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이 한국 최초로 일본 숙박·식당 예약 인기 플랫폼인 잇큐(Ikyu)와 제휴를 맺고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는 현지인도 예약이 어려운 하이엔드 레스토랑인 스시신 도쿄, 스시 미야카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약 160개 맛집 예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현지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는 고객들이 마이리얼트립 앱 및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레스토랑 선택 후 날짜, 시간, 인원수 등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식당과 별도의 연락 없이도 예약이 확정된다. 지난 4개월간 일본 현지 레스토랑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특급 호텔 컨시어지나 레스토랑에 직접 전화로 예약하던 번거로움을 개선하고자 현지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예약 서비스 잇큐와 제휴를 맺고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자유여행 중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손쉽게 현지 맛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정식 출시했다"며 ”신뢰도 높은 일본 굴지의 예약 플랫폼과의 제휴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사진: 왼쪽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용구 교수,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 입셀 주지현 대표이사 입셀은 7월 20일 한마음혈액원과 ‘만능공여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능공여 인공혈액은 희귀 혈액으로 알려진 Rh-O형 혈액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적혈구 분화·탈핵·성숙을 위한 여러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혈액제제를 말한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 질환 발생에 따라 기존의 혈액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입셀과 한마음혈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Rh-O형 말초혈액 유래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 만능공여가 가능한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셀은 이미 Rh+O형 혈액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 기준에 맞는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GMP에서 구축 완료했다. 수립된 마스터 셀 뱅크(Master cell bank)와 워킹 셀 뱅크(Working cell bank)를 통해 적혈
리플에이아이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3 SBA 액셀러레이팅 2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억 원의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3차에 걸친 심사 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리플에이아이를 포함한 2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리플에이아이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시각 및 학습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김건희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멀티모달(Multimodal)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SB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자체 개발한 K-콘텐츠 숏폼 감상 및 거래 서비스 ‘무블릿’을 선보여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리플에이아이는 무블릿 서비스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K-콘텐츠에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여 K-콘텐츠 생태계 선순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A 관계자는 "리플에이아이의 우수한 AI 기술력과 이를 바탕으로 저작권 및 영상물 재편집 시장을 신규 개척하고자 하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며 “
인공지능 기업 무하유가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법률 관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어려운 법률 용어를 대화형 문답으로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무하유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회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 법률 Q&A' 서비스에서 자연어 질의응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질의 답변 등의 데이터셋을 구축할 예정이다. 법률에 해당하는 이슈 키워드와 제개정일·의안·회의록·주요 사건 및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통계 표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데이터 구축·라벨링 업체는 수요기관의 요구사항에 따라 라벨링 후 납품까지의 역할만 수행하고, 납품 이후 실제 데이터셋 활용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무하유는 700만 건 이상의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데이터 관리 올인원 플랫폼인 '데이터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AI 적용 솔루션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후 정제·가공하기 때문에 인력소싱, 계약, 데이터 구축, 품질관리, 저작권 관리까지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 팩토리는 AI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운영 중인 퓨쳐스콜레가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이 작년 연간 거래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은 25억 원이며, 작년 거래액은 23억 원이다. 퓨쳐스콜레는 2022년 1분기부터 매 분기 평균 37.5%의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2022년 연간 거래액을 추월했으며, 올해 말까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퓨쳐스콜레가 운영하는 라이브클래스는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SaaS 플랫폼으로, 지식 크리에이터들에게 독립적인 강의 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강생 모집, 강의 운영, 관리, 결제 등의 기능을 자동화해 누구나 손쉽게 지식과 경험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돕고 있다. 2019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브클래스는 올해 6월 기준 누적 크리에이터 1만 2천 명을 돌파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누적 수강생은 44만 명 이상이다.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위 20명의 크리에이터 누적 수익은 약 29억 원이며, 이들의 지난달 평균 수익은 약 2천3백만
