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배달 전문 공유 주방 심플키친이 2월 삼성점을 오픈한다고 30일(한국시간) 밝혔다. 심플키친은 넓은 규모의 공간을 조리 시설이 모두 갖춰진 여러 개의 독립적인 주방으로 나눈 공유 주방 플랫폼으로, 2018년 2월 역삼점을 시작으로 화곡점, 송파점에 이어 삼성점까지 빠르게 확대해가고 있다. 배달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그동안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지난해 시장조사 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조사된 ‘배달음식 관련 전반적인 인식 평가’에 따르면 배달음식이 안전한 먹거리이고 믿음이 간다는 의견이 각각 22.3%, 17.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심플키친은 현재 각 지점에 상주해있는 키친 매니저들을 통해 입점 음식점들의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책임지고 있다. 심플키친 임태윤 대표는 “심플키친에 입점한 음식점이라는 점만으로도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입점 음식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심플키친의 목표를 강조했다. 현재 심플키친에 입점한 음식점들은 위생관리 외에도 본사 전문가들로부터 마케팅, 회계 업무, 경영 컨설팅 등의 관리를 받고 있다. 또한 심플키
사진 :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8년 4차 산업을 주도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 공모했다. 우리은행은 공모에 참여한 250개사 중 시큐레터를 선정, 지분을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24일 투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시큐레터의 누적 투자금액은 30억 원 규모에 이른다. 시큐레터는 2016년 한국투자파트너스와 UTC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40여 명의 기술평가 및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센터에서 직접 시큐레터의 정보보안기술을 평가,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은행이 직접 투자한 기업인만큼 시큐레터가 기업공개(IPO)까지 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큐레터는 문서 등 비실행파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독자적인 리버스 엔지니어링 진단 기술을 이용해 탐지‧분석‧차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정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 지정서, 지정마크는 물론 연구개발 지
맛집 검색 및 추천 서비스 망고플레이트는 2019년 꼭 가봐야 할 인기 맛집 리스트를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망고플레이트는 2015년부터 매해 유저들의 연간 활동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인기 맛집을 공개해왔다. 2018년에는 월간 앱 사용자수 300만을 돌파하며 그 어느 때 보다도 방대한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019 인기 맛집 리스트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남겨진 25만 개의 리뷰와 500만 개의 즐겨찾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된 전국 1,427곳에는 인기 맛집 스티커가 배부된다. 또한 가장 많은 유저들이 가고 싶어 한 카밀로 라자네리아(서울시 마포구)와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한 크레이지카츠(서울시 마포구), 그리고 유저가 가장 높게 평가한 우마텐(서울시 강남구)은 망고플레이트 어워즈 상패를 받게 된다. 김대웅 망고플레이트 대표는 “300만 유저들의 솔직한 후기와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 인기 맛집인 만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리스트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분석을 통해 누구나 인정하는 맛집 리스트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망고플레이트 :https://www.mangopla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랩이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 전자 IT 산업 융합 전시회에서 ‘AI 뷰티 스토어’를 선보인다. 한국 전자 IT 산업 융합 전시회는 2019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CES 2019)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 및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진흥회와 KOTRA·정보통신기획평가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창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룰루랩은 이번 전시에서 리테일 테크(Retail Tech)가 접목된 ‘AI 뷰티 스토어’를 구현하여 보여준다. AI 뷰티 스토어는 △고객 셀프 피부 분석 및 맞춤형 화장품 추천 △스마트 페이로 제품 구매 △픽업 장소로 구매 제품 배송 등 총 3단계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들은 무인화된 AI 뷰티 스토어에서 다음 세대의 쇼핑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AI 뷰티 스토어는 기존 화장품 매장뿐만 아니라 쇼핑몰, 카페, 영화관 등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 적용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룰루랩은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이 ‘플라이북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이북 서포터ㅅㅈ는 책과 사람을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즐거운 독서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취지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플라이북 서포터즈는 독서 캠페인 참여, 독서모임 운영, 도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이북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도서 구매 포인트, 서포터즈 키트, 수료증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서포터즈들과 함께 즐거운 독서의 가치를 전달하는 의미로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했다고 밝혔으며 ,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하는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가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7월부터 인테리어 커머스를 시작한 오늘의집은 1월 기준으로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2018년 8월 누적 거래액 500억 원을 기록한 지 5개월여 만에 전체 누적 거래액의 2배 이상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의집은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부터 스토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201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380만 회, 월간 이용자 수 250만 명에 달한다. 오늘의집의 경쟁력은 이용자 중심 콘텐츠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의 결합이다. 오늘의집은 사진에 제품 정보를 태그 하는 기능을 제공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한 영역에 담았다. 이용자는 인테리어 콘텐츠에 태그 된 제품을 바로 구매하거나, 해당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한 후기를 따로 모아 볼 수 있다. 현재 오늘의집은 50만 개가 넘는 인테리어 사례와 56만 개 이상의 제품 태그를 보유해 국내 인테리어 플랫폼 중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사진제공 : 건국대학교 센스톤은 작년 7월부터 건국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구용역으로 추진한 '무작위 고유 식별 인증코드 기술 확장성 연구'에 대해 지난 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는 건국대학교 클라우드인공지능연구센터 주관으로 교내 신공학관에서 진행됐다. 건국대학교 연구진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센스톤의 OTAC (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은 ▲모바일 주민증의 본인 식별번호 대체수단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시스템의 본인인증 및 익명화 ▲정부 통합 인증포탈 ID 강화 및 일회용 인증 ▲G-FIDO 본인 확인 등 정부 주요 서비스의 사용자 인증을 개선하는 기술로 적용 가능하고 ▲블루투스, NFC 등 근거리 무선통신 보안 강화 ▲출입카드, 폐쇄망 환경의 접근통제 등 융합보안 강화 수단으로도 적용 가능해 향후 블록체인, 클라우드, IoT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인증 기술 확장성과 실증 사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산학연구 책임을 맡은 도경화 건국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OTAC 기술은 작년 유럽에서 GDPR(개인정보보호규정)이 발표된 후 세계 각국에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강화되어 다양한 전자(
ⓒhttps://www.ibkchanggong.com/ IBK기업은행이 28일부터 3월 8일까지 6주간 「IBK창공(創工) 구로」 2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총 20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IBK창공 구로 2기의 육성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이다. 기업은행은 선발 기업에게 공유 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지원과 함께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연계한 1대 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운전자금 대출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5억 원의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IBK창공 구로 1기 모집에는 306개 기업이 지원해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기업이 선발됐다. IBK창공 구로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230여 곳에 달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지원,이 중 약 50개 기업에 직접 투자한 바 있다.
