 2호선이 지나는 삼성역, 강서와 강남을 잇는 9호선이 지나는 삼성중앙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수의 광역버스, 간선버스 정류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인근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선릉과 정릉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내 서울시가 조성 중인 통합역사 및 버스환승센터의 설립과 함께 서울과 수도권의 교통허브로 더욱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써 위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기술애로 해결이 필요한 중견·중소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 방식으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조성한다. 산업부와 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18일 중견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 협의회를 개최하여 중견·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한국형 기술문제해결 플랫폼(가칭 K-Tech Navi)’ 조성 계획을 소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플랫폼은 ‘①기업이 보상금을 걸고 기술애로 해결 의뢰 → ②다양한 전문가(대학·연구원·기술자 등)의 해결책 제시 → ③기업의 최적 해결책 채택 및 보상금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그간 자체 해결이 어려웠던 기술 문제, 신제품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다른 업종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에 의한 기술·지식 융합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중견기업 CTO들은 기술애로가 있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다면 기술혁신 성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기존의 기술거래 지원정책은 정부 R&D 성과물의 이전·기술거래 기관 육성 등 기업의 수요와는
해외여행 공유 여행플랫폼 ‘땡그랑’이 홀가분하게 떠나려고 했는데 자칫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는 혼자 가는 여행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싱글조인 해외여행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모든 여행사 상품들이 1인 여행 상품을 예약할 때 추가로 싱글 숙박료(Room Charge) 즉, 나머지 1인의 호텔 숙박 비용도 지급해야 하는데 보통 3박~5박 정도의 일정이면 20~50만원의 추가 비용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유럽여행은 처음엔 보통 패키지를 많이 선택한다. 이때 1인 숙박 비용이 100만원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 여행상품에는 호텔비가 2인 1실 기준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땡그랑이 선보인 서비스는 실시간 예약 현황에 성별 예약 인원수가 표기되어 룸조인(각 예약자의 요청으로 여행 기간 내에 2인 1실에 함께 투숙)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뿐만 아니라 에어텔(항공+호텔) 상품도 1인 예약에 대한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싱글 여행자들의 주머니를 더욱 가볍게 해줄 수 있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어느 여행사의 상품이든 싱글 방값 없이 예약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코인트래빗(대표 이종선)은 1인 해
AI호텔 기자간담회 현장 KT와 KT에스테이트가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서비스가 적용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ICT에 기반한 최첨단 호텔을 목표로 7월 3일 개관했다. 객실 331실, 레지던스 192실, 총 523실 규모로 전 세계 노보텔 최초의 ‘호텔&레지던스’ 복합 브랜드를 내세웠다. 아코르호텔스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을 주관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는 국내 최초로 KT의 AI 기술을 집약한 ‘기가지니 호텔’이 적용됐다. 기가지니 호텔은 음성인식뿐 아니라 터치스크린까지 갖춰 객실에서 쉽고 빠르게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음성과 터치로 24시간 언제나 조명 및 냉난방 제어, 객실 비품 신청, 호텔 시설정보 확인은 물론 TV 제어 및 음악감상도 가능하다. 기존 호텔의 실내온도 조절을 위해 리모컨을 사용하거나 온도조절기를 조정해야 했다. 이와 달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침대에 눕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지니야, 실내온
인공지능 기반 언어처리 전문업체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추진하는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 구축사업에 컨소시엄사로 참여해, 7월 초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봇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로, 개별여행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 다국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 큐레이션 서비스의 제공으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아이브릭스가 제공하게 될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은 큐레이션 지식을 학습하고, 대표적 AI 기술인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이하 ‘자연어이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관람객의 대화를 인지하여 자연스러운 안내 및 전문 큐레이팅을 가능하게 해준다. 여기에 로봇 분야 지식재산권(특허)을 보유한 한컴MDS의 자율주행 로봇기술이 함께 적용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문화향유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 말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나주박