사진: 왼쪽부터 캘러스컴퍼니 공동 창업자 유석호, 배규진, 김규래, 정조영 청소년의 진로 탐구를 위한 인턴십 연계 교육 서비스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캘러스컴퍼니가 서비스 정식 출시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프린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망 진로 분야와 관련 있는 스타트업에서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직무 적합도와 적성을 찾고 현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서비스다. 캘러스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캘러스컴퍼니 김규래 대표는 “기존 인턴십과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 공학 관점에서 분 단위로 설계된 커리큘럼에 따라 인턴십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민하게 움직이는 스타트업이라는 조직에서 청소년들이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크고, 배움의 여지 역시 매우 크다”며 “큰 기업이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를 스타트업은 제공할 수 있다”고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강점을 설명했다. 캘러스컴퍼니는 제한적으로만 제공되던 스프린트 프로그램이 리뉴얼을 거쳐 7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캘러스컴퍼니 김규래 대표는 “
트립비토즈는 앱 사용자의 소개글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여행 목적 1위는 ‘힐링’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지난해 9월, 사용자 참여형 보상 시스템인 ‘랭킹’ 기능과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챌린지’ 기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유저의 개인 프로필 영역인 ‘마이’ 영역에도 재미있는 요소를 도입했는데, 바로 나의 여행 스타일을 ‘해시태그’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트립비토즈 유저는 △여행 목적 △여행 취향 △최애 여행지 △죽기 전에 가 보고 싶은 곳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것 등을 간단한 해시태그를 통해 소개하고, 프로필을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들의 프로필도 구경하고 마음에 들 경우, 팔로우를 통해 ‘크루’가 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향후 해당 데이터를 포함한 유저 데이터를 분석하고 체계화해 개인 맞춤으로 영상이나 호텔을 추천해 주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유저들이 여행 목적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힐링이었다. 이후 휴식, 경험, 먹방 등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이 재개되면서 그동안 누리지
사진 : 왼쪽 젠트리 장형준 부사장, 오른쪽 인탑스 김호영 CE개발센터장 글로벌 IT 제조기업 인탑스가 지난 14일 안양에 위치한 인탑스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지원 프로그램’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탑스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사업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유망 스타트업에게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인탑스는 연구개발센터와 영업그룹 등에서 심사진을 구성,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1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스타트업 '젠트리'는 반려동물의 심박수와 호흡수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측정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기기 ‘두리틀’을 개발한 회사다. ‘두리틀’은 특받은 기술력으로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아 가정과 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호영 인탑스 CE개발센터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용 웨어러블기기를 구현한 점이 신선하고 혁신적이었다.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자사 코딩테스트 연습 서비스에 ‘AI 튜터 리포트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코딩테스트 학습을 할 때 임의로 문제를 선택해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개인 수준에 맞는 문제로 연습하지 않아 실력 향상이 더디고 이로 인해 학습 시간도 길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AI 튜터 리포트는 AI가 학습자의 자료 구조, 알고리즘 문제 해결력을 5개 영역, 22개 카테고리로 분석해 다음에 학습할 문제를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이에 따라 학습자 성취도와 수준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집중적으로 학습해 빠르게 프로그래밍 실력을 향상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년간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전형과 코딩 대회용 문제를 출제해 온 프로그래머스의 문제 출제 전문 팀이 이번 AI 튜터 리포트를 개발했다. 프로그래머스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이 각 학습자의 문제 풀이 내역을 분석해 문제 해결 확률과 문제 해결 점수를 계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습자 개개인의 리포트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문제 해결력을 빠르게 향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문제를 추천한다. 학습자 개개인의 문
루빗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루빗은 앞으로 2년간 총 5억 원의 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루빗이 운영 중인 ‘루빗’ 앱은 습관 형성, 감정기록 등 일상의 관리를 캐릭터와 함께 실천하는 셀프케어 앱이다. 루빗 측은 일반적인 셀프케어 앱과 달리 긍정적 코멘트를 해주는 캐릭터와 행동 실천 시 받는 보상을 통해 의지력이 약한 사람도 쉽게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MZ세대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빗’은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상황별 위로해 주는 ‘AI 편지’ 기능과 올바른 습관 형성에 대해 조언해 주는 ‘AI 에디박사’를 출시해 맞춤형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으며, 미국 출시 2달 만에 오가닉 4만 유저를 확보하며 해외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루빗 이준영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단순 셀프케어 앱을 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맞춤형 라이프케어 솔루션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루빗 : https://www.roubit.me/
