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즈소프트 윤요환 대표(왼쪽)와 핸드허그 박준홍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바일·VR게임 개발 기업 (주)유니즈소프트와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가 핸드허그의 캐릭터 IP 브랜드인 ‘젤리크루(JELLY CREW)’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진 작가들의 캐릭터 IP들로 구성된 모바일 캐릭터 브랜드 젤리크루 ‘젤리크루’는 핸드허그가 보유한 모바일 캐릭터 IP들로 구성된 신생 캐릭터 브랜드로, 대표 캐릭터로는 SNS와 이모티콘을 통해 유명해진 욕쟁이 고양이 ‘히사시부리냥’과 현실 공감형 웹툰 <어떤 핑팡퐁>으로 잘 알려진 ‘핑팡퐁’ 등이 있다. 그동안 콘텐츠 매니지먼트와 상품화에 집중해왔던 핸드허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젤리크루’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게임은 안드로이드와 iOS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올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인기 있는 웹게임(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핸드허그와 손잡은 유니즈소프트는 올해 신용보증기금의 PRE-NEST 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원버튼 액션 게임 ‘히트파이터’와 방치형 RPG ‘로드
카카오프렌즈가 미국 시장 진출에 초석을 다지기 위한 첫 시동을 건다. 한국 대표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전개하는 카카오 IX(대표 권승조)는 한국 일자 기준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KCON LA’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것과 동시에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케이콘(이하 KCON)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페스티벌로 K-POP, K-드라마, K-무비 등 문화 콘텐츠와 IT, 패션, 뷰티 등 첨단·제조업에 이르기까지 ‘한류의 모든 것’을 아우른다. 카카오프렌즈는 KCON LA 현장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알리고 K-라이프스타일의 우수성을 미국에 전파하는 한편, 이번 KCON LA 참여를 기념하여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로 구성된 ‘카카오프렌즈 LA 리미티드 에디션’도 새롭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다.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등 인기 스타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카카오프렌즈는 USA 인스타그램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아이돌 그룹의 친필 싸인이 담긴 카카오프렌즈
중고차 혁신 스타트업 차벤처스가 인탑스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하 신기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인탑스 인베스트먼트는 차벤처스가 낙후한 중고차 시장을 혁신하고 미래 금융이라 불리우는 P2P 금융 핀테크 분야에서 중고차 시장과 금융업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중고차 매매업에서 전 제조사 브랜드를 포괄하는 인증중고차 인프라와 특화된 대출심사모델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한 중고차 전문 P2P금융 등의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 우수한 인력, 높은 시장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성장성에 가장 주목했다. 차벤처스는 중고차 업계 최초로 중고차 매매업과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금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매매와 함께 P2P 금융을 통해 중고차 상사, 딜러들에게 매입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차벤처스 유제훈 대표이사는 “중고차 시장에서 중고차 매매업, 인증중고차, 중고차 P2P 금융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중고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차벤처스는 단순한 중고차 매매를 넘어 이용자들에게 금융과 인증서비스 등 차별화된 중고차 통합서비스를 제
대한민국 최대 최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암호화폐 및 예금 실사 보고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보고서는 2018년 6월 28일 오전 4시 기준으로 두나무가 유진회계법인에 의뢰해 실사 받은 내용이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고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자산(암호화폐 및 금전)을 초과하는 암호화폐와 금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것은 "고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 지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기로 실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암호화폐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암호화폐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03%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예금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금전 대비 127%의 금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사는 2018년 6월 28일-29일 이틀 간 두나무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암호화폐 실사는 두나무가 개발한 내부 전자지갑과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전자지갑의 실재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확인하였다. 예금은 두나무가 보유한 예금명세서를 기초로 해당 금융기관에 조회하여, 확인한 결과이다.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O2O 모바일 플랫폼인 ‘그랩홀딩스(Grab Holdings Inc., 이하 그랩)’는 2일 자사의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과 20억달러의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앞서 투자 계약을 체결한 토요타자동차(Toyota)에 이어 미래에셋 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Mirae Asset - Naver Asia Growth Fund), 오펜하이머펀드(OppenheimerFunds), 핑안캐피탈(Ping An Capital), 신다사이노락투자운용사(Cinda Sino-Rock Investment Management Company), 올스타즈인베스트먼트(All-Stars Investment), 벌컨캐피탈(Vulcan Capital),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 맥쿼리캐피탈(Macquarie Capital) 등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이 그랩의 투자자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동남아 선도적인 테크기업인 그랩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밍 마(Ming Maa) 그랩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금융 기관들을 그랩의 전략적 투자자 및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
