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 한국투자증권 최서룡 플랫폼본부장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최근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과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비정형적 증권의 투자상품화 △발행 플랫폼 내 투자상품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신탁 계약 관련 프로세스 수립 등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미술품, 명품에 이어 선박까지 조각투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산업의 프런티어 서비스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 사업에 일찍이 뛰어든 선도적 기업이다. 지난해 조각투자 및 증권형 토큰을 활용한 선박금융으로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는 토큰증권을 선박금융에 적용한 최초의 시도로서 선박금융과 해운산업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2023 NP 뉴니콘 데이’를 열고 30여 개 스타트업 대표들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IR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뉴패러다임이 최근 1년간 신규 투자한 16개사 스타트업들이 주인공이다. 2023년도 뉴니콘(예비 유니콘) 기업을 중심으로 NP 투자 스타트업을 한데 모아 상생하여 생존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NP 얼라이언스(NP Alliance)로 새롭게 합류한 16곳 신규 스타트업들과 선배기업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사업성장 경험과 투자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NP 컨소시엄 파트너 클럽 5곳도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자리를 빛냈다. NP 얼라이언스 외부 협력사로는 투자자 네트워킹 LP를 포함해 △바디프랜드 △나누리병원(바스젠바이오그룹) △인포뱅크 △네오위즈 △토스트앤컴퍼니 등 각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자전거 박람회인 ‘유로바이크(EUROBIKE) 2023’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바이크는 미국의 인터바이크,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바이크쇼로 꼽힌다.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자전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6만 명 이상이 방문해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자전거 박람회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리아모빌리티는 코트라와 아웃도어협회에서 지원하는 한국관에 참가해 자전거 휠에 바큇살(Spoke, 스포크)을 없앤 허브리스(Hubless) 타입의 미래형 전기 자전거 메인모델인 ‘코모 바이크’(Komo Bike EH9)를와 KOMO BIKE ES7, ES5 2종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수입산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하여 생산한 한국산 제품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유럽 수출을 위해 국내 무역상사인 STX와 판매 계약을 맺고, 즉각적인 AS망(사후서비스)을 기반으로 B2C 판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알앤원 김정환 이사, 권용근 대표, 도형호 부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아웃도어 플랫폼 페어플레이(PAIRPLAY)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알앤원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알앤원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기업이다. 지난 2021년 1월 알앤원은 '원할 때 할 수 있는 러닝, 등산 등 야외 액티비티 활동을 찾아주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앱 ‘페어플레이’로 국내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이후 페어플레이는 지역기반 운동모임 기능을 통해 MZ세대 중심의 탄탄한 아웃도어 운동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페어플레이 앱 서비스 론칭 후 1년 반 만에 누적가입자수는 약 6만 명, 야외활동 모임만 약 2만 개를 생성했으며, 약 5만 개의 아웃도어 관련 사용자 제작 텐츠(UGC)를 축적하는 등 젊은 MZ 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국내 최대 아웃도어 전문 커뮤니티로 급성장하고 있다. C2C 운동모임 외에도 MZ 인플루언서나 크루가 인솔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및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사진:서울 종로구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기반 군중분석 솔루션 실증 장면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가 서울시 종로구청과 함께 뷰런이 보유한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 SCA)를 통해 종로구 익선동 테스트 베드에서의 현장 인파분석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는 뷰런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라이다(LiDAR) 기반 군중분석 솔루션이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정한 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장인파의 과학적·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한다. 그에 따라 종로구는 차별화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선보이는 뷰런의 SCA를 관리 솔루션으로 선정하여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로구 익선동에서의 테스트베드 실증은 SCA와 LiDAR 센서 단 2대 만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 주목된다. SCA의 경우 1평방미터 내에서 6명 이상의 객체를 검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현존하는 솔루션 중 가장 높은 객체
