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의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가 해외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사진제공: 엔앤비랩) 럭셔리 스파 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MAXCLINIC)의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가 해외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맥스클리닉이 1월 출시한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는 현재까지 총 16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제품으로 CJ오쇼핑 방송에서만 7회 매진됐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6일 대만 모모홈쇼핑을 통해 해외에 첫선을 보였으며 이 방송에서 준비된 수량을 모두 판매하는 ‘완판’을 달성했다.신개념 ‘붙이는 석고팩’으로 인기몰이 중인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는 석고 제형을 시트 마스크 형태로 만들어 물에 개어서 사용하는 일반 석고팩의 번거로움을 없앤 간편한 제품이다. 또한 앰플 18병 분량을 함유한 1제 앰플 드레싱과 얼굴과 턱선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2제 석고 마스크가 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리프팅과 안티에이징 관리가 한 번에 가능하다.맥스클리닉 마케팅팀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라클리닉 석고 코르셋 마스크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홈쇼핑에서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다며 이번 대만 모모홈쇼핑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지원센터 ‘위비핀테크랩(Wibee Fintech Lab)’과 함께 핀테크 창조기업 지원에 나선다. 위비핀테크랩의 IT 교육 파트너로 선정된 CA 테크놀로지스는 IT 멘토로서 위비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에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설계 등 핀테크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한국 CA는 입주 기업 대상 IT 위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 세미나 ‘파트너 프렌즈 데이’를 통해 최신 핀테크 기술과 트렌드, API 관리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CA API 관리 솔루션 ‘CA APIM’ 은 핀테크 기업이 중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API 형태로 개발자·파트너·고객에 안전하게 공개하고, 모바일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10일 우리은행 영등포중앙금융센터에 문을 연 위비핀테크랩은 은행권 최초 정부 공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로 핀테크 창조기업의 사업 개발, 투자 유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100평 규모의 사무 공간과 클라우드 서버, 소프트웨어 등 사업에 필요한 IT 인프라를 완비했다. 우리은행은 IT, 금융, 컨설팅
히얼인 테이블 스티커(사진제공: 아이엔아이소프트)아이엔아이소프트(대표 이경훈)가 맛집 어플 히얼인에서 NFC 태그와 QR코드를 활용하여 맛집을 방문한 손님들이 직접 리뷰를 작성하는 테이블 스티커를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히얼인은 매장의 테이블에 부착된 NFC와 QR코드 스티커를 이용해 방문 고객이 손쉽게 SNS 리뷰를 작성하도록 유도하는 앱이다. 매장은 고객들이 등록한 리뷰를 통해 홍보 효과를 얻게 되고, 고객은 리뷰 등록 시 현금 전환 가능한 하트를 받게 된다.최근 많은 매장에서 SNS 마케팅(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지만, 히얼인은 다양한 SNS 채널을 이용한 마케팅을 직접 하기 힘든 매장에 테이블 스티커를 통해 SNS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객은 앱을 통해 리뷰를 남기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하트’로 보상을 받게 된다. 업주는 고객에게 하트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자발적인 손님들의 리뷰 등록을 유도해 가게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고객 입장에선 다른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올린 매장 정보와 음식 사진, 방문자 통계를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사용자의 성향 또는
미국 트래블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선정(사진제공: 야나) 2016년 창조관광기업에 선정된 ㈜야나(이하 ‘야나트립’)가 국내는 물로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야나트립은 1일 미국 ‘Travel Startups Incubator’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하였고 씨드투자와 함께 잘 구축된 엑설러레이팅 해외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시킬 계획이다.야나트립은 6월 3일 글로벌 사이트를 런칭하였으며 개별자유여행객 대상으로 전 세계 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어 플랫폼이다. 야나(YAN)는 You Are Not Alone의 머리글자로 개별여행객의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화된 여행서비스를 추구하는 창조관광 벤처기업이다. 야나트립은 웹/모바일 연동기반으로 다국적 언어서비스를 시행, 세계 어느 곳에서도 야나트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높은 IT + Travel 융합사업으로 글로벌 개별여행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야나는 현재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행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5년 4월 24일 법인설립,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후 자체 사이트 개발과 전 세계 셀러들을 직접 발로 뛰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아이폰 수리 O2O 서비스 '픽스나우'(대표 맹주훈, www.fixnow.co.kr)가 케이블TV 방송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기업 딜라이브(D'Live)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딜라이브는 서울·경기 지역 30개 권역에 17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소유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Multiple System Operator)다. 딜라이브의 생활 편의 서비스는 이사, 가사 도우미, 세탁 그리고 출장 세차 등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케이블 TV 내 앱을 통하여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픽스나우의 이번 딜라이브 생활 편의 런칭을 통해 아이폰 수리 역시 TV를 보며 전화 한 통으로 픽스나우 서비스 예약이 가능해졌다. 픽스나우는 지난 6월 누적 매출 1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월 평균 30%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픽스나우 맹주훈 대표는 “고객분들 중 아이가 있어 집을 비우지 못 하는 젊은 엄마분들이 픽스나우의 방문서비스가 아니었으면 못 고쳤을 것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셨다.”