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에 관심이 있는 취업 준비생·학생을 대상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은 센터가 있는 프트원(공간 후원: D.CAMP, Front1)에서 진행되며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 소개,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스토리 특강, ICT-COC 방문, 핀테크 기업 보육 공간 투어, 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견학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없으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핀테크일자리매칭존 이메일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문의할 수 있다. 2022년 8월부터 시작된 견학 프로그램은 4개 기관에서 9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에코링크스 존슨펜 대표 △언더라이터 남광현 대표 △모자이크 조성우 대표 △샐러리파이 박지운 대표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조동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했다. 11월 25일에는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학생들이 방문해 핀테크 취업·창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특히 핀테크 분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상세하게 안내받았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재 유입이 중요하기 때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2 북미 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2: 이하 RSNA 2022)에 참가하여 연구 초록 발표와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08회를 맞이한 ‘RSNA 2022’는 19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이자 제품 및 기술 전시회로, 매 회 약 50만 명 이상의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최신 학문적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열리며, COVID-19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회에서 피맥스(PMX)는 AI 쇼케이스 현장 부스 전시를 통해 제품 소개와 제품별 데모를 시연한다. 선보이는 제품은 최근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폐 CT AI솔루션 체스토맥스(ChestOMX)를 비롯해 뇌 구조 기능 통합 MRI AI 솔루션 ’BrainOMX’ 그리고 멀티 모델 전신 분석 AI솔루션(전신 MRI 분석과 신체 기능 분석) ’BodyOMX’ 등 총 3개다. 이와 함께 피맥스가 발표하는 연구 초록은 ‘디지털 건강정보 측정과 의료영상분석의 교차분석’으로,
클로젯셰어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스토어는 클로젯셰어가 처음으로 오픈한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로,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던 셰어링과 예약 렌탈, 리세일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토탈 리커머스 스토어로 운영된다. 클로젯셰어는 더클로젯컴퍼니가 운영 중인 패션 공유 플랫폼으로, 개인의 옷을 공유하는 셰어링&렌탈 서비스와 세컨드 핸즈 상품을 판매하는 리세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쉽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패션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의 재순환에 참여할 수 있어 사용성은 물론 친환경적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클로젯셰어의 성주희 대표는 “이번 스토어를 통해 클로젯셰어를 이용 중인 40만 명의 온라인 고객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2023년에는 더 많은 공간에서 클로젯셰어를 만날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클로젯셰어 : https://www.closetshare.com/
멘탈 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가 최근 일본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출시하여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에 본격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에는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 서비스를 를 우선 시작했다. 현재 3개월의 내부 베타 서비스 기간 중에도 하루 평균 약 100여 건의 상담 게시물이 올라와 그 잠재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규태 아토머스 대표는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 이유로 "한국에서 지난 수년간 스마트폰 기반의 비대면 심리상담 플랫폼을 구축한 노하우를 통해, 문화적으로 익명성과 심리상담에 대한 미 충적 수요(Unmet Needs)가 높은 일본인에도 어필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업적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도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에 근거한 과학적 방법론과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의 실용성을 결합한 자사의 기술력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일본은 겉마음(建前:다테마에)과 속마음(本音:혼네)이라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전통 문화적 특성 외에도, 최근에는 홀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다가 불의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현상에 ‘기레루
에너지 IT 소셜벤처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는 자사의 에너지 관리시스템 ‘에너지스크럼’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서 지속 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스크럼(EnergyScrum)은 태양광,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산전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AI 기술로 에너지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는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주유소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과 전기차 충전 수요량을 예측해 수급 통합 관리를 돕는 식이다. 식스티헤르츠는 지난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약 8만 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도 위에 표시하고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햇빛 바람 지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해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상(대통령상), 제13회 소셜벤처 경진대회 대상(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친환경 분산전원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입점 핸드메이드 작가 수 3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아이디어스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들의 입점이 고르게 늘며 최근 3만 4000명을 돌파, 누적 작품수도 47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아이디어스는 코로나 발생 이후 3년간 N 잡러를 비롯해 핸드메이드이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며 올해에만 지난해 대비 32% 증가한 8000명 이상의 작가가 새롭게 입점하는 등 작품 수도 올해 약 10만 