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콘(ARCON)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 내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소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스타트업에게는 제품의 타당성과 차별성, 고객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교육과 코칭, 시제품 제작금, 박람회 준비 비용 등이 지원된다.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은 양산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에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대상 피칭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지원 사업은 16일 오후 2시까지 지원사를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지원 트랙과 박람회 준비 지원 트랙으로 구분되며, 지원사는 둘 중 한 가지 트랙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시제품 제작 지원 트랙의 경우 교육 이수 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팀에게 1500만 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수팀에게는 심사에 따라 제작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국내외 박람회에 진출할 기회를 얻은 스타트업은 박람회 준비 지원 트랙을 통해 해외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항공, 숙박, 체제비로 사용할
열매나눔재단이 11월 8일(목)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청년 예비 사회적 기업가의 창업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돕는 ‘2018 기아차X그린카 SEED SCHOOL for Challenger’ 사업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SEED SCHOOL for Challenger’는 열매나눔재단이 기아자동차, 그린카와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5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 사회적 기업가 10개 팀을 선발하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전문 멘토링 등 초기 사업화 단계를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간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기본으로 각 팀의 발표를 평가하여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5팀에 총 24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열매나눔재단, 기아자동차, 그린카 관계자뿐 아니라 외부 유관기관, 사회적 경제 및 소셜벤처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팀별 발표 후 기아차 기업전략실장 이종근 전무는 “그동안 배운 것을 잊지 말고 사업을 발전시켜, 세상에 많은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고 경제적으로도 번창하길 바란다”라고 참가팀을 격려했다. 우수팀은 심사위원뿐 아니라 청중의 평가를 반영해 선
image credit :핑거앤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핑거앤이 당뇨 환자의 자가관리를 돕는 챗봇이 탑재된 ‘핑거앤 플러스’ 앱을 10월에 론칭하고 1개월간의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핑거앤은 당뇨병 환자를 돕는 국내 최초의 챗봇 서비스로 혈당 등 생체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핑거앤 앱에 혈당을 기록하면 챗봇이 실시간 대응법을 알려줘서 저혈당이나 고혈당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식사, 운동, 복약, 인슐린 등 혈당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에 대한 팁도 제공한다. 또한 챗봇이 매일 말을 걸어 당뇨상식이나 문제가 있는 생활습관의 개선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핑거앤은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약국이나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앱에서 혈당측정기와 검사지를 주문할 수도 있다. 전화 건강상담 상품을 구매하면 당뇨 전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무제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를 돕는 앱을 의료용 앱이 아니라 웰니스용 앱으로 분류하여 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를 돕고 있다. 핑거앤 :http://www.fingern.co.kr/
©https://vagle.me/ 리뷰어 직거래 플랫폼인 베이글 서비스로 알려진 ㈜리뷰쉐어가 11월 19일 베이글에서 리뷰쉐어로 서비스를 변경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베이글 서비스는 현재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리뷰어 직거래 플랫폼으로, 기존에 대행사나 중개인을 통해서 운영되던 리뷰어 중개 시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서비스이다. 기업과 소상공인 광고주들이 대행사의 영업사원을 통해 거래하고 있는 시장을 한층 더 기술적이고 심플하게 변화시킨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리뷰쉐어의 박계환 대표는 “리뷰어를 직접 모집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광고주들의 니즈를 이번 베이글 서비스를 통해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리뷰쉐어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와 리뷰어 분들이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내부 개발팀의 이병훈 개발자는 “리뷰쉐어라는 새로운 서비스의 시장 적합도를 판단하기 위해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출시하지만 리뷰쉐어의 핵심 기능이 될 내부 채팅 기능과 리뷰 및 피드 API 연동 기술, 빅데이터 기반의 매칭 추천 기술 등을 반영한 정식버전을 2019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리뷰쉐
