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을 바라보는 창업자들의 의견을 듣 고창업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오픈서베이와 함께 ‘강원 창업 생태계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28일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루어졌으며, △강원에서 사업 중인 사업자 201명 △강원에 이전한 사업자 205명 △강원 이외 지역에서 사업 중인 사업자 200명 △전국의 예비창업자 200명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총 806명의 응답을 수집했다. 내용은 지원 사업, 정책, 인프라가 각 그룹에 미치는 영향력 파악과 각 조사 그룹별 특성으로 구성됐다. 지원 사업, 정책, 인프라가 각 그룹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조사는 △정책적/장기적 영역의 지원 사업에 대한 선호도 △사업 실행적/단기적 영역의 지원 사업 선호도 △사업 관련 인프라 선호도로 구분해 진행됐다. 그룹별 차이는 있었지만, 정책적/장기적 영역의 지원 사업에 대한 선호는 각종 규제 완화·특례 추진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기업에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하는 지역 금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공통으로 많았다. 실행적/단기적 영역의 지원 사업 선호는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협력 제품 생산 지원, 지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첫 행사인 3월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 파트너는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를 주제로 강연에서 로컬 관점의 투자 전략과 강원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를 공유했다. 남대표는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HG이니셔티브의 창업 배경과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 파트너는 ‘어라운드 키친’ 등의 사례를 들어 로컬 크리에이터의 비전과 지역 혁신 펀딩 경험담 등을 전달했고, 남대표는 HG이니셔티브의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스타트업 투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의 대화들이 오고 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좌담 이후,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제1회 영동벤처클럽’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투자 경향을 다루며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행사 참여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다. 영동벤처클럽은 지난해 추진한 ‘춘천벤처클럽’의 성공에 힘입어 출범했다. 춘천벤처클럽은 지역 창업가, 분야별 전문가, 지원기관, 지자체 등이 주기적으로 만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클럽 멤버를 모집하여 개인 투자조합, 교원 창업 등의 소모임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0회의 춘천벤처클럽 개최를 통해 총 755명의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영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춘천벤처클럽의 긍정적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영동지역의 창업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24 캠퍼스강원 로컬비즈니스스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컬비즈니스스쿨은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지역과 경력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마케팅, 세무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운영과는 별개로 계약 법률, 브랜딩 관련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편의를 고려해 춘천, 원주 등 2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수강 인원은 춘천 30명, 원주 20명 규모로 선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을 75% 이상 수강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해당 교육 종료 후에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하며, 기업의 성장단계(예비 창업가, 창업기, 정착기, 도약기)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사업경쟁력 향상과 정체성 및 차별성 확립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소상공인)를 발굴해 육성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원지역 선발 규모는 20명이다. 사업공고일(‘24.2.19 기준)부터 지원협약 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되어있지 않은 도내 예비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올해 2월 19일 이전에 폐업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멘토링, 마케팅 실습등 강원혁신센터가 보유한 육성프로그램과 함께 입주 공간,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등이 제공된다. 특히 사업 준비 수준(기초, 심화, 실전)과 분야(온라인 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에 따라 모바일커머스 전문교육, 선배 창업가 멘토링, 온라인마케팅 실습, 사업 연계 코칭 등을 맞춤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최대 1억 원)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등의 연계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9일까지 강원자치도 특화산업인 스마트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관광산업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기술) 기반 스마트 관광 분야의 예비 및 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선정 시 최대 2,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검증, 시장검증, 네트워킹과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 등 지역기관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에는 투자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와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지원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최근 3년간 스마트관광 분야 38개 팀을 발굴·지원하여 △매출 54억, △신규고용 90명, △투자유치 10건/15억 등 성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사업화 지원 사업(ICT 스마트관광 스타트업 지원사업), 시장검증지원 사업(강원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5일 ‘2024년 7기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강온마)’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강릉(가톨릭관동대학교), 원주(라이콘스페이스), 춘천(MOCA스퀘어)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총 41명의 예비 온라인 마케터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및 첫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강원도민 또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참가자에게는 12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3월 한 달 동안 전문 마케팅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이후에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1:1 매칭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마케팅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매칭된 소상공인에게는 예비 마케터를 통해 입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홍보 및 관리를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지원하며, E-커머스 교육 및 마케팅 등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으로, 2023년까지 약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 달 8일까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 협업 등 총 2개 트랙으로 나눠 선발한다. ‘개인 트랙’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정의에 부합하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확인서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150개사 내외이며,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은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팀이면서 대표기업이 로컬크리에이터 정의에 부합하고 소상공인확인서를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협업 트랙은 총 19개 내외로 선발하고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하며, 소상공인확인서는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고 있다. 