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스타트업인 바디체리쉬가 브릿지 투자 유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브릿지 라운드는 지난해 3월 프리A 투자를 했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보광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피트니스 센터 전용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을 중심으로 운동 전후 골든타임에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기업이다. 또한 바디체리쉬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 마인드로 핵심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된 피트니스 전용 뉴트리션 스마트 무인상점 운영 솔루션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뉴트리션 O2O 무인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전 세계 스포츠테크 시장규모는 매년 평균 18% 성장해 2032년에는 792억 달러가 예상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후속투자는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바디체리쉬는 국내 최초 시장 선점과 이용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자료집 ‘스타트업을 통한 ‘혁신 DNA’ 확산 방안: “혁신의 온기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공개했다. 이번 자료집은 △대한민국 전체를 혁신 생태계로 조성(지역 활성화)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방성 강화 △창업가 정신 기반 디지털 포용 사회 구축이라는 3가지 축을 중심으로 11개의 세부 정책과제를 담고 있다. 코스포는 경제 성장 둔화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을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을 혁신하거나 신산업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이렇게 성장한 글로벌 혁신 기업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는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체를 혁신 생태계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 문제는 지역 청년인구의 수도권 이탈에서 기인한 것으로, 지역이 살아나려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9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바이오·항공·스마트관광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결성·운용하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결성 이후 진행된 첫 번째 시드머니 투자계약이다.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3개 사로 천연물 발효 공정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한 △㈜퓨처에프바이오텍(대표자:오덕환),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친환경 전기비행기를 통해 지역 공항으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 스타트업 △㈜토프모빌리티(대표자:정찬영), 강릉 피싱비치센터 직영 1호점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지의 낚시 복합 서비스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랭킹피쉬(대표자:신성철)이다. 이번 투자 금액은 총 2억 원 규모로 투자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가치상승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기업에 대한 경영 참여는 최소화하고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여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적극 돕고 추가 투자유치, 마케팅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강원혁신센터와 투자계약을 체결한 ㈜랭킹피쉬 신성철 대표는 “강원혁신센터라는 든든한 배 위에 탄 만큼 많은 도움을 받
사진 : 왼쪽부터 컨텍터스 송희국, 신동훈 대표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둥지’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컨텍터스가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캡스톤파트너스와 신한벤처투자가 함께 참여했다. 기존 중소형 빌딩 관리 시 건물에서 발생하는 하자, 유지보수, 임차인 문의 응대 등을 임대인이 직접 처리하거나, 건물 관리인을 별도로 고용해 운영해 왔다. 이에 임대인이 관리할 경우 시간 소요가 상당하고, 건물 관리인을 채용할 경우 전문 인력 확보나 관리인 교육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둥지’ 플랫폼은 대형 빌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화된 관리 시스템이 없는 중소형 빌딩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임대차관리, 행정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인이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계약 관리부터 유지 보수 신청 및 처리 현황, 임대료 및 공과금 정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플랫폼 하나로 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력과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시설 관리에 특화돼 건물 내 소방, 미화, 설비 등 다양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한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시설에 문제가 접수될 경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을 바라보는 창업자들의 의견을 듣 고창업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오픈서베이와 함께 ‘강원 창업 생태계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28일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루어졌으며, △강원에서 사업 중인 사업자 201명 △강원에 이전한 사업자 205명 △강원 이외 지역에서 사업 중인 사업자 200명 △전국의 예비창업자 200명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총 806명의 응답을 수집했다. 내용은 지원 사업, 정책, 인프라가 각 그룹에 미치는 영향력 파악과 각 조사 그룹별 특성으로 구성됐다. 지원 사업, 정책, 인프라가 각 그룹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조사는 △정책적/장기적 영역의 지원 사업에 대한 선호도 △사업 실행적/단기적 영역의 지원 사업 선호도 △사업 관련 인프라 선호도로 구분해 진행됐다. 그룹별 차이는 있었지만, 정책적/장기적 영역의 지원 사업에 대한 선호는 각종 규제 완화·특례 추진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기업에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하는 지역 금융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공통으로 많았다. 실행적/단기적 영역의 지원 사업 선호는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협력 제품 생산 지원, 지원
사진 : 클로봇 김창구 대표(왼쪽)와 원더풀플랫폼 구승엽 대표(오른쪽)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원더풀플랫폼과 서비스 로봇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클로봇과 원터풀플랫폼은 양사가 보유한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 고도화된 서비스 로봇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클로봇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유지보수까지 전 분야에 걸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11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올 하반기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최근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모두 A 등급으로 통과했다. 특히, 클로봇은 안내 로봇 분야에서 국내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공원공단이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61개 현장의 안내 로봇에 클로봇의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원더풀플랫폼은 교육, 실버산업에 특화 서비스를 공급하는 AI 로봇 기업이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AI 로봇에 챗GPT를 접목해, 영어 교육용 서비스 로봇 ‘코딩K’, 인공지능 돌봇 로봇 ‘다솜’을 제공 중이다. 특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200억 원이라고 29일 밝혔다. 