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모비두 미국 테크크런치 전시회 세계 최초로 음파결제를 상용화한 모비두가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삼성넥스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외에도 우리은행과 링크 자산운용 등 국내 유수의 밴처캐피털들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모비두는 총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금 유치를 완료하였다. 특히 롯데액셀러레이터와 삼성넥스트는 모비두가 지닌 비가청음파 기술의 글로벌 진출 사업성과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가능한 확장성을 높이 평가하여 지난번에 이어 금번 투자에도 참여하였다. 모비두는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 소리(비가청음파)를 이용해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인 스마트사운드를 개발한 회사로 세계 최초로 음파결제를 상용화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롯데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LPAY 웨이브에 음파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계열사 2만여 개 가맹점에서 LPAY 내 음파결제를 활용한 결제액이 월 300억 원을 넘는 등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김해시 등 지자체와 지역사랑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여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등 스마트사운드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사진 :왁티 팀원 image credit :왁티 글로벌 스포츠·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WAGTI(왁티, http://wagti.com)가 삼성벤처투자 및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의 VC(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포레스트 파트너스(리드 인베스터),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AJ 캐피탈파트너스, 이수창업투자, 기술보증기금 벤처센터 등 6개 투자사가 참여했고, WAGTI(왁티)의 포스트 밸류(투자유치 후 기업가치)는 400억 원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ICT 및 기술분야가 아닌 콘텐츠 사업 분야 그 중에서도 스포츠·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업성을 인정받아 100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WAGTI(왁티)에는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운영, 콘텐츠 및 상품기획 디자인과 제작 역량, 모바일 앱 서비스, 스포츠마케팅 실행, 브랜드 전략 컨설팅 기능이 모두 모여 있어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차별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향후 성장과 확장이 더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세계 최대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 큐라움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미래가치가 우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우대, 투자하여 한국 경제의 대들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큐라움은 17년 9월 신용보증기금 NEST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신용보증기금 ‘4.0 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10억 원의 운전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11월 6일에는 ‘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부 Start-up 데모데이’에 참가,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큐라움은 개인 치아 보철물(틀니, 투명교정기, 유지장치, 마우스피스 등) 전문 스마트 세척기 'Clium'과 더불어 수면 만성 질환(코골이, 수면무호흡, 이갈이) 개인 맞춤형 종합 솔루션 ‘Clium System’을 개발하고 있다. ‘Clium Sytem’은 착용자의 수면 만성 질환 관련 생체 신호를 수집 및 분석하는 서비스다. 수면 만성 질환자는 취침 시 센서가 내장된 하악 전방위 장치(MAD,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를 착용한다. 하악 전방위 장치란 수면 만성 질환을
©https://www.myrealplan.co.kr/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아이지넷이 우리기술투자로부터 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지넷의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50억 원에 달한다. 아이지넷은 보험 정보 플랫폼 ‘마이리얼플랜’을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마이리얼플랜은 데이터에 기반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험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3년 마이리얼플랜의 보험 소비자는 20만 명을 넘어섰고, 소비자와 판매자 간 연결 성공 건수는 누적 30만 건에 이른다. 아이지넷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마이리얼플랜의 신규 보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사람이 직접 보험 정보를 제공해 주관적이고 부정확했던 보험 추천 영역을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하는 게 핵심이라고 아이지넷 측은 설명했다. 아이지넷에서 사업전략을 담당하는 김지태 부사장은 “인공지능 보험설계사 개발해 보험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그 동안 보험설계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보험 진단, 보험설계 등 과정을 ‘진단 봇’과 ‘설계 봇’으로 자동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리얼플랜 :https://www.myrealplan.co.kr/
InteraXon Inc는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브레인 웨이브 제어 컴퓨팅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 제작사로, 뇌파를실시간으로 측정하여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 전송하는 기술로 하이테크 헤드 밴드인뮤즈(Muse®)를 개발하였다. Muse®는두뇌 감지 헤드 밴드로 청각 신호를 사용하여 명상 상태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최초의 기기이며,전 세계적으로 신경 과학 연구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EEG 장치이다. 또한고급 신호 처리를 사용하여 정신 활동을 해석하게 도움을 준다. InteraXon의업그레이드된신제품인Muse® 2에는 이마의 앞면, 오른쪽면에 PPG 및 맥박 산소 측정 호흡기 및 심장 센서가 추가되었으며.귀 뒤쪽으로 자이로 스코프 및 가속도계 바디 센서가 있다. Muse® 2는뇌 활동, 심박수, 호흡 및 신체운동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멀티 센서 명상 장치로 일관된 명상 실습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세 가지 새로운 풍부한 피드백 옵션과 바이오 시그널, 관성 및 PPG 센서를 통해 초보자와 중급자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 Muse® 2판매가 $249 Muse® 2 구매 >>
