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가 아주IB투자, 롯데홈쇼핑 등 7곳으로부터 12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딩을 통해 어댑트는 시리즈 A 투자는 재무적 투자와 전략적 투자를 함께 유치하였다. 재무적 투자자(FI)로는 아주IB투자의 주도 하에 이노폴리스∙KB증권∙산은캐피탈∙현대기술투자∙미래에셋벤처 등 6개 기관, 전략적 투자자(SI)로는 롯데홈쇼핑이 참여했다. 어댑트는 2017년 3월 설립한 D2C(Direct to Consumer) 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2017년 5월 론칭한 기능성 의류 브랜드 ‘95프로블럼’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드올로지’,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스킨빌더스’, 니치 향수 브랜드 ‘랍셍스’, 컬러풀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 ‘슈럭’ 등 다수의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미디어커머스는 자체 브랜드(PB)로 제품을 만들어 광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뒤 ‘페·인·유(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로 통칭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판매하는 새로운 유형의 e커머스를 말한다. 어댑트가 만든 SNS 광고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1억 회를 넘어선다. 어댑트
숙박 통합 예약 관리 서비스 ‘ONDA’를 개발·운영하는 숙박 IT 전문기업 티포트(주)가 19일 약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이에스인베스터가 참여했다. 이로써 티포트는 설립 3년 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이다. 티포트 핵심 서비스 ‘ONDA’는 중소형 숙박업주의 숙소 통합 판매/관리를 도와주는 SaaS형 소프트웨어로 야놀자, 여기어때, 티몬, 에어비앤비, 아고다, 트립닷컴 등 국내외 25개 이상의 채널에 실시간 연동 판매되는 혁신 기능을 탑재하여 3천여 곳이 넘는 숙소가 사용하고 있다.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진출에 출사표를 던진 티포트는 이번 투자금을 R&D 역량 강화 및 동남아 시장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며, 이미 지난 6월 태국 굴지 로컬 여행사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베이스인베스트먼트 김승현 이사는 "ONDA는 시장 이해도와 개발력이 뛰어난 멤버들이 만든 서비스로, IT기술 수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숙박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보인다."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오현석 티포트 대표 오현석 티포트 대
QR 코드로 결혼식의 새로운 서프라이즈 연출! 유한 회사 바사라가 2018 년 2 월에 출시한 신랑 신부가 결혼식 하객에게 주는 메시지 동영상 서비스 'Showt BOX(ショートBOX)' 'Showt BOX(ショートBOX)'는 청첩장이나 초대장에 인쇄된 QR 코드로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서 읽을 때 신랑 신부가 결혼식 하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동영상으로 전달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장소이지만, 동시에 두 사람이 지금까지 신세를 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신랑.신부는 몹시 바쁘고, 직접 손님 분들과 천천히 말을 나누는 시간이 없다. Showt BOX는 사전에 촬영 한 메시지 동영상을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손님에게 전할 수 있다. 또한 게스트에 따라 동영상의 내용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하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신랑 신부의 메시지 동영상을 시청 한 결혼식 하객들은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메시지에 놀라움과 기쁨의 목소리를 내는 등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Showt BOX는 촬영 한 동영상을 편집하는 메시지 동영상'과 사진을
Aurai 팀, 획기적인 물 추진 온열 눈 마사지기 'Rio' 킥스타터 캠페인 론칭 '더 나은 삶의 편리함'을 세계에 제공하는 것을 미션으로 가지고 있는 Auria사는 대만에 본사를 둔 기술 스타트업으로로 세계 최초로 물 이용 온열 안구 마사지기 'Rio'를 개발했다. 현대 사회에서 눈의 피로는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Aurai의 눈을 편안하게 하고 건조한 눈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장치인 리오(Rio)를 소개한다. 현대인의 생활 방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심각한 인구 건강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하루 종일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 폰을 보기도 하고, 또한 오랫동안 운전하는 시간들로 눈의 피로는 증가하고 눈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분을 제거되어 눈의 심각한 불편 함이 유발되고 있다. Rio는 물의 투과성을 달성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주위에 적절한 습기를 유지하게 하는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눈의 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장치이다. 또한 Rio는 모든 사람의 눈에 맞도록 설계되었으며, 알레르기가 없으며, 눈에 아무런 부담도 주지 않는다. Rio는 여행 중에 휴대할 수 있고 마이크로 USB 포트로 충전할 수 있다. 긴
