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 로봇 강아지 톰봇(Tombot)는 치매를 가진 노인들이나 살아있는 애완동물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동물 로봇이다 톰봇 (Dombot) 로봇은 치매 치료를 위해보다 현실적이며 경제적인 동물 동반자이다. 과학자들은 치매노인의 97%가 이 질병의 행동적, 심리적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 특히 대상이나 동물에 대한 정서적 애착을 형성할 수 있다면 그러한 증상이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돕는 데 중요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Tombot, Inc.는 노인들에게 더 강한 통제감, 연결성 및 목적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치매 증상을 줄이고 더불어 약물의 복용을 줄이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현실적인 로봇 동물 동반자를 만들었다. 알츠하이머와 다른 형태의 치매를 가진 최대 70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테스트를 여러 차례 실시한 결과, Tombot 연구팀은 초현실적인 외모와 느낌, 행동을 가진 로봇 동물이 쇠약해진 질병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에게 정서적 애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 가장 높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그런 수준
아지웍스(IGWorks)는 2017 설립된 아름다운 원예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첫 번째 제품인 아이하베스트(iHarvests)는자동화된 완전 독립형 시스템으로거실이나 주방에서토마토, 오이, 콩 등 다양한 종류의30여 개의 과일과 채소를 동시에 재배할 수 있다. iHarvest는 단지 2.5 평방 피트의 바닥 공간이 필요하며 기존의 원예보다 90 % 더 적은 물을 사용하며 살충제는 필요하지 않다. 또한iHarvest로 야채나 채소를 재배하여 연감식료품 비용으로 1,000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IGWorks의 Kickstarter 캠페인은 4월 16일 론칭한 이후 iHarvestTM 특허 출원을 위해 235,000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작은 실내 및 실외 공간, 제한된 시간, 혹독한 계절 및 예측할 수 없는 기후로 인해 가정에서 건강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과, 수경재배 등 기존 시스템 등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고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고 사용하기가 어려운 점에IGWorks 창업자Stevens는 '작은 아파트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매력적인 실내 정원에서 일 년 내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위해서iHa
포켓 스카이(Pocket Sky)는 2013년 산업 디자이너인 마크 월버버거(Mark Wallerberger)와 전기 기술자인 마이클 게이어.(Michael Geyer)에 의해 설립된 오스트리아 비엔나 기반의 스타트업으로,웰빙을 위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제작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첫 제품인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에너지 조명 장치인 Pocket Sky는 6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Pocket Sky팀은 성능 문제(Performance issues), 주야간 교대 근무, 계절적 정서 장애(Winter Blues) 및 시차증 등 은 많은 일상의 문제를블루 라이트 치료법으로 사람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 Pocket Sky는 아침 해와 같은부드러운 푸른빛을 발산하여겨울 우울증을 완화하거나, 시차로 인한 피로감을 완화하거나 단순히 성능과 웰빙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하루에 20분 착용하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체의 내부 시계인 순환 리듬의 장애는 일반 대중에게 시차나 겨울 우울증으로 알려진 불편함과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생물학적으로 활성 인 파란빛 Pocket Sky는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
사진 :스마트레이더시스템 RETINA (4D 이미지레이더) 스마트레이더시스템는48억 원을시리즈 A 투자금으로 유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하였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관계자는 “4-D 이미지 레이더가 자율주행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면서 4차 산업 혁명을 앞당길 것”이라 설명하며, 이번 투자와 함께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하여 4-D 이미지 레이더의 개척자이자 선구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2017년 10월 설립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을 현실화 할 4-D 이미지 레이더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선도적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진 스타트업이다. 2019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2019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 참가하여 4-D 이미지 레이더를 선보이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벤처 캐피탈인 헤미 벤처스 (https://www.hemi.vc)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헤미 벤처스는 자율주행차량, 인공지능, 로봇 산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데이터블이 티에스인베스트먼트와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블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회사 트리움(현 아르스프락시아) 공동창업자인 이종대 대표와, 국내 최대 모임 중개사이트인 온오프믹스 CTO 출신의 윤병국 이사 등이 함께 지난 2016년에 설립한 회사이다. 데이터블은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인 '해시업'을 오픈 베타로 전환해팔로워 1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사용자 가입을 허용하고, 인스타그램 유저 1,928만 명의 데이터를 수집해, 패션, 육아, 뷰티, 운동, 인테리어 등 각 카테고리별로 팔로워 및 좋아요 순위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인 “해시업 랩”을 하반기 중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자들의 관계망을 파악하는 '해시업AI' 엔진을 개발, 이를 통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의 실제 메시지 도달 범위와 관심사 및 포스팅 성과를 예측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대 데이터블 대표는 “최고의 인플루언서와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의 중핵에 있는 ‘핵인싸’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 마이마부(대표 양인수)가 IBK기업은행과 최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마부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불신과 불안이 존재하는 중고차 거래시장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차를 확인해주는 콘셉트의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다. 