image credit :슈가힐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를 운영하는 (주)슈가힐이 4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슈가힐은 시리즈B라운드를 마무리했다.SBI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가 신규 투자했고,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도 참여했다. 투자사 별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네모는 상업용 부동산을 위한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사무실 상가 공유 오피스를 찾는 창업가 및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모바일 앱으로 매물 검색 및 창업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네모는 매물 정보뿐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 프랜차이즈 및 상권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8월에는 사무실 가구와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네모샵 을 모바일 앱 내 출시하는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플랫폼을 확장 중이다. 현재 네모는 모바일 앱다운로드120만 건, 월간 사용자 수(MAU)1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상업용 매물14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일 슈가힐 대표는“이번 투자 유치로 더욱 투명하고 고도화된 상업용 부동산 정보와 다양한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네모가 사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창업 통합
image credit :윙블링 미디어커머스 기반의 액세서리 SPA 커머스 (주)윙블링(최재영, 신유정 공동 대표)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5곳으로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였던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와 빅베이슨캐피탈이 후속 투자자로서 다시 참여했으며, DSC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 엔코어쉬프트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투자로 최근 유명 드럭스토어에 대량 입점, 카테고리 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윙블링은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퀄리티의 자체 디자인 제품군, SNS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아름다운 콘텐츠, 유저 트래킹, 리타게팅 등 디지털 마케팅의 역량을 두루 갖춘 온라인 1위 액세서리 브랜드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담당한 윙블링 이지현 COO는 투자금을 △기선점 시장(온라인, 업계 1위 브랜드) 가속화 △수평 확장이 쉬운 인접시장 카테고리로 확장 △백화점, 드럭스토어,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옴니채널로 진출 △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글로벌 드럭스토어 진출 및 글로벌 자사몰 개편 및 물류 최적화(국내외 물류, Cash on
사진 :어니스트펀드 팀원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총 122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두나무앤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등 리딩 투자사를 비롯하여 한화투자증권, KB인베스트먼트, TL자산운용, 베이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등 총 7개 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어니스트펀드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214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투자에 참여한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핀테크 기업 두나무의 자회사로, 세상을 혁신하고 삶을 개선하는 제품 · 서비스 · 기술에 주목하는 전문 투자회사이며 뮤렉스파트너스는 야놀자, 두나무 등 한국의 대표적인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성공적인 투자 역사를 만들어 온 멤버들이 모여 설립한 벤처캐피털사(VC)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16년 P2P업계 최초로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의 투자를 이끌 낸 것을 비롯하여, 같은 해 9월에는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굴지의 금융기관들부터 누적 9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전문 P2P금융 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은 바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번 투자유치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
메모미 랩스(MemoMi Labs Inc.)는 2013년 설립된 실리콘 밸리 기반의 사물인터넷, 리테일 태그 기반의 스타트업으로,Memomi는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미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MemoMi Labs의Digital Mirror 플랫폼은인터넷 쇼핑몰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들이는 효과가 큰 제품으로,오늘날 사람들이 쇼핑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인공 지능, 가상현실 및 증강 현실을 통해 고객은 실제로 옷을 입어보거나 사용하지 않고도실시간으로 의복, 안경, 신발, 액세서리 및 메이크업과 같은 제품을 사용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 거울에 고화질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는피팅용 스마트 미러인 경우, 고객이 옷을 입고 360도 회전 한 모습을 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고. 또한 입은 옷의 색상과 무늬를 가상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거울로 촬영된 영상은 고객의 스마트 폰이나 PC에서도 볼 수 있고 SNS에 게시하여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MemoMi의 특허 기술은 소매점용 '스마트 미러'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 Memomi는 Neiman Marcus, Luxottica, LV
Korea based Kpop video community Amazer has raised $1.3M in Series A funding from BTC Investment, ICB and others. Founded in 2016, Amazer provides a video community platform where young generation can share their passion for Kpop artist and music. The app allows users to upload 15-to-30-second-long videos of them dancing or lip syncing to K-pop songs. They can rise to in-app fame by doing well in “battles,” where other users have to choose between two videos on a split-screen display and “swipe right” to vote their favorite, which helps their favorite influencers boost in the Leaderboard ranki