credit :크리에이티브랩 코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랩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파인애플보드’ 펀딩이 진행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인애플 보드를 자체 개발하여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블록코딩으로 시작해 IoT 제품까지 제작해볼 수 있는 파인애플 보드는 1년간에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코딩 교육키트이다. 파인애플보드는 오로지 교육 현장의 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제작됐다.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진행되고 있는 파인애플보드는 단시간에 펀딩 초과달성을 기록하며 코딩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한 가지 보드로 활용 능력이 뛰어난 제품이 선택받는다는 마케팅의 기본을 증명했다. 크리에이티브랩학원은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코딩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펀딩 수익금으로 파인애플보드 후속 버전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각종 기관과 학교에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파인애플보드는 코딩 교육의 흥미 유발과 SW를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인애플보드를 기반으로 연계되는 피지컬 코딩 교육을 크리에이티브랩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랩
KT가 론칭한 모바일 쇼핑몰에 AR기술을 적용한 AR Market KT가 모바일 쇼핑몰에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AR Market(이하 AR 마켓)’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AR 마켓은 모바일 기기에서 360도 증강현실 홈쇼핑 영상을 시청하며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주위를 둘러보다 상품을 골라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AR 마켓’ 서비스를 통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몰입도 높은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평창 의야지 5G 빌리지에서 AR 솔루션을 적용한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 론칭한 ‘AR 마켓’은 이 솔루션을 실제 모바일 쇼핑몰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이다.KT는 식품 분야 홈쇼핑 1위 사업자인 NS홈쇼핑, T커머스 1위 사업자인 K쇼핑의 모바일 쇼핑몰에서 국내 최초로 AR 마켓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K쇼핑의 AR 마켓은 16일부터 한달간 리빙, 패션, 가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방송된다. ‘렉스파 스쿼트머신’, ‘락앤락 스텔라 리빙박스’, ‘코시나 아이스 쿨매트’ 등 히트 리
SGU SEOUL 론칭파티에 참가한 학생들 건국대는 대학생들의 스타트업 축제 ‘스타트업그라인드 유니버시티(StartupGrind University. 이하 SGU) 서울 론칭파티’가 6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이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및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나눔재단의 축하인사 및 소개를 시작으로 ‘구글 캠퍼스 서울’ 정효선 커뮤니티 코디네이터와 조윤민 프로그램 매니저가 연사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20개국 350개 도시, 100만명의 기업가가 함께한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그라인드(StartupGrind)’가 주최하고 건국대 LINC+사업단, 아산나눔재단을 메인 스폰서로, 글로벌 스폰서 Google for Entrepreneurs와 로컬 스폰서 건국대 취창업전략처, 망고플레이트, 주식회사 텐덤, 닥앤미, 인트윈컴퍼니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한편 SGU는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서 프로스트 앤 설리번과 서울시는 서울 핀테크 랩에 입주한 핀테크 신생기업들의 사업화와 기술개발, 투자유치, 마케팅/홍보, 해외진출에 관한 협력 지원을 약속하는 MOU를 10일 체결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과 서울시는 핀테크 신생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함에 있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핀테크 랩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시바지 다스(Shivaji Das) APAC 총괄 사장은 “서울시와 함께 한국 핀테크 에코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신생 기업들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여러 핀테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시에 ICT와 은행 & 금융 서비스, 테크비전 등 핵심 분야와 통합된 다양한 핀테크 보고서를 발간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핀테크 랩은 서울시가 핀테크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관한 전문기관으로, 서울 핀테크 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라이브마켓 본사 내부 GS리테일은 7월 10일 미국의 온라인 유기농 기업 ‘Thrive Market, Inc’ (이하 스라이브 마켓)의 주식을 약 330억원에 취득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이 이달 20일경 주식 취득 확인서를 수취함으로써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GS리테일이 최초로 해외 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 GS리테일은 그동안 현재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선진 유통업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미국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성장하고 있는 밀키트(MEAL KIT) 시장을 확인하고 자체 론칭한 심플리쿡에 이어, 새로운 온라인 유기농 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라이브 마켓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스라이브 마켓의 우수한 유기농(친환경) 상품을 도입하고 데이터 분석 기법을 벤치마킹 함으로써 GS리테일의 경쟁력 강화하는 것이 이번 투자의 가장 큰 이유다. 또한 GS리테일은 스라이브 마켓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 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GS25, GS수퍼마켓, GS fresh,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2’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