중고차 검증에 최적화된 자동차 성능점검 전문가가 실제 차량 진단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특히 온라인 상의 중고차 광고를 확인할 때, 판매자(딜러)가 공개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낱낱이 검증하고 평가하는 중간자 역할로 소비자의 반향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근 론칭한 개인 직거래 내차 팔기 서비스도 박차를 가한다. 중고차 구매 동행 서비스 진행을 통한 중고차 진단평가 역량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탁 판매에 나섰다. 특히 딜러 판매 가격 차이가 큰 마세라티, 포르쉐 등 고가의 수입차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 직거래 내차 팔기 서비스는 판매를 의뢰한 소비자를 찾아가 중고차 진단평가를 진행 후, 해당 정보는 마이마부를 비롯한 중고차 광고 플랫폼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차는 판매 전까지 그대로 타고 다니면 된다. 차를 매매상(딜러)에 맡겨야 하는 기존 위탁 판매 방식과 차별화되어 편리하다. 마이마부 양인수
캐릭터 화상학습 플랫폼 ‘미니스쿨(대표 정욱)’은 베트남 대표 교육기업인 Egroup(이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현지에서 온라인 학습 서비스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하여 전략적 투자 유치와 함께 공동 서비스 론칭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종합교육기업인 이그룹은 자회사 APAX Holdings(에이팩스 홀딩스)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서 100여 개의 러닝센터를 운영 중이며, 7만 5천여 명의 학원생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미니스쿨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오는 하반기를 목표로 다양한 과목의 원격 교육 서비스를 베트남 전역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베트남 현지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양사는 태국 및 러시아 교육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그룹 응웬 응옥 뚜이 회장은 미니스쿨의 인재와 기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이그룹-미니스쿨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베트남-한국 기업 간의 활발한 협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미니스쿨과의 공동 사업 추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미니스쿨 정욱 대표는 “미니스쿨의캐릭터 화상학습 기술력과 이그룹의 교육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교육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
image credit :마이셀럽스 AI 스타트업 마이셀럽스가 150억 원 규모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마이셀럽스는누적 투자액 약 300억 원을 돌파했다. 마이셀럽스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기존 비즈니스를 AI화(AI Transformation) 시켜주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에이전시이다. 이미 부킹닷컴 (세계 1위 온라인 숙소 예약 사이트), 신세계면세점, 롯데멤버스, JTBC 등 국내외 30여 개의 선두기업이 마이셀럽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마이셀럽스는 1월 아마존(AWS)으로부터 Immediate monetize AI(즉각 수익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 ‘글로벌 베스트 케이스’로 소개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는 별도의 IR과정 없이 기존 투자사들이 선투자 의지를 보이며 후속 투자(follow on 투자)로 지분율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지난 5년여간 마이셀럽스의 발전을 지켜봐 온 기존 투자사들과의 상호 신뢰를 넘어 향후 성장성에 대한 확
인플루언서 플랫폼 브릭씨를 운영 중인 ㈜애드히어로가 기관과 엔젤투자자로부터 5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애드히어로는 기술고도화 추진력 및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12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브릭씨는 출시 1년 만에 인플루언서 가입자 1.2만 명, 총 팔로워 수 1억 명을 돌파했으며, 1,000개의 광고사 회원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브릭씨 크리에이터 섭외 대행 베타 서비스는 그동안 진행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전문 마케터가 엄선한 인플루언서를 단순 PPL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엠버서더, 모델, 영상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목적에 따라 섭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된 브릭 미터를 적용하여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분석, 포스팅 성향, 허수 지수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로, 브릭씨를 이용하는 광고주는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손쉽게 섭외할 수 있게 되었다. 규모 있는 브랜드로서는 신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운용하고 관리함에 있어 안정성을 더할 수 있게 되었고,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로서는 어렵게만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스타트업 테라가 룬엑스 벤처스(LuneX Venture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룬엑스 벤처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영향력이 높은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털(VC) 골든게이트 벤처스(Golden Gate Ventures)가 조성한 1000만 달러(약 113억 원) 규모의 펀드로 전도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테라는 이번 투자 유치로 싱가포르 및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테라 얼라이언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테라는 상반기 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출시하고 올해 싱가포르 사무소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테라는 룬엑스 투자 포트폴리오의 첫 스테이블 코인 및 결제 프로젝트로 이름을 올렸다. 