뤼이드는 2024년 1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리얼클래스 운영사 퀄슨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연결 기준 매출은 2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직전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의 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뤼이드 별도 매출 기준으로는 약 77억 원으로 전년 약 50억 원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고정비 감축과 마케팅 효율화에 따른 것으로, 영업손실 또한 지난해 421억 원에서 큰 폭으로 축소된 270억 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뤼이드는 AI 교육 기술과 퀄슨의 할리우드 영화 및 TV쇼 기반의 프리미엄 콘텐츠 IP를 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금 여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 AI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뤼이드는 대표 제품인 산타토익과 퀄슨의 리얼클래스 외에도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습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2024년에는 K12(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
상담 관리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마음주의가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솔루션 2종 ‘마음주의 Hub(허브)’, ‘마음주의 Solo’를 출시했다. 기존에 운영한 ‘마음주의’ 솔루션은 1인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서비스로 심리상담사, 비대면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SaaS, 고객 전용 앱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상담센터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마음주의 Hub’는 1인 심리상담사뿐 아니라 2인 이상의 기관 및 상담센터 전용 B2B 전용 솔루션으로, 상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솔루션 내에서 상담사 초대, 내담자 정보에 대한 조회 및 편집 등 권한 설정, 상담 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상담센터일 경우, 각 센터별 상담 현황을 추적하고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사 자동 추천 기능을 통해 내담자의 기본 정보, 상담 일정 등을 자동 분석하여 적합한 상담사와 내담자를 매칭해 준다. ‘마음주의 Solo’는 기존 1인 심리상담사 솔루션에 상담료 정산 관리 및 통계 기능이 추가됐다. 마음주의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준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 지원 기관 ‘싱크토미(Thinktom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진출을 꿈꾸는 AI 분야 유망 창업 인재들을 위해 엘리스그룹은 현지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해 온 씽크토미와 손을 맞잡았다. 싱크토미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및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실리콘밸리 AI 창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통한 체계적인 AI 교육에 더불어 크토미의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지식과 현지화 노하우, 글로벌 창업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후 AI 서비스 개발 및 창업을 추진하는 이들을 교육부터 창업까지 효과적으로 연계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이용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AI 연구 기관 및 스타트업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4월 4일 SK텔레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의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 ‘슬러시드 15(Slush’D 15)’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러시드(Slush’D)는 핀란드의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가 진행하는 로컬형 스핀오프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코스포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다. 슬러시드 15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소개하는 IR 피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초기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참가 기준을 확대 개편했다.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 △글로벌 △스타트업 3개 리그로, 각각 5팀씩 총 15팀을 선발한다. 부·울·경 소재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조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먼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학생(예비) 창업가 리그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다. 모행사인 슬러시가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창업동아리 A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이 CJ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시그니처레이블은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킨케어 브랜드 ‘지그태그(ZIGTAG)’를 출시해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 출신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스킨1004’와 ‘나인위시스’의 동남아 진출을 성공시킨 이정민 대표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출신의 김윤진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가 지난해 3월 설립했다. 현재 30여 곳의 국내 뷰티 브랜드 해외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뷰티하울·베트남 TDIC·미국 TJX·일본 웰니스보떼 등 10여 개 국가의 주요 유통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글로벌 소비자를 타킷해 출시한 패셔너블 더마 브랜드 ‘지그태그’는 탁월한 기능성과 독특한 콘셉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K-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지그태그와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글로벌 성과를 만드는데 집중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CJ인베스트먼트는 “시그니처레이블이 보유한 글로벌 유통 시장에
사진 :(좌)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 (우)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JPEG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QRQ)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코플렉스는 동대문 관광특구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의 네트워크에 기술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양사는 ▲큐로 테이블 오더 시스템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시스템 등 큐로 비즈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일대 점포들이 효율적인 매장 운영 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은 “큐로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관광특구가 보다 스마트한 환경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측의 긴밀한 협력으로 동대문 상권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는 “동대문 관광특구는 글로벌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상징적인 상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18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며, 야간 미디어파사드, 철원 관광지 3D뷰어 체험, DotMap 디지털 지도, 차량 주행 리워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 콘텐츠도 운영되어 글로벌 관광 수요 대응과 강원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50개 팀이 참여하여 푸드, 핸드메이드 굿즈, 지역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며 지역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도 제공된다. 캠핑 사이트 및 물놀이 패키지를 구매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 철원 지역상품권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상품권은 체험 부스, 프리마켓, 식음료 코너 등에서 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철원군에서는 워크온 앱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철원 GO! GO! 캐릭터 챌린지’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앱으로 철원의 명소를