새로운 UAVOS HAPS ApusDuo 변형 테스트 비행 완료 UAVOS는 날개 폭이 14m인 고고도 유사 인공위성 드론 아포스 듀오스(ApusDuo) 태양열 고공 플랫폼 시스템(HAPS)의 새로운 개조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항공기의 주요 요소 설계가 수정되어 신뢰성이 향상되고 전체 구조 중량이 감소하였다. 신형 시제품은 날개 폭이 28m, 운반 용량이 8kg인 HAPS ApusDuo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다. 항공기는 여름 동안 북부 지역을 포함한 사실상 모든 지역에 차세대 글로벌 연결을 제공하기 위한 성층권 통신 플랫폼으로 제공되도록 설계되었다. ApusDuo는 다음과 같은 수정된 사항으로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날개판 1.5배 확대, 수평 비행에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개선된 제어 알고리즘, △새로운 고효율 MPPT 에너지 변환 컨트롤러는 무게가 적고 태양열을 소그룹으로 분할하여 저조도 및 고르지 않은 조명 조건에서 태양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L/D 비율이 30보다 높으며, △전기 윈치(electric winch)가 있는 잔디 활주로 표면에서 이륙, 착륙 기어를 사용하여 자체 동력으로 포장된 활주로
image credit : 빅쏠 모바일 카드 혜택 통합관리 앱 ‘더쎈카드’를 운영하고 있는 빅쏠이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SBA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기관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선별하여 집중 육성하는 SBA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기업 중 민간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술성, 사업역량, 시장성 등을 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에 직접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 ㈜빅쏠이 서비스하는 “더쎈카드”는 복잡하고 어려운 카드의 혜택과 실적을 손쉽게 확인하여 스마트한 소비생활을 도와주는 핀테크 앱이다. 빅쏠은 전체 카드사 혜택과 실적을 계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기술을 통해 카드 결제 전 최고 예상 혜택도 실시간으로 알려줘 현명한 소비 생활을 돕는다. 앱을 실행해 카드사 ID, 공인인증서 등 방법으로 연동하기만 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별 소비 방식을 진단하여 이에 맞는 최적의 카드와 사용 방식까지 안내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카드 소비 추천” 기능을 개발 중이다. 김종우 SBA
image credit :인터브리드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스타트업 (주)인터브리드가 15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인터브리드는 누적 투자 유치 금액 20억 원이다. 인터브리드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튠(TUNE)의 사업 모델을 판매형, 임대형, 광고수익 분배형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수익분배형 튠 서비스를 설치할 제휴 매장을 확보하고, 신시장 영역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인터브리드가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튠(TUNE)은 일반 브랜드 매장의 쇼윈도우(Show window)를 광고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필름, 빔프로젝터, IoT 기기 및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성되어,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부착하면 광고 영상 또는 이미지를 노출할 수 있다. 최근 선보인 광고수익 분배형 튠(TUNE) 서비스는 일반 매장의 점주가 쇼윈도를 임대 시 인터브리드에서 튠 솔루션을 설치하고, 광고 영업을 통해 타 기업 및 브랜드의 광고를 송출하여 발생한 광고 수익을 해당 매장에 임대료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진 :인
image credit :아이엔토 패션에 특화된 이커머스 사이트 지원과 PR 플랫폼을 개발 운용하는 아이엔토 주식회사는 외국인이 일본에 여행 시 구입하는 면세품을 인터넷에서 주문한 후 숙박하는 호텔(숙박시설, 공항, 시내 면세점)에서 배송받을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 'Tax Free Online.jp'를 11월 2일 론칭했다. Tax Free Online.jp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고객이 머무르는 호텔로 직접 배송하는 면세품 온라인 쇼핑몰로, 고객은 호텔 체류 기간 동안에 면세 수속 결제, 상품의 수취를 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구매한 상품을 가지고 이동하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다. 현재 Tax Free Online.jp은 영어, 중국어 (간체 · 번체), 한국어, 일본어의 4 개국 언어로 이용 가능하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OCR 인증(카메라로 여권의 자동 업로드 기능으로 번거로운 입력 필요 없음)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Tax Free Online.jp 관계자는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면세 판매를 할 수 없었고, 관광객들에게는 외국의 면세점에서의 쇼핑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또한 면세 수속의 번거로움도 많았