룬엑스는 암호화폐 가격 안정성을 보장하는 토큰 이코노미 설계와 함께 티몬, 배달의민족,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등 아시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이 참여한 테라 얼라이언스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테라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플랫폼들의 연 거래액은 약 28조 원(250억 달러), 사용자 규모는 4500만 명에 이른다. 켄릭 드라이코니겐(Ke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된 사토시 앵커가 주관하는 PAI 뉴스 앱 애니메이션과 같은 개인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한 앵커인 사토시를 시작으로 생생한 사람과 같은 아바타를 만들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킬 개인 인공지능(Personal AI)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회사인 ObEN Inc. 는 AI 기반으로 제작된 앵커를 활용할 수 있는 최초의 애플리케이션인 PAI 뉴스를 비디오 데모의 수준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기술로 제작하여, 앱의 형태로 출시하였다. 출시 후 이 앱은 ‘사토시’의 3D 비디오 PAI 아바타를 특징으로 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관련된 뉴스를 보도한다. ObEN이 사토시라는 인물의 정체성의 이론과 추측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한 이 PAI 아바타는 기술, 금융, 법률 및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헤드라인을 제공하여 플랫폼의 최초의 앵커 역할을 할 예정이다. ObEN의 AI를 통해 사토시 PAI는 최신 AI 기술을 사용하여 음성 및 얼굴 움직임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앱에 추가된 모든 내용을 자동으로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인플루언서, 뉴스 회사, 개인 사용자 등
PlatoWork Indiegogo from PlatoScience on Vimeo. PlatoWork는 미세 전류를 이용하여 집중 또는 창의적 사고를 위해 뇌의 지정된 부위를 자극하는 초전도 직접 전류 자극 (trans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인 tDCS라는 잘 알려진 기술을 활용한다. 신경 자극은 수년 동안 DIE(Do-It-Your-Your-You) 바이오 해커들에 의해 추구되어 왔고, 전 세계 600명 이상의 신경자극 파워에 굶주린 사람들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인디고에서 플라토 워크 헤드셋을 구입한 것은 성능을 향상하는 신경 자극이 곧 더 주류적인 현상으로 바뀔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한 번에 팔 굽혀 펴기를 열 번 하는 것이 당신의 근육을 찢어지게 하지 않는 것처럼, 만약 당신이 어떤 일에 집중하거나 창의적이 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Platowork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은 빠른 해결책이 아니다. 뇌는 근육처럼 행동하고 신경 자극 헤드셋은 그것을 운동하는 도구로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서, 당신은 당신의 두뇌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더 오나하임(Balder Onarheim)과 그의 팀은 두뇌 웨어러블 헤드
image credit :마켓보로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보로는나우아이비캐피탈, KDB오픈이노베이션 및지에스에이프라이빗에쿼티와 더터닝포인트 등기관 투자사들로부터 30억 투자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마켓보로의 누적투자금액은 40억을 넘어섰다. 마켓보로는 외식업 자영업자나 프랜차이즈 본사 및 가맹점 등에 공급되는 식자재 유통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반의 유통 인프라 및 중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유통 인프라 서비스 마켓봄은 현재 약 2,000억 원의 거래를 중개하고 있으며, 공급자와 구매자의 지역, 업종, 취급 상품, 거래 내역 등 오프라인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 디지털로 전환하여 거래 당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마켓보로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쌓아온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중계 플랫폼인 ‘그레드’를 출시했다. 마켓보로는 ‘그레드’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구매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공급자를 쉽고 빠르게 찾아 지속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나우아이비캐피탈 문지선 심
image credit :어웨어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Awair(어웨어)가 약 100억 원 규모(미화 1천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세계적인 청정기술 벤처 투자사 웨슬리 그룹(The Westly Group)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에머슨일렉트릭(Emerson Electric), 아이로봇(iRobot), 누오보캐피털(Nuovo Capital) 이 합류했다. 웨슬리 그룹 대표 스티브 웨슬리(Steve Westly)는 이번 투자 배경에 대해 “지난 몇 년 동안 주변 환경이 웰빙(well-being)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웨어가 제공하는 인사이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어웨어가 보유한 실제적인 실내공기질 데이터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어 노범준 대표는 “공기는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공기를 포함한 주변 환경을 설계, 구축, 모니터링하고 적절히 제어하는 데서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찾아낼 수 있다.”라며, “현재의 건축환경기술은 입주민
team photo image credit : Noom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이 리드하는 5,800만 달러(한화 약 67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그룹 아놀트(Groupe Arnault)의 기술 계열 투자사인 아글레 벤처스(Aglaé Ventures), 왓츠앱(WhatsApp) 공동 창업자인 얀 쿰(Jan Koum), 도어대시(DoorDash)의 공동 창업자인 토니 수(Tony Xu), 오스카 헬스(Oscar Health)의 공동창업자인 조쉬 쿠슈너(Josh Kushner), SB 프로젝트(SB Projects)의 창업자인 스쿠터 브론(Scooter Braun), 코인베이스(Coinbase)의 공동창업자인 프레드 어삼(Fred Ehrsam)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국내 투자자로는 기존 눔의 투자자였던 삼성벤처투자에서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였다. 