창업자 및 전문경영인(CEO), 임원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액티비티그룹’과 마케팅, PR 등 대외협력 업무자로 이뤄진 커뮤니티 ‘다다익선’이 ‘2019 스타트업 기획·마케팅·PR 커뮤니티 신년 네트워킹 파티’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오는 31일 저녁,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레드타이, 여기어때, 글램미디어그룹, 식권대장, 바로고, 집닥, 네오팩트, 벤디츠, 모두싸인, 콜버스랩, 민다, 짐카, 마풀영어, 중고나라, 지냄 등 창업자, 마케팅 총괄(CMO), 커뮤니케이션, PR 등 스타트업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뷔페 & 테이블 ICE-Breaking, 30초씩 이어지는 참가자 자기소개 'Show Me The MIC', 프리 네트워킹과 함께 명함 콜렉터/포토제닉 선정등 3부로 진행된다.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위워크(WeWork)의 선릉 2호점으로 2월 1일에 이전한다. 밸런스히어로는서울 역삼동팁스타운에서 지난 3년간 몸담았다.위워크 선릉 2호점 15층 한 층을 사무실로 쓸 예정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에서 선불제 모바일 잔액 확인, 충전 및 데이터 관리 앱 ‘트루밸런스’를 2016년에 출시하여 현재 6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다양한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올해부터 선보여 본격적으로 핀테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제2의 창업’을 슬로건 걸어 위워크에서 힘찬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한국 및 인도 우수인력 대거 채용, 임직원 복지 및 혜택 증진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반을 닦고 인도 10억을 위한 최대의 핀테크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루밸런스 :http://truebalance.io/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으로 세계를 주름잡았던 로마는 역사 속에서 사라졌지만, 그 종교, 언어, 문화 등의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 왜 로마는 멸망하였을까? 로마의 멸망은 적은 숫자의 민족이 훨씬 더 많은 숫자의 다수민족들을 통치하다가 힘에 부쳐 결국 손을 들게 된 것이 주원인이고, 그래서 결국 로마는 용병을 쓰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고, 결국 그들의 손에 의해서 어이없게도 너무나 갑자기 멸망해 버릴 수밖에 없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드라마에서 사람이 된 인어 전지현이 자동 진공청소기를 무서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웃긴 장면이긴 하지만, 이 자동 진공청소기는 불과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사이에 많은 가정집에서 진공청소기는 꼭 있어야 하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발명품이다. 사람들이 자동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조용하고, 깨끗하게 그리고 편해서이다. 한번 충전기에 가져다 놓으면, 스스로 돌아다니면
사진 :호림아트센터 M층에서 열린 론칭 행사 ㈜프로라타 아트는 지난 24일, 도산대로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 M층에서 예술품 거래 플랫폼인 ‘프로라타 아트(PRO/RATA ART)’의 론칭 행사를 열고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라타 아트는 ‘비례하여 나눈다’라는 뜻의 금융/법률 용어 프로 라타(Pro Rata)의 뜻처럼 미술품의 분할 소유권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고가의 미술품을 원하는 가격에 구매하고, 구매한 가격에 비례한 소유권을 보장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선보인 첫 작품은 앤디 워홀의 수제자이자 지드래곤(G-Dragon) 및 칸예 웨스트(Kanye West) 등 국내외 탑 아티스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지 콘도(George Condo)의 <The Antipodal Explorer>(1996)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프로라타 아트의 박종진 대표는 “이제 어떤 전문가나 특정 이익집단에서 부르는 숫자가 아닌, 다수가 보유한 소유권 가치의 합이 곧 미술품의 가격이 된다. 미술품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시장이 되는 것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