image credit :펫트너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전문 돌봄 (펫시팅) 서비스를 매칭 해주는 O2O 플랫폼, 펫트너에 투자하고 엑셀러레이팅을 시작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한국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및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반려동물 보호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등록된 반려동물만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소위 ‘펫코노미’(펫+이코노미)’가 형성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2020년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펫트너는 수의사인 최가림 대표가 2017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보호자가 출장, 여행 등으로 부재 시에 반려동물을 방문 혹은 위탁 돌봄 해주는 펫시터(‘펫트너’)를 매칭 해주는 플랫폼이다. 보호자들은 펫트너 플랫폼에서 펫시터 들의 평점과 리뷰뿐만 아니라, 돌봄 가능한 동물 종류, 수의학 관련 역량, 동물 병원 근무 경력까지 확인 후, 펫시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펫트너에서 매칭 되는 돌봄 인력들은 수의사, 수의대생, 테크니션 (반려동물 간호보조인력) 등 수의학 및 반려
©https://hbsmith.io/ 클라우드 기반의 QA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기업 HBsmith는 에버그린, 벤처스퀘어, 핀델문도파트너스, 개인투자로부터 5억 규모의프리 A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HBsmith는 10년 이상 IT 서비스 개발 경력을 쌓아온 한종원 대표, 윤제상 CTO가 2016년 설립한 IT QA자동화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AWS, Software 개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력 서비스는 고객의 QA테스트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입형 서비스이다. 테스트 시나리오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인공지능 봇이 24시간 365일 QA테스트를 한다.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 했을 때 HBsmith 인공지능 봇은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고, 테스트 시나리오 수행 단계를 확인하여 어느 시점에서 실패했는지 웹브라우저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기존 QA 업무 고민을 해결해준다. 또한 설치, 코딩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면에서도 QA, 운영팀에서 호응이크다. Android, iOS 앱도 지원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HBsmith한종원 대표는 "이번 투자로 인공지능 봇 고도화 및 미국 진
셰어하우스 꿈둥지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 밀레니얼 셰어하우스 '꿈둥지'를 운영 중인 만인의꿈이 소셜임팩트 투자사 디쓰리쥬빌리로부터 총 10 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한국 시간) 밝혔다. 만인의꿈은 "도시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제안하는 소셜벤처로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 꿈둥지를 운영 중이다. 꿈둥지는 서울 내에서도 특히 주거 비용이 높은 강남과 홍대 지역에 월평균 임대료 29만 원(4 인실 기준)으로 운영되어 지옥고(반지하, 옥탑, 고시원)로 대변되던 열악한 청년 주거환경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만인의꿈은 33 개의 하우스에 총 230 명의 둥지원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역시 밀레니얼 세대의 주거 환경개선과 긴 통근, 통학 시간을 실질적으로 절감하고 있다는 사회적 임팩트를 인정받아 진행되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관계자는 “4 인 1 실에 의한 저렴한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구축은 열악한 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판단했다” 며 “1 인 가구 증가 및 은퇴한 노후주택 소유자의 니즈를 고려할 때, 회사의 만족도 높은 다인실 운영
image credits :세이브앤코 섹슈얼웰니스 브랜드 세이브(SAIB)를 전개하는 (주)세이브앤코가 실리콘밸리의 대표 벤처캐피털인 500 스타트업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한국시간)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500 스타트업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에 주력하는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5천8백 억 원이상의 자산 규모로 지역 펀드를 포함하여 총 21개의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2010년 설립 이래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첫 펀드를 조성한 이래 4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이번에 500 스타트업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세이브앤코는 여성의 성 건강을 생각하는 국내 유일의 섹슈얼웰니스(Sexual Wellness) 브랜드로,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명 ‘SAIB’ 또한 ‘편견’이라는 영어 단어, 'BIAS'를 뒤집었다. 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뒤집는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섹슈얼웰니스 제품은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이나 섭취하는 식품만큼 성분에 대한 민감도가 높지만, 사회 통념상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 어려