눔은 임상적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행동변화 프로그램으로서 휴먼 코칭과 인공지능의 조합으로 개인 맞춤화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가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먼 코치가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심리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을 통해 ‘리테일 AI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4년 9월 110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최근 100억 규모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한 애즈위메이크는 직큐를 통해 국내 4,837개소에 달하는 전국 도소매 유통망을 활용 온라인에서 검증된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산지직송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1,500여 개 마트와 연동된 ERP인 큐마켓 파트너스를 통해 일별 일백만 건 이상의 상거래 실데이터(POS, 지역, 상품명, 주문 고객, 발주 주기, 회전율 등)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매입 자동화, 가격 자동화 AI 솔루션을 SaaS 형태로 출시, 제공할 예정이다.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과 2024년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및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에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유통 효율화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2022년 팁스 과제에서는 ‘식자재마트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K팝 아이돌 포토카드 전문샵 '포카스팟'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 메이아이는 인플루디오와 계약을 통해 포카스팟 전 지점에 '매쉬'를 도입, 유동인구, 방문객 수, 성별·연령대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공간의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 동선과 상호작용을 분석해 고객 경험 개선 및 매장 운영 최적화를 돕는 AI 솔루션이다. 지난해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기업 중 70%가 정식 계약으로 전환될 정도로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는 글로벌 AI 기업 평균 전환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이아이는 정식 계약 전 3개월간 포카스팟 명동점에서 PoC를 진행하며 '매쉬'의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Z세대와 외국인 고객 비율이 높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전용 데이터셋을 구축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포카스팟은 '매쉬보드(mAsh Board)'를 통해 매출 변동 원인 등 매장 성과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언박싱존, 포카꾸미기존 등 고객 만족 공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 운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기혜 인플루디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사 투자기업 5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및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프리팁스: ㈜어나더닥터, ㈜파로텍 ▲팁스: ㈜코넥시, ㈜바이오바이츠, ㈜사운드엣 등 총 5개 사다. 이들은 모두 강원혁신센터가 운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시드(Seed) 투자 기업으로, 투자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아왔다. 프리팁스는 비수도권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팁스 연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2년 동안 기술개발자금 5억 원,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금 3억 원 등 최대 8억 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 ㈜어나더닥터와 ㈜파로텍은 강원혁신센터의 추천을 통해 프리팁스에, ㈜바이오바이츠와 ㈜사운드엣은 각각 킹슬리벤처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나더닥터(대표 정창희)는 ‘창업BuS 화요IR 피칭데이’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AI 기반 치아색상 정규화 및 자동 색상 매칭 솔루션 ‘T-GRID’를 개발하고
사진 설명: 왼쪽부터 와들 송진태, 오픈AI 심사위원 엔지니어, 와들 한상도, 와들 박지혁 대표, 와들 황태백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인공지능 점원 ‘젠투’를 개발한 ㈜와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penAI GPT-5 해커톤’에서 글로벌 93개 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픈AI(OpenAI)와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일한 한국팀 ‘와들’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 상당의 오픈AI 크레디과 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픈AI의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DevDay)’ 초청권이 수여됐다. 박지혁 대표를 주축으로 엔지니어 송진태·한상도·황태백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와들팀은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24시간 만에 GPT-5 기반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 생성 및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또한 와들팀은 운영 중인 인공지능 점원 ‘젠투(Gentoo)’와 사용자 간의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의 디지털 클론을 생성하고 ▲신규 입고 상품 ▲기획전 ▲쿠폰 등의 성과를 예측하는 판매 전략 시뮬레이션 시스템까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해 식품 및 바이오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티센바이오팜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티센바이오팜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2025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검증받은 지역 창업기업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와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로, 티센바이오팜은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조직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배양육 제조기술을 보유한 융복합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인공장기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고깃결과 마블링을 구현할 수 있는 덩어리형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배양육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 방식으로 대체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식품 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