그루픽의 상품추천 프로세스 시스포유아이앤씨는 새로운 개념의 AI(인공지능) 개인화 상품 추천 솔루션 ‘그루픽(GROOPICK)’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루픽이 기존의 상품 추천 솔루션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 중인 고객들에게 언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좋을지 즉, 최적의 추천 타이밍까지도 그루픽의 AI가 실시간으로 판단해 낸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온라인 쇼핑몰이 추천 솔루션을 도입할 때 추천 상품을 노출할 사이트 내 특정 영역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어려움 있었다. 게다가 특정 영역에서만 추천 상품을 계속 보여주다 보면 고객들의 관심이나 반응이 점점 사그라지기도 했다. 그루픽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시스포유아이앤씨 이상훈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추천 기술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원이 유심히 고객을 살펴보다가 고객이 제안을 원할 것 같은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상품을 권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유능한 점원은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잘 골라주는 것뿐만 아니라 언제 고객에게 말을 걸면 좋을지, 그 타이밍도 잘 안다. 여기에 착안해 이번 상품 추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루픽 베타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 투시도 위워크가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이너 클럽 빌딩에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을 2019년 2월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은 강남 업무 지구(Gangnam Business District, GBD)내에서 테헤란로를 벗어난 첫 번째 지점으로 강남 지역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 오픈을 통해 위워크는 국내에서만 2만명 이상의 멤버들을 수용 가능한 규모로 성장하며 국내외에서 협업 가능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은 디자이너 클럽 빌딩의 4층부터 6층까지 총 3개 층에 입주, 700명 이상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구성된다. 디자이너 클럽 빌딩은 신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7호선 강남구청역 및 학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청담동은 트렌디한 명품 패션 브랜드 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PB센터, 수입 자동차 브랜드 전시장, 유명 레스토랑 및 카페 등이 위치해 상권이 매우 발달된 지역이다. 게다가 인근에 도산공원을 중심으로 다수의 갤러리들이 위치해 있어 창의적인 영감을 위한 최적의 환경은 물론 위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스마트미디어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전이 11월 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 있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미디어와 ICT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계획)’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서 동작되며, 상용화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를 소재지로 한 대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팀),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총 12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총 1100만원(최우수상 2점 각 200만원, 우수상 4점 각 100만원, 장려상 6점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사업계획 컨설팅 및 창업 멘토링, 투자유치 교육 등을 밀착 지원하고 아이디어의 상용화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등의 실소요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스마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위킵 장보영 대표 물류대행 전문기업 위킵(주)이 ‘2018 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 우수 물류기업인증센터는 지난달 18일 2018년도 우수 물류기업 인증 신청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위킵은 풀필먼트 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 등의 뛰어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도 우수 물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우수 물류기업 인증은 내·외부적 시스템이 모두 잘 갖춰져 있는 물류 기업에게 주어진다. 먼저 뚜렷한 경영 비전 및 구체적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재무성과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화물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안전 관련 매뉴얼이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시설과 장비가 완비돼 있어야 한다. 보관 물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정보 시스템 역시 평가 시 요구되는 필수 조건이다. 위킵은 이번 ‘2018 우수 물류기업’ 인증 통과로 우수한 시설 및 장비 구축, 경영 안정성 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매니저 전담제, ‘FBW 솔루션’ 등 특유의
인스타그램 쇼핑태그 예시 다우기술의 SNS 쇼핑 플랫폼 ‘SNS Form’이 글로벌 AD Tech 기업 Wisebirds(이하 와이즈버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상품 판매를 위한 ‘SNS매니저’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SNS Form은 상품 등록만으로 주문서와 결제 링크를 자동 생성해 SNS에서 상품 판매를 돕는 주문결제 솔루션이다. 주문 링크를 SNS에 넣어 주는 것만으로 주문, 결제, 배송, 매출, 정산까지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SNS매니저 서비스는 SNS Form에 등록한 상품을 와이즈버즈가 제공하는 페이스북의 API를 활용해 페이스북 카탈로그에 손쉽게 연동이나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SNS FORM SNS연동상품 리스트 화면 5월 인스타그램은 게시물 내 외부 링크 연결이 가능한 태그를 부착해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쇼핑태그’ 기능을 출시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선 페이스북 카탈로그 내 상품등록이 필수적인데, SNS Form의 SNS매니저 기능을 활용하면 페이스북 카탈로그 등록을 복잡한 절차 없이 서비스 내에서 바로 할 수 있다. 다우기술 이용경 과장은 “SNS매니저 서