한국 내 최초의 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를 운영하고 있는 있는 문카데미가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클투는 2023년 5월 첫 상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재참가율이 40%를 웃도는 등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평균 2.5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 파리, 오사카, 방콕 등 주요 글로벌 마라톤 대회에 맞춘 클투의 런투어는, 사전 러닝 클래스부터 포토그래퍼 동행, 현지 자유여행까지 포함된 ‘완결형 패키지’로 구성된다. 마감된 마라톤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지난 파리 마라톤과 호놀룰루 마라톤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스펙스 러닝화와 의류, 아미노바이탈 에너지 젤이 제공됐고, 일부 패키지는 오픈 2주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제는 외국인을 한국으로 부르는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공주, 경주 등 도시의 러닝 코스를 활용한 ‘K-런투어’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달리며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8~9월에는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시드니 마라
미리디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AI 디자인 솔루션 ‘미리캔버스’의 유료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리디는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수업 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인 수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 프로’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의 약 38만 명의 교직원은 올 8월부터 각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의 50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비롯, ▲AI 프레젠테이션 ▲AI 라이팅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리디는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의 AI 도구 ‘미리클’ 기반 수업 자료 제작 가이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및 녹화본 ▲교사용 전용 템플릿 ▲우수 활용 사례 공유 ▲온·오프라인 연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디는 현재까지 전국 3000여 개의 초·중·고 및 대학교에 ‘미리캔버스’를 공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스피킹 평가 서비스 시스템 ‘맥스AI 스피킹 테스트(max ai SPEAKING TES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맥스AI 스피킹 테스트’는 영어 회화 평가에 특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분야별 맞춤형 영어 평가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 지식과 영어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고, 시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구성할 수 있다. 항공사 면접 등 전문 분야 채용뿐 아니라, 내부 교육, 파견 등 다양한 목적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으며, 최소 20분 이내에 빠르게 실력을 진단할 수 있다. 시험 완료 후에는 10~20초 이내에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종합평가, 발음, 유창성, 목표 달성도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해, 응시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실질적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등 공인 영어 시험 기준에 맞춰 환산된 점수로 제공돼, 결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버스브레인
UX 리서치 오퍼레이션 SaaS 유저스푼(Userspoon)이 AI 기반 '꼬리질문'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주관식 응답의 한계를 넘어 정성 데이터의 깊이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이 기능은 리서처가 질문의 '의도'만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에 따라 최대 3단계의 후속 질문을 자동 생성하여 마치 인터뷰처럼 맥락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만드는 맞춤형 문답 흐름 '꼬리질문' 기능은 리서처가 주관식 질문과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을 분석해 자동으로 후속 질문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금융 앱 사용 불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알림 설정이 너무 복잡했어요"라는 답변이 나오면, AI는 "복잡하다고 느끼신 상황은?", "어떤 불편함이 있었나요?", "어떻게 바뀌었으면 더 편리할까요?"와 같은 꼬리질문을 자동 생성한다. 이는 리서처가 예상치 못한 맥락까지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리서치 효율성 및 데이터 품질 향상 기존 주관식 질문은 짧은 답변으로 인해 추가 탐색이 어려웠고, 예상치 못한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설계는 리서처의 경험과 시간을 요구했다. 유저스푼의 AI 기반 '꼬리질문'은 이러한 수작업을 줄이고 응답 흐름을 실
자율 비행 드론 스타트업 비거라지는 자사의 자율 비행 드론 기반의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를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의 물류센터에 공급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비거라지는 ▲웹 기반 사용자 소프트웨어 ▲재고 파악을 위한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소프트웨어 ▲드론 ▲배터리팩 ▲자동 배터리 교체를 위한 베이스 스테이션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거라지의 드론은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해 GPS가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물류 창고 재고 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완전 자동화된 재고 조사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내 통합물류센터(이하 CC)에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재고의 정확도 향상과 재고 조사 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비거라지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산 재고와 실물 재고 간 오류를 신속히 식별하며 재고 파악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이는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부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원 BRIDGE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그간 산재되어 있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판로&마케팅, AI&데이터, 브랜딩&디자인 등 세부 분야별 전문 교육 트랙을 확대 운영, 실전 창업에 꼭 맞는 실무형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기초 및 심화 교육은 물론, 분야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 확장 단계에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은 강원 BRIDGE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gacademy.ezcampus.me/)를 통해 가능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창업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분야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