며 “따라서 이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객분들에게 더욱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핀테크 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이하 ‘핀테크 특화 센터’) 주관기관으로 우리은행을 지정(‘16.6.16)하고, 8.10(수) 핀테크 특화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센터명: 위비핀테크랩 * 장소: 우리은행 영등포 중앙금융센터 2층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00)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인 창조기업법령을 개정*하여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으로 핀테크 분야를 추가했으며, 올해 핀테크 특화 센터 신규 지정을 위하여 사업 공모(‘16.5월 공고)를 실시하고, 신청 기관 중 핀테크 관련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은행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부동산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을 포괄적으로 허용 (법률 ‘15.2.3 개정, 시행령 ’15.8.3 개정)* 핀테크 분야 전담조직 신설(‘14.12월), 핀테크 스타트업 관련 입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15.8월~), 핀테크 관련 플랫폼 구축 (‘15.5월 모바일 전문은행 위비뱅크 출범 등)이번에 개소한 핀테크 특화 센터에서는 1차로 지난 7월 입주기업을 모집·선발*했으며, 핀테크 특화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진이찬방이 제42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2016에 참가한다(사진제공: 진이찬방) 작년에 이어 오픈점마다 높은 매출로 성공창업을 이어가고 있는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이 8월 18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2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2016’에 참가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가맹점의 꾸준한 매출과 오픈 점의 연이은 대박매출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기존보다 대형부스로 참가, 성공적인 창업의 노하우를 공개한다.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넘치는 정보의 범람 속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알찬 정보와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진이찬방은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로써 15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다년간의 운영노하우와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갖춘 건실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소통, 상생 경영과 가맹점과의 윈윈을 기업의 최대 이념으로 실천하는 만큼 창업상담에 있어서도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이석현 진이찬방 대표는 “상담 시 전국 가맹점의 매출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며 “이는 진이찬방 전 가맹점의 매출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 Coex에 참가한다(사진제공: 오가다)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 Coex’에 참가한다.현재 포화된 커피시장 속 과열 경쟁으로 대부분의 카페 브랜드의 성장세는 주춤하다. 더 이상 침투 불가능한 커피시장에 이어 차(茶)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으며 거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유일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는 차(Tea) 시장을 이끌어가는 리딩 브랜드로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브랜드이다..현재 오가다는 제주 영농조합, 삼영식품원료공업 등 중소기업 식품업체들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양질의 국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가다 워터를 기본으로 한 약 30가지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aT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으로 삼영식품원료공업과 함께 자체 개발한 한방 약재를 농축하여 만든 5가지의 기능성 워터를 개발하여 블렌딩 티, 주스, 스무디를 만들고 있다. 오가다 워터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고민이 녹아있으며 맛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하는 노력이 보인다.블렌딩티 카페
사회연대은행의 대안신용평가금융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선 진출 10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사진제공: 사회연대은행(사)함께만드는세상) 저소득 취약계층이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저신용계층의 금융소외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및 핀테크 기법을 활용한 신용평가 및 금융지원방법을 개발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서울 중곡동에서 10평 내외의 소규모 제과점을 운영하는 A씨는 즉석 수제빵의 신선도와 맛을 중시하는 고객들로 인해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서도 잘 버티고 있다.A씨는 “신용등급이 7등급이면 기본적으로 대출받기가 어렵다. 대출 승인이 나더라도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 등 불이익이 많았다”고 밝혔다.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당한 A씨는 2014년 사회적금융 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을 찾았다. 재산도 없고 신용도 낮아 일반금융기관에서 좌절을 맞본 후 반신반의하며 찾은 사회연대은행에서는 A씨의 기술력과 성실성, 의지 등을 높이 평가했다.담보 없이 저금리로 2천만원의 창업자금을 대출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월 매출 2천만원을 기록하며 대출금 상환도 연체 없이 하고 있다.연체