차량 검사 솔루션 영상 보안 솔루션 영상 우바이(UVeye)는 2016년 설립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뉴욕에 사무실을 둔 자동차 관련 테크 스타트업으로 기계 학습 및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과 결합하는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의 자동 외부 검사를 위한 고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 세계에 공급된 UVeye의 제품 라인을 통해 고객은 모든 차량의 하부에 있는이상 징후, 변형 또는 이물질을 자동으로 스캔, 감지 및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감지 기능은 측면이나 표면의 긁힘 또는 찌그러짐에서 차체 하부의 오일 누출 및 균열이나 파손, 타이어 공기압 분석 및 일반 상태 점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는 자동차의 하부를 검사하려면 리프트로 차체를 올려야 하지만UVeye는차체를 들어 올릴 필요가 없다. 땅에 고정시킨 카메라 촬영 장치에 차량이 통과하면 고정밀 화상을 모니터에 비출 수 있고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계 학습에 의해 고장이나 수리 부위의 자동 진단을 할 수 있다. UVEye의 보안 솔루션은 테러 대책으로서 차체에 폭탄 등의 위험물이 숨겨져 있지 않은지를 발견하는 검사 시스템으로 고안된 것으로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며 5 분 이내에 완벽하게 배치할 수
©http://looxidlabs.com/ 생체 정보 기반의 감정분석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룩시드랩스이 헤이스팅스 자산운용, 대성창업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룩시드랩스가 현재 개발 중인 뇌파 등의 생체신호 기반 사용자 감정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출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룩시드랩스는 VR•AR•MR 환경에서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활용해 사용자의 인지/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룩시드랩스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스타트업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17 경쟁 부문’에 본선 진출한 이래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세계 최초의 시선-뇌파 데이터 수집용 모바일 기반 VR 헤드셋 ‘룩시드VR (LooxidVR)’ 로 CES 2018 가상/증강 현실 분야의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룩시드랩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개발 역량 강화 △ 현재 진행 중인 감정 분석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솔루션 및 멘탈케어 솔루션의 사업 확장 △미국 현지법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사진 : 빅밸류 공동창업자들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가 KDB 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라이트 벤처스로부터 20억 원대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빅밸류는 부동산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정형 공동주택의 시세를 산정하여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부동산 시세 데이터를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의 핵심업무를 핀테크 기업에 위탁할 수 있도록 도입한 ‘지정 대리인 제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대용량의 부동산 데이터를 빅밸류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위치기반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수집〮저장〮처리하는 기술과 기계학습을 통해 비정형 부동산의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시장성과 확장 가능성 그리고 기술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최근 주요 금융사들이 잇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원년’을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도태되지 않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신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빅밸류의 독자적인 부동산 데이터 처리 기술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금융사들과의 비대면 대출, 자산관리, 상품개발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의 협업 모델을 찾기 위한 노력이
2018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축제 ‘2018 벤처창업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그 중심에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크라우드펀딩을 오프라인으로 연계한 현장이 참여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온 더 로드(이하 온더로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혁신 신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미용, 애견, 생활, 레져용품 등을 선보인다. 온라인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제품이 아닌 이미지로만 상품을 확인하고 진행하던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에서 제조사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펀딩에 참여할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온더로드의 목적이다. 퀴즈쇼 등의 이벤트를 통해 펀딩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에서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네오스프링은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 인증을 받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초기 창업기업과 투자자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창업 기업에게는 투자금을, 투자자에게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크라우드펀딩 온 더 로드에는 △㈜샐러드컴퍼니, △디자인팡, △㈜아이픽스월드, △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Rael)이 약 200억 원 규모(미화 1천75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GS리테일-미래에셋 합작 펀드 주도로 이뤄진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프리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던 소프트뱅크벤처스(Softbank Ventures), 에이티넘 파트너스(Atinum Partners), 슈피겐 (Spigen) 및 뱀 벤처스(BAM Ventures) 등이 후속 투자자로 다시 참여했고, 새롭게 TBT 벤처캐피털, 롯데 쇼핑, 닉스 코스메틱 (NYX Cosmetics) 창업주 토니 고(Tony Ko) 및 프리츠커 그룹(Pritzker Group) 벤처캐피털 등이 합류했다. 라엘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기농 여성용품을 제공하는 것을 기치로 세 명의 한인 여성들이 미국에서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미국과 한국, 두 지역에 법인을 운영하며 캐나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일본 아마존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 왔다. 라엘 유기농 생리대는 일부 생리대 제품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부른 ▲농약 면화 ▲염소 표백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화학향료 ▲색소 등 6대 유해 물질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