사진: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B2 B2 C 스타트업 ‘바디체리쉬’(Bodycherish, 대표 노지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벤처투자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체리쉬가 획득한 벤처투자유형은 적격 투자 기관으로부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평가받아 일정 수준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기업에게 발급된다. 이번 벤처기업으로 인증된 배경에는 바디체리쉬의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 서비스 기반의 스포츠 헬스케어 서비스 투자 가치에 있다.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통해 운동 전, 중, 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 고도화 계획 등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벤처기업 인증 중에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꾼미디어 엄주호 과장, 김제옥 대표, 최한결 차장,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온·오프라인 경험 마케팅 기반의 글로벌 이커머스 스타트업 ‘꾼미디어’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꾼미디어는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기업이다. 향후 2년간 R&D 자금 5억 원 확보 및 최대 2억 원(창업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중기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추천도 받게 된다. 꾼미디어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수출 대행업무와 유통 마케팅까지 한 곳에서 관리하는 케이판(KPANN) 서비스 운영하고 있다. 꾼미디어는 정부의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케이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통합 솔루션을 진행해왔다. 케이판은 ‘경험을 판매하는 한국형 수출 솔루션’이다. 글로벌 진출의 판, KPANN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관련 모든 절차를 대행한다. 또한 브랜드사, 현지바이어, 현지소비자를 잇는 6개 솔루션의 유
사진: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세븐모빌리티는 최근 전파 적합성 인증(KC인증)을 획득하고 신제품 에스엠원(모델명:SM1)으로 전기이륜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는 “125CC급 중 1회 충전으로 158km까지 운행할 수 있는 제품은 국내에서는 에스엠원 제품이 유일하다. 우리의 최대 고객은 배달라이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경쟁제품과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성능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전기 이륜차 시장에는 아직 독보적인 존재가 없다.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부터 선점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부도 현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2030년까지 전부 전기 이륜차로 전환한다는 계획 발표에 이어 서울시도 2025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배달라이더는 일반이륜차 운전자보다 주행거리가 길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더 많이 배출한다.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전업 라이더는 통상 하루 120㎞ 이상을 주행한다. 대부분 전기 이륜차는 배터리 용량이 넉넉하지 않아 1회 충전 시 60~70㎞ 주행이 고작이
우리 동네 장보기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최근 제휴마트 점주를 위한 통합운영지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제휴마트 상생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11월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작년도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한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 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고 있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이번 제휴 마트 점주들을 위한 통합 운영 지원 시스템은 온라인 주문/중개 앱 솔루션으로 시작한 큐마켓이 마트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변모하기 위한 시작점이자 진정한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통합운영지원시스템은 큐마켓 서비스 핵심축인 제휴 마트 점주들이 마트를 운영하는 데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최종 선정한 리솔의 연구개발 과제는 ‘수면 유도 뇌파동조를 활용한 tACS(경두개 교류전기자극) 전자약의 임상시험 지원’에 관한 것이다. 과제 지원금액은 총 11억 원 규모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과 협력해 총 3년간 수면장애 치료 전자약 제품 허가를 목표로 탐색임상 및 확증임상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리솔 권구성 대표는 “경두개 교류 전기자극 시 자극 주파수에 따른 뇌파의 주파수와 동조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수면장애를 개선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깊은 수면 유도를 위해 서파 (Slo w-wave) 뇌파를 발생시키는 뇌동조 훈련과 뇌 휴식, 안정화 기능 강화를 위한 Default Mode Network (DMN) 뇌자극 훈련을 적용한다”라고 설명했다. 리솔은 보유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외에서 52건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을 기반으로 21년 발명진흥회장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였고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젠틀파머스 김재덕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한국 의성마늘 풀필먼트 서비스를 보유한 ‘젠틀파머스’에 프리 A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젠틀파머스는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 기업이다.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중기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추천도 받게 된다. 2019년 농업법인회사로 출발한 의성마늘 전문기업 젠틀파머스는 생산자-소비자가 상생가능한 양방향 한국마늘 풀필먼트 서비스 ‘마늘 귀신’을 필두로 마늘 재배수매, 전처리가공, 유통까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 마늘산업이 가진 비효율과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기술기반의 사업고도화를 통해 마늘산업의 체질을 혁신해 나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젠틀파머스는 노지 재배기술을 자동화하고 비파괴 검사기술 등 스마트 팩토리 생산시설을 도입해 마늘산업의 대표적인 공급기업으로 사업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국내 환경에 적합한 의성한지마늘 생산환경을 자동