참여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교육, 네트워킹, 홍보마케팅 지원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민간자금 유치를 통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2025년 추진 예정) 신청 시 우대가점 또한 주어질 예정이다. ‘로컬크리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24년 강원 국방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사업화 지원 분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국방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 전략에 발맞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 및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방 사업화 지원, △경영 및 판로개척 지원, △인증 및 컨설팅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24년 11월까지 추진한다. ‘국방 사업화 지원분야’는 최대 3천만 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재료비, 외주용역비 등 5개 비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총 6팀 내외이다. △경영 및 판로개척, △인증 및 컨설팅 지원 분야는 오는 5월 별도 공고 예정으로 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관·참가, 군 제품 인증 및 군 기술 사용권 획득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창업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혁신센터가 성실한 실패 경험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 3년 이하 (예비)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예비) 재창업자에게는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마케팅비 등을 위해 최대 1억 원(평가등급별 차등 지원)과 함께 매출·신규고용·투자유치 등 성장 촉진을 위한 컨설팅·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이 제공된다. 신청자는 지정된 서식에 작성한 사업계획서와 폐업사실증명원(기폐업 모든 사업장), 총사업자등록내역, 사업자등록증 및 법인등기부등본 사본 등을 K-Startup 통해 제출하면 되며, 사업 및 신청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도내 창업기업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위한 ‘2024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목표로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연계 등을 제공하는 도내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발 규모는 △예비창업 분야(예비~업력 1년 미만, 만 18세~45세 이하) 20팀, △초기창업 분야(1년 이상~3년 미만) 15팀, △창업도약 분야(3년 이상~7년 미만) 10팀이며, 예비 최대 4,000만 원, 초기 최대 4,500만 원, 도약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3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54개 기업을 발굴해 보육했으며 누적 매출 약 148억, 신규고용 86명, 투자유치 18억 등의 성과를 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Welcome to IR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면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7개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IR 전략 실습 교육, 1:1 컨설팅 등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번 IR 대회에서 그 성과를 검증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헬스케어 플랫폼에 기반한 노인 보행기를 개발하는 ㈜소나버스(대표 이수진), 우수상에는 후각 자극을 활용한 치매 진단기와 기억력 훈련기를 개발하는 솔루션(대표 김우섭)이 선정됐으며, 수상팀에는 최대 1백만 원의 상금과 ‘24년 G-스타트업 초기창업 지원사업' 서류면제의 혜택이 주어졌다. 또한 참여한 모든 팀에게는 대회 종료 후 심사위원과의 1:1 후속 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에 있어 중요한 피치덱과 IR 피칭에 대해 즉시 피드백을 받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 강원도립대학교 및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협력해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만 18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2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7기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40명의 예비 마케터와 40명의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총 12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4주의 전문 마케팅교육, 2개월의 1:1 매칭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2024년에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1개월 활동 연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은 판매할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향후 마케터를 통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E-커머스 지원과 홍보 및 관리, 온라인 커머스 교육 등의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한편, 2021년 정식 출범한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2023년 하반기까지 278명의 온라인 마케터를 양성하고 250여 개 업체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온라인 판매 신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이사 김영덕, 이하 디캠프)가 24일~25일 디어먼데이 강릉점에서 ‘디캠프와 함께 하는 워크넥트 강원’을 개최했다. 워크넥트는 ‘일(Work)을 하며 연결(Connect)되고, 연결을 통해 성장하자’라는 의미로, 지역에서 함께 근무하며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진행된 워크넥트에는 문화, 관광,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창업초기기업, 여성 기업 등 다수의 펀드를 운용 중인 하이투자파트너스, 비에이파트너스의 현직 투자자와 강원혁신센터,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관광공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등 5개 기관이 멘토로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맞아 25일까지 강릉에 머무르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관람하고 함께 응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홍은진 디캠프 사업팀장은 “강원혁신센터,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디어먼데이와 함께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해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연결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1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6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16기는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창업아카데미, 월별 미니피칭데이, 온라인 커머스 교육,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총 20명이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문지연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옥희방앗간의 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7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안뽀뇨(대표 안예진) △시골책방 자몽(대표 김길준) △커넥트팩토리(대표 강종호) △엘앤비랩(대표 안근영) △뉴트리커버(대표 이광찬) △유아이베이커리(대표 전의진) △드림캣(대표 노이영)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만든 시제품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6개월 동안 16명이 새롭게 창업을 했고 우수 사례도 배출됐다. 대표적으로, 전의진 대표는 강원도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체험형 로컬 베이커리 ‘유아이베이커리’를 창업해 월평균 2,4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백현 강원혁신센터 사업총괄본부장은