개가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스는 현재, 매월 방문 고객수 (MAU) 500만 명, 한 달 내 재구매율 80%,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600만 건, 누적 구매자 410만 명을 달성하는 등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디어스는 기존의 오픈마켓과 달리 판매자인 작가들이 입점하기 위해서는 서류와 작품 심사를 통과해야만 하며, 입점 후에도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직접 창작하지 않은 작품들, 활동이 미흡한 작가들에게 벌점부터 퇴출까지 진행하는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해 오고 있어 분야별 소수 작가들로 플랫폼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점 작가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CES 2023 Innovation Awards Honoree’ 발표에서 스마트 시티 (Smart Cities)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기술,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이로 인해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며,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킨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역 주차장, 인천 국제공항, 천호역 공영주차장, 킨텍스, 지식산업센터 및 대규모 아파트 주거시설 등에 운전자를 위한 주차장 내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워치마일’을 서비스 중이다. 베스텔라랩 정
리로케이션 기업 소프트랜더스가 통합 리로케이션 플랫폼 ‘소프트랜더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 리로케이션 서비스란 기업이 임직원을 해외 국가에 파견 시 최초 입국에서 정착 및 업무 시작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지 기업과의 각종 계약 등 모든 사항을 중개하는 기업용 서비스로, 한국 내에서는 소프트랜더스가 유일하다. 임직원의 해외 파견에는 최초 입국과 매끄러운 현지 정착을 위한 수많은 업무가 발생한다. 각각 다른 현지 업체들과 계약 및 정산을 진행해야 하므로 파견 대상자의 업무 부담이 크며, 이 중 하나의 서비스라도 지연되거나 누락될 경우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워 해외 근무 초반부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소프트랜더스는 기업들이 해외 파견에 가장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9가지를 기업의 니즈에 따라 하나로 묶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자 발급 대행, 해외 보험 가입,항공권 예약, 현지 부동산 계약을 통한 숙소 확보, 해외 이사, 차량 구매 및 렌트 대행, 현지 정착을 위한 컨설팅 및 주재원 교육 등이 포함된다. 기업은 산재돼 있는 기업들과 일일이 따로 계약할 필요 없이, 소프트랜더스 플랫폼을 통해 계약부터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
식물성 푸드 브랜드 브라잇벨리는 주한 유럽상공회의소(ECCK·Europe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가 주관한 '2022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의 그린 스텝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지속 가능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유럽·한국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그린 스텝∙블루 호라이즌∙골드 스타 3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브라잇벨리는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여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게 주어지는 ‘그린 스텝 어워드’를 수상했다. 브라잇벨리는 2021년 모기업이었던 올가니카에서 스핀오프 하여 식물성 기반의 다양한 식품들을 연구 개발 및 생산,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탄소 제로 및 환경 친화적인 음식을 섭취하고자 하는 트렌드에 맞춰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물성 기반의 맛있는 간편식과 소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10가지 종류의 대체육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식물성 간편식을 출시하며 출범한 지 1년 만에 ‘그린 리빙’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뤘다. 브라잇벨리의 양영란 공동대표는 “지속 가능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1년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산업 전문인력 AI역량강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기업 대표자들과 임원진들 그리고 재직자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요구에 맞게 대표자들과 △임원진을 위한 리더 과정 △중간 관리자들을 위한 중간 관리자 과정 △IT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AI 융합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인공지능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나, 직접 업계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업계 대표 임원진, 중간 관리자들이 첫 발자국을 내딛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도권과 부산뿐만 아니라 평소에 AI 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여러 지역(수원, 전주 등)에서도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온라인 과정도 준비되고 있어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가기 힘들었던 많은 재직자에게도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AI, 코딩 등 IT 기술에 기초 지식이 없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Orange3나 Colab 등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는 법에 대한 기초를 교육받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 씨알에스큐브의 누적 임상시험 과제가 4,000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임상시험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이 씨알에스큐브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올해 설립 12년 차를 맞은 씨알에스큐브의 첫 해 실적은 6건으로 미미했다. 하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957건의 스터디를 수행했다. 또한 EDC 통합 모듈 시스템인 cubeIWRS는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약 불출 및 반납 등 IP와 관련된 업무를 단일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460여 건의 과제에 사용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씨알에스큐브는 기술력뿐만이 아니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헬프데스크를 운영하여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한 답변과 함께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으로 고객 중심의 솔루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접속 장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솔루션 사용 중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씨알에스큐브 임덕상 이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자 중심