쿠콘과 레드벨벳벤처스가 10일 쿠콘 본사 회의실에서 보험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투자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쿠콘 김종현 대표(왼쪽 네 번째)와 레드벨벳벤처스 류준우 대표(왼쪽 다섯 번째)(사진제공: 쿠콘)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10일 보험 핀테크 전문기업 ㈜레드벨벳벤처스(대표 류준우)와 쿠콘 본사 회의실에서 보험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MOU)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쿠콘은 레드벨벳벤처스에 투자와 함께 스마트 스크래핑 솔루션 ‘i-SAS 2.0’을 제공한다. 레드벨벳벤처스는 사업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한편, i-SAS 2.0을 적용한 새로운 핀테크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레드벨벳벤처스는 오는 10월 보험통합관리서비스 앱 ‘보맵(bomapp)’을 선보인다. 보맵은 기존 보험 정보 제공 앱 ‘레드박스’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고객은 복잡한 보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보험에 관한 모든 문의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를 위한 관리자용 앱은 고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벨벳벤처스 지난 7월 보험 핀테크 관련 알고리즘 및 처리방법에 대한 8건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이스트 모바일앱 개편 관련 업무협약(사진제공: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과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대상 Ist(아이스트)팀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이지킴콜 112’ 모바일 앱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솔루션 실현지원금과 임직원 멘토를 통해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이스트팀은 아동학대예방 모바일앱(아이지킴콜 112) 솔루션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대국민 대상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활성화 하고자 한다.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현황과 관련하여, 아동학대 신고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앱 내에 112 전화신고 기능을 탑재하고 문자신고 기능을 추가 탑재하여 신고방식의 다양한 접근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또한 ‘아이지킴콜 112’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인식 수준을 고양시키기 위해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교육 및 홍보자료, 관련법령 등 아동학대와 관련된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안랩(대표 권치중)은 분석 성능과 트래픽 처리성능을 대폭 강화한 하이엔드급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 10000(AhnLab MDS 10000, 이하 MDS 10000)’을 출시했다.‘MDS 10000’은 ▲'동급장비 일일 최대 수준 동적 분석량’으로 빠른 분석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성능으로 트래픽이 몰려도 안정적 보안업무 수행이 가능하며 ▲올인원(all-in-one)에서 이메일 보안 전용까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게 맞춤형 구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실장은 “이번 ‘MDS 10000’ 출시로 안랩은 중/소규모(MDS 1000, MDS 2000, MDS 6000)부터 대규모(MDS 10000)까지 네트워크 규모 별 ‘안랩 MDS 제품군’의 풀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MDS 사용 고객 전담 기술지원 인력 운영 및 안랩의 보안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악성코드 분석 및 침해사고 분석, 신속하고 전문적인 고객지원 제공 등 경쟁사 대비 차별화 서비스 강화로 관련 시장을 확대해나겠다"고 밝혔다.◇안랩 MDS 10000 상세 소개1. 동급 장비 중 최대 수준 ‘일일 동적 분석량’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를 출시했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통역 앱인 ‘파파고(papago)’를 출시했다.파파고는 그동안 축적해온 네이버랩스의 음성 인식·합성, 기계 번역, 문자 인식 등 연구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력이 접목된 결과물이다.이번에 선보인 앱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의 모든 언어 조합을 번역해주며, 텍스트나 음성 외에도 사진 속 문자까지 통·번역할 수 있다.파파고는 사용자들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 단어를 이미지로 함께 표현해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했고, 금액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 경우,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번역해 준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를 대비해 앱에 미리 내장된 생활 회화 콘텐츠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파파고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에 이어, 9월 중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국내 관광을 위한 통역 필수 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네이버는 음성
작심독서실 청주 용암점, 보들리안룸(사진제공: 아이엔지스토리) 세계 최고의 공부환경을 경험해본 유학파 출신들이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창업에 나섰다.최근 상호 등록 후 3개월 안에 6호점 오픈 계약을 확정 지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작심독서실’ 브랜드의 이야기다.2013년 설립된 교육회사 아이엔지스토리의 첫 번째 공간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작심독서실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9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보들리안 도서관의 디자인을 본떠 클래식 디자인의 프리미엄 독서실로 지난 4월에 브랜드 상호 등록을 했다.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으로 바로 시작한 작심독서실은 처음부터 가맹점 3곳을 계약 후 오픈을 준비했고, 이미 6호점까지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세계 최고 석학들이 경험했던 공부공간을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작심독서실을 키워 나가고 있는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유학파 창업자들이다. 미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교 1위로 뽑힌 뉴욕대학교 (NYU) 입학하면서 만난 두 친구, 우태영 그리고 홍승환이다.어쩌면 이 둘이 이런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대학 입학 직후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유명