6ix 연결인맥 서비스 화면 신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6ix를 출시한 스타트업 식스랩은 서비스 가입자 6000명에게 자사주 2만 주를 무상으로 공유하는 6ix 스타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그동안 플랫폼 사용자에게 자체 가상 화폐를 제공하거나 소액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 펀딩 사례는 있었으나 대규모의 사용자에게 회사의 실제 주식을 제공하는 건 최초의 사례이다. 6ix는 관계의 양을 중요시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등 글로벌 SNS들을 겨냥한 서비스로, ‘30명으로 제한된 친구 수’, ‘전화번호 기반의 친구 요청’ 등 ‘더 많은 인맥’이 아닌 ‘믿을 수 있는 진짜 인맥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기획된 서비스이다. 특히 SNS 최초로 친구를 통한 6단계 연결 인맥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필요한 사람을 찾아 친구의 소개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친한 사람의 소개를 중요시하는 한국인의 인맥 정서가 반영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ix는 부산대학교와 MOU 하에 진행된 5개월 간의 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3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 사용자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대안 SNS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식스랩은 이번 캠페인의 시작
빅스포 2017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현장 한전(KEPCO)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 BIXPO는 2015년 첫 개최 이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매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왔다. ‘BIXPO 2017’이 2000여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두고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에 이어 올해 열리는 ‘BIXPO 2018’ 역시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 선도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중 눈에 띄는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이 행사는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신기술전시회 행사장 내 BIXPO 광장에서 진행된다. 여기에는 신기술전시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팀 중 사전심사 후 선발된 국내 20팀, 해외 10팀, 총 30팀의 우수 스타트업 팀이 참여한다. 첫째 날에는 AI, Fin Tech, Block chain, Cyber security를 주제로, 둘째 날에는 Energy, Mobility, Big Data를
©http://www.sidif.seoul.kr/ 서울디지털재단은 10월 30일 전 세계 10개 디지털 혁신 기관들로 꾸려진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Global Digital Innovation Alliance, GDIA)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세계 혁신기관들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한다. 협의체는 △도시혁신 강화 △도시문제 해결의 두 가지 의제를 달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활발하게 교류하게 된다. 글로벌 디지털 혁신 협의체에는 서울디지털재단을 포함하여 유럽 스마트시티 네트워크인 Open and Agile Smart Cities(OASC), 브라질 휴먼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중국 청두시의 한중창업혁신단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스마트 아스타나, 포르투갈의 디지털 포르투, 루마니아의 정보연구소, 싱가포르의 Center for Liveable Cities, 미국 뉴욕의 NYC Urban Tech Hub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전 세계 10개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기관들은 이번 출범식에서 향후 협력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확정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아르콘(ARCON)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 내 기업 문제, 현안을 해결하는 대학생 대상 공모전 ‘청년해결단’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청년해결단은 대학, 청년, 스타트업이 경기도 내 기업의 사업, 경영, 현안,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경기도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인재 영입의 기회를, 취업준비생 및 예비 스타트업에게는 우수 중소/중견기업과의 업무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26일까지다. 청년해결단 프로젝트는 지정 공모, 자유 공모 총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지정 공모는 기업과 아젠다가 제시되며 카카오 같이가치, 한국에너지공단, ㈜베이비드림, 페이지터너, 이노지엘씨코리아, 대륭, Amazing12080, 위모빌리티㈜가 참여한다. 자유 공모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 기업을 직접 섭외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선 상금은 총 1700만원이다. 상금은 최우수 2팀 500만원, 우수 3팀 200만원, 입선 1팀 100만원씩이다. 발표팀 전원에게는 우수 인재증명서와 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108860)가 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병원 ARP System Upgrade 및 의료 녹취 시스템 계약’을 체결하고 셀비 메디보이스를 본격 상용화했다. 이번 세브란스병원과의 계약으로 세브란스병원 내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셀비 메디 보이스를 활용한 영상 데이터 판독 소견 관련해 ▲음성으로 실시간 저장 ▲문서화 ▲시스템 등록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었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국내 최초 의료녹취 솔루션이다. 지난 3년간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분과별 의학용어를 딥러닝 하여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셀비 메디보이스를 상용화했다. 전체 의료 빅데이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의료 영상 정보는 매년 20~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판독해야 할 영상의 개수 또한 증가세인데 판독 결과가 나오기까지 환자는 1~2주가량 기다려야 하는 등 진료 과정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평가도 많았다. 앞으로 의사들은 영상의학과의 엑스레이, 자기 공명 영상(MRI), 컴퓨터 단층(CT)과 같은 다양한 의료 영상 판독 과정에서 직접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