에어딥이 인공지능 실내 공기질 측정기 ‘에어딥-홈(AirDeep-Home)’ 제품으로 CES 2023 혁신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가전 박람회다.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에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에어딥은 에어딥-홈을 출품해 ‘스마트-홈’ 분야에서 혁신상에 선정됐다. 에어딥-홈은 AI 실내 공기질 측정기로,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탐지·분석해 미세 먼지 농도나 이산화탄소, T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흡연, 화재와 같은 이상 공기질 발생 시 오염도를 측정하고 이를 개선하는 행동 가이드를 공기 청정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안내한다. 이를 통해 더 쾌적하게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에어딥-홈 앱을 활용하면 한눈에 실내 공기질을 확인·관리할 수 있으며, 사물 인터넷 플랫폼 및 무선 통신 기능으로 공기 청정기, 실내 공기 환기 장치, 후드, 스마트 창호 같은 주변 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어 편리성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에어딥 김유신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에어딥의 기술력을 인
인공지능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기업인 ㈜아리아스튜디오는 미국의 메타버스 영화 제작사인 ‘The MetaMovie’와 인터랙티브 메타버스 영화 공동 제작 및 고도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리아스튜디오는 대역 배우의 모션 합성 없이도 사실적인 비주얼의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 논리적인 생각과 대화가 가능한 ‘AI 스토리 엔진’을 접목해 실제 사람처럼 대화하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AI 버추얼 휴먼 ‘아리(ARii)’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그래픽을 통해 구현한 LED 스크린을 바탕으로 실사처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버추얼 스튜디오도 구축하고 있다. 아리아스튜디오는 이 모든 개발 기술을 국내 최초로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만들어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VP) 기반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유통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에 기반한 메타버스 영화 제작사 ‘The MetaMovie’는 여러 가지 실험적인 메타버스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팀이다. 2020년 메타버스 영화 ‘Alien Rescue’를 제작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니스 VR 익스팬디드(Venice VR Expanded)’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손잡고‘2022 부산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 부산역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와 파트너십을 맺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그린테크 분야 혁신을 가져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했다.지난 5월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 친환경, 해양개발 등 시장 혁신을 가져올 유망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스파크랩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 무대에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친 9개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사업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 산업 혁신을 이끌 기업으로 △제어공학과 인공지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한 솔루션 구축한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개발 기업 ‘엑스와이지부산’, △만성 폐질환자 대상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쉐어앤서비스’, △AI와 IoT 기술이
뮤직 테크 스타트업 버시스가 2023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를 앞두고 11월 16일(현지 시각) 발표한 ‘CES 2023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스트리밍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작인 메타 뮤직 시스템(Meta Music System)은 인공지능으로 만든 메타버스 음악 상품(모바일 앱)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뮤직비디오 속으로 걸어 들어가 취향대로 뮤지션을 꾸미고, 음악적 아이템을 획득하면 인공지능이 자신만의 음악으로 성장시켜주는 게임 기반 서비스이다. 팬과 뮤지션의 관계를 재정의해 감상자가 단순한 리스너, 혹은 음악 관련 상품 구매자가 아니라 크리에이터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다. 즉 기성 음악+개인화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음악 자동 성장 알고리즘, 아티스트 비주얼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성욱 버시스 대표는 최고 혁신상 수상과 관련해 “기존 음악 상품이 녹음된 음원만으로 구성된 반면, 버시스의 메타 뮤직 시스템은 음원뿐 아니라 뮤지션 그리고 세계관까지 포함해 메타버스 시대에 걸맞은 음악 상품의 정의를 확대했다”며 “또 팬들에게 단순히 음악만 듣는 것뿐만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하고 하이브워크가 운영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KU 스타트업 스케일업: KU IR CAMP’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ICT, 친환경(Green)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에 총 29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1:1 로테이션 멘토링에 참여했다.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로테이션 멘토링에서는 선발된 기업들이 총 10개 투자사와 10라운드에 걸쳐 1:1 피칭 및 피드백을 반복 수행하며 IR 역량을 집중 향상시켰다. 멘토링 과정은 단순한 일회성 발표가 아닌, 다양한 관점의 투자사 피드백을 통해 피칭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전 투자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투자사와의 연속 피칭을 경험하면서 기업들은 발표 콘텐츠의 정제뿐 아니라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까지 고도화할 수 있었다. 로테이션 멘토링 후에는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돼 7월 18일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AC 및 VC