image credit :비모소프트 동영상 편집 앱 ‘VLLO(블로)’를 서비스하는 비모소프트가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2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블로는 영상을 자르거나 붙이고 자막을 넣거나 배경 음악을 삽입하는 등 기존의 복잡한 영상 제작을 핸드폰 앱으로도 쉽고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무료 앱 서비스(일부 고급 기능의 경우 유료)이다. 12개 언어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데 이미 한국의 사용자보다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유저수가 더 많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 리뷰를 남긴 사용자 중 86%인 15만 명의 전 세계 사용자가 별 다섯 개 만점을 줄 정도로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 마케팅 활동 없이도 입소문으로 지난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월 매출이 10배 이상 늘었을 정도로 매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모소프트에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21년까지 매출 규모 기준 5배 성장을 목표로 해외 시장에 VLLO를 알리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원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우수한 개발자 발굴 및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경현 비모소프트 대표는 “비모소프트를 애플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의 광고 디자인 플랫폼 ‘크롤로(CROLO)’ 개발 및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리메이크디지털(대표 남산성)’은 패스트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로부터 5억 규모의 시드 투자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투자자인 스노우(SNOW) 및 엔젤 투자 금액을 합치면 누적 7억의 규모다. 2018년에 네이버, 넷마블, 티몬 및 실리콘밸리 출신의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들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설립한 리메이크디지털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 광고 디자인 플랫폼 ‘크롤로(CROLO)’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창업자들은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약 1,000억 원 규모 이상의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과 마케팅 인프라(Adtech) 설계를 담당해왔으며, 기술을 총 책임지는 개발자들은 네이버 클로바 AI 등에 탑재된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 연구개발, 서비스 상용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리메이크디지털은 디지털 마케팅을 집행하는 국내외 회사들이 크리에이티브 제작 프로세스에서 병목현상을 빈번히 겪고 있으며 단순 반복 작업으로 인한 리소스의 비효율적인 사용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오브젝트 인식과 라벨링 등의
출퇴근 시간 기록 및 급여 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이 최근 지온인베스트먼트와 캡스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푸른밤이 조달한 누적 투자금은 총 95억원이다. 푸른밤은 2014년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Beacon)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서비스 출시 이래 △출퇴근 시간 기록 △근무 스케줄 관리 △자동 급여 계산 △직원 채용하기 등 직원관리 전 영역에서 혁신을 이루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서비스 초기에는 주로 카페와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의 근태관리를 위해 알밤을 이용했다. 지난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효율적인 근무시간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알밤을 도입하는 법인기업이 크게 늘었다. 현재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10만 사업장이 알밤을 통해 직원 출퇴근 시간 관리 및 급여 계산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강승한 지온인베스트먼트 이사는 “푸른밤은 고도화된 출퇴근 관리 테크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개인사업자의 정보 유통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2’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