생성 AI 서빙 엔진 페리플로우(PeriFlow)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프렌들리에이아이(FriendliAI)’가 챗GPT와 같은 초거대 언어모델의 학습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BPipe(비파이프)’ 시스템을 오는 7월 25일 개최되는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3)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근 챗GPT로 인하여 화두가 되고 있는 초거대 언어모델은 수백에서 수천억 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가지고 계산하여 여러 가지 언어 생성 업무에서 뛰어난 결과들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초거대 언어모델 분야가 발전하면서 초거대 언어모델을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기술도 중요해지고 있다. 초거대 언어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의 파라미터(매개변수) 때문에 분산학습이 필수적이다. 분산학습 기술 중 하나인 ‘파이프라인 병렬화’는 서로 다른 GPU가 초거대 언어모델 내의 서로 다른 레이어들을 파이프라인화 하여 처리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각 GPU가 최대로 사용하는 메모리에서 각각 불균형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프렌들리에이아이에서 개발한 BPipe는 학습 시 저장해야 하는 중간 계산 결과물을 메모리 여유가 있는 GPU에 맡겨 두는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슈퍼브에이아이, 마키나락스와 함께 '알짜 기업이 쓰는 진짜 AI 도입·활용 사례'를 주제로 25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B2B AI 스타트업의 대표주자 3사가 기업의 AI 프로젝트 실전 도입 사례와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3사 모두 상용화된 전문 AI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업과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 셋업부터 ML Ops, LLM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까지 AI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혁신을 위해 데이터 활용과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슈퍼브에이아이의 이현동 부대표가 '산업 현장에서 AI 서비스가 실패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산업현장에서의 AI 서비스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도입과 고도화를 위한 핵심 포인트를 데이터 센트릭 AI(Data-Centric AI, 데이터 중심 인공지능) 관점으로 알려준다.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문제 정의부터 데이터 설계, 현장 상황을 그대로 담을 수 있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4회 차를 12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블링크’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매쉬업엔젤스(대표 이택경)와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특별히 매쉬업엔젤스는 ICT투자 분야를, 소풍벤처스는 임팩트 투자 분야를 소개했다. 매쉬업엔젤스는 성윤모 심사역, 도건희 심사역이, 소풍벤처스는 최경희 파트너가 발표를 진행했다. 블링크(BLiNK) 4th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매쉬업엔젤스의 포트폴리오사 △샐러리파이 (대표 박지운) △롸잇(대표 최준순) △인포그린(대표 구진산) △세컨드팀(대표 최재웅) △에이든랩(대표 강철용)과 소풍벤처스의 포트폴리오사 △어스에이트(대표 김정훈) △센티넬이노베이션(대표 이종훈) △엔벨롭스(대표 윤성) △언어발전소(대표 윤슬기) △키위스튜디오(대표 박천명)이다. 블링크 4th에는 약 80여 명의 투자자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블링크는 정기적으로 진행되
핸드메이드 마켓 플레이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창작자들을 양성하고 아이디어스 작가들의 이커머스 입점과 운영을 돕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디어스 작카데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출시된 아이디어스는 이듬해부터 작가들의 작품 판매 운영 전반부터 온라인 마케팅, 고객 관리, 사진 촬영 등 온라인 230회, 오프라인 17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누적 6만 3000여 명이 이수했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스는 전문성 확보 및 체계 정립을 목표로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과 입점 작가(판매자)들의 복지 정책을 재단장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작카데미를 선보이게 됐다. 아이디어스는 작가 및 작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작가지원팀을 마련, 1:1 전문 컨설팅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영상 VOD 강의를 서비스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월 1회 전문가 교육: 손익관리법, 브랜드마케팅, 글로벌 설명회(해외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및 아이디어스 글로벌 운영) △격월 1회 전문가 교육: 법률 교육(온라인 판매 필수 법률 지식, 분쟁 사례로 배우는 지식재산권 및 신청 관련 노하우), 세무 교육 △시즌 특강: 가정의달· 추석 등
배러댄서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4차 프리팁스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프리팁스는 1000만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러댄서프는 지난해 제주센터로부터 시드머니 투자를 유치해 프리팁스에 선정됐다. 배러댄서프는 서핑으로 휴식과 일상의 가치를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디자이너 출신의 서퍼인 김준용 대표가 설립했으며, 바다와 휴식의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폐플라스틱 마우스와 자사의 오가닉 비누, 칫솔 등으로 구성된 ‘Work&Clean Set’를 출시했으며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슬’, ‘다랑쉬’ 에디션 제품도 선보였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친환경 섬유인 ‘리젠제주’를 제품 제작에 사용해 지속가능한 자연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배러댄서프 김준용 대표는 “소비자에게 서핑을 매개로 한 해양레저 경험을 제공하고, 일과 휴식의 균형 있는 삶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서는 자연 보존을 위한 기업활동은 필수”라며 “앞으로 ESG에 중점을 둔 브랜드스토리와 철학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
사진: 좌측부터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강릉영동대학교, 스마트팜 기술연구소와 손잡고 태백시 저탄소 축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에 위치한 메텍홀딩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과 스마트팜 기술연구소 김경식 소장,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디지털 축산 혁신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협력사업은 태백시 저탄소 스마트 축산 데이터 통합 관리 DB 구축, 산학연 연계 AI 융복합 스마트축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스마트 축산 R&D 센터 개소, 강릉영동대 캠퍼스 내 AI R&D 센터 개소 등이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스마트 축산 연구, 인재양성, 축산 데이터 수집, 가공,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 협력 기관 간의 정부지원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담당키로 했다. 메텍홀딩스는 메탄 캡슐 기반 실시간 측정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