왼쪽부터 세이프어스드론 강종수 대표와 이빛컴퍼니 박정민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세이프어스드론이 이빛컴퍼니와 지난 7월 26일 양재 RNCD 혁신허브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와 드론의 산업화 및 안전 정비, 교육, 표준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의 공통 관심사인 고전압, 배터리, 모터, 운용솔루션 그리고 생명안전을 위하여 상호 기술적 보완과 전문교육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세이프어스드론은 산업용 드론 개발 스타트업으로 특수 산업 목적용 드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기술은 △2차 추돌 사고 방지용 드론 솔루션인 트리플-S 드론 △비닐하우스 내부 병충해 방재 및 인공수분용 자율비행 드론인 범블비 드론 △초고압송전선 정밀점검용 드론인 볼트-스파이더 등이 있다. 이빛컴퍼니는 한국내 유일 전기차 토탈 서비스 솔루션 기업이다. 전기차의 애프터 서비스, 부품 공급 및 정비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UV Rheinland Korea)’와 고전압안전교육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K-ICT창업멘토링센터 케이글로벌 창업멘토링사업 18년 상반기(10기) 수료식에서 우수멘티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K-ICT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7월 27일(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사업(반기별로 멘토링 과정 운영)의 2018년 상반기(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은 국내 선배벤처 최고경영자(CEO)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가자산으로 활용하여 청년(예비) 창업가 및 대학창업동아리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 성공창업 방법 멘토링 지원하고 있다(2013년 9월부터 시작).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간 총 청년·대학생 250여개 팀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링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2018년 상반기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10기 총 123개사/팀은 약 5개월 동안 멘토링을 시작해 경영, 기술, 마케팅, 자금조달 등 기술창업자가 갖춰야 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 전략 수립, 투자역량 강화를
피크 앱플레이어 업데이트 내용 피크가 공개 서비스 중인 앱플레이어 ‘피크’는 베타 기간 동안 고객 의견에 대해서 적극 반영 특화된 기능 제공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크 앱플레이어는 6월 베타 서비스 이후 꾸준히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 기능 및 특화된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국내 중소 개발사 지원을 위한 게임센터 플랫폼을 오픈하였으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및 해외 서비스를 국내 중소 개발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피크 게임센터를 오픈하여 이용 고객들에게 쿠폰 및 포인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서비스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매장 및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베타 서비스 동안 CPU 및 메모리 사용 중점으로 최적화를 하였으며 이카루스m과 리니지m의 메모리 최적화, 검은사막m·리니지2레볼루션·룰스 오브 서바이벌 등 모바일 대작 게임별 특화된 가상키 제공 및 멀티 시스템 제공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멀티 설정에 대한 대규모 개선 기능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비즈플레이의 무증빙처리 특허 개념 비즈플레이(석창규 대표)는 종이영수증 무증빙처리를 위한 경비지출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특허는 종이영수증을 모바일로 촬영 후 공인전자문서센터의 타임스탬프 정보와 결합된 증빙 전자문서로 변환 및 실시간 전송하는 기술로서, 종이영수증의 법적 증빙 효력을 갖게 하는 무증빙 경비처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자문서로 변환된 영수증 이미지가 시스템으로 전송되었을 때 영수증 이미지로부터 경비처리 데이터를 추출하여 카드사로부터 받은 데이터와 비교를 시작한다. 영수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특허의 기술을 이용하면 회사 관리자가 진위여부 검증 수준을 지정할 수 있다. 금액만 일치하거나, 금액과 날짜 또는 금액과 날짜 및 시간이 모두 일치해야 검증을 완료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전체를 동일한 보안수준으로 지정하지 않고 임직원별로 보안 수준을 차등화 하여 진위여부를 검증하게 할 수도 있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직원들의 카드 부정 사용 방지를 원하는 회사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비즈플레이가 3월에 등록한 특허의 기술을 이용하면 투명한 경비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종이영수증 보관 없
엠오피의 레진형 복합소재를 이용해 3D 프린터로 만든 결과물 선정세라믹 기반의 3D프린터 소재 스타트업 '엠오피'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MART-X Lab 3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TIPS(기술창업지원사업,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이하 팁스)의 추천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선발한 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엠오피는 팁스 추천기업으로 최종선정됨에 따라 정부 출연금과 팁스 운영사인 현대자동차의 민간투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엠오피는 3D프린터에 이용되는 세라믹 기반의 소재를 개발하는 제조 스타트업이다. 나노 마이크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광경화 3D프린팅 공정에 적용될 수 있는 레진형 복합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세라믹 소재는 의료용 맞춤형 생체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전기·전자 부품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항공우주 및 국방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다. 엠오피 최형일 대표는 “3D프린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은 제조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건국대가 창업 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개 대학 연합 13팀의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대학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 스타트업 인사들의 멘토링·강연 등을 진행한 ‘스타벅스 창업카페’의 일환으로 열렸다. 캠프에는 건국대 소속 창업동아리 2팀을 포함한 5개 대학(건국대, 광운대, 이화여대, 인덕대, 한양대) 13팀의 창업동아리가 참여해 창업 아이템 디자인을 목표로 △디자인씽킹 오버뷰 △인터뷰 및 문제정의 △문제 리프레임 △아이디어 발산 △프로토타입 제작 및 테스트 과정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예술·디자인 분야부터 IoT, AR,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까지 기존에 개발하고 있던 아이템을 발전시켰다. 캠프 둘째 날인 11일에는 현장투표 및 발표평가를 통해 해외 프로그램 참가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 미국 시애틀·포틀랜드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을 이달 31일(화)까지 모집 중이다. IBK창공(創工)은 창업 7년 미만의 혁신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IBK의 창업육성플랫폼이다. 이번 구로 1기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컨설팅과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연계한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IBK기업은행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IBK창공(創工) 마포를 개소하여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추가로 올해 9월 중 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 5층에 IBK창공(創工) 구로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약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IBK창공(創工) 마포 1기에 선발된 20개 기업은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IBK금융그룹 직접투자, IBK창업컨설팅, 해외판로개척, 중소중견기업과 창업기업 매칭, 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대상 데모데이, 네트워킹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 투자유치와 파트너십의 기회도 제공 받고 있다. 기업은행 담