바운티헌터 코리아 홈페이지 화면 볼트소프트가 급성장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선도를 목표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 ‘바운티 헌터’와 조인트벤처인 ‘바운티헌터 코리아’를 설립하고 향후 5년간 한국과 일본에서의 독점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운티 헌터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전문 업체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이용하는 3만 명 이상의 전 세계 전문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 포진한 유수의 회사들과 전문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업체이다. 바운티 헌터 코리아에서 선보일 서비스는 자동화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바운티 운영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나 바운티 프로그램이 필요한 광고주들은 플랫폼에 직접 접속해 손쉽게 자신만의 캠페인을 설정하고 진행할 수 있다. 광고주들은 캠페인 예산 설정 및 SNS 채널 선택, 가중치 설정, 인플루언서 활동 내역 등을 쉽게 확인함으로써 보다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볼트소프트 박준호 대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한 해 2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며 바운티 헌터 코리아는 앞으로 글로벌 기준의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사진 : 컴업 2025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컴업 2025’를 오는 12월 10~12일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포는 12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컴업 202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컴업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컴업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컴업 2025는 그간 축적해 온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전 세계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투자 및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스타트업의 참여와 글로벌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생태계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에 나선 점이 특징이다. 이번 컴업은 “글로벌 플랫폼(Global Nexus)”를 지향하며, 단순한 전시·피칭 중심을 넘어 전 세계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예고한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역별 타깃 설정을 통한 글로벌 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2025년 G-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의 첫 회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투자 흐름과 의사결정 기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자가 투자자와의 협상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회 차 교육에서는 세마인베스트먼트 안욱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이 갖춰야 할 전략과 핵심 평가 요소에 대해 실전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실제 투자 유치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질문과 관점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자들이 VC의 시선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러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후속 교육으로 ▲2회 차(6월 26일) 재무·회계 관리 방안(파인드어스 이재용 회계사) ▲3회 차(7월 1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팬스타 미라클호에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슬러시드’는 코스포가 핀란드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를 한국에 공식 유치 및 개최해 온 스핀오프 이벤트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부산 슬러시드는 그간 민간이 기획·운영하는 국내 대표 로컬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온 가운데, 올해는 국내 최초 ‘선상에서 이뤄지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밀도 높은 교류와 혁신을 추구할 전망이다. 올해 슬러시드는 ‘부산 슬러시드 앳 씨(BUSAN Slush’D at Sea): 그날 밤, 우리는 진짜로 연결됐다’를 주제로, 형식적인 피칭을 넘어 공감과 대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컨벤션센터나 창업허브 등 기존의 정형화된 퍼런스 공간을 벗어나 바다 위에서 펼쳐질 몰입형 네트워킹에 더욱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팬스타 미라클호 전체를 행사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프로그램 간의 유기적 연결성과 참여자 몰입도를 높이고, VC·스타트업·예비 창업자·후원사 등 180여 명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