사진: 왼쪽부터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넥스트페이먼츠 지광철 대표 스마트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벤딩머신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디체리쉬’가 스마트 상점 기술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와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바디체리쉬는 2019년부터 피트니스 센터에 해외/국내 프로틴 RTD(Ready to Drink) 제품을 국내 최초로 공급한 기업으로, 단백질(프로틴) 음료 자판기를 입점시켜 초기시장을 개척해 왔다. 현재 대한민국 오천만 운동러들을 위한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B2 B2 C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설립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유기업’ 사업에도 참여해 전국 7,037개 소상공인의 스마트상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대면 주문 키오스크, 스마트POS, 스마트 사이니지, 협동 로봇까지 한 번에 연동된 통합 솔루션 제공이 가능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엘에스바이오 장대용 공동대표, 엘에스바이오 이진곤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건강기능식품 R&D 전문 스타트업 ‘엘에스바이오’에 프리 A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엘에스바이오는 백세시대, 초고령화 사회를 겨냥해 메디푸드(medicine과 food의 합성어)와 같은 고기능성 건강식품과 식의약 소재를 연구개발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향후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물질의 개발과 천연물 유래 유효성분을 바탕으로 바이오 천연 의약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엘에스바이오는 10여 년간 약용식물 연구로 고유의 발효기술 및 전환기술을 통하여 천연생약성분을 한방공법으로 가공한 ‘LS-1000’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특허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기능성 천연복합혼합물질인 ‘LS-1000’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전 세계 성인들에 만연한 혈관계 및 대사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탁월한 천연발효물질이다. 혈당 케어와 활력 개선에 특화된 엘에스바이오의 건강보조식품인 디알 프리(Dr, Free)를 필두로 약용작물 기반의 건강식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사진:美 도미니칸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바큇살없는 전기자전거 ‘코모바이크’ 현장 실습중인 장면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코리아모빌리티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도미니칸 대학교(Dominican University) 교수진들이 학생들과 함께 한국에 내한하여 공장에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인 ‘2022 EUROBIKE FAIR’에 코리아모빌리티가 출품한 바큇살 없는 자전거(HUBLESS BIKE) 제품이 여러 매체에서 화제가 되었다. 코리아모빌리티는 미국 도미니칸대학 측에서 주최한 ‘Innovation insight from S.Korea’ 프로젝트에 브리핑 기업으로 초대를 받아 비대면 기업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다. 허브리스 바이크에 깊은 인상을 받은 대학 측에서 한국 현지답사 일정에 코리아모빌리티社에 대한 방문 요청을 했고, 이에 탐방이 성사되었다. 회사 소개 및 제품 시승이 진행된 이날 현장탐방은 평소 모빌리티와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미국 도미니칸대 글로벌혁신센터(Global Innovation O.Lepage) 이사 및 대표 교수인 웨인(Wayne) 교수는 “한국산 전기자전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리솔 권구성 대표, 이승우 대표/CTO,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솔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딥테크 분야 투자기업으로, 향후 3년간 15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딥테크 팁스 추천도 받게 된다. 리솔은 초음파, MRI 등 한국 1세대 의료기기 벤처회사 메디슨의 핵심 인력을 주축으로 2017년 창립한 전자약 개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뇌 자극 및 뇌파 동조 기술을 통한 뇌행성 뇌질환(알츠하이머) 진단 및 정신과 질환(수면, 우울) 치료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tACS 방식의 두개전기자극(CES)을 이용한 수면 장애 개선 및 치매 예방 기기인 '슬리피솔’(Sleepisol)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두 번의 임상시험을 거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기준도 통과했다. 세로토닌, 멜라토닌, GABA 등 수면 관련 뇌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촉진함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융합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은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 2’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연 후에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참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무브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 솔루션은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수의계약 등 공공 조달과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브의 On Demand Mobility SaaS는 공공기관의 업무용 공용 차량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은 차량 예약, 배차, 운행일지 기록, 외부 렌터카 연계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다. 무브는 독자적인 AI 배차 알고리즘과 수요 예측 기술을 솔루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 차량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차량 활용도와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민석 무브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무브의 기술력과 공공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차량 운영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확산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오는 12월 10~12일 간 열리는 컴업 2025 온라인 사전등록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업 2025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 투자자는 물론 (예비) 창업가, 학생, 일반 참관객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참가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종사자와 투자자를 위한 ‘온 더 컴업(On the COMEUP)’의 사전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 ‘온 더 컴업’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능이 전면 고도화됐다. 참가자는 스타트업 및 투자자 프로필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 없는 ‘미팅 앳 애니웨어(Meeting @Anywhere)’와 현장 네트워킹인 ‘미팅 앳 컴업(Meeting @COMEUP)’을 스케줄 캘린더로 시각화해 보다 편리한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신청 시 선호 기업을 분석해 주는 AI 추천 기능을 더해 한층 효율적인 매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