산업용 자율비행 드론 개발사 (주)니어스랩(대표이사 최재혁)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니어스랩은 2015년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출신 석.박사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정기검사가 필요한 산업 시설물을 자율비행으로 점검하는 드론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 GTC 2018 초청기업 명단에 국내 드론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니어스랩은 2016년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인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퓨처플레이 등으로부터 3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은 이후 2년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하게 됐으며,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국내외 고객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이사는 “자율비행 기술 개발을 통해 수동비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용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사업 영역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인재들을 추가로 영입하여 자율비행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컴퍼니케이파트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진행하는 ’KOREN*망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의료정보 유통 실증 및 의료 네트워크 연구협의체 구성을 위한 정부과제(이하 NIA 프로젝트)’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과제를 주관하는 기관으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차의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씨이렙, 신테카바이오, 미소정보기술, 웰트가 참여기업으로 함께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NIA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기관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 네트워크 연구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 네트워크 상용화를 추진하며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본으로 ▲개인건강기록 플랫폼의 보편화, ▲국가적 진단검사비 절감효과,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에 도입하여 세계적인 위치를 선점하는 등의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은솔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각 의료기관‧기업과 그리고 정부기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실증해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한다.”며, “또 여러 이해 당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 시연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이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장애인 73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션센서를 이용한 가상현실 인지재활시스템 Tion(티온)은 총 53종의 시지각 평가도구와 일상 훈련 게임으로 구성되어있어 지적 자극을 통한 인지 능력을 회복시키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킨다. 인지 장애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뇌 손상 및 뇌 질환 환자까지 행동 능력을 강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으로, 가상현실을 통해 인지 장애 예방과 재활운동을 한 번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먼아이티솔루션 최봉두 대표는 “Tion(티온)은 만성기 뇌졸중 환자, 65세 이상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 검증이 완료됐다”며 “인지 장애 예방과 재활운동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먼아이티솔루션은 가상현실 기반의 Tion(티온)의 출시를 기점으로 날씨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과 활동력을 증진시키는 모션 게임 청실홍실3, 시니어 전용 VR R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협회장 이용관)가 주관하는 ‘제1회 KESIA 백오피스역량강화세미나’가 4월 24일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백오피스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백오피스 펀드 대한 결성부터 청산까지 △펀드 결성 △펀드 종류 및 차이점 △펀드운영 관리 △LP(출자자) 보고 및 LP 소통 노하우 △펀드 분배, 청산, 업무보고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연사로 나서 ‘펀드 결성과 종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전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이영아 펀드관리 총괄 이사의 ‘펀드 운영 관리’와 ‘펀드 청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후 마지막 강의로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와 이상진 매니저가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1회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일반 투자사 및 기관 실무자 32명이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사진 : 클로봇은 부스 클로봇이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여해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영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클로봇은 자체 부스를 마련해, 물류센터 입/출고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팔렛타이징(Palletizing)-디팔렛타이징(Depalletizing)’ 로봇 솔루션, 해당 제품을 이송하는 ‘소팅봇(Sorting Bot)’, ‘저상형AGV (T6-800)’ 등 다양한 라인업의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클로봇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범용자율주행 시스템과 이기종 로봇 관제시스템에 기반해 3D vision, AGV/AMR, 매니플레이터 기술을 통합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로봇의 로봇 솔루션은 현재 롯데글로벌로직스, 롯데웰푸드, 세방리튬밧데리, LG전자 다양한 물류 현장에 적용돼,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중심의 자동화가 미래 물류 기술의 핵심인 만큼 이번 KOREA MA
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사진 :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좌측)과 로지스올컨설팅 대표이사 박정훈(우측)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로지스올컨설팅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 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자동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는 자사 프로필 등록만으로 상대방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주요 투자 영역
베스텔라랩은 4월 18일(현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으로 첨단 차량 기술(ADVANCED VEHICLE TECHNOLOGIES) 부문 은상을 받았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Cruising)를 없애는(Zero)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