다우기술이 엔피코어와 이메일 APT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사진제공: 다우기술)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엔피코어와 제휴해 이메일 APT공격 선제 대응을 위한 통합메일보안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다우기술은 2월 스팸메일 차단, APT공격 방어, 기업정보 유출 방지, 메일 백업 등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메일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TERRACE MAIL Security)’를 출시한 바 있다.기존 테라스메일시큐리티 제품은 이메일을 통한 APT공격 대응 기능으로 수신 메일의 이력을 학습하여 악성 메일을 선별해 주고, 긴급 알림을 통해 사용자로 하여금 사전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이번에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수신 메일 학습 이력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샌드박스(Sandbox) 기반의 가상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하여 이메일을 통한 APT공격에 더욱 치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더불어 엔피코어의 네트워크 APT솔루션 ‘좀비제로 인스펙터(ZombieZERO Inspector)’의 성능을 그대로 반영하여 악성 메일을 통한 공격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전 대응할 수 있다. 이로써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가상시스템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 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운영, 상품 품절에 대한 걱정 없이 셀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물류를 처리해 왔다. 이번 아마존 SPN 선정에 따라 아르고는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기존 입고 대행뿐 아니라 ▲항공·해상·특송 등 맞춤형 국제 운송 ▲통관·FBA 창고 배송 ▲수출신고 ▲현지 수입 대행(IOR) ▲수출보증보험(BOND) 구매 및 관세대납서비스(DDP) 등 아마존 진출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전반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국내에서 사전에 ▲아마존 전용 FNSKU 바코드 및 영문 라벨 부착 ▲상품 세트화 등을 진행하는 아르고만의 특화 임가공 서비스를 통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2025 중간관리자 공감 워크숍 - The Connection Leader, 리더의 소통방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기 투자 생태계 내 중간관리자급 인력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고, 회원사 간 유대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사 소속 중간관리자 및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전화성 대표(씨엔티테크)의 ‘모든 창업에 쓰일 스타트업 전략’ 인사이트 강의 ▲장민주 대표(아이리스커뮤니케이션)의 ‘리더십 분석 및 실습’ 세션, ▲안우림 센터장(가인지컨설팅그룹)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과 팀 기반 리더십 전략 실천 과정은 현장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회원사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KAIA는 “중간관리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는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
사진: 왼쪽 메텍홀딩스 남미 총괄 박동휘 대표, 산타 나자레 디렉터 레오날도 마켐비라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Holdings)가 브라질 넬로르(Nelore)종 씨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해 브라질 우베라바(Uberaba)에서 브라질 넬로르 위탁사육 전문기업 산타 나자레(SANTA NAZARÉ Agropecuati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측은 “브라질 산타 나자레와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넬로르 유전자원(정액·수정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AI 기반 스마트 번식∙육성 솔루션을 브라질 시장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 및 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후테크 기업이다. 축우 메탄가스 저감 기술을 통해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축산업계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농무부(USDA)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텍홀딩스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의 경량화 버전 'SAIP 라이트(SAIP Lite)'를 23일 출시했다. 이는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SAIP는 S2W의 비정형 빅데이터 처리 및 멀티도메인 교차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 데이터 운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론칭 후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대기업에 공급되며 주목받았다. SAIP 라이트는 기존 SAIP의 핵심 기능을 통합해 빠른 도입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경량형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설치 후 데이터를 입력하면 OCR 포함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및 RAG 기술을 통해 질문 맥락에 맞는 고품질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AIP가 맞춤형 구축 전 과정을 포괄했다면, SAIP 라이트는 데이터 운용 컨설팅, 인프라 구축, 패키지 설치 등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표준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구축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도입 기간을 최대 5분의 1로 단축했다. 기능 확장성도 높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SAIP 라이트는 LLM 개발·운영 과정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IR 데이 “The PITCH”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IR 프로그램 ‘The PITCH(더 피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더 피치’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에 실전 IR 기회와 투자자 연계를 제공하고, 코스포를 통해 창업가와 생태계 전문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모집은 시드~프리 A 단계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한 코스포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본 피칭 무대에 오를 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본 무대 외에도 더 많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 관련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오픈 세션 ‘엘리베이터 피칭’을 함께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에는 코스포 회원사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피드백을 나눴다. 먼저 본 피칭 세션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영재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신향숙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이사(SS2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헬스케어·푸드테크·모빌리티·스마트시티·AI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