AI 기반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일본 규슈 가고시마 지역의 한달살기 상품을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똑비'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등 온라인 활동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서비스로, 채팅을 통해 요청하면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해 답변하고 결제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똑비'는 1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번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을 선보였다. 시니어들의 건강과 불안감을 고려해 따뜻한 날씨와 저렴한 취미 생활(골프, 낚시), 다양한 먹거리가 강점인 가고시마를 선정했다. 특히, 한국인 직원 상주를 통해 현지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회원들만 거주하는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3년간 시니어 여행 요청을 수행하며 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프장, 온천 등 시니어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장소만을 엄선했다. 케도인 골프장을 포함한 10여 개 골프장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로야마 온천, 이부스키 흑모래 찜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포함되어 있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장기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항공권 예매부터 숙소 연계까지 개인 비서 서비스에 맞게 회원의 편의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열릴 ‘컴업 in 제주’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 10~11일 열리는 ‘컴업 in 제주’는 한·중·일 관광 분야 투자자와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컴업 2025 본행사 확산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관광 산업 특화 스타트업의 제주 및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스포는 ‘컴업 in 제주’ 참가를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 도내·외 관광 산업 스타트업과 제주 소재 예비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스타트업 11개 사(제주 도내 6개사, 도외 5개 사)와 예비창업자 4개 팀이 선정됐다. 제주 도내 스타트업으로는 ▲(주)더사운드벙커 ▲로컬리 ▲잇더컴퍼니 ▲주식회사 제클린 ▲(주)피터페터 ▲씬오브제주 6개 사가, 도외 스타트업으로는 ▲주식회사 딥핑소스 ▲메이즈 주식회사 ▲(주)아웃핏랩 ▲울룰루주식회사 ▲태그바이컴퍼니 5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창업자팀은 ▲계란바
사진: 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클라비 안인구 대표, 대보DX 김상욱 대표, 시선AI 남운성 대표 생성형 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윅스는 시선AI, 대보DX, 클라비와 함께 공공 및 민간 대상의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협력을 위한 4자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전환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기획∙영업∙실행 ▲지속가능한 AX 사업 모델 개발 ▲AI 기술, 데이터 분석 역량, 산업별 도메인 지식 등 핵심 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골자로 한다. 디윅스를 포함한 4사는 각자의 전문 기술과 시장 경험을 융합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gentic AI 기반 AX 솔루션을 공동 기획·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디윅스는 LLM 기반의 AI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넘어 실제 조직 내 업무 수행을 자동화·지능화하는 Agentic AI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다. 복잡한 업무 시나리오 구현, 데이터 연결성 확보, 사용성과 운영 안정성을 아우르는 독자 플랫폼을 통해 산업 전환형 AI 모델을 다수 구축해 왔다. 디윅스 안준형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5’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의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의 투자유치액 기준 리그 구분을 폐지하고, 해외 진출 중심의 아웃바운드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지원 대상 해외 권역은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총 4곳, 권역별 5개 스타트업씩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 컴업스타즈 2025 모집에 총 559개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전체 선발 수 기준으로 27.9: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컴업스타즈 경쟁률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주요 성장 무대로 인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해외 현지 진출’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 구조가 실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는 평가다. 권역별 지원 비율은 미국 44%, 일본 34%, 중국과 유럽 각각 11%로 국내 스타트업들이 북미와 아시아를 주요 진출 시장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 : ammoNOVA Ultra+, AES Tech의 상업용 모듈 컨셉 (100kg일 규모의 수소 생산) 암모니아 전기분해 기반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AES Tech(에이이에스텍)’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AES Tech은 향후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10년 이내 도약 단계 스타트업 중 기술력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을 선발, 자금 보증을 통해 기업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ES Tech은 2022년 신용보증기금의 창업 초기 스타트업 지원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데 이어,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아이콘’까지 연속으로 선정돼,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트랙을 이어가게 됐다. 수소경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가 완비된 암모니아를 통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AES Tech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분산형·고순도 수소 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AES Tech은 독자 개발한 ammoNOVA 시스템을 통해 △빠른 구동 △실시간 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취향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을지칭한다. 또한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숨은 매니저를 찾아라!’, ‘럭키드로우’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해 행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동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강원더몰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도 진
울 AI 허브는 8월 22일 'AI+로봇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로봇 산업에 특화된 현장형 AI 전문가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 과정은 제조, 로봇, 헬스케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AI+X'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생성형 AI와 대형 언어모델(LLM)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제조·로봇·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자동화·최적화·예측 분석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도메인 특화 AI 전문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 AI 허브는 기업·연구기관·학계가 협력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해 이러한 산업계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2시간 동안 진행된 AI+로봇 과정은 한국로봇산업협회(협회장 김진오)와 공동으로 운영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로봇 센서 상태 추정과 SLAM, 3D 비전, 멀티모달 AI, 로봇 강화학습, 로봇 윤리와 사회적 영향, AI 소프트웨어 보안 등 심화 주제를 다뤘으며, 서울대학교 장병탁·김영민·김현진·박재흥·윤성로·임종우·천현득·최종현 교
친환경 건축·조경 자재 유통 스타트업 봄찬이 중소벤처의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봄찬은 앞서 5월에 프리-A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팁스에 선정된 봄찬은, 향후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받게 된다. 봄찬은 이를 계기로 ‘석재 수요 예측 및 유통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AI 시스템 개발’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석재 유통에 특화된 공급망 AI 기술을 개발해, 수요 예측 정밀도 향상과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봄찬은 재고 과잉·납기 지연·비표준화 자재 문제 등 업계 고질적 비효율을 해소하고, 유통 전반의 투명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측은 “조경 및 인테리어 시장은 연평균 5~7%, 글로벌 석재 시장도 연 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분야”라며, “봄찬은 B2C에서 확보한 신뢰와 성과를 기반으로 B2B 및 B2G로 점진적 확장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