IT 및 창업 교육 전문기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7월부터 SW·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협력사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한 전액 무료 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현대모비스가 주관하는 ‘MOBIUS 부트캠프’로 사회 환원과 상생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IT·SW 전문 교육기관인 멋사와 IT 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인 코드프레소가 공동 운영한다.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40여 곳 이상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참여 기업 수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기반 모빌리티 SW 교육(이론, 실습 교육)과 △실무형 프로젝트(PBL: Project-Based Learning)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상 환경 실습 기반의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SW 기초부터 모빌리티 특화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된 커리큘럼은 교육생 개인의 희망 커리어에 맞춰 맞춤형 로드맵으로 제공된다. 교육 과정의 마지막 2개월간 진행되는 실무형 프로젝트(PBL)에서는 실제 협력사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팀 프로젝트 형태로 해결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 성과 분석을 지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쉬는 매장 내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방문객의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비롯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공간 운영과 매장 경험 개선을 돕는다. 이번 매출 성장은 ▲고객 만족을 통한 매쉬 도입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입증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성 증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메이아이의 AI 엔진은 하루 평균 2만 5000시간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중이다. 메이아이는 스파오와 코웨이 갤러리 등 전국 단위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에 매쉬를 공급하고 고객 동선 최적화, 직원 응대율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입 매장을 확대한데 이어,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CGV 등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적용 사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AI
사진 : 미리클넷 템플릿 검색 예시 이미지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디자인 목적과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디자인 특화 AI 엔진 ‘미리클넷’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리클넷은 미리디가 보유한 3000만 건 이상의 템플릿, 디자인 소스, 사용자 검색 기록을 학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자인 전용 AI 엔진이다. 콘텐츠의 목적과 레이아웃, 분위기 등 사용자의 디자인 맥락을 이해하고 최적의 이미지를 찾아주는 추천·검색 기능이 특징이다. 미리클넷의 핵심 기능은 ▲다중 키워드 기반의 ‘템플릿 검색’ ▲디자인 맥락 기반 ‘스타일 추천’이다. 템플릿 검색은 ‘청첩장, 초록색, 캘리그라피’처럼 복합 키워드 입력 시 가장 유사한 레이아웃과 구성을 갖춘 템플릿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며, 연내 목차·차트·SWOT 분석 등 콘텐츠 구성 요소 검색 기능도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일 추천은 별도의 검색 없이도 수천만 건의 디자인 자산 중 적합한 일러스트·아이콘·패턴 등을 자동 선별해 제시한다. 특히 미리클넷은 올 초 출시한 이미지 생성·편집 AI 서비스인 미리클에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리디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리캔버스와 비즈하우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작업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공동개최 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을 대상으로 모집된 이번 과정은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Accelerator) 양성을 목표로,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강의 수준이 높았고, 강의자들의 진심이 전해져 너무 좋았다’는 의견 등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지역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종료 이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투자유치 네트워킹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중심의 강연과 좌담회,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 프로그램인 ‘기관별 투자 전략 강연’에서는 ▲최성용 본부장(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희우 대표(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정윤석 심사역(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각 기관의 투자 검토 기준, IR자료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 대표자가 준비해야 할 전략적 요소 등에 대해 투자사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 좌담회에서는 앞서 강연에 참여한 세 기관의 전문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창업기업들의 궁금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관별 투자 전략의 차이, 초기 스타트업이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5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으로 충청남도에 본사를 둔 기업 또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충청남도로 본사를 이전할 콘텐츠 기업 대상 △기업 진단 기반 사업화 전략 기획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IR 자료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참여 기업에는 프로그램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총 3억 원)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지역의 콘텐츠 기업지원 인프라로서 보육공간 제공 및 매년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고 팁스(TIPS)와 연계했다. 또한 총 715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에 참여해 지역 기업에 투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5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109개 사에 총 215억 원을 투자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진흥원과 함께 해당 참여
B2B·B2C 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커리어데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춘 창업 3~7년 차 도약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커리어데이는 AI로 전문가의 경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업에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커리어데이는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후속 투자 유치 연계 ▲IR 컨설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조사 및 인증 획득 ▲마케팅·기술 고도화 지원 등의 창업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됐다. 서비스 5년 만에 2만 6000명에 육박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한 커리어데이는 마케팅, HR, 시장조사 등 기업에서 발생하는 비즈니스 과제 해결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매칭시켜 주는 것을 기반으로 현재 3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사에서 이용하고 있다. 커리어데이는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 매칭 알고리즘 정교화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 네트워크와 기업 고객군 확장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는 "전문가가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데이터화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